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스트레스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초)미세먼지 스트레스

0 개 2,198 박명윤

요즘 (초)미세 먼지에 대한 공포로 인하여 깨끗한 공기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라벤더ㆍ페퍼민트향(香) 등을 첨가한 ‘프리미엄 산소캔’이 판매되고 있으며, 본체만 5만-10만원이고 석 달마다 카트리지(1만-3만원)를 갈아줘야 하는 ‘산소 발생기’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공기 청정기는 기본이고, 산소발생기, 산소캔 구입이 아이들이 있는 엄마들 사이에서 유행이라고 한다. 

 

분진(粉塵)이라고도 하는 먼지(dust)는 공기 중에 부유하는 미입자(fine particle)의 총칭이며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 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총먼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극미세먼지, 나노먼지 등으로 나눌 수 있다. 1980년대에는 총먼지(TSP: total suspended particles)라는 용어를 사용했으며, 직경 100㎛(마이크로미터=1000분의 1mm)까지의 굵은 먼지를 말한다. 

 

환경 당국이 미세(微細)먼지(particulate matter) 기준치를 만든 것은 1993년으로 직경 10㎛미만으로 ‘PM 10’으로 표기하며, 머리카락 굵기(50-70㎛)의 몇 분의 1 크기다. 그리고 2015년부터 초(超)미세먼지 기준치로 직경 2.5㎛ 미만(PM 2.5)으로 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요즘은 직경 0.1㎛ 미만(PM 0.1)인 ‘극(極)미세먼지’와 직경 0.05㎛ 미만(PM 0.05) ‘나노(nano)먼지’가 거론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황사(黃砂), (초)미세먼지, 스모그(smog) 등으로 뒤덮이는 날이 잦아지고 있다. 황사는 중국의 사막 지대에서 발생하여 우리나라로 불어오지만 (초)미세먼지와 스모그 현상은 국내의 요인이 혼재해서 발생한다. 스모그는 연기(smoke)와 안개(fog)를 합성한 말로서 대기 중의 미세 먼지와 오존, 질소산화물 등 각종 오염 물질이 수증기와 뒤섞이면서 시야(視野)가 뿌옇게 흐려지는 현상이다. 

 

‘총먼지’는 대개 기관지 점막에서 걸러진다. 그러나 ‘미세먼지’는 허파 말단까지 닿으며, ‘초미세먼지’는 호흡기를 관통하여 혈관을 타고 폐포(肺胞)에까지 곧바로 도달한다. 심지어 혈관 속을 타고 뇌까지 침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초미세먼지는 이러한 특성으로 호흡기계, 심혈관 등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먼지는 사이즈가 작을수록 침투력(浸透力)이 강할 뿐 아니라 독성도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환경기준치보다 2배 이상 높은 고농도 구역에서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황사마스크 없이 호흡할 경우 한 시간에 초미세먼지를 무려 6천2백만 개를 흡입하게 된다. 

 

초미세먼지는 우리 몸에서 배출되지 않고 몸 안에 쌓인다. 초미세먼지들의 상당수는 크기가 1㎛보다 작으며, 블랙카본(BC)은 크기가 0.42㎛-0.51㎛ 정도이며 주로 공장 굴뚝, 자동차 배기가스 등에서 나오는 WHO 지정 1급 발암물질이다. 0.73㎛ 정도인 황산(S), 칼륨(K) 등도 자동차 배기가스나 식물체가 연소될 때 나온다. 극미세먼지와 나노먼지는 대부분 자동차에서 나온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호 교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토털환경과학(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최근호에 게재한 ‘한국 108개 시ㆍ군ㆍ구 자료를 이용해 살펴본 대기오염 장기 노출과 심혈관계 질환과의 상관관계’ 연구논문에 따르면 오염된 공기 속 미세먼지를 자주 들이마시면 호흡기(呼吸器)질환뿐 아니라 고혈압 등 심혈관(心血管)질환도 앓을 수 있다. 

 

연구팀이 전국 108개 시ㆍ군ㆍ구의 대기오염 농도 5년치 측정치와 질병관리본부의 지역사회 건강조사(2008-2010)에 나온 3년치 약 70만명의 빅데이터를 뽑아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예컨대 2004-2008년 지역별 미세먼지 농도 평균값이 2008년 심혈관계 질환 유병률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0㎛/㎥씩 증가할 때마다 고혈압 발생률은 4.4% 증가했다. 또 일산화탄소와 이산화질소가 10ppb씩 증가하면 고혈압 발생률은 각각 13%와 8%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가 혈액을 타고 몸속을 흘러 다니며, 고혈압 같은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확인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 6월 9일 발표한 ‘대기 오염의 경제적 결과’(The economic consequences of outdoor air pollu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60년 한국인 100만명당 대기오염(大氣汚染)으로 인한 조기(早期) 사망자 수가 OECD 회권국 중 최다인 1109명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미국(307명), 영국ㆍ프랑스ㆍ독일ㆍ이탈리아 등 유럽연합(EU) 4개국(340명) 등 다른 모든 OECD 국가들보다 훨씬 높은 전망치다. 

 

또한 OECD 보고서는 대기오염으로 인하여 2060년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총 0.62% 손실을 볼 것이라고 밝혀 다른 OECD 회원국가 예상 손실인 GDP의 0.19-0.45%에 비해 훨씬 클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나라는 빠른 고령화로 인해 대기오염에 취약한 노인층이 증가하고 있어 그만큼 조기 사망의 가능성이 커진다. 

 

우리나라는 미세먼지의 위협이 심각하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연구원의 2012년 자료에 따르면 미세먼지의 해외 유입 비중은 30-50% 정도이고 나머지는 국내 화력발전소, 자동차 배기가스, 산업시설 등에서 발생한다. 특히 수도권의 미세먼지는 경유차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수도권 질소산화물 배출량의 67.7%가 수송 부문에서 발생하는데, 이 중에서 경유차가 76%를 차지한다고 환경과학연구원이 밝혔다. 

 

‘클린디젤(clean diesel)’의 환상이 깨졌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경유차 구매 비중이 세계 최고수준이다. 환경부는 금년 1월부터 경유차 16종에 대해 실제 도로 주행에서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2종을 제외하고 모두 허용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힌바 있다. 

 

독일 폭스바겐(VW) 자동차가 디젤 차량 배출 가스 조작이 사실이 밝혀져 서구 국가에서는 구매가 급감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오히려 경유차량 구매가 월평균 만 7천대씩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5년간 연비(燃比)와 배출 가스 등 각종 시험 성적서 130여 건을 조작해 우리 정부에 제출한 혐의로 폭스바겐 한국지사(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인증 담당 이사가 구속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미세 먼지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지난 5월 10일 지시했지만, 정책 선택을 놓고 부처 간 혼선이 지속되었다. 혼선이 빚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미세먼지 배출원(排出源)과 배출량에 관하여 정부가 과학적으로 측정한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최근 경유값 인상과 화력발전소 규제 등 미세먼지 저감대책(低減對策)을 놓고 환경부와 기획재정부, 산업자원부 등 정부 부처들이 벌인 갈등도 부실한 통계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다. 

 

예를 들면, 수도권 초미세먼지(PM2.5)의 경우 과거 정부는 “경유차가 60-70%를 배출한다”고 했지만 최근에는 “중국에서 약 50%가 유입되고 경유차 기여율은 15% 안팎”이라고 추정하기도 했다. 심지어 환경부 내에서도 초미세먼지 기여도를 서로 다르게 추정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가장 기본적인 국가 통계조차 제대로 확립하지 않은 것이 국민 불신을 사게 된 근본적인 원인이다. 

 

전국에 미세 먼지 측정소가 506곳이 있으나 미세먼지 성분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곳은 6곳에 불과하다. 이에 환경부ㆍ기상청의 부정확한 미세 먼지 예보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초미세먼지 예보 절반이 빗나가고 있어 “우리나라 환경ㆍ기상 당국의 예보를 못 믿겠다”며 자구책으로 일본기상협회 사이트(www.tenki.jp)를 찾아 정보를 얻는 경우가 증가하는 등 정부에 대한 불신도 깊어지고 있다. 

 

전기차(電氣車), 수소차(水素車) 등 친환경차가 상용화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므로 우선 ‘차량부제’를 통하여 차량 이용 자체를 줄이도록 하여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10년 넘은 낡은 디젤차 244만대가 도로를 달리고 있어 이는 전체 등록차량의 10%가 넘는 수치다. 프랑스 파리는 2014년 미세먼지 농도가 심해지자 차량 2부제를 시행했다. 많은 파리 시민들이 이에 협조해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영국 런던은 경유 버스가 도심으로 들어오면 과태료를 물리며, 독일 베를린은 기준을 충족한 차량만 도심 진입을 허용하고 있다.   

 

최근 부산에서 개최된 ‘2016 부산국제모터쇼’의 화두(話頭)는 단연 ‘친환경차(親環境車)’였으며, 기아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 친환경차를 대거 선보였다. 이에 우리나라가 미세먼지 위기를 기회로 삼아 관련 산업과 시장을 육성하면, 친환경차가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고 세계 시장도 선점할 수 있다. 비르지니아 라지(37세 여성) 신임 로마 시장이 지난 6월 23일 전기차를 타고 시청사로 첫 출근하는 사진이 언론에 보도됐다. 

 

정부는 2020년까지 5조원을 투입해 친환경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등을 추진하고 에너지 상대가격 조정 방안도 검토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는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 세부이행계획’을 지난 7월 1일 발표했다. 노후 경유차 수도권 진입제한 규제에 대해서는 환경부와 3개시도(서울시 인천시 경기도)가 협의해 시행지역, 시기, 대상차종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30년 이상 된 노후 석탄발전소는 전력수급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처리방안을 확정키로 했다. 2020년까지 친환경차 150만대 보급할 예정이다. 

 

정부는 국민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미세먼지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 우선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는 단기 대책부터 시행한 후 중ㆍ장기 계획을 통하여 국민들이 맑은 하늘을 보고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숲은 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 등을 흡수하므로 ‘도시숲’을 최대한 많이 조성하여야 한다. 시민들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하여야 하며, 노약자들은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박노자 “성공만 비추는 한국식 동포관, 숨은 고통과 차별 외면”

댓글 0 | 조회 752 | 9일전
▲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이자 귀화한 러시아계 한국인인 박노자(48) 교수2001년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에게… 더보기

4월

댓글 0 | 조회 256 | 9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까까머리 학창시절에나는 4월에서야 겨울 내복을 벗었다입은 내복이 덥다고 느껴질 때교회친구 여자아이들은흰 카라에 학교 뱃지 빛나는목련처럼 예쁜… 더보기

강화된 워크비자와 무슨 상관?

댓글 0 | 조회 1,307 | 9일전
일요일이었던 지난 4월 7일, 이민부는 전격적인 발표를 통하여 워크비자와 관련된 이들을 큰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주말이지만, 어쩔 수 없이 제게 연락을 준 분들도… 더보기

척추가 튼튼해야 건강이 유지됩니다

댓글 0 | 조회 433 | 9일전
일상생활에서 어떤 특정한 동작을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을 어떻게 움직이는 것이 좋은 지 생각하지 않고 무심코 행동하는 편이다. 사소한 것 같지만 이렇게 몸을… 더보기

어떤 종이컵 모닝커피

댓글 0 | 조회 546 | 9일전
이른아침 부지런히 외출준비를 서두른다.평소에는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겸해서 느직히 아점을 먹는다. 그런데 꾸역꾸역 밥을 먹으려니 고역이었다. 빈 속으로 나갈수 없…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2

댓글 0 | 조회 378 | 9일전
지난 시간엔 사회학자 엄기호님의 글을 바탕으로 맹목적이고 성적지향적인 공부가 우리 학생들에게 장기적으로 미치는 부정적이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간략하… 더보기

내 사랑으로 네가 자유롭기를

댓글 0 | 조회 174 | 9일전
엄마와 딸의 춘천 청평사 템플스테이이영미 씨에게 춘천 청평사는 첫사랑 같은 절이다.서울에서 엄마이자 아내, 직장여성으로바쁘게 살아가는 영미 씨는스무 살, 성년이 … 더보기

은퇴를 위한 이주 선택 안내서

댓글 0 | 조회 1,172 | 2024.04.23
은퇴를 앞두고 뉴질랜드로 이주를 계획하고 계시나요? 가족과 재결합 또는 새로운 곳에서 새출발을 꿈꾸신다면 알맞은 비자를 신청하고 안정적으로 이주할수 있도록 미리 … 더보기

리커넥트 “Care to Self-care?” 멘탈헬스 프로젝트 보고

댓글 0 | 조회 212 | 2024.04.23
지난 4월9월 부터 4월11일까지, 리커넥트에서 “Care to Self-care?” 정신건강 프로젝트를 Henderson High school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더보기

열흘 붉은 꽃 없다

댓글 0 | 조회 122 | 2024.04.23
시인 이 산하한 번에 다 필 수도 없겠지만한 번에 다 붉을 수도 없겠지.피고 지는 것이 어느 날 문득득음의 경지에 이른물방울 속의 먼지처럼보이다가도 안 보이지.한… 더보기

동종업계 이직제한

댓글 0 | 조회 1,122 | 2024.04.23
고용재판의 절대 다수는 피고용인이 고용주를 고소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끔씩 고용주가 피고용인을 고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종업계의 이직을 제한하는 동종업계 이… 더보기

장내 미생물과 질병의 연관성

댓글 0 | 조회 225 | 2024.04.23
장내 미생물이란 사람의 장에 살고 있는 모든 미생물계를 말한다. 장내 미생물들은 박테리아류, 곰팡이류, 바이러스류 및 기타 단세포 기생 미생물들을 지칭한다. 그러… 더보기

단전관리 하는 법

댓글 0 | 조회 97 | 2024.04.23
호흡을 하면서 늘 단전관리를 해 주세요. 단전관리를 못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명상을 오래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보관할 곳이 없어 … 더보기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댓글 0 | 조회 494 | 2024.04.20
팻 분(Pat Boone)의 감미로운 노래 ‘April Love(4월의 사랑)’를 듣고 싶은 4월(April)이 찾아왔다. 1957년 미국 폭스(Fox)사 영화 … 더보기

로렐라이의 선율과 제주 4·3

댓글 0 | 조회 170 | 2024.04.10
▲ 영화 ‘비정성시’ 포스터지난해 출간된 현기영 작가의 장편소설 ‘제주도우다’에는 제주 4·3 시절 산에 올라 투쟁에 나섰던 청년들이 부르던 노래가 소개된다. 이…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댓글 0 | 조회 361 | 2024.04.10
공부를 하라고 해서 공부만 했는데, 과연 그것이 정답일까? 정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어릴적 부모님을 따라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에 가기라도 하면 듣고 … 더보기

그 곳에 있었다 - 부처님도, 우리 마음도

댓글 0 | 조회 140 | 2024.04.10
경주 남산 용장골 ~ 연화대좌 순례용장골에서 설잠 스님(매월당 김시습)용장골 골 깊으니 茸長山洞窈오는 사람 볼 수 없네 不見有人來가는 비에 신우대는 여기저기 피어… 더보기

비자 심사 지연엔 다 이유가 있었네

댓글 0 | 조회 1,614 | 2024.04.10
본국 외의 그 어느 국가를 방문하더라도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것이 Visa(또는 국가에 따라 Permit)입니다. 영구한 거주를 가능하게 해 주는 영주권도 비자이… 더보기

이번달 수도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어요!

댓글 0 | 조회 1,181 | 2024.04.10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전문 플러머 회사로서, 물 문제와 관련하여 고객님들로부터 다양한 문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도 예외… 더보기

시인

댓글 0 | 조회 171 | 2024.04.10
시인 :파블로 네루다전에 나는 고통스러운 사랑에 붙잡혀인생을 살았고, 어린 잎 모양의 석영 조각을소중히 보살폈으며눈을 삶에 고정시켰다.너그러움을 사러 나갔고, 탐… 더보기

축기의 비결

댓글 0 | 조회 163 | 2024.04.10
* 제가 단전호흡을 할 때, 계속 비운다고 생각하면 편안한데요. 단전에 축기를 한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답답해지거든요. 더 안 되는 것 같고요. 그래서 이렇게 했다… 더보기

마이너스 인생 살아가기

댓글 0 | 조회 925 | 2024.04.09
개념적으로 마이너스 인생이라고 하면 경제적으로 적자만 기록한 인생, 빚진 인생, 목표한 바를 이루지 못하고 헛되이 보낸 인생 등으로 이해하기 쉽다. 그러나 여기서… 더보기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아픈 기억에 마주했을 때

댓글 0 | 조회 421 | 2024.04.09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예기치 않게 충격적인 사건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사건을 현장에서 경험했거나 목격했다면 사람들은 공포와 고통을 느끼고 우… 더보기

현대인의 심리 불안, 대추차가 좋아요

댓글 0 | 조회 209 | 2024.04.09
최근 한방의 질병 예방 및 치료 효과가 부각되면서 주위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한약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남용이나 오용의 위험이 상대적… 더보기

장내 미생물총과 유전

댓글 0 | 조회 185 | 2024.04.09
장내 미생물, 사람의 체내 세포수보다 더 많은 생명체들, 사람의 유전자 정보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존재. 제2의 뇌라 불리우는 곳에 사는 제2의 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