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야기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커피 이야기

0 개 1,736 박명윤

요즘도 커피를 마실 때면 옛날 1950년대 말부터 60-70년대에 걸쳐 자주 찾았던 USIS 인근 무교동에 위치한 ‘매란(梅蘭)다방’의 추억에 잠기곤 한다. 58 개띠 해’ 가을 11 3일 파인트리클럽(Pine Tree Club)이 인재양성ㆍ사회봉사ㆍ국제친선을 목적으로 설립된 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미국공보원(USIS) 회의실(소강당)에서 2시간동안 영어로 회의를 진행하고 주간 영자 신문 <The Star>도 발간했다. 오는 2018 11 3일에 파인트리클럽 창립60주년 기념행사를 롯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당시 미국공보원(美國公報院: United States Information Service) 50년대 고층빌딩으로 이름을 떨쳤던 시청 옆에 위치한 개풍(開豊)빌딩을 사용했다. 빌딩 1층에는 원장실과 도서관, 그리고 2층에는 소강당(영사 시설도 구비되어 영화도 관람)과 사무실이 있었다. 당시 에어컨이 귀한 시절에 USIS 사무실은 방마다 에어컨이 설치되어 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한 회의실에서 회의를 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회의가 끝나면 개풍빌딩 뒤편 무교동에 위치한 매란(梅蘭)다방에 들러 커피를 한 잔씩 마시면서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리고 수요일 저녁에는 토요일 회의 준비 및 주간지(weekly) 편집을 위한 간부모임(staff meeting)도 매란 다방에서 열렸다.  

 

당시 다방(茶房)은 ‘한국적 명물’로 어른들의 사랑방, 대학생의 공부방, 직장인의 휴식 공간, 데이트와 맞선 공간 등 ‘거리의 휴게실’ 역할을 톡톡히 했다. 1945년 해방 무렵 서울에 60개 정도의 다방이 있었고 1950년대 말엔 12백 개소로 늘었으며, 1990년대 ‘스타벅스’로 대변되는 원두커피전문점이 부흥하기이전인 30년간 전성기를 구가했다.

 

다방 카운터에는 중년여성 ‘마담’이 앉아있고, ‘레지’라고 불리는 젊은 아가씨들이 커피를 날라주었다. 커피는 한 종류만 있었기에 그냥 ‘커피’를 주문하면 되었다. 미국에서도 한때 모든 종류의 커피를 그냥 조(Joe)라고 불렀으며, 한 잔의 커피란 뜻의 ‘한 컵의 조(a cup of Joe)’라는 숙어도 있다

 

요즘은 다방이 아닌 커피전문점 ‘카페’에서 커피 메뉴판을 보면 하나같이 이름이 어렵다. 커피 종류가 다양하고 이름도 영문으로 되어 있어 헷갈리는 수도 있다. 커피 이름을 쉽게 한글화하면 어떨까? 커피를 종류별로 한글로 표기되어 있는 일회용 종이컵도 있다. , 에스프레소(Espresso)는 ‘진한커피’, 아메리카노(Americano)는 ‘연한커피’, 카페라떼(Caffe Latte)는 ‘우유커피’, 카푸치노(Cappuccino)는 ‘거품커피’ 등으로 표기되어 있다

 

제과점의 파티시에(patissier) 수준을 알고 싶으면 빵의 기본인 단팥빵과 크림빵을 맛보면 되듯이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를 마셔보면 그 카페 바리스타(barista)의 수준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커피’란 잘 익은 커피열매를 건식법(dry method)이나 습식법(wet method)으로 가공하여 파치먼트(parchment) 상태의 씨앗(seed)을 만든 뒤 탈곡(milling)하여 만들어진 생두(coffee green bean)를 볶은 원두(coffee roasted bean)를 그라인더로 갈아 물로 추출해 만든 음료이다. 커피는 커피콩과 물의 온도, 추출법에 따라 맛이 달라지며, 커피의 기본은 에스프레소이다.

 

‘커피콩’의 원산지는 에티오피아(Ethiopia)의 고원지대이며, 세계적으로 커피가 생산되고 있는 지역은 남위(南緯) 25도부터 북위(北緯) 25도 사이로 이 지역을 ‘커피 존’ 또는 ‘커피 벨트’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고지대일수록 고급품종의 커피가 생산된다. 이에 해발 600m이하 지역에서는 인스턴트커피나 공업용 원료로 사용되는 ‘로부스타’ 품종이, 그리고 800m이상의 지역에서는 원두커피용으로 사용되는 양질의 ‘아라비카’ 품종이 생산된다.

 

키가 3-4m인 커피나무 한 그루는 1년간 6000송이 이상의 새하얀 꽃을 피워낸다. 흰 꽃잎이 5장인 커피꽃은 개화기(開花期)에는 커피 밭에 함박눈이 내린 듯 장관을 이룬다. 커피꽃은 ‘언제나 당신과 함께(Always be with you)라는 꽃말(language of flower)을 갖고 있다. 한 잔의 커피에는 반드시 꽃향기가 있으므로 꽃향기가 풍성한 커피가 좋은 커피라고 한다.

 

커피는 이슬람 세력의 확장과 함께 전세계로 퍼졌다. 커피는 17세기 유럽에서 대중화되었으며, 특히 영국인들의 커피 사랑은 각별하여 커피숍에서 누구나 토론에 참여하여 새로운 아이디어가 넘쳐났다. 이에 영국의 커피하우스에서 왕립학회와 정당 그리고 계몽주의가 태동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웃 프랑스를 비롯해 유럽 전역으로 퍼졌다.

 

우리나라에서 커피의 시작은 구한말 일본군의 공격에 신변에 위험을 느낀 고종(高宗, 1852-1919)과 왕세자가 조선의 왕궁을 떠나 러시아 공사관에서 기거한 아관파천(俄館播遷. 1896) 때로 본다. 그리고 커피가 국민의 일상에서 목격되기 시작한 것은 1920년 일본인들이 명동에 다방을 열면서부터이다.

 

유네스코(UNESCO)는 커피와 관련해 두 곳을 세계유산으로 지정했다. , 2000년에 쿠바 남동부 최초 커피 재배지 고고(考古)경관(archaeological landscape of the first coffee plantations)), 그리고 2011년에는 ‘콜롬비아 커피의 고향으로 불리는 대표적 재배지인 4개 주에 걸쳐 있는 24000여개의 소규모 커피농장들이 등재됐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 들어 ‘커피전문점 춘추전국시대’로 바뀌면서 ‘커피 공화국’이 되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의 주당 커피 섭취 횟수는 12.3회로 김치(11.8), 쌀밥(7.0)을 제치고 단일 식품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커피 판매액 추이는 2008 11554억원에서 2015년에는 21194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 국내 커피시장은 매년 20% 이상 성장했다.

 

최근 한거레 권은중 기자의 ‘커피로부터의 탈출’ 일주일, <내 기사는 내가 아니라 커피가 쓴 거였구나>란 제목의 르포가 2 4일자 한겨레 신문에 실려있다. 권 기자는 ‘커피를 1주일 끊은 뒤 생기는 변화’의 장점으로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빨라진다 ▲소변 횟수가 절반 이하로 준다 ▲아침에 이러날 때는 가뿐하다 등을 들었다. 한편 단점으로 ▲전신 무력감이 느껴진다 ▲오랫동안 집중하기 어렵다 ▲운동능력이 떨어진다 등을 꼽았다.

 

커피의 장점인 이성(理性)과 단점인 중독(中毒)은 모두 카페인(caffeine)에서 비롯된다. 카페인은 질소를 포함한 식물성 유기화합물(알칼로이드)의 한 종류이며, 250종의 알칼로이드의 대표적인 것이 카피의 카페인, 담배의 니코틴(nicotine), 아편의 파파베린(papaverine)이다. 그러나 카페인은 담배나 아편과 달리 인류의 역사를 긍정적으로 바꿨다

 

카페인은 1819년 독일 화학자 프리드리히 룽게(Friedrich Runger)가 커피에서 분리해 ‘커피에 들어 있는 혼합물’이라는 의미로 카페인(Kaffein)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이에 커피는 꽤 오랜 기간 ‘카페인 덩어리’라는 오해를 받았다. 하지만 커피에는 1천가지가 넘는 화학성분이 들어 있으며, 카페인은 커피 외에도 녹차, 초콜릿, 콜라, 감기약 등에도 들어있다.

 

일반적으로 커피 한 잔(250-300ml)에 카페인이 약 100mg가량 들어있다. 하지만 요즘 커피를 마시는 취향이 달라져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아메리카노 16온스( 473ml)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은 223mg 정도이다. 1일 카페인 섭취를 성인은 400mg이하, 임산부는 150mg 이하를 권장하고 있다.

 

최근 가천대학 서화정 교수(헬스케어경영학과)팀이 국내 대학생 262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와 부작용 경험에 대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커피를 마시는 시간이 부작용 경험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즉 기상 후 1-2시간 이내에 ‘모닝커피’를 마신 그룹에서 부작용을 경험한 사람이 점심 또는 저녁 시간대에 커피를 마신 사람보다 2-3배 많았다. 옛날 다방에서는 커피에 계란 노른자를 동동 띄운 ‘모닝커피’를 아침 손님에게 제공했다.

 

서정화 교수는 기상 후 1-2시간이내는 체내 코르티솔(cortisol) 호르몬 분비가 최고조에 도달하는 시기이며, 이것이 부작용 경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분비되는 부신피질(副腎皮質) 호르몬으로 신체 활력을 높여주는 등 각성 작용을 하므로 커피 카페인의 각성작용과 함께 과도한 각성작용으로 인하여 두통, 속쓰림, 가슴 두근거림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미국의 정신의학 진단기준(2013년 개정판)에 따르면 커피 2-3잔을 마시지 않을 때 두통과 함께 졸림이 나타나면 ‘카페인 관련 정신장애’로 진단한다. 전문가들은 카페인 중독이 다른 질병과 겹칠 때 위험할 수도 있다고 본다. 건강하게 커피를 마시는 방법은 오전에 커피를 마시고, 오후에 피곤해지면 휴식을 취하거나 몸을 움직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후에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이 몸에서 배출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박노자 “성공만 비추는 한국식 동포관, 숨은 고통과 차별 외면”

댓글 0 | 조회 781 | 2024.04.24
▲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이자 귀화한 러시아계 한국인인 박노자(48) 교수2001년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에게… 더보기

4월

댓글 0 | 조회 269 | 2024.04.2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까까머리 학창시절에나는 4월에서야 겨울 내복을 벗었다입은 내복이 덥다고 느껴질 때교회친구 여자아이들은흰 카라에 학교 뱃지 빛나는목련처럼 예쁜… 더보기

강화된 워크비자와 무슨 상관?

댓글 0 | 조회 1,387 | 2024.04.24
일요일이었던 지난 4월 7일, 이민부는 전격적인 발표를 통하여 워크비자와 관련된 이들을 큰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주말이지만, 어쩔 수 없이 제게 연락을 준 분들도… 더보기

척추가 튼튼해야 건강이 유지됩니다

댓글 0 | 조회 456 | 2024.04.24
일상생활에서 어떤 특정한 동작을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을 어떻게 움직이는 것이 좋은 지 생각하지 않고 무심코 행동하는 편이다. 사소한 것 같지만 이렇게 몸을… 더보기

어떤 종이컵 모닝커피

댓글 0 | 조회 568 | 2024.04.24
이른아침 부지런히 외출준비를 서두른다.평소에는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겸해서 느직히 아점을 먹는다. 그런데 꾸역꾸역 밥을 먹으려니 고역이었다. 빈 속으로 나갈수 없…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2

댓글 0 | 조회 398 | 2024.04.24
지난 시간엔 사회학자 엄기호님의 글을 바탕으로 맹목적이고 성적지향적인 공부가 우리 학생들에게 장기적으로 미치는 부정적이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간략하… 더보기

내 사랑으로 네가 자유롭기를

댓글 0 | 조회 180 | 2024.04.24
엄마와 딸의 춘천 청평사 템플스테이이영미 씨에게 춘천 청평사는 첫사랑 같은 절이다.서울에서 엄마이자 아내, 직장여성으로바쁘게 살아가는 영미 씨는스무 살, 성년이 … 더보기

은퇴를 위한 이주 선택 안내서

댓글 0 | 조회 1,191 | 2024.04.23
은퇴를 앞두고 뉴질랜드로 이주를 계획하고 계시나요? 가족과 재결합 또는 새로운 곳에서 새출발을 꿈꾸신다면 알맞은 비자를 신청하고 안정적으로 이주할수 있도록 미리 … 더보기

리커넥트 “Care to Self-care?” 멘탈헬스 프로젝트 보고

댓글 0 | 조회 216 | 2024.04.23
지난 4월9월 부터 4월11일까지, 리커넥트에서 “Care to Self-care?” 정신건강 프로젝트를 Henderson High school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더보기

열흘 붉은 꽃 없다

댓글 0 | 조회 127 | 2024.04.23
시인 이 산하한 번에 다 필 수도 없겠지만한 번에 다 붉을 수도 없겠지.피고 지는 것이 어느 날 문득득음의 경지에 이른물방울 속의 먼지처럼보이다가도 안 보이지.한… 더보기

동종업계 이직제한

댓글 0 | 조회 1,131 | 2024.04.23
고용재판의 절대 다수는 피고용인이 고용주를 고소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끔씩 고용주가 피고용인을 고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종업계의 이직을 제한하는 동종업계 이… 더보기

장내 미생물과 질병의 연관성

댓글 0 | 조회 229 | 2024.04.23
장내 미생물이란 사람의 장에 살고 있는 모든 미생물계를 말한다. 장내 미생물들은 박테리아류, 곰팡이류, 바이러스류 및 기타 단세포 기생 미생물들을 지칭한다. 그러… 더보기

단전관리 하는 법

댓글 0 | 조회 103 | 2024.04.23
호흡을 하면서 늘 단전관리를 해 주세요. 단전관리를 못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명상을 오래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보관할 곳이 없어 … 더보기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댓글 0 | 조회 496 | 2024.04.20
팻 분(Pat Boone)의 감미로운 노래 ‘April Love(4월의 사랑)’를 듣고 싶은 4월(April)이 찾아왔다. 1957년 미국 폭스(Fox)사 영화 … 더보기

로렐라이의 선율과 제주 4·3

댓글 0 | 조회 171 | 2024.04.10
▲ 영화 ‘비정성시’ 포스터지난해 출간된 현기영 작가의 장편소설 ‘제주도우다’에는 제주 4·3 시절 산에 올라 투쟁에 나섰던 청년들이 부르던 노래가 소개된다. 이…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댓글 0 | 조회 368 | 2024.04.10
공부를 하라고 해서 공부만 했는데, 과연 그것이 정답일까? 정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어릴적 부모님을 따라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에 가기라도 하면 듣고 … 더보기

그 곳에 있었다 - 부처님도, 우리 마음도

댓글 0 | 조회 142 | 2024.04.10
경주 남산 용장골 ~ 연화대좌 순례용장골에서 설잠 스님(매월당 김시습)용장골 골 깊으니 茸長山洞窈오는 사람 볼 수 없네 不見有人來가는 비에 신우대는 여기저기 피어… 더보기

비자 심사 지연엔 다 이유가 있었네

댓글 0 | 조회 1,622 | 2024.04.10
본국 외의 그 어느 국가를 방문하더라도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것이 Visa(또는 국가에 따라 Permit)입니다. 영구한 거주를 가능하게 해 주는 영주권도 비자이… 더보기

이번달 수도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어요!

댓글 0 | 조회 1,186 | 2024.04.10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전문 플러머 회사로서, 물 문제와 관련하여 고객님들로부터 다양한 문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도 예외… 더보기

시인

댓글 0 | 조회 171 | 2024.04.10
시인 :파블로 네루다전에 나는 고통스러운 사랑에 붙잡혀인생을 살았고, 어린 잎 모양의 석영 조각을소중히 보살폈으며눈을 삶에 고정시켰다.너그러움을 사러 나갔고, 탐… 더보기

축기의 비결

댓글 0 | 조회 165 | 2024.04.10
* 제가 단전호흡을 할 때, 계속 비운다고 생각하면 편안한데요. 단전에 축기를 한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답답해지거든요. 더 안 되는 것 같고요. 그래서 이렇게 했다… 더보기

마이너스 인생 살아가기

댓글 0 | 조회 929 | 2024.04.09
개념적으로 마이너스 인생이라고 하면 경제적으로 적자만 기록한 인생, 빚진 인생, 목표한 바를 이루지 못하고 헛되이 보낸 인생 등으로 이해하기 쉽다. 그러나 여기서… 더보기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아픈 기억에 마주했을 때

댓글 0 | 조회 423 | 2024.04.09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예기치 않게 충격적인 사건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사건을 현장에서 경험했거나 목격했다면 사람들은 공포와 고통을 느끼고 우… 더보기

현대인의 심리 불안, 대추차가 좋아요

댓글 0 | 조회 209 | 2024.04.09
최근 한방의 질병 예방 및 치료 효과가 부각되면서 주위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한약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남용이나 오용의 위험이 상대적… 더보기

장내 미생물총과 유전

댓글 0 | 조회 186 | 2024.04.09
장내 미생물, 사람의 체내 세포수보다 더 많은 생명체들, 사람의 유전자 정보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존재. 제2의 뇌라 불리우는 곳에 사는 제2의 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