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 의무화 명령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 의무화 명령

0 개 2,966 성태용

최근 개정된 코로나바이러스 (Covid-19) 백신접종 의무화 명령으로 인해 코로나 바이러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보건의료 및 장애인 지원 서비스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교육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백신 접종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백신 접종이 필요한 직업군은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라 백신 필수 직업군이 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백신접종 의무화 명령 관련해서 자주하는 질문들을 Q&A 형식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Q: 현재 백신 필수 직업군으로 분류된 것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A: 현재 백신 필수 직업군으로 분류된 직업군은 공항등의 국경에서 근무하는 직업군, 감옥에서 근무하는 교정직 직업군,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 직업군, 병원 또는 약국 등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 및 장애인 지원 서비스 직업군이 있습니다.


Q: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필수 직업군은 확대될 수 있나요?

A: 코로나바이러스 공공의료대응법에 따라 뉴질랜드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위험 등을 고려하여 언제든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필수 직업군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Q: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필수 직업군이라도 예외가 적용될 수 있나요?

A: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필수 직업군이라도 의사를 통하여 뉴질랜드 보건부에 백신면제서를 신청할 수 있으며 백신면제서를 받으면 예외가 적용되어 계속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백신을 맞을 경우 몸에 위험이 발생한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기에 백신면제서를 받는것은 매우 까다롭습니다.


Q: 피고용인의 개인사정을 이유로 고용주가 백신접종 의무화 명령 적용 시점을 늦출 수 있나요?

A: 백신접종 의무화 명령은 국가에서 정한 것이기 때문에 백신면제서를 받지 않는 이상 어떠한 경우에도 고용주가 임의로 적용 시점을 늦출 수 없습니다.


Q: 백신접종 의무화 명령을 위반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의도적으로 위반할 경우 최대 6개월의 징역 또는 최대 $4,000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의도치 않게 위반하였을 경우에도 최대 $1,000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Q: 고용주가 피고용인의 백신 접종을 강제할 수 있나요?

A: 백신접종 필수 직업군이라고 해도 고용주가 백신 접종을 강제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백신을 맞지 않았을 경우 백신을 맞을 때까지 일을 못하게 할 수는 있습니다.


Q: 백신 필수 직업군인 피고용인이 백신접종을 거부할 경우 고용주가 해고할 수 있나요?

A: 백신접종 의무화 명령을 위반하고 백신접종을 받지 않는다고 해서 바로 해고할 수는 없으며 공정한 절차를 거처야만 해고가 가능합니다.


Q: 백신접종 의무화 법에 따라 2021년 11월 15일까지 1차 접종을 그리고 2022년 1월 1일까지 2차 접종을 해야 하는 경우 언제 해고가 가능한가요?

A: 공정한 절차를 밟는다는 전제하에 1차 접종도 하지 않은 경우 2021년 11월 16일 이후부터 그리고 1차 접종만 받은 경우 2022년 1월 2일 이후부터 해고가 가능합니다.


Q: 공정한 절차라는 것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고용주는 백신접종 의무화 명령으로 인해 해고할 수도 있다는 것을 피고용인에게 통지해야하며 피고용인이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또한 피고용인이 가까운 시일 내에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받을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고용주의 회사 또는 기관에 피고용인이 코로나바이러스 위험 없이 할 수 있는 다른 업무가 없다는 것 등을 확인해야만 공정한 절차를 밟을 것으로 간주됩니다. 


▲ 이 칼럼의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률적인 자문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아내의 연말

댓글 0 | 조회 1,099 | 2021.12.22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아내가 잠들어 있다온 종일 힘낸뽕 없는 브래지어가저 혼자푸석하게풀어져 있다올 한해도가슴 조이다가올 한해도가슴 졸이다가목사 아내라는 이름훌훌 … 더보기

친구의 칭구

댓글 0 | 조회 840 | 2021.12.22
페이스북을 하는 인구가 수억 명이다. 그런데 자주 찾는 사람을 친구라고 한다. 친구를 맺으면 올리는 글이나 사진, 댓글을 바로 알려준다. 친구가 무엇일까? 친구 … 더보기

뉴질랜드에서는 암호화폐에 (Cryptocurrencies) 세금이 어떻게 부과됩니…

댓글 0 | 조회 2,656 | 2021.12.22
암호화폐는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화폐로 거래를 안전하게 하기위해 암호방식을 사용합니다. 가장 많이 거래되고 잘 알려진 암호화폐 중 하… 더보기

세밑단상

댓글 0 | 조회 845 | 2021.12.22
2021년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이 다가왔습니다. 이제 며칠후면 크리스마스가 되고 또 다음주엔 New years day가 기다리고 있으니 아이들은 선물에 대한 기대… 더보기

오늘 내가 먹는 것이 내일의 나를 만듭니다

댓글 0 | 조회 1,223 | 2021.12.22
선재스님은 조계종단의 첫 사찰음식 명장이다. 스물다섯에 출가한 이래 40여 년을 사찰음식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 초까지 지난 3년 동안은 한식진흥원 … 더보기

낙타 이야기

댓글 0 | 조회 870 | 2021.12.22
■ 최 민자까진 무릎에 갈라진 구두를 신고, 털가죽이 벗겨진 엉덩이로 고고하게 걸어가는, ‘머리는 말 같고 눈은 양 같고 꼬리는 소 같고 걸음걸이는 학 같은’ 동… 더보기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단체 리커넥트

댓글 0 | 조회 903 | 2021.12.22
이번 연도에도 지속되는 락다운으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리커넥트 단체는 함께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연말이 되어 … 더보기

2021 특별 영주권 최신뉴스

댓글 0 | 조회 4,528 | 2021.12.21
12월 1일의 이민부 홈페이지는 하루 종일 꽉 막혀 있어서 참으로 답답한 날이었지요. 당일 뿐 아니라 수삼일간 이런 일이 이어지면서 수많은 예비영주권자들의 원성은… 더보기

서로에게 힘이 되는 가족

댓글 0 | 조회 1,053 | 2021.12.21
상담통해 만나는 많은 분들이 가족에게서 받은 상처가 깊이 자리잡아서 인생에 영향을 받으며 벗어나지 못하고 자신감의 결여, 자기 확신의 부족, 자책감과 자괴감 그리… 더보기

그 날 나는 슬픔도 배불렀다

댓글 0 | 조회 1,010 | 2021.12.21
시인 함민복아래층에서 물 틀면 단수가 되는좁은 계단을 올라야 하는 전세방에서만학을 하는 나의 등록금을 위해사글셋방으로 이사를 떠나는 형님네달그락거리던 밥그릇들베니… 더보기

그냥 그때처럼, 오빠....

댓글 0 | 조회 1,369 | 2021.12.21
뜸북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 . . .댓돌밑에 귀뚜라미 울어대는 쓸쓸한 계절도 아닌데 늙은 여동생은 주책없이 오빠 생각이 간절합니다.코스모스 출렁대고 감이 … 더보기

플랫폼 비지니스

댓글 0 | 조회 957 | 2021.12.21
예전에 골프용품으로 플랫폼 비지니스를 하겠습니다. 라고 했었다. 플랫폼 비지니스는 회원을 모아놓고 그 안에서 돈을 버는 방식으로 무조건 회원 DB가 많으면 몸값이… 더보기

허리와 골반통증까지 잡아주는 레전드 스트레칭

댓글 0 | 조회 893 | 2021.12.21
운동하기 정말 귀찮은 날 있죠? 근데 몸은 찌뿌둥하고 몸은 움직여야겠고..이런 날 부담없이 따라하기 딱인 데일리 스트레칭 동작을 소개해드릴게요.특히 현대인들이 가… 더보기

멋 있게 사는 사람들

댓글 0 | 조회 1,151 | 2021.12.21
요즘 팬데믹으로 불편하고 때로는 위축되어 지내다 보니 바쁜 가운데서도 멋 있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난다. 마음과 영혼에 신선한 멋을 공급하며 삶을 즐겁게 살아… 더보기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 의무화 명령 2

댓글 0 | 조회 1,464 | 2021.12.21
뉴질랜드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위해 추가로 법령을 긴급 통과시키면서 지난 한달간 백신 접종 의무화 명령과 관련된 많은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이번 칼럼… 더보기

체력을 기르는 방법

댓글 0 | 조회 1,150 | 2021.12.21
체력을 기르는 방법은 생각을 반으로 줄이는 것입니다. 너무 생각이 많은 것이 문제입니다. 꼼꼼하게 따지는 것을 하지 말아 보세요. 생각을 안 하면 큰일 나는 줄 … 더보기

방역패스와 추가접종

댓글 0 | 조회 2,760 | 2021.12.18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아래 사항을 꼭 지켜주세요! 21년 11월 15일부터 정부 방역 정책으로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으신 분은 휘트니스 이용이 불가합니다.… 더보기

동생을 업고

댓글 0 | 조회 1,191 | 2021.12.08
■ 정 성화박수근의 그림 ‘아이 보는 소녀’를 보고 있다. 이마를 일직선으로 가로지른 상고머리에다 까맣게 그을린 얼굴의 소녀는 동생을 업은 채 해맑게 웃고 있다.… 더보기

기차를 기다리며

댓글 0 | 조회 847 | 2021.12.08
시인 천 양희기차를 기다려보니 알겠다기다린다는 것이 얼마나 긴 일인지얼마나 서러운 평생의 평행선인지기차를 기다려보니 알겠다기차역은 또 얼마나 긴 기차를 밀었는지철… 더보기

부자학생 가난한 학생

댓글 0 | 조회 1,895 | 2021.12.08
몇 일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잠시 한국에 체류중인 학생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원래의 진학계획을 조금 변경해 영국의 옥스포드에 지원을 하게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 더보기

크리스마스에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단체 리커넥트

댓글 0 | 조회 947 | 2021.12.08
리커넥트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작고 큰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작년에는 록다운 이후 Western Park Village에 거주하시는 … 더보기

[포토스케치] 거듭나기

댓글 0 | 조회 849 | 2021.12.08
거듭나기

경제 유튜버 신사임당, 후원은 돈이 아깝다던 그의 생각이 바뀐 이유는?

댓글 0 | 조회 1,396 | 2021.12.08
"솔직히 후원은 돈이 아깝다고생각했어요. 한 달에 3만 원이면주식 한 주 살 수 있는 돈이 잖아요.그런데 월드비전을 통해후원 받은 친구를 만나보니,후원금의 가치를… 더보기

지옥의 끝

댓글 0 | 조회 1,065 | 2021.12.08
우리의 삶이란 참으로 신기하기만 하다. 내 의지에 의하여 태어나지도 않았지만, 죽음마저도 내 의지대로 맞이할 수가 없다. 그러다 보니 우리 인간들은 초자연적인 상… 더보기

허리통증 예방하는 하루 딱 10분 운동

댓글 0 | 조회 1,090 | 2021.12.08
허리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요가와 필라테스 운동을 가르치다 보면 발견하는 공통된 특징이 있는데요.첫째, 평소 자세가 바르지 않다.둘째, 하체의 근력과 유연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