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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

어중간하게 알면 병이고 제대로 알면 한소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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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놓고 ㄱ 자도 모르다가 “아! 낫모양이 ㄱ자와 같구나” 하고 아는것이 한소식하는 것이다. 소타고 소찾는 일이 끝났다는 말이다. 그런데 수행처에 가면 여기서 한번더 시비를 건다. 


선사들이 “그 소가 코구멍이 없구나 “하고 치고 들어오는데  보통 “어! 이건 또 뭐지” 하는 순간 또 당한것이다. 이때는 무시하거나 모른다 하면 그만이고 소찾았으면 쉬면 된다. 소위 선문답이 이렇게 골탕을 먹인다.


어찌보면 쓸데 없는짓 같기도 하다. 이제 시대가 변했으니 꼭 이런식으로 수행을 해야할 이유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요즘시대에 좋은 방편이 얼마나 많은가? 


왜 굳이 수백년이 지난 방법을 고집하는가? 


내 생각에는 둘 중의 하나인듯한데 첫째는 이방편을 능가하는것이 없거나 / 둘째는 기존의 권위나 관습에 젖어서 새로운 것을 찾을 생각을 아예 하지 않는것이다.


자! 이제 나의 삶에서 벌어진 체험을 한번 말해보자. 1988년 알수없는 인연으로 내가 처음 노자 도덕경을 접하고나서 책을 보자마자 머리속에 각인된 구절이 제 4장의 도충편이다.


좌기예(挫其?)  해기분(解其紛) 화기광(和其光) 동기진(同其塵) 간단히 해석하자면 날카로운 것은 부드럽게 하고 복잡하고 얽힌 것은 풀어라 그 다음이 빛을 잘다스려서 티끌과 같게하라!


좌기예 해기분은 별문제가 없었고 화기광부터 막히기 시작했다. 빛은 번뇌 / 망상으로 보면 무난한데 동기진은 티끌과 같게하라. 이 부분의 해석을 그 당시 도올 김용옥선생은 레간자라고하는 차를 이용해서 설명했다.


차의 본네트 위에 먼지가 쌓여있는 모습이 치우침이 없이 거의 완벽하게 골고루 퍼져 있다는 사실을 보고 그 모습이 동기진이라 했다.그러나 나는 더 혼란에 빠졌고 뒷맛이 개운하지 않았다.


한편 불교에서도 이 구절을 많이 인용하여 그냥 화광동진이라 칭하고 설법이나 경전해설에서도 자주 언급한다.


그들은 광(빛)을 진여의 세계  진(티끌)을 속세 즉 현재 우리가 사는 세계라 말한다. 화광동진은 깨달음을 얻고나서 세상에 나가 자세를 낮추고 중생들과 삶을 함께 산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많은 훌륭한 견해들을 만났으나 목에 걸린 겨자씨를 씻어 내릴만한 인연은 만나지를 못했다.  그 이후 이 구절은 화두처름 나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


거의 20년정도 지속이 된 후에 정말 우연한 기회에 굳게 닫혔던 문이 열린듯 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순간에 그 문을 열수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그것도 매일 반복되던 중학교 1학년 수학 수업도중이었다.  첫 단원이 집합이고 두번째 단원이 수직선이었다. 수직선에서 점과 직선을 설명하는 도중에 화광동진 화두가 터져버렸다.


독자여러분께 죄송하지만 조금은 보충 설명을 드려야겠다. 수직선에서 0과 1사이는 한계가 정해져 있으니 유한이다. 그러나 그사이를 나누고 나누기를 계속하면 0.1, 0.01,0.001, 0.000......


연속으로 쪼갤수있고 결국은 무한이 되는 것이다. 유한속에 무한이 나타나는 것이다.  무한속에 유한이 포함되기도하고 유한속에 무한이 포함되기고 한다.


이 수직선상에서는 유한과 무한의 경계가 무너져 버린다. 


그다음 점 이라고 하는 것이 유클리드 정의에 의하면 크기도 없고 질량(무게)도 없는 상태이지만 그러나 존재는 하는것으로 규정한다.


이것을 “무” 라고 할수도 있다.  또한 직선이나 선은 점들을 구슬처름 연결시켜 놓은것이라 말하는데 그렇다면 점이 하나의 알갱이가 된다. 입자가 된다는 뜻이다.


그러나 점을 0차원의상태로 본다고 가정할때 직선이나 선분이 점과 점의 연결이라는것은 적절한설명이라 확신할수 없다.


이 지점에서 나의견해를 말하자면 한점의 폭팔이 선이 되고 연속되면 무한의 직선이 된다. 즉 빅뱅의과정과 유사하다본다.  점에서 출발한 빅뱅이론이 똑같이 적용이 된다.


점자체는 우리가 인식할수가 없지만 다만 존재할뿐이고 모든 도형과 수학의 기본이며 가장 중요한 개념이라 볼수있다.


작지만 점도 무한이다. 수학에서는 무한소의 개념으로 볼 수있다. (이부분은 수학적으로 받아들여진것이 아니라 순전히 나의 개인적견해임을 밝혀둔다.)


그점의 확대가 1차원(선) 2차원(면) 3차원(입체) ...을 이룬다.


이런 입장에서 본다면 점도 무한이며 대우주도 무한이다. 무한에는 크고 작다가 의미가 없으니 한점이 우주전체를 설명할 수도 있고 우주전체가 한점에 다 포함될 수도 있다는 담론이 가능하다. 


불교의 유명한 명제인 “일미진중함시방” 이 여기서 쉽게 풀어진다. 좀더 확대해석하면 “백겁적집죄 일념돈탕진" 도 마찬가지로 해석이 된다고 본다.


자! 지금까지 제법 장황하게 설명을 드렸는데 사실 알고보면 그 이유는 “진”(티끌진)이라는 한 단어때문에 이 고생을 하고 있다. 처음으로 돌아가서 화광동진의 “진”은 무한을 나타낸다.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무한은 지금부터는 상태로 이해해야한다. “진”은 점이고 그것은 무한의상태이며 우주의법계전체를 뜻할수도 있다.


인내심을 가지고 한번더 돌아가보자 , 화광동진은 나의빛(번뇌,망상)을 잘 다스려 법계의 무한한 힘과 같게 된다는것이다.  


여기서 또 발목을 잡는것이 같을 동(같을동)인데  나의경험에 비추어본다면 아무리 깊은 삼매에 들어가서 높은 선정을 체험한다하더라도 완전히 법계와 하나가 되어 같게 됨을 경험할수 있는가?


설사 한 개인이 했다고 주장해도 어떻게 믿을수있단말인가? 내가 만나본 대부분의 깊은 체험을 했다하는분들보면 확인할길이없다. 믿던지 안믿던지 선택할뿐이다.

 

다시 나의 소견을 피력할수밖에 없음을 밝히고 펼쳐나가보자!


화광동진에서 동(같을동)의 해석을 같다고 하기보다는 그 흐름을 타고 간다고 해보자 .마치 파도타기선수가 파도를 거스르지 않고 균형을 잡으면서 파도를 타고 가듯이 간다고 해보자.


중국의 성현중한사람인 열자는 자주 “바람을 타고 간다”는 말을 했다. 이문장 역시 같은 맥락에서 바라본다.


화광동진에 대한 나의견해가 맞는지 틀리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 문제를 오랫동안 놓지않고 들고 있었다는 자체가 중요하고 그것을 푸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깨달을 수가 있었다.


그 화두를 들고 있는 순간만큼은 깨어있었고 그것이 알아차림이었고 전문용어로는 사띠라한다. 이 말들은 별 차이가 없다. 그리고 화광동진을 내 방식대로 해석을 해냈을때를 돌이켜보면 거의 20년동안 화광동진을 손에 들고 있었고 또한 아무리 권위가 있거나 유명한 사람의 설명이라도 내가 납득되지 않는 것은 철저히 버렸다. 그것이 옳던 그르든 문제가 안돤다고 봤다.


내 스스로가 자명해질 때까지 고민을 계속해왔다.


그리고 비유하자면 물을 끓일때 0도 부터 100도가 되어야 질적변화를 한다. 아무리 애를써도 98도에서 기체가 되지는 않는다.


수행이나 삶도 마찬가지라 본다. 다른사람이 아무리 좋은정보나 해결책을 주더라도 본인 스스로가 100도까지 끓이는 공덕을 내지 않으면 깨달음은 오지않는다.




절 집안에서는 이를 멋있는 말로 시절인연이라 부르기도한다.


평범한 나의 경험을 너무 과도하게 설명을 한 것 같아서 무안하기도 하지만 그것 보다는 한분이라도 고생하지 않는 길을 찾았으면 하는 소망으로 글을 올리며 산만한 나의 견해를 나타내는 과정에서 미력하지만 알아차림 / 사띠 / 깨어있음 / 깨달음에 관해 언급을 한것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화광동진,너자신을알라! 나는 생각한다고로 나는 존재한다 등은 단지 하나의 문장에 불과하지만 그들 자체가 한 시대를 주도하거나 지배하는 담론이 되어버린다.


우리가 느끼든 못느끼든 언어는 우리의 생각을 이끌어가고 사회구조 / 제도등 거의 모든 분야에 안개처름 스며든다.

내가 이 글에서 말했듯이 20년을 헤메고겨우 찾은것이 “동진” 한단어의 해석이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만났던 인연들은 나에게 무한한 영감과 느낌과 깨달음을 주었다 본다.


道沖而用之 或不盈

도충이용지   혹불영


淵兮 似萬物之宗

연혜   사만물지종

 

挫其銳 解其紛  和其光 同其塵

좌기예  해기분   화기광  동기진


湛兮 似或存

담혜  사혹존

 

吾不知誰之子

오불지수지자


象帝之先

상제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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