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에이징(Well-aging)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웰에이징(Well-aging)

0 개 2,885 박명윤

생로병사(生老病死)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반드시 겪어야 하는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것으로 인생의 노정(路程)이다. 우리가 세상에서 사람답게 사는 것이 웰빙(well-being, 참살이)이며, 사람답게 늙는 것이 웰에이징(well-aging, 참늙기), 그리고 사람답게 죽은 것이 웰다잉(well-dying. 참죽음)이다.

 

김수환 추기경(金壽環 樞機卿, Cardinal Stephen Kim Sou-hwan, 1922-2009)은 행복한 삶이란 “당신이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당신만 울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에는 당신 혼자 미소 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이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십이소.”라고 말했다.

 

100세 시대’를 맞아 국제연합(UN)에서 인간의 평생 연령을 5단계로 구분해 최근에 발표한 바 있다. , 0-17세는 미성년기(未成年期), 18-65세는 청년(靑年), 66-79세는 중년(中年), 80-99세는 노년(老年), 그리고 100세 이후는 장수노인(長壽老人)이라 부른다.

 

조선 중기의 승려 월봉(月峯) 무주(無住)는 갖가지 고통에 휩쓸리는 와중에도 몸의 주인인 마음을 돌아보는 지혜를 귀띔하였다. 생로병사의 이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死生老病四 人世孰能空 欲免三途苦 時時筧主翁”라고 했다.

 

즉 ‘살고 죽고 늙고 병드는 네 가지 일이 인간 세상 누군들 능히 없으랴. 삼도의 괴로움을 면하려거든 한번씩 주인옹을 찾아보게나.’라고 말했다. 인간은 인생을 살면서 짓게 마련인 악업(惡業)으로 인해 삼도(三途: 火途, 血途, 刀途)의 고통을 면하기 어렵다. 그러니까 내 몸의 주인 되는 마음(主翁)을 자주 돌아봐야 한다.  

 

인간은 태어나서 성장발육 과정에 이어 늙어간다. 영국 리버풀대학 노인심리학자 브롬리(D.B. Bromley) 교수는 우리의 삶에서 “인생의 4분의 1은 성장하며 보내고, 나머지 4분의 3은 늙어가며 보낸다.”라고 했다. 평균수명을 80년으로 볼 때 60년을 늙어가며 보내게 된다. 프랑스 소설가 앙드레 지드(Andre Gide, 1869-1951)는 “사람이 아름답게 죽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보다 더 어려운 것이 아름답게 늙어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노화((老化, aging)란 생물학적으로 생명체를 이루고 있는 기본단위인 세포(細胞, cell)의 기능이 노쇠하여 살아있는 활력의 감퇴 현상이다. 세포가 노화하는 원인은 생물체를 구성하는 물질 자신이 늙기 때문이며, 두 가지 학설인 반복설과 중독설이 있다. 반복설(反復說)은 세포의 화학적 대사활동이 장기간 반복되어 세포 자체가 노쇠 한다는 견해이며, 중독설(中毒說)은 세포의 노폐물과 산물 자체로 인하여 세포가 중독 되기 때문이라고 보는 견해이다.

 

또한 세포의 노화 현상이 환경과 대기 오염, 가공식품에 첨가하는 방부제 등 각종 식품첨가물, 고지방 및 고당류 식품 섭취에 따른 세포내 노폐물 증가, 현대 사회의 각종 스트레스 등에 의하여 더욱 촉진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장수인(長壽人)들의 삶의 모습은 노화를 억제하고 저항하는 삶이 아니라 오히려 노화에 순응하고 즐기고 수용하며 살아온 삶이다. 장수인들은 항노화(抗老化), 노화방지 등으로 표현되는 안티에이징(anti-aging)이 아니라 오히려 노화를 받아들이고 능동적으로 수용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하는 웰에이징(well-aging)을 보여주고 있다. 고령사회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건강하게 늙는 것’이다.

 

백세가 넘는 장수노인(長壽老人) 중 상당수가 능동적이고, 건강하며 적극적인 생활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유전적인 특성은 나라와 지역마다 차이가 있어 공통점이 적다. 이에 백세 장수란 여러 가지 어려운 사회적ㆍ문화적ㆍ환경적ㆍ의학적 역경에서 살아남은 결과임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백세인(百歲人, centenarian)들은 ‘언제나 적응하며, 중용(中庸)을 지킨다’는 진리를 체득하고 실천한 사람들이다.

 

노화(老化)는 인간의 생리적인 현상으로 사람마다 진행의 차이가 있다. 노화 속도는 햇볕, 스트레스, 식생활, 운동, 흡연, 음주와 같은 생활습관 등 다양한 환경요인들에 의하여 빠르게 또는 천천히 일어난다. 다른 질병이 발병하지 않으면 노화 자체로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85세 이상 노인 중에서도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은 3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에서 1968년부터 주관해온 ‘볼티모어(Baltimore) 노화종적연구(老化縱的硏究)’는 메릴랜드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볼티모어에 거주하는 20세부터 90세까지의 남녀 천여 명을 대상으로 매 2년마다 각종 신체계측, 생리생화학적, 병리적 기능을 검사하여 그 변화를 추적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노화과정에 차이가 있으며, 같은 사람이라고 조직에 따라 서로 다른 속도로 변화했다. 또한 노화과정이 개인의 유전적 또는 생활패턴 및 질병 상태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는다.

 

각 개인에 따라 서로 다른 변화를 보이지만 비교적 보편적인 노화과정에 따른 특징적 변화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심장의 크기가 증가하며, 운동 중 최대산소 소모량이 저하한다. 또한 혈관은 탄력성을 잃게 되어 혈압에 영향을 미친다. (2)폐 기능 등 최대 호흡능력은 20대에 비하여 70대에서는 40% 정도 저하된다. 노화에 따라 쉽게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다. (3)뇌는 노화됨에 따라 신경세포가 감소하고 손상을 받는다. (4)신장 기능은 저하되어 혈액으로부터의 노폐물을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든다. (5)체지방 분포가 변하여 남자는 주로 복부로 여자는 하체 쪽으로 지방축적이 이동한다. (6)꾸준히 운동하지 않으면 남녀 모두 20% 이상 근육이 감소되나, 운동에 의해 예방이 가능하다. (7)시력 변화로 인하여 40대 이후 가까운 물체에 초점을 맞추지 못한다. (8)청력이 많이 떨어진다. (9)피부는 색소침착, 건조, 피하지방 감소 등으로 주름살이 지고 거칠어진다. (10)성격은 비교적 변함이 적다.

 

100세 시대를 맞아 ‘젊고 건강하게’ 사는 방안으로 다양한 회춘 묘약(回春妙藥)이 제시되고 있다. 예를 들면, 울산과학기술원(UNIST) 화학과 김채규 교수 연구팀은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노화세포에 각종 약물을 투여하며 실험을 거듭한 결과, 노화세포 제거 효과가 있는 후보물질을 발견했다. 이 물질(USX0101)을 실험용 쥐에 투여하자 노화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라지고 관절염 증상이 완화됐다. 이 연구결과는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온라인판(2017 4 24)에 실렸다.

 

젊은이 혈액이 노화시계를 되돌릴 수 있다는 아이디어는 이미 오래전부터 제시된바 있다.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UC Berkeley) 마이클 콘보이, 이리나 콘보이 부부교수가 혈액 교환으로 근육이 회춘하는 효과가 있다고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 2016 11)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3개월 된 어린 쥐와 23개월 된 늙은 쥐 4쌍의 혈액을 절반씩 교환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5일이 지났을 때 늙은 쥐의 손상된 전경골근이 회복됐다. 콘보이 교수는 “회춘 열쇠는 혈액에 들어 있는 단백질 구성이 어린 쥐와 비슷해져, 노화로 인해 단백질의 불균형이 온 늙은 쥐가 정상화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노인 스스로 인식하는 주관적 연령이 낮을수록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면서 사회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지속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보고서(노년기 주관적 연령과 건강노화와의 관계)에 따르면 2014년 노인실태조사에 응한 1만명 중 상대적으로 나이가 적은 만 65-74세 노인(연소 노인) 55.3%는 자신이 노인이 아니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소노인(年少老人) 집단에서 주관적으로 자신이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인지활동이나 사회활동 참여가 낮고, 만성질환이나 우울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노인이라는 정체성이 스스로 일종의 사회적 낙인(烙印)으로 작용하여 원래 활동적이고 독립적이던 사람들까지도 자신을 노인으로 낙인을 찍어 건강한 노화를 저해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에 연령에 대한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젊게 살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할 필요가 있다.

 

100세 시대 건강한 삶을 위한 원칙은 우선 생명현상은 나이가 들어도 새로워질 수 있으므로 ‘젊게 살기’를 실천해야 한다. 매일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듯 능동적으로 환경에 적응하며, 적당한 일을 찾아 삶의 현장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도록 한다. 자연의 법칙에 따라 생활하며, 풍부한 감정과 여유를 느끼면서 인간의 참된 가치를 발휘하기 위한 생각을 하도록 한다. 매일 읽고 쓰기를 생활화하며, 과음과 흡연을 삼가고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해야 한다 

국민건강 십계명(十誡命)

댓글 0 | 조회 1,244 | 2017.08.22
대한의사협회(Korean Medical Association)는 지난 6월 30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35차 종합학술대회에서 건강을 위한 10대 수칙… 더보기

치매 유병률(癡呆 有病率)

댓글 0 | 조회 1,387 | 2017.08.16
2013년에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 우리 사회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질병 두 가지로 암(癌)과 치매(癡呆)가 꼽혔다. 같은 조사에서 치매는 예방이 불가능하다고 답… 더보기

수면무호흡증과 알츠하이머병

댓글 0 | 조회 1,689 | 2017.08.09
미국인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 중 한 사람인 로널드 레이건(Ronald Reagan) 대통령(제40대, 1981-1989)은 83세가 되던 1994년 11월에… 더보기

폐암(肺癌)

댓글 0 | 조회 1,723 | 2017.08.05
금년에 팔순(八旬)인 영화배우 신성일(申星一) 씨가 최근 폐암 3기 판정받고 투병 중이다. 1960년 <로맨스 빠빠>로 영화계에 데뷔 당시 소속한 신필… 더보기

오이 데이 vs 오싫모

댓글 0 | 조회 1,759 | 2017.07.25
더운 여름철에 ‘오이냉국’을 가정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으면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시원하기에 한 그릇 후룩 먹기에도 좋고, 또는 밥 먹기 전에 입가심으로 한껏 … 더보기

위암(胃癌, Stomach Cancer)

댓글 0 | 조회 1,329 | 2017.07.22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는 생명을 구합니다.” 경희대학병원 소화기센터 앞에 걸린 대형 액자 속 문구다. 내시경(內視鏡, endoscope)은 의료 목적으로 신체의 … 더보기

패혈증(敗血症)

댓글 0 | 조회 1,695 | 2017.07.11
‘연극계 대모’로 불리는 배우 윤소정 씨가‘하늘나라’ 공연을 위해 저 세상으로 떠났다. 지난 50여 년간 영화, 연극,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동해온 윤소정 씨가 지… 더보기

위암(胃癌, Stomach Cancer)

댓글 0 | 조회 1,794 | 2017.07.03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는 생명을 구합니다.” 경희대학병원 소화기센터 앞에 걸린 대형 액자 속 문구다. 내시경(內視鏡, endoscope)은 의료 목적으로 신체의 … 더보기

현재 웰에이징(Well-aging)

댓글 0 | 조회 2,886 | 2017.06.29
생로병사(生老病死)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반드시 겪어야 하는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것으로 인생의 노정(路程)이다. 우리가 세상에서 사람답게 사는 것이 웰빙… 더보기

삶과 죽음(Life and Death)

댓글 0 | 조회 1,622 | 2017.06.14
우리는 누구나 자기가 언젠가 죽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인간은 누구나 다 죽지만 어떤 죽음은 딱하고 추한 반면, 어떤 죽음은 품위가 있고 의연하게 이 세상을… 더보기

한국 여성 기대수명 90세 돌파

댓글 0 | 조회 1,700 | 2017.06.10
세계보건기구(WHO)와 영국 런던 임페리얼칼리지(Imperial College London) 보건대학 연구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국을 대상으로 20… 더보기

Greenery 반려식물(伴侶植物) 시대

댓글 0 | 조회 3,130 | 2017.05.31
세계적인 색채 전문기업 팬톤(Pantone)이 2017년도 컬러(Color of the Year 2017)로 선정한 총 10가지 컬러 중 가장 눈여겨볼 색은 그리… 더보기

삶의 만족도(滿足度)

댓글 0 | 조회 1,528 | 2017.05.23
국제연합(UN)은 전 세계 인류의 체질과 평균수명에 대한 측정을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연령 분류의 표준에 새로운 규정으로 사람의 평생 연령을 5단계로 나누어 발표… 더보기

사람과 반려동물(伴侶動物)

댓글 0 | 조회 1,395 | 2017.05.16
반려동물(伴侶動物, companion animal)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있다. 반려동물에는 전통적인 반려동… 더보기

공중보건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댓글 0 | 조회 4,239 | 2017.05.09
미국 예일대 윈슬로우(E. A. Winslow, 1877-1957) 교수는 ‘공중보건학’을 환경위생관리, 전염병관리, 개인위생에 관한 보건교육, 질병의 조기진단과… 더보기

석가탄신일(釋迦誕辰日)과 사찰음식(寺刹飮食)

댓글 0 | 조회 2,529 | 2017.05.03
금년은 불기(佛紀) 2561년이며, 5월 3일이 음력 사월 초파일(初八日) ‘부처님 오신 날’이다. 불기(佛滅紀元)란 불교에서 석가모니의 입멸(入滅) 연대를 기준… 더보기

WHO 우울증(憂鬱症) 캠패인

댓글 0 | 조회 2,027 | 2017.04.26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기존의 국제공중위생사무소(Office of Internation… 더보기

소식(小食)과 무병장수(無病長壽)

댓글 0 | 조회 1,358 | 2017.04.11
인생의 진정한 기쁨 중 하나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먹는 것이 곧 우리 자신이 된다(We are what we eat)는 사실을 항상 명심해… 더보기

장수촌의 영혼과 정신건강

댓글 0 | 조회 1,412 | 2017.04.08
장수촌 오키나와(Okinawa)에 “인간은 반은 의사(醫師)에게, 반은 무당(巫堂)에게 의존해야 한다.”는 속담이 있다. 오키나와 사람들은 인간의 고통을 완전하게… 더보기

100세 시대에 중요한 정테크(情 Tech)

댓글 0 | 조회 1,658 | 2017.03.28
일본의 장수촌(長壽村)인 오키나와(Okinawa)에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도움 없이 세상을 살 수 없다.”는 속담이 있다. 오키나와 주민들은 사회적 네트워크(s… 더보기

장수촌(長壽村) 오키나와의 장수비결(長壽秘訣)

댓글 0 | 조회 3,820 | 2017.03.23
일본은 세계적으로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이다. 특히 100세 이상 장수 노인의 수는 1963년에는 153명에 불과했으나 2014년에 무려 3만 명으로 증가했… 더보기

오키나와 장수촌(長壽村)

댓글 0 | 조회 1,338 | 2017.03.21
<오키나와 프로그램(Okinawa Program)>은 현대 의학에 정통한 저자들이 세계에서 가장 객관적인 호적 자료를 갖고 있는 장수촌인 일본의 오키나… 더보기

류큐(琉球)왕국과 오키나와(沖繩)

댓글 0 | 조회 1,669 | 2017.03.14
동양의 하와이, 남국의 파라다이스 등으로 불리는 오키나와(Okinawa)를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필자는 몇 년 전에 브래들리 윌… 더보기

한국인 건강체력(體力) 기준

댓글 0 | 조회 2,171 | 2017.03.07
‘100세 시대’에는 오래 사는 것 보다, 얼마나 건강하게 사는 지가 더 중요하다. 이에 정부(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력100으로 100세까지 건강하게”를 목표… 더보기

커피 이야기

댓글 0 | 조회 1,737 | 2017.03.01
요즘도 커피를 마실 때면 옛날 1950년대 말부터 60-70년대에 걸쳐 자주 찾았던 USIS 인근 무교동에 위치한 ‘매란(梅蘭)다방’의 추억에 잠기곤 한다. ‘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