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과 탄력있는 동안 얼굴을 만들어주는 “지방이식”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볼륨과 탄력있는 동안 얼굴을 만들어주는 “지방이식”

0 개 2,759 휴람

db944bf0ba7c671dcf75ccc79443e871_1521859317_8431.jpg
 

이번주 휴람 의료정보에서는 동안 얼굴이 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인 지방이식에 대해서 휴람 네트워크 시너지성형외과의 도움을 받아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나이가 들고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하루가 다르게 처지는 피부와 주름, 얼굴 전반의 볼륨 저하로 고민인 이들이 적지 않다.

 

물론, 노화가 아니어도 어린 나이에도 얼굴 볼륨이 밋밋한 분들은 한 번쯤은 얼굴지방이식에 대해 생각해 봤을 것이다.

 

지방이식수술 중 하나인 ‘PRP지방이식’은 자가지방세포와 PRP를 함께 이식하는 시술로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PRP 혈소판 내에 포함돼 있는 자가조직 치유물질인 성장인자의 영향으로 지방세포가 활성화돼 콜라겐의 탄력섬유가 증가되고, 생착률이 높아짐에 손상된 피부개선과 노화된 피부를 젊게 하는 효과를 지닌다.

 

특히 자신의 신체에서 채취한 지방을 주사기를 통해 주입하여 얼굴 볼륨을 살리는 시술로 흉터 걱정이 없고 이물질로 인한 거부반응이나 염증 등의 부작용의 위험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밋밋한 얼굴에 볼륨을 주어 탄력 있는 동안 얼굴 효과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안면윤곽술과 같은 뼈를 깎는 수술 없이도 얼굴 전반에 걸친 지방이식을 통해 얼굴라인 개선 효과는 물론 얼굴이 입체적이고 작아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안면비대칭 있을 경우엔 해당 부위에 지방을 이식하여 개선이 가능함으로써 밋밋했던 얼굴에 입체적으로 볼륨이 살아나기 때문에 인상이 뚜렷해진다.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라 해도 해당 분야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아니라면 괴사, 염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수술 전 반드시 해당분야 오랜 경력과 실력을 갖춘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진행 후 시술을 결정해야 한다.

 

◆ PRP지방이식술 이란?

복부나 허벅지, 힙 라인의 축척된 지방을 채취하여 원심분리기를 통해 순수 지방만을 뽑아 얼굴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본원에서는 단순히 얼굴의 꺼진 부위에 지방을 채우는 것만이 아니라 입체감을 살리고 생착률을 높이는 것을 중점으로 두고 시술한다.

 

◆ PRP지방이식술 대상

– 얼굴에 살이 없어서 윤곽이 두드러지는 경우

– 전체적으로 어려 보이고 싶은 경우

– 볼살의 꺼짐이나 팔자주름으로 인해 나이 들어보이는 경우

– 얼굴 윤곽에 굴곡이 없고 전체적으로 밋밋한 경우

– 이마, 광대 눈 밑 등 얼굴에 비대칭이 있는 경우

 

◆ PRP지방이식 수술방법

1.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볼륨이 부족한 부위를 디자인한다.

2. 지방이 많은 복부나 허벅지의 불필요한 지방을 채취한다.

3. 원심분리기를 이용하여 순수한 지방만을 추출한다.

4. 순수한 지방과 혈액을 이용하여 디자인한 부위에 지방을 주입한다.

 

◆ PRP지방이식 장점

– 입체감이 살아나는 매끈한 얼굴과 피부 탄력의 증가로 동안효과를 얻는다.

– 지방채취에서 이식까지 공기접촉 최소화로 생착률을 높였다.

– 특정부위에 축적된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여 슬림효과를 얻는다.

– 가자조직이므로 다른 인공 보형물이나 필러와 달리 부작용이 없고 안전하다.

 

◆ 지방이식술 전 후 주의사항

시술 4시간 전 물을 포함한 모든 음식을 금식한다.

복용중인 약물은 반드시 미리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시술 당일은 편안한 복장으로 마스크, 선글라스 등을 준비한다.

귀가 시 자가운전보다는 대중교통, 보호자 동반을 권해드린다.

시술 전 3일간 금주, 금연한다.

지방이식 부위에 충격을 주거나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수술 후 2~3일은 냉찜질을 해주고, 고개를 숙이거나 엎드리는 자세를 금한다.

회복기간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 이식한 지방이 빠져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마사지나 경락은 시술 후 1~2달 이후에 가능하다.

지방을 뺀 부위의 뻐근함은 일주일 정도 후 없어지며, 수술 후 온찜질을 하는 것이 멍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

4주 정도는 금연, 금주 해야한다. 

심전도(心電圖) 검사

댓글 0 | 조회 219 | 2일전
최근 어느 모임에서 만난 지인이 부정맥(不整脈)이 있어 심전도(心電圖)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심혈관 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고령자는 정… 더보기

가족 및 자원 봉사 간병인을 위한 정부 실행 계획

댓글 0 | 조회 573 | 9일전
Consultation on Action Plan to Support Carers 사회개발부(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 MSD)는 … 더보기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 수상 안전 실시

댓글 0 | 조회 305 | 2025.12.11
지난 11월 22일,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은 피하의 바넷 홀에서 소수민족 공동체 지도자들과 함께 수상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더보기

위험한 감정의 계절: 도박과 멘탈헬스 이야기

댓글 0 | 조회 195 | 2025.12.10
12월은 흔히 ‘축제의 달’로 불린다. 거리의 불빛은 화려하고, 사람들은 마치 잠시 현실을 잊은 듯 들뜬 기운을 뿜어낸다. 그러나 그 화려한 분위기 뒤에는 또 다… 더보기

에델바이스(Edelweiss)의 추억

댓글 0 | 조회 205 | 2025.12.10
음악은 개인적, 사회적 차원에서 감정 표현, 미적 즐거움, 소통, 그리고 심리적 및 신체적 치유 등 다양한 기능을 발휘한다. 또한 집단 정체성 확립, 사회통합, … 더보기

18. 루아페후의 고독한 지혜

댓글 0 | 조회 145 | 2025.12.10
# 산 속의 침묵루아페후 산은 뉴질랜드 북섬에서 가장 높은 화산이다. 높고 험하며 사계절 내내 눈이 덮인 이 산은 항상 침묵 속에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모…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중 어느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비용 …

댓글 0 | 조회 534 | 2025.12.10
비용 효율성과 미래 발전에 대한 종합적인 비교 - 2지난호에 이어서 계속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3. 영국 및 미국 대학 유학하버드 대학교미국과 영국은 뉴질랜드 유… 더보기

그 해 여름은

댓글 0 | 조회 143 | 2025.12.10
터키의 국기처럼 큰 별 하나를 옆에 둔 상현달이 초저녁 하늘에 떠 있고, 검푸른 하늘엔 뱃전에 부딪혀 흩어지는 하얀 포말처럼 은하수가 끝도 없이 펼쳐져 있다. 그… 더보기

어둠은 자세히 봐도 역시 어둡다

댓글 0 | 조회 139 | 2025.12.10
시인 오 규원1어둠이 내 코 앞, 내 귀 앞, 내 눈 앞에 있다어둠은 역시 자세히 봐도 어둡다 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말장난이라고 나를 욕한다그러나 어둠은 자세히 … 더보기

아주 오래된 공동체

댓글 0 | 조회 178 | 2025.12.10
처서가 지나면 물에 들어가지 말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올해는 처서가 지났는데도 더위는 꺾이지 않고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었다. ‘습식 사우… 더보기

이삿짐을 싸며

댓글 0 | 조회 574 | 2025.12.09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하루에 조금씩만이삿짐을 꾸렸습니다그래야 헤어짐이늦게 올 것 같았습니다차곡차곡 넣고구석구석 채웠습니다그래야 천천히 올 것 같았습니다짐 드러낸 …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에게 독서가 특별히 중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546 | 2025.12.09
우리는 뉴질랜드라는 다문화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아이들은 영어로 배우고 말하고 평가받지만, 단순한 영어 실력만으로는 뉴질랜드 교육에서 깊이 있는 성취를 보… 더보기

깔끔하게 요약해 본 파트너쉽 비자

댓글 0 | 조회 346 | 2025.12.09
뉴질랜드에서 배우자 또는 파트너로 체류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사실혼(파트너쉽) 관계를 바탕으로 하여 신청할 수 있는 영주권 비자와 비영주권 비자가 … 더보기

2026 의대 진학을 위한 연말 전략: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243 | 2025.12.09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입시 및 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2026년 뉴질랜드 및 호… 더보기

시큰둥 심드렁

댓글 0 | 조회 112 | 2025.12.09
어떤 사람이 SNS에 적은 글에 뜨끔한 적이 있었다. “눈팅만 말고 ‘좋아요’ 좀 누르면 안 되나요?” 마치 눈팅만 했던 나를 두고 하는 말 같았다. 발이 저려서… 더보기

언론가처분, 신상 정보 공개 금지 및 국민들의 알 권리

댓글 0 | 조회 229 | 2025.12.09
지난 9월 8월, 본인의 자녀들을 수년간 납치해서 숨어 살았던 톰 필립스 (Tom Phillips)가 경찰에 발견되었고 결국 총격전 끝에 사망했습니다. 그 소식 … 더보기

고대 수메르 문명은 왜 사라졌는가

댓글 0 | 조회 150 | 2025.12.09
메소포타미아 사막 위로 붉은 해가 떠오를 때면, 거친 바람은 먼지를 일으키며 과거의 귓속말을 실어 나른다. 그 속삭임은 무너진 벽돌과 부서진 신전 기둥 사이를 스… 더보기

스코어카드와 인생의 기록 –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과정

댓글 0 | 조회 117 | 2025.12.09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코어카드를 손에 쥐고 라운드를 시작한다. 한 홀 한 홀마다 몇 타에 공을 넣었는지를 적어 내려가며, 18홀을 돌고 나면 총합이 자… 더보기

나도 의대 들어갈 수 있을까 : 의대 경쟁률 10:1 그 진실은?

댓글 0 | 조회 320 | 2025.12.07
출처: https://www.istockphoto.com/kr/%EC%9D%BC%EB%9F%AC%EC%8A%A4%ED%8A% B8/%EC%9D%98%EA%B3%B… 더보기

‘인공 방광’이란

댓글 0 | 조회 289 | 2025.12.06
국민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지역별 의료 이용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병원에서 진료받은 6대 주요 암 환자 중 유방암 환자가 인구 10만명당 52… 더보기

수공하는 법

댓글 0 | 조회 168 | 2025.12.06
수공(收功)은 기운을 거두어들이는 동작으로서, 명상을 하면서 자신의 주변에 형성된 기운을 거두어 단전으로 끌어내리는 것이다.명상 중 급한 용무로 명상을 멈추어야 … 더보기

AI 시대의 독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독서가 필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628 | 2025.12.01
공자는 논어 첫 문장에서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學而時習之 不亦說乎)”라고 했다. 배움 자체가 인생의 의미가 되던 시대의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더보기

AI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 AI와 함께 생각하는 힘

댓글 0 | 조회 570 | 2025.11.28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 그러나 인공지능(AI)의 등장은 그 속도와 영향력에서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전환점을 만들어 내고 있… 더보기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 확대

댓글 0 | 조회 335 | 2025.11.26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이 74세까지 전면 확대된다.

에이전시 (대리인) 관련 법

댓글 0 | 조회 231 | 2025.11.26
우리는 어려서부터 누군가를 ‘대신’ 해주는 걸 자연스럽게 배우면서 자랍니다. 친구가 멀리 던진 공으로부터 내가 더 가까우면 친구 대신 공을 주워서 던져주기도 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