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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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 란?

0 개 2,322 Mina YANG

■ 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 란?

 

불필요한 물건을 줄이고 최소한의 것으로 살아가는 생활방식을 말하며 삶의 중요한 부분에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좀 더 단순화된 삶에서 질적인 행복을 찾아 보자는 이색적인 Life style 입니다.

 

우리가 현재 머물고 있는 공간을 좌우로 살펴보시고 1분간 생각해 보세요. 정말 필요한 것이 얼마나 될까? 아주 위급한 상황에 챙길 수 있는 것은? 생각보단 불필요한 물건이 많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인정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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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멀 라이프의 등장

2010년 무렵 웹사이트 미니멀라이프 닷컴(TheMinimalists.com)을 운영하는 조슈아 필즈 밀번과 라이언 니커디머즈에 의해 영미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일주일에 70-80시간을 일하고 물건을 사면서도 공허감을 채우지 못하던 그들이 단순한 삶에서 행복을 추구하려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여러 나라에서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또 하나의 새로운 인테리어 바람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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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테리어 스타일

최소한의 물건과 소품으로 공간의 미학을 연출해야 하는 미니멀 인테리어는 너무 단순함에 치중하다보면 무언가 모를 부족함과 미비함으로 썰렁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은 가구의 배치와 색상의 조화, 조명, 가구의 형태 그리고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을 들 수 있습니다.

 

시선이 분산되는 느낌보다는 한 곳에 집중할 수 있는 포인트를 살려서 그 곳에 어울리는 액자 또는 쿠션, 러그 등을 선택한다면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넓은 공간이 여름에는 시원한 효과를 줄 수 있는 반면 겨울엔 더 차가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기에 계절에 따른 소재를 선택하는 것도 미니멀 인테리어를 한층 살릴 수 있는 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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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리기 아깝다면

한꺼번에 물건을 버리는 것이 쉽지 않다면 우선 불필요한 물건들의 사용 빈도에 따라 우선 순위를 정한 박스에 물건을 분류해서 담아 놓고 창고에 보관. 1년 동안 한번도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면 과감하게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즐거운 맘으로 선물해 보세요.

하나를 사면 하나를 버린다는 미니멀 라이프의 원칙 그래서 항상 적은 수를 유지하는 그들의 생활방식이 때론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이 따라하며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아주 조금씩 좋은 점을 인테리어에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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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는 인테리어 소품: 페트병 화분만들기

● 준비물: 빈 페트병, 흰색 아크릴 페인트나 스프레이 흰색, 자, 연필,헤어드라이기, 커터 칼, 사포, 붓

1. 빈 페트병을 깨끗하게 씻어서 말린 후에 원하는 길이를 자로 표시한 후에 커터 칼로 잘라주세요.

2. 잘려진 면을 사포로 문질러서 날카로운 부분을 부드럽게 해주세요.

3. 흰색 아크릴 물감을 붓으로 칠해 주거나 흰색 스프레이를 뿌려주세요.

4. 원하는 식물이나 꽃을 적당히 담아 놓은 흙 속에 심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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