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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 찾아오는 금융시장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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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은 왕이다 (Cash is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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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 찾아오는 금융시장의 기회! 유례없는 부의 증식!” 한국 어느 유튜버가 자신의 방송에 붙인 타이틀이다. 투자가의 입장에서 이번 범세계적 코로나(SARS-CoV-2)) 역병 사태가 100년만의 투자기회가 될지, 수십년만이 될지 알 수 없지만 참으로 일생에 한두번 올까말까 한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뉴질랜드 국경 봉쇄

 

NZ 정부는 어젯밤 (3/19) 자정부터 ‘영주권자, 시민권자’ 이외에는 아무도 NZ로 입국할 수 없도록 국경을 완전히 봉쇄했다. 이에 따라 콴타스 항공이 이달말까지만 운행되고 NZ로 들어오는 모든 항공편이 중단된다. 윈스턴 피터스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해외에 나가있는 8만명의 자국민들에게 귀국하는 항공편이 막히기 전에 즉시 돌아오라는 성명서를 엊그제 발표한 바 있다. 이같은 조치는 해외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키위들이 감염자로 밝혀지고, 14일간 자가격리 조건으로 입국한 외국 관광객 일부가 이를 무시하고 돌아다니다가 적발돼, 역병이 만연될 경우 국민들을 보호하기 어렵고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취해진 것이다. 이번 조치는 유례없는 일이며 앞으로 수개월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왜 이같이 극단적인 조치를 취했을까? 키위들은 100년전인 1918년 스페인 독감(H1N1) 으로 인해 불과 두 달 사이에 9천명의 젊은이들 (20-40세) 이 희생당했던 과거의 역사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당시 매주 1천명씩 죽어 나갔는데 전쟁에서 살아 돌아온 젊은이들의 희생이 컸다. 그 이유는 아마도 그들이 어렸을 때인 1889년 초기 독감 당시 폐렴이 지나가면서 항체가 조성돼 있었는데 몸이 과잉반응을 보였기 때문이 아닌가 추측될 뿐이다. 스페인독감은 전세계 인구 19억명중 5억명이 감염되고 세계인구의 3%인 5천만명이 사망한 인류 최대의 비극이었다.   

 

키위들은 이번 자신다 총리의 즉각적이고 과감한 조치를 한 목소리로 옹호하고 나섰다. 오는 9/19 총선에서 현 정부가 반드시 재집권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이 조치는 그녀의 재선에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코로나 사태에 미온적으로 대처했거나 실패한 나라의 지도자들은 재집권을 보장받을 수 없고 김정은의 운명도 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에 대한 기사가 매일같이 새롭게 보도되고 있기 때문에 독자들이 더 잘 알고 계실 것이다. 그러나 투자가의 입장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주요내용만 간추려 본다.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는 ‘조용한 살인자’ (Silent Killer) 이다. 자신이 보균자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잠복기에 남에게 전염시키기 때문에 두려운 것이다. 그냥 놔두면 12-18개월 후 백신이 나올 때까지 영국에서 50만명, 미국에서 220만명이 사망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조치를 취한다면 사망자는 그 절반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미국의 연간 폐렴 사망자가 5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숫자가 아닐 수 없다. 

 

중국에서는 일주일째 새로운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면서 외국기업들이 돌와야 공장을 돌려 주기를 원하지만 그 말을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 의료 전문가들은 제2차 파도(Second Wave) 가 언제 닥칠지 모른다며 우려한다. 100년전 스페인독감 당시에도 제2차 파도 때 치사율이 가장 높았다. 이 독감은 5천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후 그 해 11월 갑자기 종적을 감추었다. 그리고나서 100년 후인 2009년 돼지독감(H1N1/09) 이라는 형태의 변종으로 다시 나타났다. 만약 이번에 코로나도 제2차 파도가 닥친다면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 갈 것이다.       

 

• 오늘 (3/20) 현재 통계에 다르면 전세계 감염자는 245,000명, 사망자는 1만명이며 나라별 사망자는 중국 3,245명, 이태리 3,405명, 이란 1,284명, 스페인 831명이며 한국은 91명이며, NZ는 사망자는 없고 감염자가 39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14 유럽에서 들어오는 여행객을 완전히 차단했으며 주한 미대사관 비자발급 업무도 중단했다. 미국 정부는 경제가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1천억불의 임시조치에 더해 1조 3천억달러 (2020 연방예산의 약 26%) 에 달하는 예산을 긴급 투입키로 하는 한편 중저소득층 국민들에게 일인당 1천불씩 두차례에 걸쳐 수표를 발송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 NZ정부는 121억불 (2020 예산 및 GDP의 약 4%) 에 달하는 긴급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직장을 잃은 근로자들은 12주 동안 주당 $585의 수당을 받는다. 그 밖에 직접 타격을 받는 교육, 관광, 레스토랑 등 사업장들과 Air NZ 항공사를 지원하는 대책을 각의에서 논의중이다. 

 

• 그동안 코로나 감염자 숫자가 많았던 나라들은 중국, 한국, 이태리, 이란 4개국이었는데 공통적으로 친중국이나 一帶一路 찬성 성향이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계기로 세계각국은 공장을 중국에서 타지역으로 다변화하고 있으며 탈중국 러시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번 사태로 개인들의 일상생활과 기업의 사업 패러다임이 달라지고 있다. 예를들면 사회적 접촉기피 (Social distancing), 재택근무 (Telework), 인터넷 교육이 보편화돼 점차적으로 사무실, 학교건물의 空洞化가 예상된다.   

 

주가지수 및 향후 경제전망 


• 미국 다우 주가는 2020 2/19 고점을 찍은 후 한달만인 3/19 현재 -31%, 한국 코스피는 -34%, 뉴질랜드 NZX-50는 -24% 를 나타내 불황국면에 돌입했다. 주가지수가 20% 이상 하락하면 베어마켓(Bear Market) 으로 본다. 한편 어느 국가의 GDP가 연속 2분기 이상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내면 그 나라 경제를 불황이라고 부른다.  

 

• NZX50 주가지수는 3/13, 8.3%가 하락해 베어마켓에 들어갔다. 이후 등락을 거듭해 3/19현재 9,114을 나타내고 있는데 바닥이 어디인지 아직 알 수 없다. 전문가들은 이번 위기는 V자 곡선이 아닌 U자 곡선을 그리며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뉴스에 따라 주가가 큰 폭으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된다. 

 

• 미국의 저명한 백신 개발회사가 자원자들에게 시약 접종을 시작했는데 개발이 완료될 때까지는 앞으로 12-18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 기간동안 버티지 못하는 한계기업들은 도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번 위기는 본질적으로는 사람들의 발이 묶이는 바람에 수요가 줄어들고 공장가동이 중단돼서 발생하는 서플라이 체인의 위기이지만 자금경색-도산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금리를 아무리 내려도 현금이나 자금력이 없는 기업은 쓰러질 수 밖에 없다. 회사채를 발행해도 누구도 매입하려 하지 않고 국채만 찾는다. SKY TV 회사채 수익률은 최근 12%까지 치솟았다.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안전자산인 금과 채권가격이 주식과 함께 동반하락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 전세계 자원 수요가 줄면서 유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석유자원국인 러시아와 사우디가 경쟁을 벌이는 바람에 유가가 30불 이하로 폭락해 위기를 더하고 있다. 광물 자원국인 호주 경제도 예외가 아니다. 농수산물 1차산업국인 NZ는 상대적으로 유리해져서 호주달러와 교환비율은 현재 거의 패리티(동등) 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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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위 챠트에서 보는 것처럼 과거 예를 볼 때 전염병은 단기적으로는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쳤지만 결정적으로 불황을 야기하지 못했다. 전염병은 불황의 요인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러나 이번 주가 대폭락 사태를 계기로 (1) 기업들의 자금경색이 심화되고 (2) 멀쩡했던 기업들이 줄줄이 도산하고 (3) 실직자가 엄청나게 증가하고 (4)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내면 불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 단계에서 본다면 주가폭락은 이제 본게임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개인들의 투자전략


[현금을 확보하라]  

현명한 개인, 사업자, 투자자들은 이미 상당한 현금 (은행이나 금융회사 예금) 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다. 불황기에 캐쉬가 없으면 투자여력이 없고, 은행 빚을 진 사람들이라면 무척 고생을 하거나 버티지 못하고 파산을 당할 수도 있다.

 

[현금을 아끼라]

귀중한 현금을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때를 기다려야 한다. 현금이 없는 분들은 불황기 동안 생존할 수 있는 자금을 지금이라도 마련해 놓아야 한다. 예를들어 음식점이나 리테일 숍을 하시는 분들은 앞으로 적어도 1년은 버틸 수 있는 자금 (점포 렌트비, 운영비, 생계비) 을 마련해 놓아야 한다. 금값이 떨어지는 것은 중국과 러시아가 부족한 달러를 마련하기 위해 대량 매도하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개인도 마찬가지이다. 금, 미술품 등 닥치는 대로 처분해서 사업장을 살려야 한다.     

 

[불량자산을 처분하라]

지금이라도 값이 괜찮을 때 불량자산을 과감하게 처분해야 한다. 불황이 닥치면 위치좋고 렌트 잘나가는 좋은 주택 물건도 상당히 할인해 주어야 처분할 수 있고, 나쁜 물건은 사람들이 거저 먹으려고 덤빈다. 블루칩이 아닌 주식은 원매자가 달라는 가격으로 손절매를 해서라도 처분해야 한다. 그냥 놔두면 파산해서 휴지조각이 될 수도 있다.  

 

[우량자산은 가지고 가라]

블루칩 주식은 전혀 걱정할 것이 없다. 그냥 가지고 있으면 다시 회복되고 더 올라간다. 오히려 가격이 하락했을 때 추가매수를 해서 평균 구입단가를 낮추어 수익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공포감에 젖어 블루칩 주식을 처분하면 당장 손해를 보는 것은 물론, 낮은 가격에 재매입하겠다는 전략에서 매각을 했어도 예상이 빗나갈 수 있어서 위험하다. 2008년 GFC 당시 이러한 시도를 했던 사람들은 그냥 놔 두었던 사람들보다 수익률이 오히려 현저하게 낮았다는 것이 이것을 증명한다.   

 

[내핍하면서 투자기회를 노리라]            

확실한 전망이 보일 때까지 소비를 줄이고 버티거나, 자금력이 있는 분들은 때를 분별해서 분할투자를 해 나가야 한다. 바닥이라고 생각해서 한꺼번에 총알을 쏘면 나중에 후회할 수 있다.  

 

[모기지 빚이 많으면 아직 값이 좋을 때 처분하라]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 궁극적으로 부동산이 타격을 받게 된다. 가령 공금리가 0%가 되어도 은행이 유지돼야 하기 때문에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2% 이하로 내리기는 어렵다. 모기지 이자만 낸다면 부담이 가볍겠지만 원금 분할상환을 해야 하는 사람들은 원금상환을 피할 수가 없다. 3개월 이상 할부금을 못내고 대출금액이 주택 평가액의 80%에 도달하면 은행들은 ‘모기지 세일’을 해서라도 대출금을 회수하려 들 것이다. 이런 때는 중국인 바이어들도 시장에서 사라져 집을 팔기가 어려워진다. 

 

[장기전에 대비하라]

현재로서는 역병이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100년전처럼 변종이 출현해 전세계에서 수백만, 수천만명이 목숨을 잃는 사태가 발생해 오래갈 수도 있다. WHO에서는 인도에 주목한다. 그곳에서는 코로나가 이제 막 시작단계인데 얼마나 심각한 타격을 줄지 아무도 모른다. 1년 후에 코로나 백신이 개발돼 위기가 사라져도 그 후유증은 한동안 지속될 것이다. 이미 망가진 경제 인프라가 회복되려면 시간이 걸린다.

 

부자는 불황을 통해 탄생한다. 이 환난의 시기에 현금을 손에 쥔 사람들은 주택이든 비즈니스이든 주식이든 헐 값으로 매입해서 큰 돈을 번다. 부자들은 불황을 통해서 부를 축적한다. 평소에는 경쟁이 심해서 돈을 벌기가 쉽지 않다. 자본주의 사회는 불행하게도 弱肉强食이라는 ‘정글의 법칙’이 적용되는 냉엄한 사회이다. 맹수는 비틀거리는 약한 짐승을 사냥한다. 힘 센 동물과 피 흘려 싸워 기력을 소모하지 않는다. 

 

모든 분들께서는 “100년만에 찾아오는 금융시장의 기회”를 맞이하여 “유례없는 부의 증식”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 이 칼럼은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를 나타낸 것이며 사용된 데이타는 최대한 정확을 기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오차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이 칼럼에 근거해 투자하시더라도 필자나 회사는 책임이 없음을 알려드리며 실제로 투자를 결정하실 때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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