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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리스

0 개 3,703 이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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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살아가는데 성행위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그러나 주변을 돌아보면 성관계 없이 지내고 있는 부부들이 의외로 많다.

 

이런 부류를 ‘섹스리스’부부라고 한다.

 

한국성과학연구소에서 2002년 한국 성인 남성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최근 3개월 동안 성관계가 한번도 없었다는 부부가 3.0%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가 합의한 섹스리스는 문제가 되질 않는다. 하지만 한쪽의 기피로 인한 것은 치유책을 찾아야 한다. 섹스리스 부부라고 해서 모두 다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다고 할 수는 없다. 장기간 출장이나 자녀유학으로 기러기 아빠가 되거나 어느 한쪽이 심하게 아프거나 하면 성관계를 유지하기가 어렵다.

 

물론 섹스리스 부부라도 두 사람 모두 성에 그렇게 큰 흥미가 없다면 문제될 이유가 없다. 문제는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섹스를 기피하는데서 오는 경우다. 섹스를 멀리 하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먼저 꼽을 수 있는 것은 기능상의 문제다. 남성에서는 성욕 장애, 발기장애, 조루 등 성기능에 문제가 있거나, 여성에서는 성욕장애, 오르가슴장애, 성교통 등이 있을 수 있다.

 

남성들은 일단 발기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성관계를 기피하게 된다. 이런 남성의 심리를 모르고 여성이 만족스러워 하지 않는 행동이나 표정을 지으면 남성들은 마음에 상처를 받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서로에게 성기능에 문제가 있다면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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