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매도물량 혜택받는 부동산 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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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매도물량 혜택받는 부동산 매도인

0 개 2,421 김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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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 Realesate.co.nz 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뉴질랜드내 몇몇 지방의 부동산 매도인들이 낮은 부동산 매도물량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가격상승 혜택을 받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전국최대의 주택매물 목록을 보유한 Realesate.co.nz 사이트의 실시간 시장통계에 의하면 오클랜드를 제외한 나머지 지방도시에서는 주택매물이 점차적으로 감소하면서 전형적인 겨울시즌으로 인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부족한 주택매물은 매도희망가격을 끌어올리는데 한몫을 담당하고 있는데 코로만델 지역의 경우 겨우 141의 새로운 주택매물이 등록되어 평균 매도희망가격이 $636,292 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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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격은 지난달에 비해 7.2% 가 인상된것으로 역대 최고가격을 경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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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만델뿐만이 아닌 Canterbury, Nelson & Bays, Bay of Plenty, Waikato 그리고 오클랜드까지 6개 도시들의 평균 매도희망가격이 지난 8월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매도물량의 지속적인 감소로 부동산 시장은 매도자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는 매도자에게 유리한 시장이라는 뜻이다.

 

이것은 만약 새로운 매도물량이 시장에 나오지 않을 경우 부동산 시장에 나온 뉴질랜드 전국 매도주택이 14주안에 모두 완판될 수도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한편 오클랜드만 뉴질랜드 전 도시 중 유일하게 작년 동기간 대비 부동산 매도물량이 증가했다. 오클랜드는 다른 지방도시에 비해 다소 매수자가 줄고 있다. 

 

오클랜드 부동산시장에 새로 나온 매도주택 건수는 작년과 비교하여 12.4% 가 줄어들었지만 같은 기간 동안 시장에 나온 전체 매도주택 건수는 동기간 4%가 증가되었다.  

 

이것은 주택담보대출비율 규제의 영향으로 인해 시장에 나온 매도주택들의 판매기간이 약간씩 길어졌다는 것을 의미 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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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경 한날을 기준으로 뉴질랜드 전국에 걸쳐 21462 채의 주택이 매도시장에 나와있었는데 이는 작년대비 24.8%가 감소된 숫자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 숫자는 같은 달에 시장에 나오거나 매매된 숫자를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아직까지는 매도인들에게 유리한 시장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으로 판매물건의 감소는 곧 주택판매 가격을 상승시키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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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estate.co.nz 에서 보여준 시장정보에 의하면 오클랜드의 모든 주택형태를 포함한 8월 평균 매도희망 가격은 $907,986 을 기록하고 있어 아직까지 백만불기록을 경신하는데는 시간이 좀더 걸릴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클랜드 최대의 부동산회사인 바풋엔톰슨 자료에 의하면 미션베이 지역내에 1년전 부동산 구매자들이 오클랜드 시내 최대의 양도소득 혜택을 얻은것으로 나타났다.

 

바닷가를 끼고 있는 미션베이 판매주택 중간가격은 $216 만불까지 올랐는데 이는 지난 18개월동안 배가 오른 가격이다. 

 

그 외에도 오클랜드 북쪽 교외지역의 Mangawhai Heads 의 판매주택 중간가격은 동기간동안 56%가 오른 $655, 000, Grey Lynn 의 중심지역은 48%가 오른 $1,500,000 또 One Tree Hill 지역은 40%가 인상된 $1,260,000 그리고 Royal Oak 지역은 36%가 오른 $1,140,000 으로 거래되었다. 

 

8월 오클랜드내 주택판매건수는 7월달에 비해 3%가 줄어든 1,003 채로 1년전 같은기간에 비해 26%가 감소되었다. 하지만 오클랜드 판매주택 중간가격은 한달전에 비해 1.2% 인상된 $850,000 인데 이는 1년전에 비해 13%가 인상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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