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2] 무서운 아이들, 교실이 위험하다

[342] 무서운 아이들, 교실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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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목요일인 10월 5일은 유네스코가 지정 한 세계 교사의 날이었다. NZ Teachers Council 디렉터인 Peter Lind는 뉴질랜드 교육회(NZEI) 연례 회의에서의 교사들이 우리 사회와 국가의 미래를 위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역설했다.

요즘 학교 교실에서 벌어지는 학생들의 폭력 행사 뉴스들은 뉴질랜드의 미래를 책임지게 될 어린 학생들에 대한 걱정과 함께 무서운(?) 아이들에 대해 교사들이 느끼는 한계를 생각해 보게 한다. 최근 Alfriston College에서는 학생에게 얼굴을 강하게 맞은 교사가 병원으로 실려 가는 사건이 벌어졌고 와이타케레 칼리지에서는 교실에서 싸움을 하던 13세 남학생이 칼에 깊게 찔려 중상을 입기도 했다.

이런 험악한 분위기 가운데 교권이 살아날 리 없을 테니 교사들의 불만이 날로만 심해지고 뉴질랜드 교육계에서 목소리를 낸다는 사람들은 이런 문제행동을 가진 학생들을 특별 교육기관에 따로 분리시켜 교육하자는 의견을 현재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  선생님, "나 떨고 있니. . ."  *****

뉴질랜드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자연환경을 보고 이 곳 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온순한 성품을 기대하는 것은 너 무 비논리적인 연상작용인 것을 인정하지만, 최근 보도되고 있는 청소년 폭력 범죄 뉴스들과 각종 청소년 관련 사건 사고들을 보고 있노라면 어디서 어떻게 이들에게 손을 데어야 하는 것인지 막막함부터 밀려 온다.

학생들이 이렇다 보니 교사들이 교실에서 처한 어려움 들에 대한 얘기들이 여기저기서 봇물 터지듯 나오고 있다. 일부 교사들은 무능력한 교사로 낙인받기 싫어서 학생들에 의해 겪는 신체적 위협과 욕설 등을 위에 보고하지 않고 있다고 중고등학교 교사 연합에서 밝히기도 했다. 최근 Post-Primary Teachers' Association(PPTA)의 컨퍼런스에서는 교사들이 갈수록 더욱 많은 문제행동 학생들을 마주하게 되었다고 전했는데 올 해 일어난 일련의 심각한 학생 폭력 사건을 의식해 경호원을 고용한 학교들도 생겨났다. 서두에 언급한 두 고등학교의 폭력 사건에는 그나마 모두 경찰이 불러졌지만 컨퍼런스 보고 서인 'Managing Challenging Student Behaviour'에 의하면 많은 학교들에서는 이렇게 보고조차 되지 않고 사건을 묵인하는 분위기가 깔려 있음이 드러났다.

PPTA의 회장 Debbie Te Whaiti는 학생들의 문제 행동으로 교사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험에 쳐해 있고 이것 이 우수한의 교사들을 모집, 유지하는 주요 방해 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정부가 나서서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디를 가든지 학생들로 부터 언어적, 신체적 피해를 입는 교사들의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고 말했는데 일부 교사들은 좁은 복도를 지날 때 학생들이 밀치고 수치스럽게 할 것이 두려워 그런 곳 조차 피해 다닌다는 말을 듣는다고 했다. 협회의 설문 조사에 응한 교사들의 50%가 넘는 숫자가 1년 전보다 문제가 더 심각해졌다고 답했고 겨우 10%만이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드러나지 않고 있던 중고등학교 교사들의 어려움이 재조명되자 교실 내 폭력에 지친 교사들은 너도나도 참아왔던 그 동안의 고충을 전하느라 열을 올린다. 한 교사는 학생들이 그들을 칼로 위협하며 강간해 버리겠다고 말했다고 전했고 다른 교사들은 교실이 '갱단 모집을 위한 싸움터'이고 문제행동을 가진 아이들이 화가 나면 다른 학생들과 교사들을 위협하는 시한폭탄이 되어 버린다고 말했다. 오클랜드의 한 교사는 '주 말마다 서로를 죽이는' 갱단원 학생들이 있는 하급학교 에서 일한 적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책상들이 교실 밖으로 창문을 통해 던져졌고 학생들은 "당신이 사는 곳을 알고, 무슨 차를 타는지도 안다"면서 교사들을 위협했으며 그들의 문제에 참견하면 학교를 그만둘 것을 강요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게다가 Hutt Valley지역 PPTA의 Trevor Williams는 교실에서 갱단 패싸움, 마약 거래, 급우 폭행과 물품 갈취가 만연해 있다는 Horror stories를 통해 더욱 충격을 주었다.

그런데 중고등학교에서의 문제학생들 얘기가 나오자 이번에는 기다렸다는 듯이 초등학교 교사들도 역시 같은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는 호소가 이어졌다. 5살 밖에 안된 문제행동 어린이들이 다른 급우와 교사에게 역시 심각한 폭력을 휘두른다는 것이다. 또한 갱에 들어간 아이들이 음주를 일삼거나 마리화나 또는 P 마약을 하고 같은 반 친구들에게는 이러한 마약을 거래 하도록 이끌어진다고 교사들이 설명했다. Kawakawa의 한 교사는 갈수록 폭력적이고 행동문제를 가진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일부 교사들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학교를 그만두기도 한다고 말했다. Hawke's Bay의 교육 상담가 Vicki Vaughan는 부모의 교육 능력 부족이 큰 원 인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런 문제행동을 가진 아이들때문에 다른 급우들이 학업에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   분리교육인가 융화교육인가  *****

문제 학생들의 지도 방법으로 중고등학교 교장협회 Graham Young 회장의 특별학교 교육에 대한 발언이 나온 후 이를 놓고 찬반 양편의 열띤 토론이 그치지 않고 있다. 그는 지금이야말로 문제행동을 가진 학생들을 따로 교육해야 하는가, 현재와 같이 일반 학교에 그대로 둘 것인가를 심각히 결정해야 할 때라고 말하면서 문제 학생들을 다른 특별 교육기관에 따로 모아 교육시켜야 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학교가 어느 정도의 문제 행동들을 처리하도록 기대될 수는 있으나 아주 심각한 문제들은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는 정신건강 치료 시설이 아니며 교사는 정신과 전문의가 아니다. 어떤 행동이 학교에서 수용되고 통제될 수 있는지 선을 긋지 않으면 학교는 사회복지기관보과 다를 것이 없는 곳이 될 것"이라며 문제행동 학생들을 분리시켜 다른 일정 교육기관에서 그들에게 맞는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년법원의 판사 Andrew Becroft는 이에 대해 강하게 반대의견을 내보였다. 그는 문제 학생들을 모아 놓으면 서로가 서로에세 배우며 그 곳이 말 그대로 범죄의 창고가 되어버리게 되고 완전한 역효과만 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편, Auckland Girls' Grammar School 교장과 와이 카토대학교 교육대학장을 지내고 Felix Donnelly College의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Charmaine Pountney는 현재의 모델을 이용해서는 일반학교든, 특수학교든 어느 것을 가지고도 심각한 반사회적 행동을 가진 학생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하며 심하게 행동이 뒤틀린 학생들을 다루는 첫째 원칙은 체계적인 행동관리를 통해 그들이 개인적으로 사랑받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의 행동문제가 제 때에 해결되지 않는다면 그들은 자라서 성인이 된 후에도 계속적으로 주변사람들에게 큰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주게 되는 기능 장애를 가진 사람이 될 것이고 Treasury 대표인 Greame Scott에 따르면 범죄 손실, 고용 부적격, 의존상태, 주기적 또는 장기 간의 투옥 등을 통해 그 개인 일생 동안, 3백만 달러의 사회부담 비용이 드는 것으로 예측되었다고 말했다. 이 돈의 1/10에 해당하는 투자가 미리 행해지는 것은 사회가 받아들여야 할 지혜로운 선택이라는 것이다.

현재의 학교체계를 이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융합 과정을 통해 아이들 서로 간에 그들이 가진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 어디까지나 이론상으로는 충분히 그렇다. 현실적으로 이런 개념의 결과는 교사들에게 부담만 안겨 주게 된 것 같다. 교사들은 문제학생 교육의 전문가가 아니며 학교교육이 이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 아닌 이상 소그룹 내의 적합한 커리큘럼과 강화된 개인 지도로 그들을 일반 학교로 돌려보낸다고 제안할 것도 없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다른 학생들의 학업을 방해하고 교사들에게 지속적인 문제를 만들며 교실 내의 분위기를 흐리는 문제행동 학생들에게 특별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더욱 지지를 받고 있는 듯하다. 아무 조취도 취해지지 않는다면 그 아이들의 미래는 무직, 범죄로의 회귀 정도 로 끝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된다. 근본적으로 그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전문가, 심리학자, 비행 청소년 전문 상담자들을 적극적으로 양성, 활용해야 한 다는 주장도 힘을 얻고 있다. 분리교육은 학생들을 실패자로 낙인찍거나 교육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들을 위한 다른 종류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물론 그 전에 특별학교에서든지, 일반학교 내에 따로 마련된 기관에서든지 학습이나 행동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은 특별한 관심을 필요로 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인정해야 할 사항이다.


*****  아낌없는 물질의 투자 그리고 관심  *****

흔히 어린이들은 '꿈나무', 청소년들은 '미래의 주역'이 라고 표현된다. 모두 우리의 앞날이 그들에게 달려 있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이 문제가 있을 때 어른들이 얼마나 지혜롭게 그들을 돕느냐 하는 것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너무나도 중요한 일이다.

교육부 장관 Steve Maharey는 학생들의 문제행동을 해결하는 것이 그가 생각하는 우선순위 중 하나라고 말 했는데 작년 예산에서 정부는 아이들의 불량행동을 개선 하기 위한 비용으로 950만 달러를 4년간 지원하도록 계획되었었다.

말썽을 일으키는 학생들을 학교에서 전부 다 내쫓을 수는 없다. 하지만 학교는 다른 도움과 충분한 예산없이 교육적, 정신적, 환경적으로 여러 가지 종류의 어려움을 마주한 학생들의 실제적인 필요를 만족시킬 수 없다. 문제 학생들 지도를 위한 특수교사들의 양성뿐만 아니라 기존 교사들의 재교육이 같이 이루어져야 하며 가족이나 다른 도움자, 심리학자, 사회복지사 등이 교사들과 협력하여 상처받은 학생을 성공적인 학생으로 이끌어 주는 것이 우리의 미래를 맡아 줄 이들을 향한 우리의 의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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