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박종배
정동희
한일수
정윤성
크리스티나 리
송영림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강명화
새움터
수선재
휴람
마리리
김임수
조성현
박기태
성태용
피터 황
Jane Jo
조석증
배태현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병철
최형만
조기조
Neil PIMENTA
김수동
변상호경관
신지수
엔젤라 김
최성길
동진
이동온
김지향
이현숙
김영안
유영준
한 얼
박승욱경관
김영나
정석현
Shean Shim
빡 늘
CruisePro
봉원곤
써니 림
Mina Yang
김철환
박현득
Jessica Phuang
오즈커리어
여디디야

"고밀도와 작은 주택 및 택지로",우리 주택 시장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유영준 0 1,346 2018.07.25 13:04

오클랜드는 현재 구입 가능한 주택 공급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주택 가격 상승률은 소득 성장률을 계속 초과하고 있어 주택 구매자가 오클랜드 주택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기존 주택 소유자들이 좀더 크고 비싼 주택으로 이전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가지 공급 측면에 대한 정치적인 논의가 꾸준히 있었습니다. 

 

오클랜드의 새로운 택지 크기는 지난 30 년 동안 약 3 분의 1로 줄어 들었고 이제는 일반적으로 뉴질랜드 나머지 지역의 택지보다 120 평방미터 정도 더 작습니다. 오클랜드에서 신규 주택을 짓고 있는 토지의 중간 크기는 500 평방 미터 미만입니다.

 

비싼 주택 가격과 큰 토지를 가진 주택의 수가 줄어 들어 많은 뉴질랜더 특히 오클랜더는 작은 주택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Homes.co.nz의 데이터에 따르면 1990 년대 이전에는 신축 주택의 택지크기가 전국 평균 731 평방미터 였으나, 그 이후 줄곧 가용한 택지의 크기는 줄어 들었습니다.

 

2017년에 오클랜드는 499 평방미터로 줄어들었고, 이는 전국적으로도 같은 추세로 지난 30년간 146 평방미터 감소하여 2017년에는 617 평방미터로 축소되었습니다.

 

오클랜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토지 구획 규정의 변화와 주택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작은 크기의 택지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Homes.co.nz의 분석에 따르면 2017년 오클랜드에서 지어진 주택은 평균 214 평방미터로 2010년 221 평방 미터에 비해 작아졌습니다. 매우 제한된 토지와 많은 인구 증가가 있는 도시에서 흔히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분석자료를 보면 그러나 아쉽게도 작은 단독 주택을 많이 지어서라기 보다는 더 많은 아파트와 타운 하우스가 건설되었기 때문에 전체 수치를 낮추어 나타난 결과라고 합니다.

 

지난 30년 동안 뉴질랜드 주택 시장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보세요.

 

30년전 뉴질랜더들의 커다란 꿈은 교외에 위치한 4 분의 1 에이커 (약 1000 평방미터)의 대지에 앞뜰과 뒤뜰을 보유한 집을 소유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더 많은 주택 구매자들이 뒷마당을 발코니와 맞바꾸고 있습니다. 또한 공간 보다는 위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교외의 큰 집보다는 좋은 위치에 살기를 원합니다. 

 

최근 부동산 동향을 보면 저렴한 가격대와 더 전략적인 위치 때문에 단독 주택보다는 유닛을 선호하는 구매자가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클랜드의 유니타리 플랜은 이러한 새 기류에 부합하는 새로운 도시개발 법규집으로 향후 주택과 택지의 크기가 작아질 것이며, 시민들도 점차 그러한 변화를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4 분의 1 에이커 (약 1000 평방미터)의 꿈은 과거의 일이 된지 이미 오래고 주택구매희망자는 부동산을 구입하기 위해 작은 집 즉 유닛도 희망구입목록에 포함시켜야 할 것입니다. 최근 부동산 가격이 치솟아 오클랜드 주민들이 부동산을 구입하기 위해 소형 주택을 선호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소규모 주택과 아파트는 여러 잇점이 있습니다. 유지 보수는 훨씬 더 저렴하며 전형적인 단독주택보다 가격이 싸고, 일반적으로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지요.

 

비싼 주택들을 보고 좌절하기 보다는 소득과 보유 자금에 맞게 낮추어 주택을 구입하는 용기도 필요 하지요. 제 지인 중 한분은 첫 집을 글렌 이네스에서 구입했습니다. 그 분은 2012년 약 300 평방미터의 택지를 가진 54평방미터의 작은 집을 구입했습니다. 그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퇴근후 한동안 틈만나 면 주택 물건을 검색하고 오픈홈을 찾아 갔었지요. 

 

당시를 회상하면, 주택을 구입하고 싶어 저축하고 또 저축을 했지만 집값의 상승률은 저축 증가액을 훨씬 상회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대로 있 다가는 결국 집을 구입하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들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소득에 따른 대출가능액을 미리 은행으로 부터 받아 놓고 눈높이를 낮추고 주택을 물색했다고 합니다.

 

같은 가격대의 아파트나 유닛보다 주거 공간이 컷으며, 택지내 모든 공간을 원하는 것에 사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구매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 분은 2012년에 $ 353,000의 돈을 지불하고 구입 하셨으며 현재 평가액은 $ 530,000입니다. 

 

현재 그 집에 거주하지 않고 렌트를 주고 있으며, 플랫에서 살고 계십니다. 

 

렌트비를 받아 대출금을 빨리 갚는데 이용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오클랜드 유니타리 플랜 이전의 도시계획법은 작은 집의 개발을 장려하지 않았으나, 새로운 유니타리 플랜은 궁극적으로 집약화 및 소규모 주택 건설 을 쉽게하여 결과적으로 저렴한 주택이 지어질 수 있도록 법규가 마련된 것입니다.

 

그러나 요즘 주택시장이 둔화되면서 큰 프로젝트 에 사용할 수 있는 돈이 줄어들고 있는데, 이러한 대출규제는 아쉽게도 고밀도의 저렴한 주택의 대규모 건축 프로젝트의 중단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큰 단독 주택은 꾸준히 건립되고 있는 편입니다.

 

고밀도의 저렴한 주택 건축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새로운 오클랜드 유니타리 플랜, 그리고 향후 노동당 정부의 키위빌드정책과 맞물려 마침내 저렴한 새로운 주택들이 주택시장에 나와 무주택의 설움을 덜 수 있는 날이 오기 소망합니다.

 

▶ 본 컬럼은 개인의 의견을 전제로 하므로, 전문가의 도움없이 위의 글에 따라 행한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의사 결정단계에서는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8e96b924dd67a4749d90ce4c2c5320d6_153248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플러스 광고

조앤제이 & 조대형 회계사/세무사
이민 비자전문 컨설팅 회계 세무 세무신고 회계사 GST 소득세 T. 093361155
한나 유학이민
한 번의 만남으로 후회없는 선택을 하세요.이민 T. 09 600 6168
Pin cargo limited
해운운송, 항공운송, 통관, 수입운송, 수출운송 T. 09-257-1199

유찰된 부동산 경매(옥션)에서 최고 낙찰자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댓글 0 | 조회 1,120 | 2019.04.09
요즘 오클랜드의 부동산 시장은 정체상태이며, 시장에 부동산 물량이 늘어나고 구매자가 주도하는 마켓으로 변하였지요. 이런 시장상황에서는 경매가 유찰될 확률이 높으니 구매자 입장에서는… 더보기

‘걸어다닐 수 있는’ 지역 꾸준히 인기 증가

댓글 0 | 조회 727 | 2019.03.26
종종 투자용 부동산을 선택할 때 위치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을 듣게 되지요. 하지만 무엇이 좋은 장소를 만들까요?많은 요소들이 그러한 장소를 만드는데 기여를 하지만, 사람들이 필요로… 더보기

Own or Rent

댓글 0 | 조회 672 | 2019.03.13
주택을 구입하여 거주하거나 임대하는 것: 어느 것이 나을까요?“아직도 렌트해서 사니? 집을 사서 살지 그래? 렌트비는 결국 주인 좋은 일만 할뿐이야!”만약 임대하여 살고 계신다면 … 더보기

투자용 주택과 거주용 주택 대출시 차이점 아시나요?

댓글 0 | 조회 912 | 2019.02.27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러 유형의 주택 대출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적당한 가격의 주택담보대출을 얻기 위한 과정에서 어떤 궁극적인 목표를 염두에 두고 구매하였는지가 중… 더보기

2019 년 오클랜드 주택시장 어떨까요?

댓글 0 | 조회 1,883 | 2019.02.13
강렬한 태양 아래 행복한 여름 휴가를 보내시고 계시나요? 그러나 요즘 세계 각국의 뉴스 그리고 한국의 뉴스를 보게 되면 우리는 부정적인 생각들에 휩싸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더보기

남자와 여자중 누가 더 나은 부동산 투자자가 될까요?

댓글 0 | 조회 773 | 2019.01.31
일단 본 질문에 대한 답을 하기전에 남녀간 근본적인 성향을 한번 살펴보죠.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남성과 여성 중 누가 더 잘 대처할까요?이에 관련하여 오래된 일반적인 인식은 여… 더보기

신용카드와 데빗 카드 또는 에포스카드: 어느 것이 더 좋을까요?

댓글 0 | 조회 1,039 | 2019.01.16
새해가 밝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연휴 및 휴가로 인해 지출이 많으셨을텐데요. 이번 호에는 부동산 구입시 신용점검에 중요한 사항이며 경제활동에 필수인 신용카드와 데빗카드 그리고 에포스… 더보기

부동산 개발에 프로젝트 매니저가 과연 필요한가요

댓글 0 | 조회 931 | 2018.12.13
이번 호에서는 프로젝트 매니저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만약 리노베이션이나 증축 및 신축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글을 읽으시고 프로젝트 매니저가 필요하신지 검토해보세요.대부분의 소… 더보기

크로스리스 무엇이 문제인가?

댓글 0 | 조회 712 | 2018.11.27
지난 주에 이어서 크로스리스에 대해 좀더 알아보겠습니다.크로스리스의 임대차동의서의 여러 조항들 중 가장 분쟁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 부동산에 대한 확장공사나 별도의 차고 건물을 설치… 더보기

크로스리스, 단순소유권 아님 유닛타이틀?

댓글 0 | 조회 828 | 2018.11.16
최근 크로스리스 (Crosslease, 교차임대권) 타이틀 (주택 소유권등록증)을 단순 소유권 (Fee simple) 타이틀로 바꾸려는 고객의 문의가 많이 있었습니다.오클랜드의 노… 더보기

리소스 컨센트 신청서 작성요령 (2)

댓글 0 | 조회 613 | 2018.10.26
지난 호에 이어서 계속해서 신청서 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설명드리겠습니다.4. 대중 또는 이웃에게 공지 (Notification) 하는 문제 해결하세요.리소스 컨센트 신청서가 대중에… 더보기

리소스 컨센트 신청서 작성요령 (1)

댓글 0 | 조회 695 | 2018.10.12
최근 몇 년 동안 시청법규가 리소스 컨센트 요구 사항만큼 복잡해지고 있음을 점점 느끼게 됩니다. 이에 따라 건축사와 토지 측량사가 시청에 제출한 리소스 컨센트의 프로세스가 지체되어… 더보기

지금 집을 사야하나 아님 팔아야하나?

댓글 0 | 조회 2,305 | 2018.09.28
세계적으로 가장 큰 자산은 부동산으로, 주가 총액의 3배에 달하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뉴질랜드 또한 예외는 아닌데, 요즘 뉴질랜드, 특히 오클랜드의 냉랭한 부동산 시장으로 인해 지… 더보기

게라지를 주거 시설로 리노베이션하려면...

댓글 0 | 조회 1,391 | 2018.09.13
예 로 알아보는 건축프로젝트 진행과정기존의 집을 증축을 통한 리모델링이나 새로운 집을 지으려고 생각해도 어떻게 어디부터 진행해야할지, 무엇을 허가 받아야 하는지 막막해서 포기하시는… 더보기

리소스 컨센트와 빌딩 컨센트 서로 다른 역할 및 기능

댓글 0 | 조회 654 | 2018.08.22
집을 짓거나 리노베이션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그러시다면 법적인 의무와 함께 집 소유주 그리고 건축 전문가 로서 지켜야 할 사항을 알아야 합니다.즉 건축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프… 더보기

부동산 시장의 흥망성쇠

댓글 0 | 조회 1,293 | 2018.08.08
요즘 부동산에 관해 여러 메시지가 혼재해 있습니다. 일부는 침체기로 계속 나아가고 있다고 하고, 일부는 앞으로 부동산 호황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합니다.분명히 최근 몇 년간 많은… 더보기
Now

현재 "고밀도와 작은 주택 및 택지로",우리 주택 시장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댓글 0 | 조회 1,347 | 2018.07.25
오클랜드는 현재 구입 가능한 주택 공급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주택 가격 상승률은 소득 성장률을 계속 초과하고 있어 주택 구매자가 오클랜드 주택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 더보기

초보 집주인의 7가지 치명적인 실수들

댓글 0 | 조회 2,021 | 2018.07.11
첫번째 투자용 집을 장만하는 것은 흥미롭고도 동시에 두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힘들게 벌어 아끼고 아껴 저축한 돈을 인생에서 가장 비싼 자산에 쏟아 부었더라도, 필요한 과… 더보기

부동산개발, 어떤 단계를 거칠까요?

댓글 0 | 조회 846 | 2018.06.26
부동산 개발업자는 프로젝트를 처음 생각한 순간부터 실제 집을 짓고 이익을 실현하기까지 일련의 단계를 밟습니다. 단계가 약간 다를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주택 개발은 다음 요소로 구… 더보기

집을 구매할때 얼마의 가격을 제시해야 할까요?

댓글 0 | 조회 1,466 | 2018.06.13
주택을 사려고 할 때나 부동산 매각을 고려 중일 경우에 제일 궁금한 질문은 “과연 이 주택은 얼마나 할려나?”또는 “얼마에 팔면 밑지고 팔지 않을까?”일 것입니다.누구에게 문의해야… 더보기

부동산 투자시 꼭 피해야할 사항들

댓글 0 | 조회 1,710 | 2018.05.23
놀랍지만 아픈 사실이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하는 대부분의 키위들은 그들이 원하는 경제적 자유를 결코 이루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처음 5년 동안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 사람들의 절… 더보기

토지분할 비용

댓글 0 | 조회 1,527 | 2018.05.10
요즘 개발 관련하여 아이디어를 구하시려 문의하시는 분들을 많으신데, 꽤 많은 분들은 토지분할에 들어가는 비용에 대해 궁금해 하십니다. 제가 토지분할을 시청에서 많이 다뤄왔으니 어찌… 더보기

건축허가 불필요 또는 면제 대상들

댓글 0 | 조회 1,213 | 2018.04.25
작년 3월에 현재 수상인 자신다 아던의 화장실 교체가 뉴스에 올라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내용인즉, 자신이 사는 포인트 쉐발리어의 집 화장실의 변기가 깨지자 배관공을 부르지 않… 더보기

재정적 자유를 위해 필요한 부동산 수

댓글 0 | 조회 1,294 | 2018.04.12
조기 은퇴를 꿈꾸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전념하며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그 꿈을 이루는데 제일 기본적인 요소는경제적 자유이겠지요.만약 재정적 자유를 위해렌트수입을 … 더보기

토지분할용 주택 분석 사례 2

댓글 0 | 조회 1,130 | 2018.03.27
집을 구매함에 있어서 집과 주변 지역에 대한 철저한 분석은성공을 위한 필수 요건입니다.얼마를 지불할 재정적 여유가 있는지, 적절한 구입 가격은 얼마인지, 구입 목적에 맞는 주택구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