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근무해도 휴가수당 지급해야

하루를 근무해도 휴가수당 지급해야

0 개 5,764 하병갑
고용관계의 기본정신……“좋은 신뢰관계(Good faith)”
오클랜드 한인회(회장 김성혁)는 한인 현지 정착정보 세미나의 일환으로 지난 2월12일, 뉴질랜드 ‘비지니스, 혁신 & 고용부(Ministry of Business, Innovation & Employment)’에서 나온 현직 근로 감독관 두 분을 초빙,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한인 문화회관 강당에서 일반 교민들을 대상으로 ‘고용권리 및 노동법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근로자의 이동이 빈번한 요식업계 경영자와 임금 근로자들의 관심이 드높았던 이날 세미나에서 다뤄진 주제를 중심으로 하되, 자칫 난해하고 딱딱히지기 쉬운 고용관계법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실제 법률대리인으로서의 경험을 보탰다.  

최저임금 ...... 올해 시간급 $14로 내정 후 ‘눈치 보기’   
고용관계의 기본정신은 서로간에 “좋은 신뢰관계(Good faith)”에 있다. 이 관계는 노사간에 서로 정직하고, 공개적이며, 상호 존중하는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는 것을 의미한다.

2011년 7월 1일부터 사용자는 고용하고자 하는 근로자에게 반드시 고용계약서를 교부할 책임이 있고, 직원의 수습기간 설정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사항이다. 

따라서, 고용계약서의 다른 조항과 연계하여 상호 이익균형의 접점을 찾아 최대 90일까지로 정할 수 있으나, 노사간에 합의하면 이를 아예 없애거나 1-2개월로 단축할 수 있으며, 다만, 그 기간을 고용계약서에 반드시 명시해 둬야 한다. 

한편, 뉴질랜드 “생활임금 지불 캠페인” 주창자들은 현재 뉴질랜드에서 두 아이를 둔 부부가 한 명은 풀타임으로, 다른 한명은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4인 가족이 생활하려면 시간급이 $18.80 (처음엔 $18.40 주장)은 족히 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금액은 현행 최저임금 수준인 시간급 $13.75에 비해 무려 5불이나 높은 수준인데, 이에 반해, 정부는 올해 최저임금 인상분을 고작 $0.25오른 시간급 $14 로 내정해 놓고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을 목표로 노동계의 눈치를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최저임금이 원래 주장대로 $18.40로만 올라도 사용자들의 부담이 25억달러 늘게 되고, 이로 인해 2만5천개의 일자리가 없어진다는 제조업 경영자 연합회의 현실적인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 휴가법과 관련 개정법(The Holidays Act 2003, the Holidays (Transfer of Public Holidays) Amendment Act 2008, the Holidays Amendment Act 2010)의 3대 골격은 (1) 한 직장에서 1년이상 일한 근무자는 적어도 4주의 유급휴가를 받을 권리가 있고 (2) 모든 근로자는 공휴일(public holidays)에 쉴 권리가 있으며, 부득이 일을 해야 한다면 평일보다 더 큰 보상을 받을 권리가 있고 (3) 질병 휴가와 경조사 휴가를 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연차 휴가(Annual holidays)……평균 급여의 8% or입사 1년후 4주 발생
1년미만을 근무했다 할 지라도 평균임금의 8퍼센트에서 근무일 수 만큼을 계산하여  유급휴가를 받거나 금전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한 근로감독관 Kate씨는 “하루를 근무해도 휴가수당을 지급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심지어) 고용계약서가 없더라도 휴가수당을 지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럼, 이번 부활절 휴가기간동안 근로자의 휴가 권리는 어떻게 될까? 우선, 공휴일(public holidays)이냐 아니냐의 여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부활절 연휴기간중 공휴일은 굿 프라이데이(금요일)와 이스터 먼데이(월요일)뿐 이다. 이 날 일하는 근로자는 일한 시간만큼 평일 시간당 임금의 1.5배를 받을 권리가 있는 데다가,  이날 못 쉰 것을 보상받아 평일인 다음 날(화요일)로 넘겨 유급으로 하루 쉴 수 있다. 

반면, 이스터 선데이(일요일)는 공휴일이 아니라 그냥 쉬는 주말일 뿐이다. 따라서, 고용계약서에 별도 규정이 없는 한, 공휴일과 달리, 다음 날로 넘겨 대체 유급휴일로 보상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평일 시간당 임금을 적용받을 뿐이다. 

휴식권리(Break entitlements) …… 2시간 근무에 10분 휴식 & 중식 30분   
근로자가 하루에 (1) 2-4시간 근무하면, 10분간 휴식(유급)을 가질 권리가 있고, (2) 4-6시간 근무하면, 한 번의 10분간 휴식(유급)과 중식시간 30분(무급), (3) 6-8시간 근무하면, 두 번의 10분간 휴식(유급)과 중식시간30분(무급)을 가질 권리가 있으며, (4) 8시간이상 근무하면 (1)단계부터 휴식권리가 다시 시작된다. 

이론상, 유급인 두 번의 10분간 휴식시간과는 달리, 점심 식사시간 30분은 무급이므로, 오전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하루 8시간30분을 근무해야 8시간분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월급쟁이의 경우, 노사가 합의한 고용계약에 따라 하루에 ‘9 to 5’로 일하더라도 8시간 근무한 것으로 간주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질병 휴가(Sick leave) … 입사 6개월 후 5일 발생
근로자는 입사 후 6개월이 경과하면, 5일의 유급 질병/부상 휴가를 받을 권리가 있고, 그로 부터 매 1년마다 5일의 질병/부상 휴가가 발생한다. 

이때의 질병/부상 휴가는 근로자 자신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부모를 위해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근로자는 사용하지 않은 질병 휴가일을 최대 20일까지 모아둘 수 있다.   

질병/부상을 이유로 연속 결근하고 있는 근로자에게 사용주가 의사진단서 제출을 요구할 경우, 근로자가 그 비용을 부담하는 게 원칙이지만, 연속 결근 3일이내에  제출토록 요구하려면, 그 비용은 사용주가 부담해야 한다. 

경조사 휴가(Bereavement leave) …… 입사 6개월 후 3일 발생 
근로자는 입사 후 6개월이 경과하면, 자신의 직계가족, 즉, 배우자, 부모, 자녀, 형제자매, 조부모, 손자(손녀), 배우자 부모 사망시 각각 3일간의 경조사 휴가를 받을 권리가 있다. 

직계가족 이외의 가까운 지인 사망시에는 친분관계를 증명하거나, 장례식을 주관한다는 증명을 하고, 사용자의 허가를 얻어 1일의 경조사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고용관계의 종료 - ‘정리해고’ vs ‘부당해고’ 분쟁 
사용자의 입장에서, 근로자의 근무능력이 기대수준 이하이거나, 불성실/나태 근무, 장기적인 질병, 법이나 회사내규 위반, 개인적인 비행 등을 이유로 근로자와 갈등을 빚을 때 고용관계에 문제가 발생한다.    

반면, 근로자의 입장에서는, 직장내 차별, 성추행, 보건과 안전면에서 열악한 근무환경, 고용계약서 특정조항의 해석상 차이, 부당한 징계/해고, 구조조정과 정리해고, 각종 수당계산에 대한 불만 등을 이유로 사용자와 마찰을 일으킬 때 고용관계가 삐걱거리게 된다.        

일반적으로, 사용자는 경영상 필요없게 된 잉여인원을 정리해고 할 권리가 있으며,  노사간 고용계약서상에 정리해고에 대한 보상규정이 없는 한, 정리해고자에 대해 위로금을 지급할 의무는 없다.  

그러나, 이미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고용관계의 기본정신은 상호 ‘좋은 신뢰관계(Good Faith)’에 있으므로, 사용자는 여러 차례에 걸쳐 근로자에게 회사사정을 설명해 이해를 구하고, 근로자가 다른 일자리를 구할 충분한 시간(보통 3-6개월)을 배려해야 한다. 

대신, 이를 반드시 근로자의 서명이 들어 간 문서로 남겨 두면, 차후 있을 지도 모를 고용관계청(ERA)이나 고용법원(EC)에서의 법정공방에서 유리한 법적증거가 될 것이다. 

노사분규 해결방안……‘정의’ 보다는 ‘합의’ 권장하는 사법부 
노사분쟁이 발생하면, 회사내규에 따라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고용계약서 관련규정을 살펴 자체 해결을 시도해 보고, 실패할 경우, 고용관계청에 분쟁조정(Mediation, 무료)을 신청하고, 그래도 합의도출이 안 될 경우, 고용관계청에 고소장을 접수해 법적 구속력을 갖는 결정문을 요청할 수 있다. 

보통, 고용관계청에 고소장을 접수해 놓고 분쟁조정을 신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고소장 작성과 고용관계청 인터뷰는 본인이 직접해도 되지만, 다소 비용이 들더라도 처음부터 고용관계법을 잘 아는 법률대리인(변호사, 법무사 등)을 통하면 훨씬 효과적이다.

한편, 고용관계청의 결정문은 법적구속력을 가지며, 여기에 불만이 있는 사용자나 근로자는 결정문이 작성된 날로부터 28일내에 고용법원에 항소할 수 있다. 

다만, 고용청이나 고용법원에서 패소할 경우, 패소한 측은 승소한 측이 그 동안 부담한 법률대리인 비용과 법원비용을 모두 부담해야 하므로 신중하게 고려해서 고소문제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 

지난 몇 년간의 뉴질랜드 변호사협회(NZLS) 통계자료를 보더라도, 실제 노사분쟁의 80퍼센트는 재판전이나 재판중에 양측의 합의로 마무리되는 것이 보통이며, 이것이 시간과 돈과 노력을 아낄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어서, 뉴질랜드 사법부도 적어도 노사분규에 관한 한‘정의’보다는‘합의’를 권장하고 있다.

                                  <객원기자 하병갑>

* Disclaimer: 본 칼럼은 뉴질랜드 현지사회 정착에 관한 일반적인 정보전달을 위한 글이므로, 독자 개개인의  상황에 적용하기에 부적합할 수도 있으니, 고용관계법 전문 법률대리인(변호사/법무사)과 상담하시기 바라며, 위의 정보를 무분별하게 이용하여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 본 칼럼 기고자는 전혀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뉴질랜드 3위 건설사의 부도처리와 ‘빚잔치’

댓글 1 | 조회 8,394 | 2014.04.09
- ‘Mainzeal 건설’의 시장퇴출 과정을 돌아보며 - 2013년 2월초, 뉴질랜드 3위 건설사인 Mainzeal 건설(주)이 건축경기 하락에 따른 자금압박을… 더보기

불붙은 인터넷 TV 경쟁

댓글 0 | 조회 4,560 | 2014.04.08
텔레콤 뉴질랜드(Telecom New Zealand)가 몇 달 안에 회사명을 스파크(Spark)로 바꾸고 인터넷 TV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보기

보금자리 마련, 갈수록 어려워지나?(Ⅱ)

댓글 0 | 조회 5,236 | 2014.04.08
국민들의 주거생활과 관련된 2013 센서스 자료가 지난 3월 18일 발표됐다. 지난 호에서는 주택의 형태별 상황과 침실 수, 또는 주택의 대형화 추세 등을 알아본… 더보기

보금자리 마련, 갈수록 어려워지나?

댓글 0 | 조회 5,729 | 2014.03.26
▲ 주거시설의 1/3 이상이 공동주택인 웰링톤 도심 전경 각각 얼마나 되는 가정들이 자기집, 또는 셋집에서 살고 있으며 또한 그들이 사는 집들은 어떤 형태인지 등… 더보기

상승 기조에 접어든 금리

댓글 0 | 조회 4,815 | 2014.03.25
중앙은행이 지난 13일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2011년 3월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에 따른 경제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사상 최저 수준인 2.5%로 인하한지 3년… 더보기

한국 통일정책 빠진 NZ <통일 골든 벨>

댓글 0 | 조회 3,446 | 2014.03.25
민주평통 <통일 골든 벨> ‘한인의 날’ 최고 하이라이트 지난 3월15일(토), 40주년을 맞은 오클랜드 ‘한인의 날’ 행사에는, 태풍으로 비바람부는 … 더보기

치명적인 단맛의 유혹

댓글 0 | 조회 6,991 | 2014.03.12
최근 뉴질랜드 국민들의 연간 설탕 소비량이 지나치게 많다는 사실이 재확인되면서 설탕과 그의 대체재로 개발된 아스파탐을 비롯한 각종 인공감미료의 유해성에 대한 해묵… 더보기

가깝고도 먼 이웃, 호주

댓글 0 | 조회 4,647 | 2014.03.11
뉴질랜드와 호주의 정상들이 회담을 열면 흔히 양국간의 특별한 관계를 언급하며 ‘가족’ 또는 ‘형제’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같은 영국 조상에 같은 언어를 사용하며… 더보기

공인중개사, 신뢰받는 전문자격으로 변신 중

댓글 0 | 조회 6,733 | 2014.03.11
1월 자격증 신규 취득자,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 공인중개사 감독청(REAA) 통계에 따르면, 금년 1월 한 달동안 새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개인은 1… 더보기

‘해상왕 장보고’ 남극까지 진출한다

댓글 0 | 조회 5,521 | 2014.02.26
▲ 장보고 기지 전경 한국의 2번째 남극 연구기지이자 3번째 극지 연구기지인 ‘장보고 기지’가 2년간 공사를 끝내고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마침내 완공됐다.… 더보기

정부가 학교개혁에 나서는 이유

댓글 0 | 조회 3,223 | 2014.02.25
존 키(John Key) 총리는 지난달 23일 3억5,900만달러를 투입하는 학교개혁정책을 발표했다. 국민당 정부가 집권한 이후 가장 많은 질타를 받은 부문이 교… 더보기

현재 하루를 근무해도 휴가수당 지급해야

댓글 0 | 조회 5,765 | 2014.02.25
고용관계의 기본정신……“좋은 신뢰관계(Good faith)” 오클랜드 한인회(회장 김성혁)는 한인 현지 정착정보 세미나의 일환으로 지난 2월12일, 뉴질랜드 ‘비… 더보기

“핵 전쟁에도 살아 남은 NZ 해변 마을”

댓글 0 | 조회 6,441 | 2014.02.12
▲ 포트 레비의 전경 뉴질랜드 남섬의 한 한적한 해변 마을이 핵 전쟁 이후에도 살아 남은 미국 중서부의 오래 전 시골 마을로 탈바꿈했다. 이는 아예 땅덩어리 일부… 더보기

NZ 국기 바뀌려나

댓글 0 | 조회 5,700 | 2014.02.11
뉴질랜드 국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청색 바탕에 영국 국기인 유니언 잭이 왼쪽 위에 있고 오른쪽에는 가장자리 선이 흰색으로 된 빨간색 남십자성 별 4개가 … 더보기

[독자의견]을 통해 본 오클랜드 시민의 소리

댓글 0 | 조회 2,785 | 2014.02.11
바야흐로 올해는 ‘선거의 해’다. 3년마다 실시되는 뉴질랜드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되기 때문이다. 하반기로 예정된 선거를 앞두고 연초부터 다양한 선거이슈가 불거져… 더보기

“‘고래싸움’ 과연 누가 이길까?”

댓글 0 | 조회 5,402 | 2014.01.30
▲ 시 셰퍼드 소속 봅 바커 호의 모습 남빙양에 기온이 올라가면서 고래잡이 시즌도 본격 도래하자 환경보호그룹인 ‘시 셰퍼드(Sea Shepherd)’와 일본 포경… 더보기

이민문호 넓혀 ‘규모의 경제’ 실현해야

댓글 0 | 조회 5,630 | 2014.01.29
지난해 인구 센서스 결과 뉴질랜드의 인구성장 속도가 느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가 경제규모를 확대하고 면적에 걸맞은 인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민문호… 더보기

2014년 뉴질랜드 경제전망 - 물가, 금리, 부동산, 환율, 주식

댓글 0 | 조회 8,184 | 2014.01.29
[물가] 올해도 물가안정 계속……총선, 부동산 공급부족에 따른 상승 압력 여전 부동산시장이 주춤하면서, 지난해 4/4/분기 평균 물가상승률이 겨우 0.1% 인상에… 더보기

어느 해보다 좋은 2014년 경제전망

댓글 0 | 조회 3,408 | 2014.01.14
갑오년(甲午年)의 해가 떠올랐다. 새해가 되면 우리는 언제나처럼 살림살이가 좀더 나아지길 희망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모든 경제전문가들이 뉴질랜드 경제가 호황을 … 더보기

오래된 전통가옥에 등돌리는 키위들

댓글 0 | 조회 8,514 | 2014.01.14
▲ 휴양지로 유명한 아벨 타스만 지역의 해변 주택들 최근 들어 뉴질랜드 국민들이 선호하는 주택의 형태가 과거에 비해 상당히 빠른 추세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이 다시… 더보기

코리아포스트 선정 2013 NZ 10대 뉴스

댓글 0 | 조회 3,423 | 2013.12.24
■ 교민 골퍼 리디아 고의 눈부신 활약 한국에서 태어나 6세 때 뉴질랜드로 이주한 리디아 고(16세·한국 이름 고보경)가 연중 각종 골프대회에서 우승하며 커다란 … 더보기

연말연시 비지니스 접대비의 세금처리

댓글 0 | 조회 6,103 | 2013.12.24
접대비의 비용처리 - 증빙서류 갖추고 ‘업무관련성’ 입증해야 언제부턴가 세월이 가는 것을 신문이나 TV속의 요란한 바겐세일 광고에서 처음 느끼게 됐다. 올해도 쇼… 더보기

희귀 동식물의 보고를 지켜라

댓글 0 | 조회 4,971 | 2013.12.24
▲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투아타라 도마뱀 지난 12월 11일(수) 크라이스트처치 지방법원에서는 다소 이색적인 재판이 열려 호주 출신의 한 남성에게 1만1천 … 더보기

당신이 편안한 노년을 보내려면

댓글 0 | 조회 5,764 | 2013.12.11
많은 한국인 이민 1세대가 이제 은퇴 시기를 맞고 있다. 1990년대 초반 일반이민을 통해 뉴질랜드에 둥지를 틀었던 40대 전후의 교민들이 이제 60대에 진입했거… 더보기

푸른 초원을 날아다니는 무인항공기

댓글 0 | 조회 6,823 | 2013.12.11
▲ 뉴질랜드에서 연구에 사용될 장비와 유사한 드론의 모습 무서운 전쟁무기로 등장한 드론 요즘 공상과학 영화, 그 중에서도 전쟁영화라면 반드시 등장하는 무기가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