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독버섯 살인 사건의 전말은?

호주 독버섯 살인 사건의 전말은?

0 개 2,263 서현

2년 전 호주에서 벌어졌던 ‘독버섯 살인 사건’의 배심원 평결이 7월 초에 내려지면서 호주는 물론 전 세계 언론으로부터 또다시 시선을 끌었다. 


빅토리아주의 작은 마을에서 벌어진 이 사건은 현재진행형이며 내용이 충격적인데, 뉴질랜드 언론도 일반 뉴스는 물론 특집 프로그램으로도 여러 차례 다룰 정도로 큰 반향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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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리아주 대법원 간판


<죽음의 자리로 돌변한 점심식사 초대>  


사건은 2023년 7월 29일, 토요일 오후에 멜버른에서 남동쪽으로 약 135km 떨어진 조용한 농촌인 리온가타(Leongatha)에서 벌어졌다. 


당시 자신의 시부모를 포함한 친척 4명을 점심을 먹자면서 자기 집으로 초대한 사람은 에린 패터슨(Erin Patterson, 50), 참석자는 시부모인 도널드 패터슨(Don Patterson, 이하 3명은 사망 당시 나이, 70세)과 게일 패터슨(Gail Patterson, 70세) 부부, 그리고 시어머니의 여동생인 헤더 윌킨슨(Heather Wilkinson, 66세)과 헤더의 남편인 이안 윌킨슨(Ian Wilkinson, 생존, 현재 69세)이었다. 


별거 중이었던 에린의 남편인 사이먼(Simon)은 초대를 거절하고 아예 참석하지 않았으며 당시 집에는 두 사람 사이의 자녀인 아들(14세)과 딸(9세)이 함께 있었다. 


식탁 위에는 에린이 만든 ‘비프웰링턴(Beef Wellington)’이 올라왔는데, 에린은 호주 유명 요리사인 나기 마에하시(Nagi Maehashi)의 요리책인 ‘RecipeTin Eats Dinner’를 참고해 요리를 만들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이 요리에는 야생에서 채취한 치명적인 독버섯, 이른바 ‘death cap mushroom’, 학명으로는 ‘Amanita phalloides’로 불리는 버섯 성분이 들어있었다. 


식사 후 초대받았던 4명은 몇 시간 만에 극심한 복통과 구토 증세를 보이다가 결국 이튿날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고, 일주일만인 8월 5일 게일 패터슨과 헤더 윌킨슨이 먼저, 그리고 다음날에는 도널드 패터슨마저 잇달아 사망했다.  


유일하게 생존한 이안 윌킨슨도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간 이식 수술을 거치는 등 9월 23일 퇴원할 때까지 7주 이상 치료받은 후에야 간신히 목숨을 건졌는데, 목사인 그는 당시 기도를 열심히 했다고 나중에 증언했다. 


한편, 당시 에린은 두 아이에게는 식탁에 오른 음식이 어른들 것이니 다른 걸 먹으라고 말했으며, 비프웰링턴을 개별 포장해 식탁에 놓으면서 자신은 색깔이 다른 접시에 담아 먹었다. 


전대미문의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자 인구 6,000명도 안 되는 조용한 시골 마을이 들썩이는 가운데 호주 전국이 충격에 빠졌으며, 뉴질랜드 국민은 물론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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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이 벌어진 리온가타(Leongatha) 타운 전경


<치명적인 독버섯이 들어간 비프 웰링턴> 


수상한 사건이 발생하자 즉각 경찰과 검찰의 수사가 이어지면서 에린은 체포됐고 범행 후 약 3개월이 지난 11월 3일 하급법원에 처음 출두했으며, 신속 재판으로 ‘치안법원(Magistrates Court)’의 공판 심리를 건너뛰고 빅토리아주 대법원에서 사건을 처리하게 됐다. 


또한 에린 측은 멜버른이 아닌 모웰(Morwell)에서 재판하도록 요청해 승인을 받은 후 2025년 4월 29일부터 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재판을 받는 동안 에린은 법원 옆의 모웰 경찰서 유치장에 갇혔다.  


사건의 핵심은 에린이 만든 ‘비프웰링턴’이었는데, 이는 겉을 페이스트리로 감싼 스테이크 요리로 속에는 머쉬룸 듀셀이라는 버섯 페이스트가 들어가는 고전적인 고급 요리다. 


에린은 이 듀셀에 문제의 버섯을 갈아 넣었는데, 해당 버섯은 독버섯 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단 반 개만 먹어도 간과 신장을 파괴할 정도로 맹독을 자랑하는 버섯이다. 


재판에서 검찰은, 에린이 범행에 사용한 독버섯을 사건 발생 수개월 전부터 직접 채집해 왔다고 주장했으며 실제로 인터넷에서 독버섯 분석 정보를 조회한 기록도 존재했다. 


디지털 위치 기록과 함께 또 다른 플랫폼인 ‘iNaturalist’의 기록을 보면, 에린은 2023년 4~5월에 리온가타 인근의 록(Loch)과 아웃트림(Outtrim) 지역을 찾아가 야생 버섯을 채집했다. 


같은 시기에 해당 지역에서는 이 독버섯이 실제로 발견됐다는 기록도 법정에 제출됐으며, 또한 법정에는 당시 식사 장면이 담긴 사진과 CCTV 영상, 그리고 개인 메시지 스크린 캡쳐, 의료 문서, 사진 등 약 100개의 증거물이 전시돼 배심원들에게 공개됐다. 


검찰은 에린이 음식에 독버섯을 넣었을 뿐 아니라 범행 이후 자신도 아픈 척하며 병원 진료를 받은 정황, 그리고 이후 증거가 될 음식물을 폐기하고 휴대폰을 공장 초기화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은폐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에린은 펜데믹 이후 야생 버섯 채집을 취미로 삼아왔고 해당 버섯을 건조기에 넣어 보관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요리에 고의로 사용한 것은 아니고 실수였으며 자기도 중독 증세를 겪었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여러 정황이 범행의 계획성과 고의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증거로 제시됐는데, 여기에는 당시 에린이 위암에 걸렸다는 등의 거짓말을 하면서 시부모를 초대했다는 사실도 포함됐다. 


한편, 재판이 세계적으로 이목이 쏠린 만큼 배심원단에 대한 관심도 컸는데, 112명의 후보에서 시작해 이들 중 일부는 다양한 이유로 제외했는데, 우선 후보 중 28명이 본인이 증인과 알고 지내거나 재판 관련 배경지식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사전에 빠졌다. 


더불어 4명은 건강상의 이유로, 한 명은 예정된 여행 일정 때문에, 또 다른 한 명은 가족 돌봄 책임을 사유로 면제됐다. 


마지막으로 15명이 배심원단을 이뤄 약 9주에 걸쳐 증인신문 등을 진행했는데, 도중에 배심원 한 명이 가족이나 친구와 사건을 논의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판사에 의해 공식 해임되기도 했다. 


그 후 2명의 배심원을 보강해 모두 14명으로 구성한 후 최종적으로 법정 평결에 필요한 12인의 배심원단을 유지하기 위해 추첨하는 방식을 통해 2명을 제외했다. 


결국 남성 7명과 여성 5명으로 구성한 배심원단은 외부와 철저히 격리된 환경에서 6일간의 평의를 마친 후 만장일치로 유죄를 평결했는데, 당시 배심원에게는 86페이지 분량에 달하는 증거물과 자료가 제시됐다. 


이처럼 법원이 엄격하게 배심원단을 선임하고 관리한 정황은, 이번 사건을 호주 사법 역사상 아주 이례적이고 중요한 사건으로 판단해 법원에서도 고도로 민감하게 사건을 다루고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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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프웰링턴 레시피가 실린 나기 마에하시의 요리책 


<정황 증거 외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불명확> 


그러나 문제는 범행 동기에 대해서 여전히 명확한 내용이 없다는 점인데, 검찰은 범행이 시부모와의 불화, 상속 문제, 부부 갈등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했다고 믿고 있다. 


특히 재판 과정에서 드러난 내용에 따르면, 에린은 별거 중인 남편의 행동에 대해 시부모에게 조언과 도움을 구했지만 시부모는 이를 거절하며 오히려 아들 편을 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일부 언론은 에린이 시부모의 냉담한 반응에 깊은 분노와 배신감을 느꼈고, 이것이 비극적인 결정을 하게 된 배경 중 하나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를 보여주듯 에린이 다른 지인들과 주고받은 소셜미디어 메시지에는 시부모에 대한 원망과 적대적 표현이 담긴 내용도 포함됐으며 검찰은 이 역시 중요한 정황 증거로 제시했다.


한편, 에린은 친할머니로부터 2006년에 200만 달러 유산을 8년에 나눠 상속받은 것으로 알려져 경제적으로 극단적인 생활고에 처해 있던 상황은 아니었다는 보도도 나오면서, 범행 동기를 단순한 경제적 이유로만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에린은 자녀가 증언할 때는 울음을 터트렸으며 또한 재판 중 눈 깜박임이 많아지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재판 내내 거의 무표정한 태도로 감정을 자제하는 모습이었으며, 유죄 평결이 내려졌을 때도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재판 중 법정 밖에는 대규모 취재진은 물론 군중이 연일 모였고 재판 결과가 나온 당일 호주를 비롯해 뉴질랜드, 영국, 미국을 포함해 한국 등 전 세계 언론은 이 사실을 대거 보도했다. 


또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팜므 파탈(Femme fatale, 요부)’을 빗댄 ‘Fungi fatale’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사건 내용과 재판 결과가 일반인에게도 널리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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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린을 구금 중인 ‘데임 필리스 프로스트 센터(Dame Phyllis Frost Centre)’


<항공교통관제사와 RSPCA 직원으로 일했던 에린>  


배심원단으로부터 유죄 평결을 받은 에린은 이제 선고 공판을 앞뒀는데, 호주 형법상 3건의 살인과 1건의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에린에게는 종신형이 선고될 수 있다. 


에린 측이 형량 선고 후 법리상 오류를 주장하면서 항소할 가능성도 남아 있지만 배심원단의 전원 합의 유죄 평결은 그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선고 공판이 내려진 이후, 피고 측이 항소를 원하면 28일 이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재판은 빅토리아주 대법원의 ‘항소법원(Court of Appeal)’에서 다룬다. 


항소가 인용될 경우에는 수개월 안에 3인의 판사진이 항소심을 열고, 결과에 따라 ‘호주 연방최고법원(High Court of Australia)’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최종 판결까지는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이 걸릴 수도 있다. 


결혼 전 성이 스커터(Scutter)인 에린은 1974년생으로 멜버른 남동부 글렌 웨이버리(Glen Waverley)에서 자랐고 멜버른대학교 사이언스 과정에 합격했지만 회계학(accounting)으로 전공을 바꿨다. 


또한 항공교통 관제사(air traffic controller) 교육을 2001년에 마친 뒤 그해 2월부터 이듬해 11월까지 멜버른의 ‘Airservices Australia’에서 항공교통 관제사로 일했다. 


이후 2004년까지 동물학대방지협회(RSPCA)의 모나시(Monash) 시청 본부에서 일하던 중 같은 해 시청 엔지니어였던 사이먼 패터슨을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2007년에 결혼한 후 서호주로 이사해 퍼스(Perth)와 요크(York) 등지에서도 살았다. 


이후 빅토리아주 쿤와라(Koonwarra)로 이사했고 이안 윌킨슨 목사가 있던 침례교회에 출석하기도 했는데, 아버지가 2011년에, 어머니 또한 2019년에 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에린과 자매는 90만 달러짜리 해변가 은퇴 주택을 포함한 부모의 유산을 상속받았다. 


한편, 이들 부부의 관계는 첫 아이를 낳은 후 악화하기 시작해 2015년부터 부부가 장기적인 별거에 들어가기 전까지 여러 차례 짧은 별거를 겪었다. 


별거 후 둘은 자녀 양육권을 공유했고 함께 휴가를 가는 등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지만 2022년 사이먼이 세금 보고서를 제출하면서 자신을 미혼으로 기재해 양육비 지급과 관련한 논란이 벌어져 관계가 더욱 악화했고 시부모와의 관계 역시 소원해졌다.  


한편, 일부 보도에서는 사이먼을 전 남편이라고 칭하기는 했지만 이들이 정식으로 이혼 절차를 마쳤는지는 불확실하다.  


에린은 2023년 11월 체포된 이후 지금까지 최고 보안등급을 가진 가진 멜버른 외곽의 ‘데임 필리스 프로스트 센터(Dame Phyllis Frost Centre)’ 여성교도소에 수감된 상태이며 항소 절차가 진행되더라도 불구속 상태로 전환될 가능성은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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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death cap mushroom

(사진 출처: National Poisons Centre)


<뉴질랜드에서도 문제의 독버섯 볼 수 있어> 


한편, 사건이 터지자 독버섯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많아졌는데, 전문가들에 따르면 문제가 된 독버섯은 원산지가 유럽이다. 


하지만 유럽 참나무와 같이 여러 대륙으로 도입된 낙엽수와 공조하면서 전 세계로 퍼져 현재는 북미, 남미, 아프리카 남부는 물론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도 발견된다. 


국내에서는 오클랜드를 포함한 와이카토, 베이 오브 플렌티, 이스트 케이프, 황가누이, 그리고 남섬의 넬슨 등지에서 자라는데, 공원이나 습한 삼림에서 자생하며 특히 참나무(oak) 근처에서 자라는 경우가 많이 보고됐다. 


버섯 전문가는 이 버섯이 옅은 녹색, 노란색, 미색 또는 황갈색 갓을 가졌고 표면이 매끄럽다면서, 어떤 이들은 ‘희미하고 불쾌한(faint, unpleasant)’ 냄새가 난다고 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또한 갓(cap) 아래에는 흰색 ‘주름(gill)’이 있고 주름은 단단한 줄기에서 분리돼 있으며 줄기가 땅에 닿은 아래쪽에는 컵 모양 또는 둥글납작한 돌출부가 있다.


이 독버섯을 식별하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소나무와 같은 침엽수가 아닌 참나무나 과일나무와 같은 활엽수 아래에서 자란다는 점이며, 버섯은 살아 있는 숙주 나무와 연결돼 있다. 


요리해도 독성이 사라지지 않으며 섭취하면 6~24시간 내 구토, 복통, 설사 증상이 나타나고 즉각 치료하지 않으면 간부전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이어지며 치사율이 최소한 50%에 달하는데 호주에서는 독버섯 중독 사망자의 90% 이상이 이 버섯과 관련됐다. 


전문가들은 이 버섯을 절대 먹어서는 안 된다면서, 특히 ‘straw mushroom’처럼 유사한 형태의 식용 버섯과 혼동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항상 전문가의 식별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이미 호주는 야생 버섯 채집 안전교육 강화 방안을 검토 중이고 뉴질랜드도 유사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는데, 한편 이 버섯이 발견되지 않은 한국에서도 사건이 널리 보도되면서 야생 버섯에 대한 경고가 재차 강조됐다.  


■ 남섬지국장 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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