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주기와 생로병사(生老病死)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인생주기와 생로병사(生老病死)

0 개 1,641 박명윤

c6d2fa0e7144ae2c75f6ad605d729860_1533358951_1188.jpg
 

“나는 이제 생로병(生老病)은 다 거쳤고 사(死)만 남은 사람이다.” 이는 운정(雲庭) 김종필(金鍾泌) 전 국무총리가 노환(老患)으로 병석에 누워있으면서 한 말이다. 그는 이 세상에서 ‘준비된 죽음’을 거쳐 지난 6월23일 오전 8시 15분 서울 청구동 자택에서 92세를 일기로 저 세상으로 떠났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부는 김종필 전 국무총리에게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훈장인 국민훈장(國民勳章)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조문은 하지 않았다. 김종필 전 총리는 2017년 대선 때 “문재인이가 돼서는 안 되겠다. 김정은이가 자기 할아버지라도 되나”라고 말했다. 국민훈장(Order of Civil Merit)은 정치ㆍ경제ㆍ사회ㆍ교육ㆍ학술분야에 공적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며, 5등급(무궁화장-모란장-동백장-목련장-석류장)으로 분류되어 있다. 

 

6월 27일 오전 7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영결식에서 장례위원장인 이한동 전 총리는 조사(弔辭)에서 “총재님은 누가 뭐라 해도 오늘의 풍요한 대한민국, 배고프지 않고 자유와 민주를 만끽하는 오늘을 있게 한 분이셨다”며 “조국 근대화를 설계하였고 행동으로 심혈을 기울여 이 나라 산업화의 토대를 구축하는 데 모든 것을 바치셨다”고 추모했다. 

 

김종필 총리는 생전에 자신의 묘비명(墓碑銘)을 미리 준비해 두었다. 총 121자로 써진 묘비는 2015년 2월에 86세를 일기로 먼저 세상을 떠난 부인 박영옥(朴英玉) 여사가 묻혀 있는 충남 부여군 소재 가족묘역에 세웠다. 묘비명은 다음과 같다. 

 

“「思無邪」를 人生의 道理로 삼고 한평생 어기지 않았으며/ 「無恒産而無恒心」을 治國의 根本으로 삼아 國利民福과 國泰民安을 具現하기 위하여 獻身盡力 하였거늘/ 晩年에 이르러「年九十而知八十九非」라고 嘆하며 數多한 물음에는 「笑而不答」하던 者/ 內助의 德을 베풀어준 永世伴侶와 함께 이곳에 누웠노라” 

 

묘비명에는 논어, 맹자, 전국책(戰國策), 회남자(淮南子) 등 동양의 고전이 두루 등장한다. 이는 雲庭이 고전과 문예에 밝고 유머와 여유를 중시했던 사람다운 글이다. 묘비명에는 자신의 정치철학과 아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담겨 있다. “아내 사랑이 곧 자기 사랑이야”는 雲庭이 자주 한 말이다. 

 

김종필 전 총리는 思無邪(생각이 곧바르므로 邪惡함이 없다)를 인생의 도리로 삼고, 無恒産而無恒心(경제가 궁핍하면 한결같은 마음을 가질 수가 없다)을 治國의 근본으로 삼아 나라의 이익과 국민의 행복을 구현하기 위하여 헌신진력 하였거늘, 만년에 세월의 허망함을 한탄하며 쓸데없이 말 많은 물음에는 답하지 않고 그냥 웃기만 했다(笑而不答)고 적었다. 

 

김종필은 1947년 서울대학교 사범대 2년을 수료하고 육군사관학교에 입교하여 1948년 제8기로 졸업했다. 그는 1961년 5ㆍ16군사혁명(정변)으로 역사무대에 등장했다. 김종필 총리는 박정희(朴正熙, 1917-1979) 대통령을 도와 대한민국 근대화를 성공시킨 인물이다. 1960-80년대 산업화의 성공은 도시에 건전한 중산층을 육성하여 정치 민주화의 토대가 되었다. 김종필 총리는 한국 산업화의 역사를 “민주주의는 피를 먹기 전에 빵을 먹고 자란다”고 말했다. 그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누리려면 경제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총리는 정계 은퇴 이후인 2011년에는 “사업은 실업(實業)이지만, 정치는 허업(虛業)”이라고 말했다. 즉, 기업인은 노력한 만큼 과실이 생기지만, 정치는 과실이 생기면 국민에게 드리는 것이라는 것이다. JP는 관용과 타협의 정치를 꿈꾸며 내각제(內閣制)를 평생 목표로 추진했지만 결국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른바 ‘3김’의 김대중(金大中, DJ, 1924년 1월 6일 전남 신안 출생) 전 대통령이 2009년에, 김영삼(金泳三, YS, 1927년 12월 20일 경남 거제 출생) 전 대통령이 2015년에 타계한 후 김종필(JP, 1926년 1월 7일 충남 부여 출생) 전 국무총리가 별세하여 ‘三金 政治’는 물리적으로 그 수명을 다하고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생로병사(生老病死), 인간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생활하면서 늙고 병들어 죽는다. 사람이 건강하다면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인간의 수명을 성서(Bible)에서 보면, 창세기(Genesis)에 아담은 930세, 셋이 912세, 에노스가 905세, 최장수자인 므두셀라(Methuselah)는 969세까지 살았다. 그러나 창세기 6장 3절에는 인간의 한계수명을 120세로 규정해 두었다. 

 

즉, “생명을 주는 나의 영이 사람 속에 영원히 머물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은 살과 피를 지닌 육체요, 그들의 날은 120년이다”라고 주께서 말씀하셨다. 한편 시편(Psalms) 90편 10절에는 “우리의 年數가 70이요, 强健하면 80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빠르게 지나가니, 마치 날아가는 것 같다”라고 기술되어 있다. 창조주(創造主)는 인간에게 삶은 허락하셨지만 죽음을 피할 능력은 주지 않았으므로 이 세상에서 생명을 받은 사람은 죽음의 관문을 넘어야 한다. 

 

현대에 와서 노화ㆍ장수학자들은 현대인들의 성장 발육이 24-25세에 완성되며, 그 발육기간의 5배가 인간의 한계수명이라는 것을 근거로 하여 인간은 120-125세까지는 살 수 있다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또한 70-80세는 요즘 선진국의 평균수명 수치인인 바 2천년 전 성경 말씀과 현대 과학연구가 거의 일치하고 있다. 

 

요즘 ‘100세 시대’를 맞이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100세 어르신을 우리 주변에서 만나기는 어렵다. 필자가 섬기는 연세대학교회(Yonsei University Church)에도 약 500명 교인 중에서 금년에 처음으로 100세 어르신(김옥라 박사, 1918년 강원도 간성 출생)을 맞았다. 김옥라 박사님은 건강하시어 지팡이 없이 혼자 걸어서 예배당에 들어오신다. 

 

우리는 엄마의 자궁 속에서 280일 태아기(胎兒期)를 거친 후 태어나서 영아기, 유아기(幼兒期), 아동기(兒童期), 청소년기(靑少年期)를 거쳐 성인이 되며, 청년기(靑年期), 장년기(壯年期), 노년기(老年期)를 거친다. 

 

영국 런던 내셔널 갤러리(National Gallery, London)에 프랑스 화가 니콜라 랑크레(Nicolas Lancret, 1690-1743)가 1735년에 제작한 유화(oil on canvas) ‘인생의 네 시기(The Four Ages of Man)’가 전시되어 있다. 랑크레는 인생을 유년기(childhood), 청년기(youth), 중장년기(maturity), 노년기(old age)로 나누어 화폭에 담았다. 

 

영국 사회학자 피터 라스렛(Peter Laslett)는 그의 저서 신선한 인생지도(A Fresh Map of Life)에서 인생을 4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마다 의미를 부여했다. 제1기 인생(the first age)은 ‘의존의 시기’로 태어나서부터 일하기 위해 교육받고 훈련을 받는 약 20-30년을 말하며, 제2기 인생(the second age)은 ‘독립과 의무와 책임의 시기’로 취업하여 결혼하고 가정과 사회에 책임 있는 일을 하는 30-40년을 말한다.

 

제3기 인생(the third age)은 ‘자기 성취의 시기’로 직장에서 퇴임한 후 건강하게 생활하는 20-30년 동안 자신의 적성이나 재능에 맞고 자기가 바라는 일을 하면서 즐기고 만족하면서 사는 시기를 말한다. 제4기 인생(the fourth age)은 ‘의존의 시기’로 건강이 나빠져 남의 도움을 받게 되는 평균 10년 정도를 말한다. 그러나 건강관리를 잘 하면 제4기 인생을 1-2년으로 또는 더 짧게 줄일 수 있다. 이에 제4기 인생 기간은 노력하면 최대한 줄일 수 있으므로 은퇴 후 인생 후반기 삶 전체를 건강하게 자기 성취의 삶을 사는 제3기 인생으로 채워질 수 있다.   

 

인도의 힌두교도(Hindu)들은 오랜 종교생활을 통해 터득하여 믿고 있는 100세 개념의 인생주기를 25년 단위로 나눈다. 즉, 출생이후 25세까지는 학습기(學習期)로 부모와 스승으로부터 삶의 경험과 지혜를 전수받는 기간이며, 26-50세까지는 가주기(家住期)로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고 사회적인 의무를 다하는 기간이다. 50세가 넘으면 가정과 사회로부터 벗어나서 한적한 숲 속으로 들어가 자신의 구원을 위하여 시간을 투자하는 임서기(林捿期)이며, 그리고 76세 이후는 삶의 마지막 단계인 유랑기(流浪期)로 세속적 집착을 완전히 버리고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시기이다. 

 

최근 UN이 재정립한 평생연령 기준은 1-17세는 미성년자(未成年者), 18-65세는 청년, 66-79세는 중년, 80-99세는 노년, 그리고 100세 이후를 장수노인(長壽老人)이라고 한다. 평생연령 기준으로 당신은 청년입니까? 아니면 중년 또는 노년에 속합니까? 단 한번뿐인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과 명예가 아니라 ‘삶의 보람’을 느끼며 사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박노자 “성공만 비추는 한국식 동포관, 숨은 고통과 차별 외면”

댓글 0 | 조회 676 | 4일전
▲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이자 귀화한 러시아계 한국인인 박노자(48) 교수2001년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에게… 더보기

4월

댓글 0 | 조회 198 | 4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까까머리 학창시절에나는 4월에서야 겨울 내복을 벗었다입은 내복이 덥다고 느껴질 때교회친구 여자아이들은흰 카라에 학교 뱃지 빛나는목련처럼 예쁜… 더보기

강화된 워크비자와 무슨 상관?

댓글 0 | 조회 1,162 | 4일전
일요일이었던 지난 4월 7일, 이민부는 전격적인 발표를 통하여 워크비자와 관련된 이들을 큰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주말이지만, 어쩔 수 없이 제게 연락을 준 분들도… 더보기

척추가 튼튼해야 건강이 유지됩니다

댓글 0 | 조회 376 | 4일전
일상생활에서 어떤 특정한 동작을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을 어떻게 움직이는 것이 좋은 지 생각하지 않고 무심코 행동하는 편이다. 사소한 것 같지만 이렇게 몸을… 더보기

어떤 종이컵 모닝커피

댓글 0 | 조회 488 | 4일전
이른아침 부지런히 외출준비를 서두른다.평소에는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겸해서 느직히 아점을 먹는다. 그런데 꾸역꾸역 밥을 먹으려니 고역이었다. 빈 속으로 나갈수 없…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2

댓글 0 | 조회 321 | 4일전
지난 시간엔 사회학자 엄기호님의 글을 바탕으로 맹목적이고 성적지향적인 공부가 우리 학생들에게 장기적으로 미치는 부정적이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간략하… 더보기

내 사랑으로 네가 자유롭기를

댓글 0 | 조회 142 | 4일전
엄마와 딸의 춘천 청평사 템플스테이이영미 씨에게 춘천 청평사는 첫사랑 같은 절이다.서울에서 엄마이자 아내, 직장여성으로바쁘게 살아가는 영미 씨는스무 살, 성년이 … 더보기

은퇴를 위한 이주 선택 안내서

댓글 0 | 조회 1,137 | 5일전
은퇴를 앞두고 뉴질랜드로 이주를 계획하고 계시나요? 가족과 재결합 또는 새로운 곳에서 새출발을 꿈꾸신다면 알맞은 비자를 신청하고 안정적으로 이주할수 있도록 미리 … 더보기

리커넥트 “Care to Self-care?” 멘탈헬스 프로젝트 보고

댓글 0 | 조회 204 | 5일전
지난 4월9월 부터 4월11일까지, 리커넥트에서 “Care to Self-care?” 정신건강 프로젝트를 Henderson High school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더보기

열흘 붉은 꽃 없다

댓글 0 | 조회 122 | 5일전
시인 이 산하한 번에 다 필 수도 없겠지만한 번에 다 붉을 수도 없겠지.피고 지는 것이 어느 날 문득득음의 경지에 이른물방울 속의 먼지처럼보이다가도 안 보이지.한… 더보기

동종업계 이직제한

댓글 0 | 조회 1,098 | 5일전
고용재판의 절대 다수는 피고용인이 고용주를 고소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끔씩 고용주가 피고용인을 고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종업계의 이직을 제한하는 동종업계 이… 더보기

장내 미생물과 질병의 연관성

댓글 0 | 조회 220 | 5일전
장내 미생물이란 사람의 장에 살고 있는 모든 미생물계를 말한다. 장내 미생물들은 박테리아류, 곰팡이류, 바이러스류 및 기타 단세포 기생 미생물들을 지칭한다. 그러… 더보기

단전관리 하는 법

댓글 0 | 조회 95 | 5일전
호흡을 하면서 늘 단전관리를 해 주세요. 단전관리를 못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명상을 오래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보관할 곳이 없어 … 더보기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댓글 0 | 조회 489 | 9일전
팻 분(Pat Boone)의 감미로운 노래 ‘April Love(4월의 사랑)’를 듣고 싶은 4월(April)이 찾아왔다. 1957년 미국 폭스(Fox)사 영화 … 더보기

로렐라이의 선율과 제주 4·3

댓글 0 | 조회 168 | 2024.04.10
▲ 영화 ‘비정성시’ 포스터지난해 출간된 현기영 작가의 장편소설 ‘제주도우다’에는 제주 4·3 시절 산에 올라 투쟁에 나섰던 청년들이 부르던 노래가 소개된다. 이…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댓글 0 | 조회 356 | 2024.04.10
공부를 하라고 해서 공부만 했는데, 과연 그것이 정답일까? 정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어릴적 부모님을 따라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에 가기라도 하면 듣고 … 더보기

그 곳에 있었다 - 부처님도, 우리 마음도

댓글 0 | 조회 139 | 2024.04.10
경주 남산 용장골 ~ 연화대좌 순례용장골에서 설잠 스님(매월당 김시습)용장골 골 깊으니 茸長山洞窈오는 사람 볼 수 없네 不見有人來가는 비에 신우대는 여기저기 피어… 더보기

비자 심사 지연엔 다 이유가 있었네

댓글 0 | 조회 1,592 | 2024.04.10
본국 외의 그 어느 국가를 방문하더라도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것이 Visa(또는 국가에 따라 Permit)입니다. 영구한 거주를 가능하게 해 주는 영주권도 비자이… 더보기

이번달 수도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어요!

댓글 0 | 조회 1,163 | 2024.04.10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전문 플러머 회사로서, 물 문제와 관련하여 고객님들로부터 다양한 문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도 예외… 더보기

시인

댓글 0 | 조회 170 | 2024.04.10
시인 :파블로 네루다전에 나는 고통스러운 사랑에 붙잡혀인생을 살았고, 어린 잎 모양의 석영 조각을소중히 보살폈으며눈을 삶에 고정시켰다.너그러움을 사러 나갔고, 탐… 더보기

축기의 비결

댓글 0 | 조회 161 | 2024.04.10
* 제가 단전호흡을 할 때, 계속 비운다고 생각하면 편안한데요. 단전에 축기를 한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답답해지거든요. 더 안 되는 것 같고요. 그래서 이렇게 했다… 더보기

마이너스 인생 살아가기

댓글 0 | 조회 916 | 2024.04.09
개념적으로 마이너스 인생이라고 하면 경제적으로 적자만 기록한 인생, 빚진 인생, 목표한 바를 이루지 못하고 헛되이 보낸 인생 등으로 이해하기 쉽다. 그러나 여기서… 더보기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아픈 기억에 마주했을 때

댓글 0 | 조회 415 | 2024.04.09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예기치 않게 충격적인 사건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사건을 현장에서 경험했거나 목격했다면 사람들은 공포와 고통을 느끼고 우… 더보기

현대인의 심리 불안, 대추차가 좋아요

댓글 0 | 조회 207 | 2024.04.09
최근 한방의 질병 예방 및 치료 효과가 부각되면서 주위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한약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남용이나 오용의 위험이 상대적… 더보기

장내 미생물총과 유전

댓글 0 | 조회 183 | 2024.04.09
장내 미생물, 사람의 체내 세포수보다 더 많은 생명체들, 사람의 유전자 정보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존재. 제2의 뇌라 불리우는 곳에 사는 제2의 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