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發 경제둔화 우려 확산

코로나發 경제둔화 우려 확산

0 개 7,714 JJW

8921588bd2dc6598052450ae10e0cefc_1583813837_0645.jpg

뉴질랜드는 2009년 이후 11년 동안 경기후퇴가 없었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두 번째로 긴 기간이다. 불황을 모르고 달려온 뉴질랜드 ‘록스타’ 경제가 이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다.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현재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8만3,65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858명이 목숨을 잃었다.

 

뉴질랜드에서도 지난달 28일 최근 이란을 방문한 60대가 처음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감염증이 중국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퍼져 나가며, 세계 경제와 공급망 훼손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중국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자회사인 무디스애널리틱스는 지난달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8%에서 2.5%로 0.3%포인트 내렸다.

 

영국의 경제분석기관 옥스퍼드이코노믹스도 2.5%였던 전망치를 2.3%로 하향했다.

 

중국을 제1 교역국으로 하고 있는 뉴질랜드도 성장전망 하향 조정이 본격화하고 있다.

 

자신다 아던(Jacinda Ardern) 총리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를 고려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2-2.8%에서 2.0-2.5%로 낮췄다고 밝혔다. 

 

아던 총리는 “상반기에 충격이 집중될 것” 이라면서 “하반기에는 상황이 정상화할 것” 이라고 예상했다.  

 

그랜트 로버트슨(Grant Robertson) 재무장관은 지난달 국회 재정지출위원회에서 “아직 피해 규모를 구체적으로 말하기 이르지만 뉴질랜드 경제가 2억5,000만 달러 이상의 피해를 보게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로버트슨 장관은 모든 경제적 피해는 올 1분기 안에 나타나고 그 이후는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며, 중국 관광객 감소와 대중국 수출 감소, 유학 산업 위축 등을 주요 악재로 꼽았다.

 

그는 또 “코로나19 감염증이 뉴질랜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관계 부처 특별 대책반을 세웠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처를 하기 위한 태세를 갖추어 놓고 있다”고 말했다.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높아져


중앙은행은 지난달 12일 코로나19의 경제 여파 우려에도 기준금리를 현행 1%로 동결하면서 코로나19의 영향이 상반기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중앙은행은 다만 “코로나19의 충격이 확대되고 지속될 수도 있다”며 “보다 많은 정보가 쌓여 필요하다면 통화정책의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또 “통화 및 재정 정책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경제 성장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올 초 경제 성장세는 완만한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ASB는 코로나19 사태가 뉴질랜드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0.6%포인트로 중앙은행의 0.3%포인트보다 높게 분석했다.

 

BNZ은 올해 상반기 경제성장률을 0.8%로 전망하며 코로나19와 가뭄으로 인한 여파가 더해지면서 경기후퇴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ANZ은 경제성장률을 올 1사분기 0.3%와 2사분기 0.5%로 예상하면서, 이는 최상의 시나리오고 하방의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ANZ의 샤론 졸너(Sharon Zollner) 이코노미스트는“코로나19의 영향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그러나 그 영향이 짧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분명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웨스트팩(Westpac)은 현재 뉴질랜드 경제는 가뭄과 코로나19 등 이중고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8월 기준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하지만, 중앙은행이 이달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웨스트팩은 1분기 경제는 0% 성장으로 둔화할 것이고 2020년 전체 성장률은 2.2%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19가 퍼지기 전 웨스트팩은 뉴질랜드 경제가 1분기에 0.8% 성장, 올해 전체로는 2.7%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제 컨설팅회사 인포메트릭스(Informetrics)의 가레스 키어넌(Gareth Kiernan)은 “코로나19로 뉴질랜드 경제가 1사분기에 마이너스 성장을 할 가능성이 높다”며 “경제에 대한 충격은 2사분기에도 미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관광업과 유학업 직격탄


코로나19 사태로 뉴질랜드 경제는 이미 관광업과 유학업, 대중국 수출업 등에서 충격을 받고 있다.

뉴질랜드는 지난달 2일 중국에서 오는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발표한 뒤 48시간마다 이 조치의 필요성 여부를 재검토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은 매년 40만명 이상이고, 그들이 뉴질랜드에서 쓰는 돈은 15억달러가 넘는다.

 

뉴질랜드 관광청(TNZ)의 스티븐 잉글랜드-홀(Stephen England-Hall) 회장은 향후 6개월 동안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인한 손실을 5억달러로 추정했다.

 

그는 “사람들이 여행을 자제하면서 많은 예약과 회의 등이 취소되고 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에서 20개 호텔을 소유하고 있는 밀레니엄 앤드 콥소니 호텔 뉴질랜드(Millennium & Copthorne Hotels NZ)는 지난달 코로나19로 인한 예약 취소로 200-300만달러의 매출 손실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17일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업에 1,1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많은 중국인 유학생들이 뉴질랜드 입국을 못하면서 유학업도 발 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뉴질랜드 종합대학들 협회인 유니버서티 뉴질랜드(Universities NZ)는 올해 대학에 등록한 중국인 유학생 1만2,700명 가운데 6,500명 정도가 중국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종합대학을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1만1,000여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뉴질랜드로 입국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니버서티 뉴질랜드는 대학들이 중국인 유학생 등록 감소로 1억7,000만달러의 손실을 볼 수 있다며 중국인 유학생들을 여행 금지 조치에서 제외해 줄 것을 정부측에 요청했다.

 

중국 관련 산업 및 업체에 충격 불가피


코로나19 사태가 당초 예상과 달리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중국과 관련된 다른 산업에도 비상이 걸렸다.

 

뉴질랜드 소고기와 양고기 가격은 지난해 최고가에 비해 절반 가까이 하락했고 대중국 주요 수출품인 전지분유 가격도 떨어졌다.

 

중국에 수출하는 목재 선적이 막히면서 1,000여명의 임업 종사자들이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

 

중국에 공급선을 두고 있는 업체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판매제품의 약 60%를 중국에서 공급받고 있는 웨어하우스 그룹(Warehouse Group)은 일부 제품이 1-3주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교역기업(NZTE)에 따르면 조사한 기업의 12%가 단추와 단열재 등 중국으로부터의 공급받는 제품에 우려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5억달러 규모의 상업용 건축 분야도 중국에서 수입하는 많은 건축자재를 사용하고 있어 코로나19 여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오클랜드 소재 측량회사 라이더 레벳 벅날(Rider Levett Bucknall)의 크리스 하인스(Chris Haines) 이사는 “상업용 건축업계에 분명한 리스크가 있다”며 “중국 공장들의 가동 중지는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많은 건축자재의 공급에 차질을 주면서 크고 작은 프로젝트들이 연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사업하는 뉴질랜드 업체들도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사업 출장을 취소하거나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사업하는 뉴질랜드 업체들 모임인 NZBRIC가 170개 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87%는 이번 분기에 최소 10%의 이익 감소를 전망한 가운데 31%는 40%의 대폭적인 이익 감소를 예상했다.

 

또 60%는 코로나19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이 6개월 정도 미칠 것으로 내다봤고 9%는 9개월 이상 지속될 것으로 우려했다. 

국민당 승리, 새 총리로 떠오른 ‘크리스토퍼 럭슨’은 누구?

댓글 0 | 조회 4,674 | 2023.10.24
갖가지 공약이 난무하면서 치열하게 전개됐던 ‘2023년 뉴질랜드 국회의원 선거’가 국민당의 압승과 함께 노동당의 몰락을 부르면서 끝났다.지난 6년간 야당이었던 국… 더보기

2023 총선의 쟁점은?

댓글 0 | 조회 3,414 | 2023.10.11
올해 총선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며칠 후면 앞으로3년 동안 뉴질랜드를 이끌 정부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다.여론조사 결과들을 보면 지난 6년 동안 집권한 노동당의 … 더보기

NZ의 행복 비용은 연간 19만 달러?

댓글 0 | 조회 2,843 | 2023.10.11
몇 년째 물가는 급격히 오르는 반면 수입은 미처 따라가지 못하면서 서민들의 삶이 갈수록 어려워진다는 아우성이 나오는 가운데 오는 14일 마감되는 총선을 앞둔 정당… 더보기

이민자 착취 유발하는 이민 제도

댓글 0 | 조회 5,359 | 2023.09.27
최근 이민 사기와 이민자 착취 사례가 계속 터지면서 이민 선호국으로서의 뉴질랜드 평판을 크게 퇴색시키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보다 나은 삶을 펼쳐 보리라는 이들 이… 더보기

올 여름, 몰려올 폭염 대비해야

댓글 0 | 조회 4,640 | 2023.09.26
9월 9일(토), 크라이스트처치의 에이번강이 바다와 만나는 하구 지역에는 멀리 알래스카에서 1만 1,700km를 쉬지 않고 날아온 ‘뒷부리도요새(bar-taile… 더보기

사이클론 6개월, 잊혀진 수해 주민들

댓글 0 | 조회 2,987 | 2023.09.13
사이클론 가브리엘의 수마가 할퀴고 지나간지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피해주민들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피해 주택들에 대한 보험회사들의 보험금 지급은 … 더보기

NZ 인구 “이민자 급증, 자연증가 80년 만에 최소”

댓글 0 | 조회 4,969 | 2023.09.12
지난 8월 중순 나온 통계국 인구 동향 자료를 보면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총인구는 522만 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6월에 비… 더보기

전면적 검토 필요한 뉴질랜드 교육

댓글 0 | 조회 7,013 | 2023.08.23
한때 세계 최고 수준을 자부하던 뉴질랜드 교육 제도가 위기를 맞고 있다. 학생들의 학습력은 모든 학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고 많은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등… 더보기

골퍼 “일반인보다 피부암 발병률 250% 높다”

댓글 0 | 조회 3,613 | 2023.08.22
비가 잦았던 겨울이 지나고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골프장을 찾는 발걸음도 부쩍 늘었다.골프를 즐기는 이들에게 햇볕과 자외선 조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데 … 더보기

더욱 정교해진 신용 사기

댓글 0 | 조회 4,759 | 2023.08.09
이메일, 문자 메시지, 전화 등을 통한 신용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 사기 피해자들은 대부분 다른 사람들은 사기를 당해도 자신은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더보기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물가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다”

댓글 0 | 조회 4,029 | 2023.08.08
한국의 어느 가수가 부른 유행가 중 “잡힐 듯 잡히지 않는 ‘00’이 너무 아쉬워 다가가면 더 멀어지는 ‘00’ 참 힘드네요”라는 가사가 있다.가사 중 ‘00’에… 더보기

점점 늘고 있는 무주택 은퇴자들

댓글 0 | 조회 7,983 | 2023.07.26
은퇴자들의 자가소유율이 앞으로 계속 감소할 전망이다. 현재 은퇴자들의 80% 정도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만 높은 주택가격과 렌트비, 생활비 등으로 향후 30년 동… 더보기

자유 위해 자원했던 NZ 용사들 이야기(II)

댓글 0 | 조회 1,484 | 2023.07.25
7월 27일(목)은 1950년 6월 25일 발발해 3년 1개월이 넘도록 치열하게 벌어졌던 한국전이 끝을 보지 못하고 휴전협정을 맺은 지 70주년이 되는 날이다.당… 더보기

고개 드는 주택시장 바닥론

댓글 0 | 조회 6,588 | 2023.07.12
지난 2021년말부터 떨어지기만 했던 주택가격이 마침내 저점을 통과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집값 급락세도 멈췄고 그 동안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던 … 더보기

자유 위해 자원했던 NZ 용사들 이야기(I)

댓글 0 | 조회 1,646 | 2023.07.11
오는 7월 27일(목)은 1950년 6월 25일 발발해 3년 1개월이 넘도록 치열하게 벌어졌던 한국전이 끝을 보지 못하고 1953년 7월에 휴전협정을 맺은 지 7… 더보기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순이민

댓글 0 | 조회 3,842 | 2023.06.28
국경 개방 이후 뉴질랜드로 들어오는 이민이 늘면서 순이민이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 이상으로 회복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뉴질랜드를 떠나 다른 나라로 이민가… 더보기

슈퍼에서 사라지는 일회용 비닐봉지

댓글 0 | 조회 6,125 | 2023.06.27
지난 5월 말에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고자 유엔이 개최한 ‘유엔환경총회(UN Environment Assembly)’의 제2차 ‘… 더보기

세계 최악 외래종 해초 침입한 NZ 바다

댓글 0 | 조회 3,704 | 2023.06.14
평소에도 외국에서 온 갖가지 동식물로 가뜩이나 골치가 아픈 뉴질랜드에서 이번에는 바다에서 급속히 퍼지는 외래 침입종으로 비상이 걸렸다.문제의 해초는 ‘카울러퍼(c… 더보기

불공평하지만 정부 해결책 없는 과세 시스템

댓글 0 | 조회 5,484 | 2023.06.13
부유층이 서민에 비해 세금을 적게 내는 것으로 최근 밝혀지면서 뉴질랜드의 과세 제도가 심각하게 불공평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뉴질랜드의 최상위 부유층이 소득의 … 더보기

예산 적자에 비상 걸린 오클랜드시

댓글 0 | 조회 6,220 | 2023.05.24
오클랜드 카운슬이 통합 13년 만에 가장 어려운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 시작되는 2023/24 예산에서 3억달러가 넘는 대규모 예산 적자를 예상하면… 더보기

불, 불, 불조심의 계절, 내게 맞는 화재경보기는?

댓글 0 | 조회 1,995 | 2023.05.23
5월 16일(화) 한밤중 이른 시간에 웰링턴 대형 호스텔에서 난 큰불로 인해 최소한 6명이 숨지고 부상자도 여럿 나온 가운데 19일(금) 현재 실종자가 많아 사망… 더보기

새로운 장 여는 뉴•호 관계

댓글 0 | 조회 6,844 | 2023.05.10
오는 7월부터 호주에서 4년 이상 거주한 뉴질랜드 시민권자는 영주권 신청 없이도 바로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호주에 거주하는 뉴질랜드인들에 대한 이같은 … 더보기

100만 불 유산 놓고 다툰 고모와 조카들

댓글 0 | 조회 5,712 | 2023.05.09
뉴질랜드가 갈수록 고령화가 심해지는 가운데 부동산 가격도 크게 오르면서 최근 언론에서는 후손들이 유산을 놓고 법정 싸움을 벌였다는 뉴스가 종종 전해져 사람들의 관… 더보기

다른 길 가는 뉴질랜드 경제와 호주 경제

댓글 0 | 조회 8,504 | 2023.04.26
태즈먼 해를 사이에 두고 있는 뉴질랜드와 호주가 최근 대조적인 경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양국이 공통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 문제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달 들어 호… 더보기

따뜻한 겨울, 어떤 히터로?

댓글 0 | 조회 3,320 | 2023.04.25
아침이면 최저기온이 10℃ 이하로 내려가고 비가 잦아지는 등 계절이 본격적으로 겨울로 접어들면서 이미 상가에는 갖가지 난방기기가 등장한 지 오래이고 TV에서도 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