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뉴질랜드인, 오는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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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뉴질랜드 시민권자의 이민 순유출이 사상 최고를 보인 반면에 비시민권자의 이민 순유입도 사상 최고를 기록하며 대조를 이루었다.  


또한 인구의 자연 증가율이 1943년 이후 80년 만에 가장 낮았지만 순이민이 사상 최고를 보이면서 뉴질랜드 전체 인구는 크게 늘어났다. 뉴질랜드를 떠나는 시민권자들은 젊은층이 주류를 이루고 절반 이상은 호주를 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뉴질랜드 떠난 시민권자 사상 최고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잠정 자료에 따르면 작년 뉴질랜드로 이민오는 외국인들이 사상 최고 수준을 보인 가운데 뉴질랜드를 떠나는 뉴질랜드 시민권자도 역대 최고 수준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2023년 한해 동안 뉴질랜드 시민권자의 입국 이민자 수는 2만7,783명이고 출국 이민자 수는 7만4,781명으로 4만6,998명의 이민 순유출을 기록했다.


시민권자의 출국 이민자 수는 2022년 5만1,800명에서 44.4% 급증한 것으로 사상 최고 수준이다.


매일 평균 200여명의 뉴질랜드인들이 해외로 이민을 떠난 셈이다.


뉴질랜드는 보통 시민권자의 이민 순유출을 보이고 있는데 2002~2013년 매년 평균 2만6,600명이었고, 2014~2019년에는 평균 4,000명이었다.


팬데믹이 시작됐던 2020년에는 해외에 있던 뉴질랜드 시민권자들이 대거 귀국하면서 이례적으로 2만1,608명의 이민 순유입을 보였다.


작년 뉴질랜드를 떠난 시민권자의 40%인 2만9,300명는 18~30세의 젊은이들이었고, 53%는 호주로 떠난 것으로 추산됐다.


통계청은 작년 6월말 기준 1년 동안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온 이민자 수가 1만9,100명이고 반대인 경우가 4만600명으로 2만1,500명의 순유출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호주와의 이민은 전통적으로 순유출을 보여 왔는데, 2004~2013년은 매년 평균 3만명을 나타냈고 2014~2019년 동안은 3,000명을 기록했다.


특히 작년 7월부터 호주에서 4년 이상 거주한 뉴질랜드 시민들은 영주권자가 되지 않더라도 바로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뀐 후 호주 이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작년 7월 1일부터 발효된 새로운 호주 시민권 제도는 특별 범주 비자로 호주에서 4년 이상 거주하고 인성 검사, 기본 영어 능력 등 표준 호주 시민권 신청 조건을 충족하는 뉴질랜드 시민권자가 대상이다.


계절적으로 조정된 뉴질랜드 시민권자의 출국 이민자 수는 지난해 상반기에 3만5,140명이고, 하반기에 3만9,450명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  뉴질랜드 연간 순이민 (자료: 뉴질랜드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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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민 사상 최고


뉴질랜드 시민권자는 역대 최고로 뉴질랜드를 떠났지만 비시민권자는 사상 최고로 뉴질랜드에 도착했다.


작년 한해 동안 뉴질랜드에 입국한 총 이민자 수는 25만4,656명이고, 출국한 이민자는 12만8,694명으로 순이민자 수는 12만5,962명으로 기록됐다.


전입 이민자에서 전출 이민자를 뺀 순이민자 수가 매일 평균 345명이 늘어난 것으로 계산된다.


이는 작년 10월말 기준 연간 순이민자 수 13만4,381보다는 작지만 1월부터 12월까지의 캘린더 해 기준으로는 사상 최고 기록이다.


통계청은 이같은 순이민자 수가 타라나키의 전체 인구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입국 이민자 수와 출국 이민자 수 모두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연간 입국 이민자 수는 2022년 11만9,132명에서 1년 동안 114% 급증했고, 연간 출국 이민자 수는 2022년 9만4,300명에서 36.5% 늘었다.


이로써 순이민은 2022년 2만4,832명에서 5배 이상 급증했다.


2023년 한해 입국한 이민자를 국적별로 보면 인도가 5만822명으로 단연 많았고 필리핀(3만6,244명), 뉴질랜드(2만7,783명), 중국(2만6,912명), 피지(1만1,087명), 남아프리카공화국(8,892명) 순이었다.


한국인 이민자는 지난 1년 동안 2,545명으로 2022년 1,370명에 비해 85.8% 증가했다.


연간 출국 이민자는 뉴질랜드가 7만4,781명으로 주류를 이룬 가운데 중국(1만1,201명), 인도(5,892명), 호주(4,682명), 영국(4,646명), 미국(3,023명)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인 출국자는 1,566명으로 2022년 1,446명에 비해 8.3% 늘었다.


2021년과 2022년 뉴질랜드를 떠나는 이민자가 들어오는 사람보다 많았던 한국은 작년에 상황이 반전됐다. 


이처럼 순이민이 증가한 이유는 2022년 초부터 국경 통제가 점차 완화되면서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이민 수요와 정부의 이민 정책 완화로 뉴질랜드 비시민권자의 입국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뉴질랜드 비시민권자의 연간 입국 이민자 수는 22만6,873명이고, 연간 출국 이민자 수는 5만3,914명으로 17만2,959명의 순이민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4만9,927명에 비해 거의 3.5배 증가한 것으로 팬데믹 이전의 2002~2019년의 장기 연간 평균인 4만8,100명을 휠씬 넘는 수치이다.


지난해 입국한 이민자의 비자 형태는 워크 비자가 8만8,917명으로 가장 많고 방문 비자가 6만3,539명으로 뒤를 이었다.


영주권 비자를 가지고 입국한 이민자는 3만1,451명으로 전체의 12.3%에 불과했다.


방문 비자 등 임시 비자로 입국한 일부는 이후 비자를 연장했거나 영주권 비자를 비롯한 다른 유형의 비자로 전환했다.


작년 12월만 보면 입국한 이민자가 2만2,793명으로 많았으나 출국한 이민자도 2만362명으로 늘어나 순이민은 2,431명에 그쳤다.


작년 8월 1만4,551명의 순이민에서 네 달 연속 감소한 결과이다.


신규 이민자들은 보통 렌트로 살기 때문에 작년 뉴질랜드 렌트비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BNZ의 마이크 존스(Mike Jones)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건설이 인구 성장에 비해 충분하지 않다”며 “작년 이민자 증가는 렌트비 상승에 기여했고 뉴질랜드 일부 지역에서는 10% 이상 올랐다”고 말했다.


존스 이코노미스트는 이민자 증가의 가장 큰 영향은 노동시장에 있다고 분석했다.


노동시장은 이민자들로 공급 초과로 상황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그는 “구직 신청에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며 “이민자들은 건축, 노동일, 호스피탈리티 등 인력이 부족한 부문에 진출하고 있고, 구인 광고가 30~40% 줄면서 올해 이민자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포메트릭스(Infometrics)의 가레스 키에난(Gareth Kiernan) 이코노미스트는 “이민 증가로 인한 인프라에 대한 부담은 지속적인 문제이다”며 “또한 상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인플레이션에 압력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  국가별 연간 순유입 이민자수 (단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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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민 규제 시사


이민자 수가 사상 최대로 늘면서 에리카 스탠포드(Erica Stanford) 이민장관은 최근 이민정책 변경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니콜라 윌리스(Nicola Willis) 재무장관도 너무 많은 저숙련 이민자들이 들어오고 있다며 이민정책 변경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동당 정부 시절 팬데믹으로 인한 국경 폐쇄가 너무 규제적이라고 비판했던 국민당이 이제 정권을 잡으면서 이민 규제에 나서려는 아이러니컬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스탠포드 장관은 고도로 숙련된 인력을 뉴질랜드로 유입시키고 국내 인프라를 지원할 노동력과의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자격인증 고용주 워크비자(AEWV)’ 정책을 변경할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팩의 마이클 고든(Michael Gordon) 이코노미스트는 2022년 후반부터 불어닥친 이민 붐이 정점을 지났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산율 사상 최저…1.56명


지난해 순이민이 사상 최고를 보인 가운데 출산율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한 해동안 등록된 출생아수가 2022년 대비 1,932명 감소했다. 


이는 15~49세 사이의 여성 인구가 3% 증가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0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이에 따라 출산율이 1.56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장기적으로 인구수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출산율(2.1명)보다 현저히 낮다.


통계청은 “최근 출산율 감소는 평균 가족 규모가 작아지고 자녀가 없는 비율이 증가하는 지속적 추세를 반영한다”며 “출산 연령의 변화도 전체 출산율에 영향을 미친다”라고 현재 상황을 평가했다.


통계청은 또한 “여성이 늦게 아이를 갖기 시작하면 자녀 수가 적어져 출산율이 낮아질 수 있으며 자녀 간 연령 격차도 출산율 저하에 영향을 미친다”라고 부연했다.


뉴질랜드 임산부 평균 연령은 31.3세로 1999년 이후 약 30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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