(한국=getitk.com) ‘오늘의 탐정’ 박은빈의 극과 극 표정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낮에는 상큼발랄한 미소를 뽐내다가 밤이 되자 180도 달라진 분위기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박은빈의 모습이 공개된 것.
KBS2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 제작 비욘드제이)은 귀신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최다니엘)과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박은빈)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다.
박은빈은 10년간 알바로 다져진 패기와 내공을 지닌 정여울 역을 맡아, 단아한 비주얼 뒤 야무지고 당찬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생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찾아간 탐정사무소 ‘어퓨굿맨’에서 얼결에 탐정 조수로 활약,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
공개된 스틸 속 박은빈의 상반된 표정이 호기심을 자아내며 박은빈의 연기 변신에 기대감을 높인다. ‘방문판매원’으로 변신한 박은빈은 방문자 확인 카메라 앞에서 아르바이트 10년 내공의 ‘영업용 미소’를 짓고 있다. 어떤 문이라도 자동해제하게 만드는 상큼 발랄하고 ‘신뢰감’ 있는 미소가 시선을 잡아 끈다. 그런가 하면, 박은빈의 얼굴에서 햇살 같은 미소가 사라지고 ‘불안한 눈빛’이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10년 알바 내공을 뽐내던 모습과는 극명하게 달라진 분위기와 의미심장한 그의 표정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오늘의 탐정’은 위트 있고 깊이 있는 연출력으로 인정 받은 드라마 ‘김과장’의 이재훈 PD와 드라마 ‘원티드’로 쫄깃한 필력을 입증한 한지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다니엘-박은빈-이지아-김원해-이재균-이주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5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겟잇케이 장은진 인턴기자 / 사진 KBS2 ‘오늘의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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