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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이버 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뉴질랜드 경찰이 긴장하고 있다. 오늘(2월 14일) 546 Mt Albert Rd, 3 Kings에 위치한 Fickling Convention Center에서 아시안 리더들과 함께 사이버 범죄 예방에 관해 세미나를 가졌다.
Financial Crime Unit 담당 Doell 경관이 최근 사기로 많은 돈이 해외 송금되는 사례들과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이버 범죄를 이야기 하였다.
최근 누군가에게 은행구좌 번호를 준 적이 있는가?
개인 구좌에서 돈을 인출하여 정확하지 않는 사람에게 송금 한 적이 있는가?
위의 경우는 사기를 당했을 경우가 많다.
예를들어;
1. 낯익은 IRD, 이민성 또는 다른 정부 기관 이메일을 이용해 메일을 보낸 후 어떤 이유로 입금을 요구한다.
2. 원래 메일인 Scott.beard@police.govt.nz를 scot.beard@police.govt.nz처럼 t 자가 빠졌으나 비슷하게 보내 받는이를 혼돈하게 하여 송금을 요청한다.
3. 어떤 단체와 똑같은 로고등을 이용해서 메일을 보내 의심을 못하게 한다.
4. 특히 영어가 제2 국어인 이민자들을 타겟으로 전화를 걸어 가족 중 누가 다쳤거나, 사건으로 인해 급히 송금을 해야 한다고 한다.
5. 믿을만한 단체 메일을 약간 변동하여 지속적으로 메일을 보내는 식으로 이용한다.
6. 대부분 사이버 범죄는 해외로 송금되는 경우가 많은데, 송금 이후에는 돌려 받는 것은 어렵다.
예방;
1. 뉴질랜드 정부의 어떤 단체이든 절대 메일 또는 전화상으로 입금 요구를 하지 않는다.
2. 만약, 개인 통장에서 모르는 곳으로 인출되었거나 하면 바로 은행으로 전화하여 인출을 중단하여야 한다.
3. 모르는 곳 또는 의심되는 메일이 오면 절대 오픈하지말고 삭제 또는 차단해야 한다.
4. 한 커뮤니티에서 성공한 범죄는 카피되어 다른 커뮤니티로 옮기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 어떤 범죄이든 예방이 우선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