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이야기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김치 이야기

0 개 2,203 박명윤

 4a2f86c4c6e24f10bb394c82be19d065_1512183409_7158.jpg 

 

“김치를 먹다 하도 매워 나도 모르게 물! 하고 소리 지를 때/ 약속이나 한 듯이/ 아버지와 어머니와 누나가 물 가져오려고 한꺼번에 일어날 때” 서정홍 농부시인의 <가장 행복할 때> 詩의 구절이다. 시인이 1960년대 시골에서 초등학교 다닐 적인 어느 겨울날, 온 식구가 둘러앉아 김장김치를 담그고 보리밥을 먹었을 때 그날따라 김치가 어찌나 매운지 눈물 콧물을 다 흘렸던 기억이 문득 떠올라 쓴 시라고 한다

 

필자는 해방 다음해인 1946년에 국민학교(현재 초등학교)에 입학하였으며, 학창시절 내내 우리나라는 가난했다. 그 시절에는 어느 집이나 겨울철에는 김장 때 담은 배추김치, 무김치, 동치미 등이 밥상 위 반찬의 전부였다. 당시 대부분 가정에서 김치는 물론이고 된장, 고추장을 만들어 먹었으며, 식구들이 많아서 김장 배추를 적게는 한 접(100포기), 많게는 두 접 이상 준비했다. 요즘은 ‘김치냉장고’가 널리 보급되어 있지만, 그때는 ‘김장독’을 땅에 묻어 김치를 저장했다.

 

김장을 하려면 물이 많이 필요하다. 시골에서는 ‘새마을 운동’으로 간이상수도가 생기기 전에는 공동우물이나 계곡에서 흐르는 물을 길어다 배추를 씻었고, 절인 배추를 씻을 때는 냇가로 갔다. 요즘에는 김장이 끝나면 돼지고기를 삶아서 김장김치로 싸서 먹지만, 당시에는 고기가 귀하여 쌀밥을 양념이 된 김장김치와 함께 먹었다. 그리고 품앗이를 한 이웃에게는 김치 두어 포기씩 주는 것으로 마무리를 했다.

 

우리의 가난을 벗어나게 해준 인물은 朴正熙 대통령이다. ‘우리도 잘 살 수 있다’는 신념으로 이룩한 새마을운동과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이 최근 국회연설에서도 언급한 ‘한강의 기적(Miracle on the Han)’은 세계가 인정하는 업적이다. 금년 탄생100주년(2017.11.14)을 맞아 계획했던 기념우표 발행도 정권이 바뀌면서 무산되었고, 서울 상암동 소재 ‘박정희 대통령 기념ㆍ도서관’에 동상 설치도 반대하는 집단으로 인해 연기되었다. 인간은 누구나 ‘공과(merits and demerits)’가 있기 마련인데, ()은 무시하고 과()만 앞세우는 우리 사회의 풍토는 개선되어야 한다.

 

올해 김장철을 맞아 우리 집은 주말(11 25일 토요일)에 김장을 담갔다. 우리는 아파트 21층에 거주하며, 둘째 딸은 5층에 살고 있어 김장은 딸네 집에서 했다. 아내는 김장에 들어가는 고춧가루, 마늘, , 생강, , 젓갈 등을 미리 장만했고, 둘째 딸이 대형마트에 절임 배추를 주문하여 토요일 아침에 배달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는 올해 김장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1 26-30일이라고 밝혔다. , 할인 행사가 많이 열리는 11월 중순에 재료를 산 뒤 하루 평균 기온이 섭씨 4도 이하, 최저기온이 0도 이하로 유지되는 26일 이후에 김장을 하면 좋다고 한다. 절임 배추는 추위에 강하다.

 

농식품부가 농협 하나로마트 판매 통계 등을 분석한 결과, 올해 4인 가족으로 직접 김치(56kg)를 담그는 비용은 21626원으로 포장 김치 구입비용인 429377원에 비해 약 22만원(51%)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임 배추를 사서 김장할 경우엔 일반 배추를 구입할 때보다 비싼 243824원이 들지만, 배추를 절이는 수고와 시간을 아낄 수 있다.

 

배추는 봄, 여름(고랭지), 가을, 겨울(월동용) 등 네 차례 재배할 수 있다. 지난 9월에 수확된 여름배추는 가격이 폭등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9 4일 배추 한 포기의 평균 소비자가격은 7125원으로 평년가(4510)보다 58% 높았다. 여름 배추 값이 폭등했던 9월 초, 농가들은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서 재배 면적을 늘려 가을배추를 심었다.

 

가을배추는 9월 초에 심어 약 60-70일간 자란 후 수확한다. 올해 가을배추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147만톤에 달해 이달 서울가락농수산물시장의 배추 평균 도매가는 포기당 1484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4% 폭락했다. 이에 농민들이 배추 모종을 밭에 심는데 들어간 비용은 포기당 500원 정도이고, 수확과 운송비용은 약 400원이다. 반면 보험 성격의 농협 수급안정기금에 가입한 농민은 배추를 버리면 포기당 약 300원을 지원받으므로 농민들은 “수확하면 할수록 손해”라며 배추밭을 갈아엎는 농가가 많다.

 

김치의 우수성은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2001년 국제식품으로 공인한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김치(Kimchi)에 대하여 미국의 건강전문잡지인 헬스(Health)는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선정하였다. 2008 3월 한국식품연구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국내 기업들과 함께 개발한 김치ㆍ볶은 김치ㆍ고추장ㆍ된장국ㆍ녹차ㆍ홍삼차ㆍ수정과 분말ㆍ즉석밥ㆍ라면ㆍ생식바 등 한국형 우주식품 10종이 러시아 생물학연구소로부터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먹을 수 있는 ‘우주식품’으로 인증을 받았다

 

유네스코(UNESCO) 2013 12 6일 ‘김치와 김장’을 세계문화유산(世界文化遺産, World Cultural Heritage)로 등재하였다. 우리 정부는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을 하면서, 마을 주민이 모여 함께 김치를 담그면서 형편이 어려운 집에도 나눠 주는 전통이 이어져 왔다는 의미에서 ‘김치와 김장 문화’의 영문 명칭을 ‘김치를 만들고 나누는 김장(Kimjang; Making and Sharing Kimchi)’으로 했다. 우리나라 문화재청(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도 한국인의 정체성이 깃들어 있는 공동체 음식문화인 ‘김치 담그기’를 국가무형문화재 제133호로 지정했다.

 

유네스코는 “한국인의 일상생활에서 여러 세대를 거쳐 내려온 김장은 이웃 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며 연대감과 정체성을 높일 수 있게 했다”며 “자연 재료를 창의적으로 이용하는 세계 다양한 공동체들 사이의 대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우리의 대표 음식인 김치가 인류의 유산으로 인정받음으로써 한국 음식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김장철이 되면 우리나라 방방곳곳에서 새마을부녀회 등 각종 단체들이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있다. 특히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김장문화제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성껏 수천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배달하고 있다.

 

김치는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醱酵食品)으로 주요 부식(副食)으로 먹고 있다. 김치는 지역과 재료의 종류와 특성, 담그는 방법의 차이에 따라 200종 이상이 있다. 김치는 카로틴(carotin), 식이섬유(dietary fiber), 페놀성 화합물(phenolic compound)과 같은 여러 가지 생리활성 물질들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항암, 고혈압 예방 등 여러 가지 기능성이 있다.

 

채소를 소금이나 식초에 절여 만든 음식을 침채(沈菜)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김치, 중국의 파오차이, 일본의 스케모노, 서양의 피클 등이 침채류에 속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김치와 다른 나라 침채류의 차이점은 발효(醱酵)시킨다는 점이며, 바로 이것이 김치의 우수성을 만들어내는 특별한 기법이다.

 

김치 숙성 온도는 섭씨 15도가 이상적이다. , 김치가 발효되면서 유산균(乳酸菌)이 생성되는데 DNA 분석 결과 15도에서 생성되는 유산균에서 영양학적 가치가 가장 높았다. 김치를 가장 맛있게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온도는 평균 영하 1.4도이다. 또한 김치냉장고에서 6개월까지는 맛 변화 없이 저장이 가능하다

 

한방(韓方)에서는 김치를 음양(陰陽)이 조화된 식품이라고 한다. , 성질이 서늘한 배추와 무에 열이 많은 고춧가루, , 마늘, 생강 등을 넣어 음양을 맞추었다고 본 것이다. 따라서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백김치나 동치미는 성질이 서늘해 열이 많은 소양인(少陽人)에게 알맞고, 매운 양념을 많이 쓴 배추김치는 몸이 차고 속이 냉한 소음인(少陰人)에 알맞다고 한다.  

 

잘 발효된 김치에는 젖산과 젖산균(유산균)이 풍부하며, 김치 1g에 젖산균 1억 마리쯤 한유되어 같은 무게의 요구르트보다 약 4배 많다. 또한 비타민 A C, 칼슘, ,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하여 몸에 좋으며, 배추와 무에 함유되어 있는 식이섬유는 변비와 대장암(大腸癌) 예방에 좋다.

 

김치의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유산균으로 인하여 소화가 잘되고 장()을 깨끗이 하는 정장 작용도 하게 된다. 부산대학교 김치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김치를 하루 300g 정도 먹으면 김치를 안 먹은 사람에 비해 대장에 유산균이 100배 정도 증가한다. 또한 유산균은 김치 내 식중독균 등 유해균의 번식을 억제한다.

 

일본의 젊은 여성들이 김치를 다이어트 식품으로 애용하는 이유는 김치의 열량이 100g 8kcal(백김치), 11kcal(동치미), 18kcal(배추김치), 33kcal(깍두기) 등으로 낮으며, 김치에 포함되어 있는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느끼게 하여 과식을 피하게 할 뿐만 아니라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유기질소화합물인 캡사이신(capsaicin)은 몸의 지방을 분해, 연소를 돕기 때문이다.

 

농협식품연구원이 2014년산부터 2017년산까지 연산(年産)별 건()고추 성분함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햇건고추가 묵은 건고추보다 영양분 함량이 월등히 높았다. 캡사이신 함량은 2017년산 건고추에는 1kg 846.7mg이 함유되어 있었으나, 2016년산에는 155mg, 2015년산 94.2mg, 2014년산 8.7mg 등으로 점차 떨어졌다. 또한 비타민C, 베타카로틴, 당류 등도 연산이 오래될수록 성분함량이 적었다. 따라서 김장에는 햇건고추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김치의 단점은 염분(소금)이 많이 들어 있는 것이다. 특히 남부지방에선 소금과 젓갈을 많이 쓰기 때문에 맛이 더 짜다. 이에 소금 섭취를 많이 하면 발생할 수 있는 고혈압, 위암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김치를 싱겁게 담그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기산 등 김치 맛 성분은 저염(低鹽) 김치가 고염(高鹽) 김치보다 더 풍부하다.

 

올해 김장철이 한창인데도 배추와 무 생산량이 워낙 많아 김장채소 가격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하락하여 농가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에 김장을 한포기라고 더 담그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 지방자치단체, 농협, 기업, 사회단체, 대학 등이 “김장 한포기를 더 담가 농가를 돕자”는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농가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는 ‘사랑의 김장나눔’이 확산되기를 바란다.    

11 Great Walks 600여km, 풍광을 카메라에 담다

댓글 0 | 조회 392 | 7시간전
1993년, 낯선 땅 뉴질랜드(New Zealand)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 나는 이 나라의 자연이 내 삶 깊숙이 스며들게 될 줄은 미처 알지 못했다. 당시 환경… 더보기

추파카브라 전설

댓글 0 | 조회 110 | 7시간전
— 공포와 현실 사이, 인간이 만들어낸 괴물의 이야기1990년대 중반, 푸에르토리코의 한 농촌 마을에서 시작된 이상한 사건이 있었다. 아침이 되자 농장의 염소와 … 더보기

뜰안의 민들레 꽃처럼 . . .

댓글 0 | 조회 127 | 8시간전
달게 잘 잤는데도 깨어나면 기분이 깔끔하지가 않다. 나만 그런가해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거의가 다 비슷했다. 나이 들어가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인가?어쨌든 또 하… 더보기

마지막 퍼팅의 압박 – 중요한 순간에 집중하는 법

댓글 0 | 조회 173 | 8시간전
골프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 라운드 내내 아무리 좋은 샷을 해도, 마지막 퍼팅 하나로 모든 결과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1미터, 아니 50cm 퍼… 더보기

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

댓글 0 | 조회 104 | 8시간전
시인 문정희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얼마나 모르고 있는지그때 나는 별을 바라본다.별은 그저 멀리서 꿈틀거리는 벌레이거나아무 의도도 없이 나를 가로막는 돌처럼나… 더보기

뉴질랜드 이민 삶 44년을 회고하며

댓글 0 | 조회 577 | 8시간전
1982년, 키위 구두약의 나라 뉴질랜드에 첫발을 내딛다내 글의 변(辨): 나의 한계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이 글은 44년 뉴질랜드 이민사의 흔적 단면을 기록한 것… 더보기

뉴질랜드 입법부&행정부와 사법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댓글 0 | 조회 398 | 14시간전
예전에 한국의 계엄령 관련 칼럼을 다루면서, 뉴질랜드는 완전한 삼권분립이 되지 않는다는 주제도 잠깐 다룬 적이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일단 3년마다의 선거를 통해 … 더보기

궁극적으로 괴로움을 없애는 유일한 길

댓글 0 | 조회 250 | 14시간전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비 오는 조계사를 바라본다. 시내를 오가다 보면 불교신자든 아니든 한 번쯤 들르게 되는 활기를 가진 절이다. 한동안은 절 마당… 더보기

25. 마우이와 태양을 붙잡은 산 – 기스본의 전설

댓글 0 | 조회 85 | 14시간전
기스본(Gisborne)은 뉴질랜드 북섬의 동쪽 끝에 위치한 도시로, “태양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땅”으로 알려져 있다.이곳은 마오리 부족인 Ngati Porou… 더보기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771 | 1일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탄생한 특별 영주권제도를 통하여 영주권을 받게 된 분들로부터 근래 들어 자주 듣게 되는 질문이 있습니다.“제가 코로나로 영주권…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443 | 1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중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현재 유학생…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250 | 1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진 연주 씨는 부모와 함께예배에 한 번도 빠짐이 없는 아가씨입니다연주 씨네 집이 이사하여 심방예배를 드리러 갔습니다성탄절이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93 | 2일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인들에게 유리하게 작동하는 고용분쟁 시스템 구조를 더 공정하게 만들고, 피고용인들의 부적절한 행동을 억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28 | 2일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갬블링은 생각보다 가까운 여가 활동이다. 주말에 친구들과 스포츠 결과를 예측하거나 여행 중 카지노를 방문하…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111 | 2일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도시계획 회의가 열렸다. 하지만 전 세계의 전문가들이 모였음에도 답을 찾지 못했다. 산업이 발달하고 물동량이 늘어나자 말(馬…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109 | 2일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어떤 것’은… 여전히 살아 있다.”프롤로그 - 2014년 3월 8일, 새벽 1시 21분쿠알라룸푸르 관제탑.레이더 화면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211 | 2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아래는 2026년 오클랜드 의료계열 입시 기준 Dean’s Determinati…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788 | 5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1392년 조선(朝鮮)을 건국한 이래 1910년 멸망할 때까지 518년 동안 조선은 총 27명의 왕을 배출했다. 조선 시대 …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49 | 7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년, 2026년)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를 요약해보고자 한다. 2026년 입시는 2025년 지원한 학생들을 뜻하며 20…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990 | 9일전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21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최신 정보’를 알고 정확하게 준비를 하는것이다. 필자는 매년 면접관과 입학사정관을 만나며 최신정보를 수…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53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1994년 뉴질랜드 이민을 준비하면서 마침 딸의 권고로 뉴질랜드 영화 ‘피아노(The Piano)’를 감상하였다. …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10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지 않습니다. 윤회할 주체인 “나”라는 게 일단 본질적 의미에 존재하지 않으며, “나”라는, 인간의 뇌가 만들어내는 인식이 죽…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74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서 바람이 눈 위를 스쳐 지나간다. 그때 누군가 발자국을 발견한다. 사람의 것보다 훨씬 크고, 그러나 분명 두 발로 걸어간 흔…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46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이’어둠이 존재함으로 우리는 비로소 빛을 만난다. 추석 보름을 앞두고 차오르던 달빛도 구름에 모습을 감춘 날, 가로등조차 없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