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族 ‘혼술’의 위험성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나홀로族 ‘혼술’의 위험성

0 개 2,886 박명윤

Merry Christmas! 12 25, 성탄절(聖誕節)이다. Christmas’란 그리스도(Christ)와 미사(mass)가 합해진 단어로서,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예배를 뜻한다. 그러나 오늘날 크리스마스는 종교와 관계없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축제(祝祭)가 되었으며, 성탄절의 절정은 당일이 아닌 크리스마스이브(Christmas Eve). 축제에 빠지지 않는 것이 ‘술()’이다.

 

많은 사람들이 축제 분위기에 들떠서 술을 과음(過飮)하는 경향이 있으나, 절주(節酒)를 하여야 한다. 과음으로 나타나는 첫 번째 간()질환이 알코올성 지방간(脂肪肝)이며, 과음하는 사람의 80-90% 정도가 앓는 질병이다. 단순지방간의 20%는 지방간염(肝炎)으로, 그 중 15-20% 10년 내 간경변증(肝硬變症)으로, 그리고 10년 내 1.7-2.3%는 간암(肝癌)으로 진행된다.

 

과음을 하는 사람 중에서도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은 알코올성 지방간이 유발될 위험이 더 높다. 또한 단 시간에 폭음(暴飮)하는 음주습관도 간을 더 쉽게 손상시킨다. 즉 폭음을 해 단시간에 알코올 농도가 높아지면 간에서 분비되는 알코올 분해효소가 부족해지고, 대사(代謝)작용을 하기 위한 시간도 줄면서 간을 손상시킨다. 이에 2시간 내 남성의 경우 소주 5, 여성은 소주 4잔 이상을 마시면 위험할 수 있다

 

음주자 중 반 수 이상의 사람들이 과음 후 ‘필름이 끊김’이라고 하는 현상을 경험한 바 있다고 한다. ‘블랙아웃(black-out)’이라고 하는 이 현상은 ‘알코올성 치매(癡呆)’의 초기 증상으로 알려져 있다. 과음은 뇌신경 제포에 독성 영향을 주게 되며, 이러한 독성 영향이 많아지면, 신경세포가 손상되어 블랙아웃이 나타나고, 이 증상이 장기간 반복되면 치매로 이어지게 된다.    

 

‘술’은 대개 친구나 동료들과 여럿이 함께 마신다. 그러나 요즘 혼자서 마시는 술, 이른바 ‘혼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즉 여럿이 어울려 술을 마시지 않고 집에서 편안하게 혼자 술을 마시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혼술족’ ‘홈(home)술족’이란 신조어도 등장했다.

 

알코올(alcohol)이란 탄화수소의 수소 원자를 수산기로 치환(置換)한 화합물이며, 좁은 의미로는 메틸알코올(methyl alcohol, methanol)을 가리킨다. (알코올)을 마시면 식도(食道)를 거쳐 위장으로 내려가며 위()에서 약 10%, 소장(小腸)에서 약 90%가 흡수된다. 위와 소장에서 흡수된 알코올은 혈액과 함께 온몸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뇌, , 대장 등 여러 기관에 영향을 미친다.

 

()은 그리스 신화(Greek mythology)에서도 빠지지 않으며,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술은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 위로 등을 제공하지만, 여러 가지 문제를 제기하기도 한다. 한국인은 술에 대해 관대하여 음주 후 비이성적인 행동들도 흔히 실수로 받아 주기도하고, 제사나 차례를 지낸 후 음복(飮福)이라 하여 청소년 음주를 부추기기도 한다.

 

우리는 흔히 술을 마실 때 충분히 취할 정도껏 마시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으며, 견딜 수 있는 최대한의 음주량을 자신의 주량(酒量)이라고 표현한다. 이에 과음을 하여 자신의 신체와 정신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술을 하루에 남성은 4, 여성은 2잔 이상 마시면 음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고 경고한다. 미국 알코올문제연구소는 남자의 경우 하루에 2, 여자의 경우 하루에 1잔 미만의 음주를 권장하고 있다.

 

모든 술은 그 술에 걸 맞는 ‘술잔’이 있다. 즉 소주는 소주잔, 맥주는 맥주잔, 양주는 양주잔, 포도주는 와인잔, 막걸리는 막걸리 사발로 술을 마신다. 물론 술에 함유된 알코올의 양도 술에 따라 달라 맥주는 대략 4-5%, 소주는 18-24%, 양주는 40% 정도가 된다. 그러나 술을 각 술에 맞는 잔에 따르면, 한 잔에 대략 8-10g 정도로 알코올 양이 비슷해진다.   

 

100세 시대를 맞아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기 위해선 신체(身體)건강과 정신(精神)건강을 함께 챙겨야 한다. 그러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여 음주(飮酒) 문제를 방치하거나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성들은 사회적 편견과 주위 시선 때문에 음주문제를 감추는 경향이 높다. 또한 공개된 장소가 아닌 집에서 혼자 몰래 술을 마시기 때문에 주변에서 음주를 알아차리기 쉽지 않아서 심각한 상태에 이르러 뒤늦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 음주률은 10년 전 17.2%에서 꾸준히 증가하여 2015년에는 23.2%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주류회사들이 여성들을 겨냥한 저도수(低度數), 과일주 등을 경쟁적으로 출시해 여성들의 음주를 부추기고 있다. 여성은 모성(母性)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임산부(姙産婦)가 임신 중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은 탯줄을 통해 뱃속의 태아(胎兒)에게 전달된다. 소량의 알코올이라도 태아에게 전달되면, 태아의 발육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대구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을 경험한 사람은 83%에 이른다. 혼자 술을 마시는 이유는 외로워서(40%),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22%), 혼자 마시는 게 좋아서(12%), 다른 취미가 없어서(5%), 기타(21%) 등으로 나타났다. 혼자 술을 마시는 경우가 친한 친구와 마시는 경우보다 알코올의존증으로 입원할 위험이 9.07배 높았다.

 

알코올의존증(alcohol dependence)이란 병명은 최근에 사용하고 있는 용어이며, 이전에는 알코올중독(alcohol intoxication)이라 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행동상의 변화에 주목하여 알코올병(alcoholism)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 알코올의존증은 음주로 인해 신체적ㆍ정신적ㆍ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음주를 중단할 수 없는 경우를 말한다. 알코올이 뇌 속에 있는 신경망인 보상회로에 영향을 주어 과도한 음주를 하게 되는 정신질환이다.

 

아래 5가지 문항 중 한 가지라도 해당되면 알코올의존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술을 조금씩이라도 매일 마신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허전함을 느낀다▲술을 TV를 보면서 마시기 시작해서 프로그램이 끝나기 전에 술에 취한다. ▲술이 집에 없으면 밖에 나가서 술을 사와서라도 마신다. ▲술을 한 달 동안 마시려고 구입해 놓았는데,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다 마신다.

 

알코올의존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술을 마시지 않았을 때 금단(禁斷)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즉 ▲불안하거나 초조하다 ▲식은땀이 난다 ▲양손, , 눈꺼풀이 심하게 떨린다 등의 신체적 증상이 생긴다. 알코올 중독자가 알코올에 탐닉하게 되는 주된 이유는 알코올이 주는 즐거움, 긴장해소 등을 추구하기 위한 것과 알코올을 끊을 때 나타나는 금단증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시 술을 마신다는 점이다.   

 

최근 알코올질환 전문병원인 다사랑중앙병원이 혼자 사는 사람 3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3%가 ‘혼술’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혼자 사는 사람은 외로움이나 고민을 풀 만한 적당한 대상을 찾지 못하고, 술을 스스로를 달래는 대안책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혼자 술을 마시는 것이 습관이 되면 ‘알코올 의존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크다.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알코올질환 전문병원은 다사랑중앙병원을 위시하여 전국에 7곳이 있다.

 

미국 피츠버그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이 일반성인 709명을 3년간 추적하여 조사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혼자 술을 마시면 우울감과 부정적인 감정을 더 크게 불러와 알코올 문제의 위험이 높았다. 즉 혼자 술을 마시면 함께 대화할 상대가 없어 술 자체에만 집중하게 되고, 술만이 자신을 이해해주는 친구라는 생각이 고착화되면서 고립감이나 외로움을 더 많이 느끼게 된다. 또한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게 돼 평소 주량보다 더 많이 마시게 된다.

 

친구들과 술을 마시려면 술자리를 마련해야 하지만, 술을 혼자 마실 때는 언제 어디에서든 마실 수 있기 때문에 시공간의 제약이 없어진다. 또한 ‘혼술’을 시작하면 더 많이 자주 마실 가능성이 커진다. 술은 소량을 자주 마셔도 알코올의존증이 된다. 즉 과음을 하지 않더라도 습관적 음주는 뇌가 조건반사를 통해 계속 술을 찾도록 만드는 알코올의존증이 시작된 것으로 본다.

 

알코올의존증 환자 치료는 인지행동치료, 동기강화치료, 약물치료 등을 실시한다. 인지행동치료는 환자가 왜 음주를 하게 되는지를 파악해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며, 동기강화치료는 술을 끊고자 하는 의지를 키우는 것이다. 약물치료는 약을 사용해 술을 끊을 때 과도하게 활성화되는 신경계 작용에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알코올 중독자의 특성에 따라 개인 상담치료(정신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 중독자의 심리적 취약성을 깨닫게 하고 변화하도록 이끌어나감으로써 알코올 중독으로부터 벗어나게 할 수 있다. 알코올 중독자의 가족에 대한 상담도 매우 중요하다. 즉 대부분의 가족들은 부부갈등, 가정폭력, 자녀갈등 등의 문제가 있으므로 중독자의 가족을 위한 다양한 개입이 필요하다.

 

‘익명의 알코올 중독자들 모임(Alcoholics Anonymous, AA)’은 1935년 미국의 ‘빌’이라는 알코올 중독자가 특별한 경험을 하며 치료에 대한 원리를 깨달은 후 단주(斷酒)에 성공하였고, 본인이 깨달은 원리를 다른 많은 중독자들에게 가르쳐 주어 그들을 단주에 이르게 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빌’은 단주 성공자들과 힘을 모아 단체를 만든 것이 AA이다. 이들은 단주성공원리를 체계화시켜 책자를 발간했으며, 이 책의 핵심이 ‘12단계’이다.

 

12단계’ 치료의 핵심은 알코올 중독으로부터 벗어나는 과정이 어느 한 순간 완벽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가면서 실천해 나아가야지만 온전한 회복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12단계 치료법은 알코올의 과량 섭취만이 아니라 삶에 임하는 태도 및 살아가는 방식 등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의문을 제시하기 때문에 의미 있는 치료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다.

 

과음하기 쉬운 송년회, 신년회 등 각종 술자리 모임에서 건강을 지키는 요령은 ▲술은 공복(空腹)에 마시지 않는다. ▲술을 마시기 전에 우유를 한 잔 마시거나 가벼운 식사를 한다. ▲술은 적당량만 마신다. ▲가능한 천천히 마신다. ▲두 가지 이상의 술을 섞은 폭탄주 도수는 체내에서 알코올이 가장 빨리 흡수되는 10-30도 내외로 더 빨리 취하므로 술을 섞어 마시지 않는다. ▲알코올의 흡수 속도를 증가시키는 탄산음료, 이온음료와 함께 마시지 않는다. ▲술안주로 채소, 과일 등을 많이 먹고, 기름진 안주는 피한다. ▲물을 자주 많이 마신다.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의 10%가량은 호흡을 통해 배출되므로 주위 사람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마신다. ▲술을 마실 때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가장 좋은 숙취(宿醉) 해소법은 충분한 수분 섭취이며, 해장국은 콩나물국, 북엇국처럼 맑은 국이 좋다. ▲음주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음주 후 간()에도 휴식이 필요하므로 3일 동안은 금주(禁酒)한다

 

한국인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2011)에 따르면 약 159만명이 알코올 남용 및 의존 상태에 있으며, 알코올로 인한 의료비, 간병비, 노동생산성 등 사회경제적 비용(2013년 기준)은 약 9 4524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알코올은 개인의 건강문제를 위시하여 가족 및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 폐해를 초래하므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박노자 “성공만 비추는 한국식 동포관, 숨은 고통과 차별 외면”

댓글 0 | 조회 672 | 4일전
▲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이자 귀화한 러시아계 한국인인 박노자(48) 교수2001년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에게… 더보기

4월

댓글 0 | 조회 196 | 4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까까머리 학창시절에나는 4월에서야 겨울 내복을 벗었다입은 내복이 덥다고 느껴질 때교회친구 여자아이들은흰 카라에 학교 뱃지 빛나는목련처럼 예쁜… 더보기

강화된 워크비자와 무슨 상관?

댓글 0 | 조회 1,155 | 4일전
일요일이었던 지난 4월 7일, 이민부는 전격적인 발표를 통하여 워크비자와 관련된 이들을 큰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주말이지만, 어쩔 수 없이 제게 연락을 준 분들도… 더보기

척추가 튼튼해야 건강이 유지됩니다

댓글 0 | 조회 369 | 4일전
일상생활에서 어떤 특정한 동작을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을 어떻게 움직이는 것이 좋은 지 생각하지 않고 무심코 행동하는 편이다. 사소한 것 같지만 이렇게 몸을… 더보기

어떤 종이컵 모닝커피

댓글 0 | 조회 483 | 4일전
이른아침 부지런히 외출준비를 서두른다.평소에는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겸해서 느직히 아점을 먹는다. 그런데 꾸역꾸역 밥을 먹으려니 고역이었다. 빈 속으로 나갈수 없…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2

댓글 0 | 조회 319 | 4일전
지난 시간엔 사회학자 엄기호님의 글을 바탕으로 맹목적이고 성적지향적인 공부가 우리 학생들에게 장기적으로 미치는 부정적이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간략하… 더보기

내 사랑으로 네가 자유롭기를

댓글 0 | 조회 140 | 4일전
엄마와 딸의 춘천 청평사 템플스테이이영미 씨에게 춘천 청평사는 첫사랑 같은 절이다.서울에서 엄마이자 아내, 직장여성으로바쁘게 살아가는 영미 씨는스무 살, 성년이 … 더보기

은퇴를 위한 이주 선택 안내서

댓글 0 | 조회 1,132 | 5일전
은퇴를 앞두고 뉴질랜드로 이주를 계획하고 계시나요? 가족과 재결합 또는 새로운 곳에서 새출발을 꿈꾸신다면 알맞은 비자를 신청하고 안정적으로 이주할수 있도록 미리 … 더보기

리커넥트 “Care to Self-care?” 멘탈헬스 프로젝트 보고

댓글 0 | 조회 203 | 5일전
지난 4월9월 부터 4월11일까지, 리커넥트에서 “Care to Self-care?” 정신건강 프로젝트를 Henderson High school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더보기

열흘 붉은 꽃 없다

댓글 0 | 조회 121 | 5일전
시인 이 산하한 번에 다 필 수도 없겠지만한 번에 다 붉을 수도 없겠지.피고 지는 것이 어느 날 문득득음의 경지에 이른물방울 속의 먼지처럼보이다가도 안 보이지.한… 더보기

동종업계 이직제한

댓글 0 | 조회 1,097 | 5일전
고용재판의 절대 다수는 피고용인이 고용주를 고소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끔씩 고용주가 피고용인을 고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종업계의 이직을 제한하는 동종업계 이… 더보기

장내 미생물과 질병의 연관성

댓글 0 | 조회 219 | 5일전
장내 미생물이란 사람의 장에 살고 있는 모든 미생물계를 말한다. 장내 미생물들은 박테리아류, 곰팡이류, 바이러스류 및 기타 단세포 기생 미생물들을 지칭한다. 그러… 더보기

단전관리 하는 법

댓글 0 | 조회 95 | 5일전
호흡을 하면서 늘 단전관리를 해 주세요. 단전관리를 못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명상을 오래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보관할 곳이 없어 … 더보기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댓글 0 | 조회 489 | 8일전
팻 분(Pat Boone)의 감미로운 노래 ‘April Love(4월의 사랑)’를 듣고 싶은 4월(April)이 찾아왔다. 1957년 미국 폭스(Fox)사 영화 … 더보기

로렐라이의 선율과 제주 4·3

댓글 0 | 조회 167 | 2024.04.10
▲ 영화 ‘비정성시’ 포스터지난해 출간된 현기영 작가의 장편소설 ‘제주도우다’에는 제주 4·3 시절 산에 올라 투쟁에 나섰던 청년들이 부르던 노래가 소개된다. 이…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댓글 0 | 조회 356 | 2024.04.10
공부를 하라고 해서 공부만 했는데, 과연 그것이 정답일까? 정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어릴적 부모님을 따라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에 가기라도 하면 듣고 … 더보기

그 곳에 있었다 - 부처님도, 우리 마음도

댓글 0 | 조회 139 | 2024.04.10
경주 남산 용장골 ~ 연화대좌 순례용장골에서 설잠 스님(매월당 김시습)용장골 골 깊으니 茸長山洞窈오는 사람 볼 수 없네 不見有人來가는 비에 신우대는 여기저기 피어… 더보기

비자 심사 지연엔 다 이유가 있었네

댓글 0 | 조회 1,591 | 2024.04.10
본국 외의 그 어느 국가를 방문하더라도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것이 Visa(또는 국가에 따라 Permit)입니다. 영구한 거주를 가능하게 해 주는 영주권도 비자이… 더보기

이번달 수도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어요!

댓글 0 | 조회 1,162 | 2024.04.10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전문 플러머 회사로서, 물 문제와 관련하여 고객님들로부터 다양한 문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도 예외… 더보기

시인

댓글 0 | 조회 168 | 2024.04.10
시인 :파블로 네루다전에 나는 고통스러운 사랑에 붙잡혀인생을 살았고, 어린 잎 모양의 석영 조각을소중히 보살폈으며눈을 삶에 고정시켰다.너그러움을 사러 나갔고, 탐… 더보기

축기의 비결

댓글 0 | 조회 161 | 2024.04.10
* 제가 단전호흡을 할 때, 계속 비운다고 생각하면 편안한데요. 단전에 축기를 한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답답해지거든요. 더 안 되는 것 같고요. 그래서 이렇게 했다… 더보기

마이너스 인생 살아가기

댓글 0 | 조회 916 | 2024.04.09
개념적으로 마이너스 인생이라고 하면 경제적으로 적자만 기록한 인생, 빚진 인생, 목표한 바를 이루지 못하고 헛되이 보낸 인생 등으로 이해하기 쉽다. 그러나 여기서… 더보기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아픈 기억에 마주했을 때

댓글 0 | 조회 414 | 2024.04.09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예기치 않게 충격적인 사건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사건을 현장에서 경험했거나 목격했다면 사람들은 공포와 고통을 느끼고 우… 더보기

현대인의 심리 불안, 대추차가 좋아요

댓글 0 | 조회 207 | 2024.04.09
최근 한방의 질병 예방 및 치료 효과가 부각되면서 주위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한약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남용이나 오용의 위험이 상대적… 더보기

장내 미생물총과 유전

댓글 0 | 조회 183 | 2024.04.09
장내 미생물, 사람의 체내 세포수보다 더 많은 생명체들, 사람의 유전자 정보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존재. 제2의 뇌라 불리우는 곳에 사는 제2의 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