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고해, 어떻게 처신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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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고해, 어떻게 처신을 해야...

0 개 2,050 수선재

인생이 고해라는 상황에 빠졌을 때는 감사하기는커녕 허우적대게 됩니다. 어떻게 처신을 하는 것이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인가요?

성경에 보면 선악과하고 생명나무가 나오는데, 이 선도수련에서는 그렇게 따로 구분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 같습니다.

 

내가 그것을 어떻게 교재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한 나무가 생명나무도 될 수 있고 선악과도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을 따 먹고 내가 죽을 수도 있고 살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어느 하나를 두고 내가 어떻게 그것을 바라보느냐, 어떻게 교재로 삼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사람은 누구나 선과 악을 한꺼번에 갖고 있습니다. 선한 사람, 악한 사람이 따로 없습니다. 선한 사람 가운데도 악함이 있고 악한 사람 가운데도 한없이 선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 사람을 보고 내가 저 사람에게서 어떤 것을 택하느냐, 무엇을 교재로 삼고, 무엇을 배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아무리 심하게 악역을 하는 사람이라도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한없이 좋은, 선한 역할이 될 수 있고 반대로 그냥 악역으로 끝날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같이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것처럼 불행한 일은 없고 항상 일정한 거리를 두고 바라보는 자세가 되어야 합니다. 

한 발 앞서서 바라보는 자세가 되면 무엇에서든지 항상 배울 수 있는데 휩쓸려 들어가서 허우적 거리고 같이 늪에 빠지면 실패하는 거죠.

 

그러니까 빠지지 말고 그 상황을 바라보십시오. 그 속에서 내 모습을 보고 또 상대방에게서 내 모습을 보아 “어떤 점은 살리고 어떤 점은 없애야겠구나”하면서 교재로 삼으면 바로 그것이 생명나무가 되는 것입니다. 

수련하다 보면 여러가지 상황에 빠지게 되고 같이 휩쓸릴 때가 있어요. 그러다가도 다시 자신을 찾고 제자리를 찾게 됩니다. 그러나 공부의 과정 중에 빠져서 계속 허우적거리다 보면 다시는 공부를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련한다고 그렇게 순탄하게 인생길을 가는 것은 아니거든요. 

어쩌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빠져서 같이 허우적거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을 아는 시점에서 다시 일어나야지요. 그 상황에서 빠져 나와야 된다고요. 

이 수련하는 환경이 사실은 아주 험해서 공부를 위해서 태어난 사람의 경우에는 주변이 결코 순탄치가 않아요. 계속해서 일을 만드는데 항상 본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잘 되기도 하고 후퇴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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