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소득세 얼마나 혜택받나

달라진 소득세 얼마나 혜택받나

0 개 4,054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지난 1일부터 드디어 개인소득세 감면이 시행됐다. 부진한 내수를 진작시키고 침체된 경기를 회복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이번 감세 시행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주당 12~28달러의 소득 향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무엇이 얼마나 변경되는지 알아 보았다.

■ 개인 소득세율

2008-09 회계연도부터 저소득 세금 크레디트(tax credit)가 폐지되고 새로운 최저세율 12.5%가 연간소득 14,000달러 이하에 적용된다.

39%의 최고세율이 적용되는 과세소득 기준은 현행 연간소득 6만달러에서 7만달러 초과로 상향 조정되고 2011년에는 8만달러 초과로 추가 상향된다.

20081014062911_4938.jpg
* 저소득 tax credit 포함. 38,000달러 이하 법정세율은 19.5%이나 저소득 tax credit에 따라 실제 세율이 9,500달러 이하는 15%, 9,501~38,000달러는 21%가 된다.

20081014062931_6342.jpg

회계연도 중인 10월 1일부터 새로운 개인소득세율이 적용됨에 따라 내년 소득세 신고 때 신•구 세율의 평균을 적용해야 한다. 이 연간 세율은 2008-09 회계연도에 적용되는 실제 소득세액을 반영한다.

20081014063001_1377.jpg

■ 워킹포패밀리(Working for Families)

지난 1일부터 인플레이션을 감안해 ‘워킹 포 패밀리’ 세금 크레디트가 늘어났다. 현재 1주나 격주로 지원을 받고 있다면 1일 이후 첫 지급부터 자동적으로 증가된 금액으로 지급된다. 1일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소득 기준도 3만5,000달러에서 3만6,827달러로 조정됐다.
20081014063041_9595.jpg

■ 이자 및 투자소득

20081014063110_3733.jpg

정부가 금융 부문에 대한 영향을 검토할 때까지 현행 내국인 원천세(RWT)가 그대로 적용된다.

■ 임금소득자

고용주가 10월 1일 이후 새로운 PAYE (Pay-As-You-Earn) 세율을 적용하여 급여에서 공제하기 때문에 근로자가 별도로 해야 할 일은 없다.

20081014063133_4807.jpg

■ 고용주
1일 이후 새로운 PAYE 세율을 적용해야 한다.

20081014063151_7416.jpg


ⓒ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http://www.koreatimes.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大洋의 작은 마개 같은 키위달러

댓글 0 | 조회 4,741 | 2009.04.27
키위달러가 모두의 예상을 깨고 또다시 올랐다. 경제 펀더멘탈과는 상관없이 진행되고 있는키위달러의 상승에 관해 알아 봤다.환율 3월 이후 반등올해 초만 해도 키위달… 더보기

유학산업 살아나고 있나

댓글 0 | 조회 4,156 | 2009.04.15
유학산업은 연간 23억달러의 시장규모를 가진 뉴질랜드의 효자산업이다. 지난 2002년 이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뉴질랜드 유학산업이 최근 환율 하락과 세계 경… 더보기

주택구입 시점은 언제?

댓글 0 | 조회 5,238 | 2009.03.23
여윳돈이 있다면 지금 집을 구입해라. 전문가들이 이제 집을 구입해야 될 시기가 됐다고 조언하기 시작했다. 많은 뉴질랜드인들도 지금이 집을 사야 할 때로 생각하고 … 더보기

지난 10년간 NZ달군 사회이슈 10제

댓글 0 | 조회 3,666 | 2009.03.09
코리아포스트가 이번 호로 지령 400호를 맞는다. 400호를 맞아 지난 10년간 뉴질랜드 사회를 뜨겁게 달군 이슈 10가지를 뉴질랜드헤럴드지가 최근 자사 홈페이지… 더보기

오클랜드‘수퍼시티’만든다

댓글 0 | 조회 5,143 | 2009.02.24
오클랜드시티, 마누카우, 노스쇼어, 와이타케레 등 4개 시티카운슬과 로드니, 프랭클린, 파파쿠라 등 3개 지역카운슬, 그리고 오클랜드광역카운슬(ARC) 등 여러 … 더보기

‘빨간불’ 켜진 뉴질랜드 외채

댓글 0 | 조회 5,120 | 2009.02.11
뉴질랜드의 외채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국민 1인당 약 3만6,000 달러의 빚을 안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am… 더보기

올해 주택시장 바닥칠까

댓글 0 | 조회 5,054 | 2009.01.27
비즈니스위크는 최근 2009년 10가지 경제예측을 발표하면서 그 하나로 주택시장이 마침내 바닥을 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우 낮은 모기지 금리가 소비자들을 다시 … 더보기

‘부실’ 주택이 우리를 병들인다

댓글 0 | 조회 4,915 | 2009.01.12
겉으로 보기에 그림과 같은 뉴질랜드 주택들. 그러나 안을 들여다 보면 비가 새고 곰팡이가 피는 등 부실한 주택이 많다는 사실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200… 더보기

내년 경제에 대한 엇갈린 전망

댓글 0 | 조회 3,708 | 2008.12.23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내년 세계경제 침체에 따라 뉴질랜드 경제가 더욱 위축될 것으로 예상한 반면 뉴질랜드경제연구소(NZIER)는 내년 상반기에 가계소비가 … 더보기

교민 주거지, 노스쇼어로부터 분산

댓글 0 | 조회 4,716 | 2008.12.09
한국 교민들은 이민 초기부터 학군 등의 이유로 노스쇼어 지역에 몰려 살았다. 그러나 최근들어 와이타케레, 이스트타마키, 오클랜드 CBD 등으로 교민들의 주거지가 … 더보기

중도 우파 존 키 정부의 과제

댓글 0 | 조회 3,448 | 2008.11.24
지난 8일 치러진 총선에서 중도 우파 국민당이 122석 가운데 59석을 얻어 과반 의석 확보에는 실패했지만 5석의 액트당, 1석의 미래연합당, 그리고 5석의 마오… 더보기

심화되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

댓글 0 | 조회 4,787 | 2008.11.10
1980년대 뉴질랜드 경제가 개방되고 사회보장제도가 축소되면서 시작된 소득격차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부유층 상위 10%가 뉴질랜드 부의 절반을 소유하고 있을 … 더보기

롤러코스터 환율 고점 찍었나

댓글 0 | 조회 4,282 | 2008.10.28
이달 들어 환율이 IMF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형성하면서 제2의 IMF 사태가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이번… 더보기
Now

현재 달라진 소득세 얼마나 혜택받나

댓글 0 | 조회 4,055 | 2008.10.14
지난 1일부터 드디어 개인소득세 감면이 시행됐다. 부진한 내수를 진작시키고 침체된 경기를 회복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이번 감세 시행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주당… 더보기

저금리시대로 가는 뉴질랜드 경제

댓글 0 | 조회 4,584 | 2008.09.22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지난 11일 기준금리를 연 8.0%에서 연 7.5%로 0.5%포인트 인하했다. 지난 7월 5년 2개월 만에 금리를 내린 뒤 이번에 다시 금리를… 더보기

정치 생명 위협받는 윈스턴 피터스

댓글 0 | 조회 4,336 | 2008.09.09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일삼으며 반이민정책의 선봉에 섰던 윈스턴 피터스 외무장관이 불법적정치헌금 문제로 장관직에서 물러나고 정치 생명까지 위협받고 있다. 2005년 … 더보기

2008년 총선 변수

댓글 0 | 조회 3,398 | 2008.08.27
노동당의 승부수는 여기(?)지난달 실시된 헤럴드 디지폴 결과에 따르면 노동당과 국민당의 지지율은 각각 30.8%대 55.4%로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 더보기

주택 '바겐세일'의 계절

댓글 0 | 조회 6,425 | 2008.08.13
헐값 매수 노리는 투자자들지난달 24일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경기둔화에 따른 우려로 기준금리를 5년만에 0.25%포인트 인하한 8%로 내렸다. 올 하반기 안으로 추… 더보기

헬렌 클락의 시대는 끝나는가

댓글 0 | 조회 5,153 | 2008.08.01
지난 8년동안 헬렌 클락(57세) 총리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부동의 뉴질랜드 선호총리 1위였다. 그러나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클락 총리의 시대는 이제 마… 더보기

주택시장, 본격 조정 시작되나

댓글 0 | 조회 5,221 | 2008.08.01
주택 매매가 크게 한산해졌다. 집값은 아직 떨어지진 않고 있지만 본격적인 하락 국면이 시작되지 않았느냐는 관측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그 동안 집값 상승에 따… 더보기

일 중독(?) 뉴질랜드인

댓글 0 | 조회 4,540 | 2008.08.01
전자시대로 접어들면서 여가 시간이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뉴질랜드인들은 더욱 많은 시간을 일에 매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러한 뉴질… 더보기

더욱 어려워진 '유학 후 이민'

댓글 0 | 조회 5,449 | 2008.08.01
뉴질랜드 이민부가 지난 9일 기술이민 정책을 변경했다. 26일부터 시행된 이번 변경으로 특히 많은 한국인 이민 희망자들이 선택하고 있는 '유학 후 이민'에 대한 … 더보기

부동산 중개 수수료 너무 높다

댓글 0 | 조회 7,473 | 2008.08.01
뉴질랜드에서 집을 팔아 본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부동산 중개업체 수수료가 너무 많다고 말한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은 엄청난 수수료 부담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품을 … 더보기

뉴질랜드인의 호주행 엑소더스

댓글 0 | 조회 5,886 | 2008.08.01
뉴질랜드인들이 경제적 이유 등으로 호주로 이주하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러한 이주 행렬이 더욱 많아져 뉴질랜드가 마치 장래 오시(A… 더보기

2008년 뉴질랜드 경제 전망

댓글 0 | 조회 4,577 | 2008.08.01
2007년 뉴질랜드 경제는 국내보다는 국제적인 사건들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와 신용경색, 치솟는 유가, 중국의 경제 과열로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