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면역질환’ 건선(乾癬)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전신면역질환’ 건선(乾癬)

0 개 1,334 박명윤

 매년 10월 29일은 세계건선협회연맹(IFP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Psoriasis Associations)이 지정한 세계 건선의 날(World Psoriasis Day)이다. 2004년에 처음 시작된 ‘세계 건선의 날’은 건선(乾癬) 질환에 대한 편견과 오해로 일상생활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계 약 1억2500만명의 건선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전 세계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건선 유병률은 서양인에서는 약 3% 정도이며, 동양인에서는 1% 내외로 추산된다. 이에 국내 건선(질병코드 L40) 환자는 50만명 내외이다. 그러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건선으로 진료를 받은 건강보험 환자 수는 최근 5년(2014-2018)간 16만명 선(2018년 163,531명)을 유지 했으며, 남성이 여성에 비해 1.4배 이상 많았다. 최근 우리나라 건선 유병률은 한창 사회생활에 활발해야 할 20대, 10대, 30대 순으로 비교적 젊은 층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다. 환자 1인당 진료비는 5년간 26만원에서 41만원으로 증가했다.


 대한건선학회(乾癬學會, Korean Society for Psoriasis)는 건선관련 연구와 치료환경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건선환자들이 전문의와 함께 제대로 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는 사회적 환경조성을 위해 학회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건선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건선에 대한 편견(偏見) 극복을 위해 대국민 건강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학회는 일반인 및 건선 환자들을 위해 질환정보를 상세히 접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대한건선협회(乾癬協會, Korea Psoriasis Association)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만 10세 이상의 건선 환자 6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2019)를 실시했다. 설문에 참여한 건선 환자들의 42%는 경증(건선 환부 크기가 손바닥 3개미만), 33%가 중등증(건선 환부 크기가 손바닥 3-10개), 25%는 중증(환부 크기가 손바닥 10개 이상)이었다.


 건선으로 인해 어떤 어려움을 느끼는지 묻는 질문에 공중시설 이용(수영장, 찜질방 등)이라고 응답한 환자들이 24%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직장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느낀다가 21%,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낀다가 20%로 나타났다. 이는 건선환자들이 질환으로 인한 고충과 함께, 건선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기인한 사회적 차별의 고충이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


 건선 치료 환경에 대한 어려움이나 제약(制約)에 대해서는 치료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으며, 1순위 응답이 32%, 1-2순위 응답은 54%가 넘었다. 생물학적 제제 산정 특례 엄격한 기준(1순위 26%, 1-2순위 42%)과 치료비 부담(1순위 12%, 1-2순위 31%)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치료제에 대한 정보 부족도 어려움으로 꼽혔다.


 건선 환자들이 현재 받고 있는 치료법으로는 바르는 약(연고제)이 58%고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는 광선 치료(23%), 대체의학(21%), 생물학적 제제(19%), 먹는 약(16%) 순으로 나타났다. 피부 개선 효과가 좋은 생물학적 제제는 고가(高價)로 중증 환자에게 급여되고 있다. 대다수 건선 환자들은 깨끗하게 개선된 피부가 장기간 유지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치료 목표로 두고 있다.


 건선(乾癬)이란 은백색의 비늘로 덮여 있고, 경계가 뚜렷하며 크기가 다양한 붉은색의 구진(볼록한 반점)이나 판으로 주로 구성된 발진(發疹)이 전신의 피부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조직 검사상 표피(表皮)의 증식과 진피(眞皮)의 염증이 특징이다. 한번 걸리면 10-20년은 지속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일시적으로 좋아지더라도 평생 재발 가능성이 있다.



 건선은 피부에 작은 좁쌀 같은 발진이 생기면서 그 위로 새하얀 비듬 같은 각질이 겹겹이 쌓이는 만성 피부병이다. 좁쌀 같은 발진은 주위에서 발생할 새로운 발진들과 서로 뭉쳐지거나 커지면서 주위로 퍼져 나간다. 이에 많이 퍼지는 경우에는 전신의 거의 모든 피부가 발진으로 덮이기도 한다. 건선은 만성적으로 진행되는데 때로는 저절로 조금씩 좋아지기고 한다.


 건선은 통상적으로 무릎과 팔꿈치에 가장 많이 생기며, 그 다음으로 엉덩이나 팔, 다리 및 몸의 다른 부위에 생기며 손, 발 등에 생긴다. 손발톱 무좀과 유사한 변형이 손발톱에 나타나기도 하며, 관절염(關節炎)이 발생하기고 한다. 건선은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하지만, 습진 등의 다른 피부병에 비해서 심하지 않은 편이다.


 건선은 특징적인 피부 발진의 모양, 생긴 부위, 병의 경과와 병력 등을 바탕으로 임상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건선은 임상적인 양상으로 진단이 내려지는 경우도 많으나 병변을 3-6mm 정도 떼어내 조직 검사를 시행하여 확진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건선은 만성질환이므로 대개 질병 초기에 확진을 위해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건선의 원인은 피부에 있는 면역세포인 T세포의 활동성이 증가되어 그 결과 분비된 면역 물질이 피부의 각질세포를 자극하여 각질세포의 과다한 증식과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피부세포가 빠르게 자라나고 정상적인 분화에 장애가 발생되어 피부 위에 비듬 같은 각질이 겹겹이 쌓이게 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건선은 면역이 약해져서 생기는 질환이라 오해하고 있지만 오히려 비정상적으로 면역반응이 활성화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이 발생하는 이유는 분명치 않지만 면역 관련 유전자 이상이 어느 정도 관여한다고 여긴다. 건선은 잠시 증상이 호전된다고 하더라도 치료를 임의로 중단하거나 대체의학 등에 의존하게 된다면 어느 새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건선은 당뇨병,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들과 같이 증상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건선 환자의 평균 유병기간을 약 9년이며, 3차 의료기관에서는 20년 이상 건선으로 고통을 받는 환자들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됨에 있어서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약물, 피부 자극, 건조, 상기도 염증,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경우에 따라 감기를 앓고 나서 혹은 약을 잘못 복용한 후 전신에 작은 반점이 갑자기 번지는 경우도 있다.


 건선 환자에게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동반질환으로 건선성 관절염(關節炎)을 꼽을 수 있다. 건선환자 중 11.2%에서 관절염을 겪으며, 이들 환자들의 70%는 유병기간이 약 10년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선성 관절염은 장기간 방치할수록 관절의 모양이 영구적으로 변형되거나 통증이 만성화 될 수 있다.


 건선 환자의 약 10% 가량은 손발바닥에 무균성 농포(고름이 동반된 물집)와 함께 붉은색 반점이 나타나는 손발바닥 농포증으로 고생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지방간 등의 만성질환이 동반되기도 한다. 특히 50세 이상 남성에서 건선 유병기간이 길수록, 중증도가 심할수록 대사증후군 동반 빈도가 높아진다.


 심혈관계 질환인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같은 경우는 건선환자가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그 발생 위험도가 상당히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건선의 증상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 외에도 동반질환 위험을 인식하고 증상이 나타났을 때 조기에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건선 치료는 환자의 증상에 따라 나뉘며, 크게 바르는 약, 광선 치료, 경구 약, 생물학적 제제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즉 증상이 가벼우면 바르는 약치료를 먼저 진행하고, 효과가 없으면 광선치료를 진행한다. 광선치료는 임산부와 어린이도 치료받을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다. 광선치료에도 듣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 등 면역조절제를 복용하게 된다. 이런 모든 치료법이 듣지 않거나 면역조절제를 장기간 복용해 부작용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한다.


 최근 10-20년 사이 건선 발병 기전이 많이 밝혀졌다. 즉 면역 단백질인 인터류킨(interleukin) 17과 인터루킨 23이 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물질이라는 것이 알려져, 이 물질을 조절하는 것이 건선 치료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인터루킨 억제제 등 생물학적 제제는 효과가 좋고, 간편하고, 면역조절제 복용 대비 오래 사용할 수 있지만 가격이 비싸고 신약이라 10-20년 이후 데이터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단점이 있다.



 인터루킨(IL) 억제제 출시 이전 건선 치료의 목표는 증상이 75% 정도 호전되는 것을 목표로 했다면, 인터루킨 억제제가 등장하면서 90% 이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생물학적 제제는 우리 몸의 면역 체계인 T세포에 영향을 주는 약물이므로 반드시 중증환자에게만 사용돼야 한다. 미국, 유럽에서는 생물학적 제제 투여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고 관리하고 있다.


 건선은 단순 피부질환이 아니라 면역 체계에 이상이 생긴 것이기 때문에 전신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일부 환자들은 전신 염증으로 인해 건선성 관절염, 심혈관계 질환, 대사증후군 같은 이차적인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예전에는 건선은 난치 질환이었지만 최근에는 생물학적 제제 같은 새로운 신약들이 개발되고 있으므로 중증자의 경우에는 반드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관절염, 심근경색 같은 이차 질환을 막을 수 있다.


 건선 관절염은 척추, 손가락, 손목, 팔꿈치, 발뒤꿈치, 무릎 등 인대(靭帶)가 닿은 자리에 잘 생긴다. 특히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부위는 손가락이므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가락이 잘 붓거나, 손가락에 뻐근함이 느껴지거나, 손가락 전체가 소시지처럼 부었다면 전문의 진료를 받아봐야 한다. 건선으로 손발톱 변형이 일어난 환자에서 관절염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선은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꾸준히 치료하며 조절하는 질환이다. 증상이 일시 호전됐다고 해서 전문의와 상의 없이 치료를 중단하거나 민간요법으로 전환하면 병을 더 키워서 다시 병원에 오는 경우가 많다. 건선을 유발하는 환경 요인으로 춥고 건조한 날씨를 들 수 있다. 따라서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고, 실내에서는 습도와 온도 조절을 잘 해야 한다.


 흡연(吸煙)과 비만(肥滿)도 건선을 악화시키므로 금연(禁煙)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영양 성분이 골고루 들어간 식단으로 체중조절을 하여 비만을 예방하여야 한다. 건선 환자는 피부에 마찰 또는 긁어서 상처를 입는 경우 상처 부위에 새로운 병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피부에 손상을 입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안다. 이에 목욕 시에도 과도하게 때를 밀지 않도록 한다. 평소 규칙적인 생활로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건선은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비전염성 만성 피부질환이다. 툭하면 재발하는 만성질환이지만 관리만 꾸준히 하면 충분히 완치에 가까운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를 받고 건선을 유발하는 요인을 피해 재발을 막아야 한다.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면 재발한다는 것과 정신적 스트레스도 건선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일반인들은 건선은 전염병(傳染病)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고 건선환자를 차별하지 않도록 행동해야 한다.


뇌동맥류와 뇌출혈

댓글 0 | 조회 1,541 | 2022.05.26
한국 영화계 최초의 ‘월드 스타’였던 강수연(姜受延) 배우가 뇌출혈(腦出血)로 지난 5월 7일 향년 5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강수연씨는 지난 5일 서울 압구정동… 더보기

양봉(養蜂)농가의 꿀벌 실종

댓글 0 | 조회 1,800 | 2022.05.18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 그 많던 꿀벌은 어디로 갔을까? 전국에서 양봉농가의 벌통에서 꿀벌이 자취를 감추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한국양봉협회(韓國養蜂協會)가 최근 … 더보기

휘청이는 식량안보

댓글 0 | 조회 836 | 2022.05.10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전쟁의 장기화 등으로 식량안보가 세계 여러 나라의 현실적인 문제로 떠올랐다. 식량자급률(食糧自給率)이 50%를 밑도는 … 더보기

실어증(Aphasia)으로 은퇴한 ‘다이 하드’

댓글 0 | 조회 1,430 | 2022.04.23
영화 다이 하드(Die Hard, 1988), 식스 센스(The Sixth Sense, 1999)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액션 스타 브루스 윌리스(Bruce Wi… 더보기

흙의 날

댓글 0 | 조회 714 | 2022.04.09
‘흙의 날’은 흙의 소중함과 보전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정부는 2015년에 3월 11일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했다. 3월 11일로 정한 이유는 ‘3’은 3농(농업•… 더보기

코로나19 후유증(後遺症)

댓글 0 | 조회 1,755 | 2022.03.2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 3명 중 1명은 발병 후 4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치료 후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더보기

‘한국의 지성’ 故 이어령 교수

댓글 0 | 조회 1,447 | 2022.03.19
‘우리 시대 최고의 지성(知性)’ 이어령 전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2월 26일 향년 88세를 일기로 췌장암(膵臟癌)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고 이어령 초대 문화부… 더보기

웰에이징(Well-Aging)

댓글 0 | 조회 1,005 | 2022.03.05
사람은 부모님의 사랑으로 잉태되어 엄마의 따뜻한 자궁 속에서 10개월(280일) 동안 태교(胎敎)를 받고 이 세상에 태어난다. 출생 후 영아기, 유아기, 아동기,… 더보기

대사성질환과 간암

댓글 0 | 조회 1,316 | 2022.02.24
1984년부터 25년간 ‘가족 오락관’을 진행하며 ‘국민 MC’라고 불렸던 방송인 허참이 간암(肝癌) 증세가 악화돼 지난 2월 1일 향년 73세 나이로 별세했다.… 더보기

차세대 백신 플랫폼 mRNA 기술

댓글 0 | 조회 1,775 | 2022.02.19
2022년 새해를 맞이한 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나 오늘(2월 1일)은 음력 정월 초하루(Lunar New Year’s Day) ‘설’ 명절이다. 새해 결심(New… 더보기

코로나 팬데믹 3년차, 오미클론 대확산

댓글 0 | 조회 3,376 | 2022.02.14
2020년 1월 20일에 국내에서 코로나19(COVID-19, Coronavirus Disease 20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첫 확진자는 1월 19일 인천공… 더보기

발바닥 적신호, 족저근막염

댓글 0 | 조회 2,190 | 2022.02.05
필자는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발에 관한 건강칼럼을 준비하면서 발과 발가락에 관심을 가지고 국립중앙박물관의 ‘사유(思惟)의 방(Room of Quiet Con… 더보기

검은 호랑이의 해

댓글 0 | 조회 880 | 2022.01.22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가 힘차게 솟아올랐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호랑이를 두려워하면서도 의로운 이를 수호하고 잡귀를 물리치는 영물(靈物)로 여겨… 더보기

비만은 질병이다

댓글 0 | 조회 1,223 | 2022.01.08
“나 살쪘지?” 아내가 걱정하며 체중계 위로 올라간다. 저울의 숫자에 충격을 받은 아내는 싫다는 남편을 데리고 운동을 나간다. 그리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안 빠졌… 더보기

높은 코로나 확진•위중증•사망

댓글 0 | 조회 3,593 | 2021.12.27
코로나19 확진자로 재택 치료를 받던 30대 임신부(姙娠婦)가 병원 병상을 배정받지 못해 119 구급차 안에서 출산(出産)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집에 머무는 코로… 더보기

방역패스와 추가접종

댓글 0 | 조회 2,736 | 2021.12.18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아래 사항을 꼭 지켜주세요! 21년 11월 15일부터 정부 방역 정책으로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으신 분은 휘트니스 이용이 불가합니다.… 더보기

코로나19 시대, 당뇨병 관리

댓글 0 | 조회 1,663 | 2021.12.04
“미국의 가장 훌륭하고 충성스러운 군인”으로 칭송받던 콜린 파월(Colin Powell, 1937년생) 전 국무장관(2001-2005)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지… 더보기

탈모증(脫毛症)

댓글 0 | 조회 1,352 | 2021.11.20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인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기상학적으로는 보통 9-11월을 가을(autumn)이라고 하나, 천문학적으로는 추분(秋分, 9월 23일경)부터… 더보기

현재 ‘전신면역질환’ 건선(乾癬)

댓글 0 | 조회 1,335 | 2021.11.17
매년 10월 29일은 세계건선협회연맹(IFP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Psoriasis Associations)이 지정한 세계 건선의… 더보기

먹거리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

댓글 0 | 조회 1,296 | 2021.11.06
10월 1일은 국제채식인연맹(International Vegetarian Union)이 정한 ‘세계 채식인의 날(World Vegetarian Day)’이며, 1… 더보기

위드 코로나와 코로나 치료제

댓글 0 | 조회 2,280 | 2021.10.23
방역 당국이 단계적 일상 회복(With Corona)이 시작되는 시점을 구체적으로 처음 언급했다. 즉,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0월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 더보기

심혈관질환

댓글 0 | 조회 1,529 | 2021.10.18
“17 MILLION CVD DEATH PER YEAR, 80% PREVENTABLE” (매년 전 세계에서 심혈관계 질환(cardiovascular disease… 더보기

코로나 백신 부작용

댓글 0 | 조회 4,697 | 2021.10.09
전문가들이 “코로나19의 완전 종식은 어렵다”고 전망하고 있어 ‘위드 코로나(With Corona)’란 용어가 익숙해지고 있다.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 더보기

고혈압-고혈당(당뇨병)-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1,667 | 2021.09.28
한국인의 3대 만성질환인 고혈압(高血壓, Hypertension), 당뇨병(糖尿病, Diabetes), 고지혈증(高脂血症, Hyperlipidemia)을 함께 갖… 더보기

2061년

댓글 0 | 조회 1,184 | 2021.09.24
<2061년> 이인화 장편소설 제목이다. 이인화는 1966년 대구에서 태어났고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9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