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박종배
정동희
한일수
정윤성
송영림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강명화
새움터
수선재
휴람
마리리
김임수
조성현
박기태
성태용
피터 황
Jane Jo
조석증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병철
최형만
조기조
Neil PIMENTA
김수동
변상호경관
김지향
안호석
송하연
이정현
월드비전
김성국
크리스티나 리
배태현
엔젤라 김
최성길
동진
이동온
김지향
유영준
이현숙
김영안
한 얼
박승욱경관
김영나
정석현
Shean Shim
CruisePro
봉원곤
Jessica Phuang
신지수
임종선

자녀들의 불안증과 염려증

이현숙 0 2,397 2016.06.09 16:26

한 학생이 수업 중에 갑자기 숨이 막히는 듯 하고 자기가 곧 죽을 것 같은 두려움이 엄습해서 몸을 떨고 울기 시작해서 교사가 상담실로 데리고 왔는데 상태가 굉장히 심각해서 안정시키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Anxiety attack 혹은 panic attack 이라고 하는 증상은 정신적인 문제이지만 당사자가 느끼는 것은 심리적인 것 뿐이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고통이 생기기 때문에 도움을 적절히 받지 않으면 악화되기 쉽다. 한국에서는 유명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라고 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정신질환으로 의사의 도움과 약물치료도 병행해야 할만큼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아픔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어린 학생들이 겪는 경우 그 원인들은 보통 스트레스와 압박감에 의한 것들인데 부모의 높은 기대치로 인해 부담감을 느끼면서 11학년부터는 인터널 점수가 돌아오게 되면서 기대보다 못한 경우, 부모가 알게 될것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심리적으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되고 그 스트레스나 불안등을 안고 살다가 순간 순간 부딪히는 크고 작은 일들이 닥칠 때 attack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 학생 또한 부모가 바라는 미래의 직업을 위해 선택한 과목들이나 그 조건에 맞추어 고득점을 받아야 한다는 부담이 컸었는데 어느 한 과목이 시간에 비해 효율이 나지 않고 중요 과목들의 인터널 마감일이나 시험이 닥치면서 쌓인 염려가 커져버리면서 attack이 처음 일어났었던 경험이 있었다. 그 후 갑작스레 통제할 수 없도록 힘든 증상들이 언제 또 닥칠지 모르는 불안감이 염려가 겹치면서 몸이나 마음이 황폐해져버린 상태였던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부모의 도움과 이해를 받아서 적절한 도움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부모가 알기를 꺼려해서 학교에서의 상담외에 더 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더 설득을 해보고 권유를 해봐야 겠지만 끝까지 원치 않는 경우들이 대부분인데 안타깝게도 부모로 인해 경험하게 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증상들이기 때문에 부모에게 알리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 게다가 종종 집에서 증상이 나타날 때조차도 부모가 그것을 심각하게 여기기보다는 엄살이나 때론 쇼를 한다고 말을 하거나 더 상처가 되는 말들을 들으면서 부모에게 도움을 청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기 어렵게 된다는 것이다.

 

더욱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런 불안 증상들이 해소되지 않은 채 지나면서 미래의 결정이 부모에게 달려있다라고 체념하게 되면 이제는 중증의 우울증에 걸리기도 무기력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미래가 자신의 결정에 따르는 부담감보다 자신이 정하지 않은 알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인생의 주도권이 자신에게 주어지지 않다고 느끼면서 청년의 시기가 와도 의사결정의 어려움에 따른 결정장애까지도 유발되기 때문에 이 증상들을 간과해버려서는 안된다. 

 

자녀가 대화를 하다가 혹은 별 말을 한 것도 없는 데 지나치게 격해져서 통제하기 힘들 정도로 운다던지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불편하다고 하는 경우에는 GP의 도움을 받아서 Kari Centre 라는 곳으로 가서 도움을 받던지 최소 학교 상담교사하고 의논을 해봐야 하고 대처하는 방법들이나 원인들을 찾아보고 적절한 도움을 받아야 한다. 자녀들 뿐아니라 어른들도 요즘은 불안증과 염려증에 시달리는 분들이 점점 많아 지는데 더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한다. 남힉생들은 오히려 격하게 분노하며 폭발하는 경우들도 성격이나 사춘기로 치부해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 불안과 염려등의 감정들이 쌓여서 오히려 소극적이거나 우울해 질 수도 있지만 성격에 따라 성별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기도 하므로 무조건 잘못으로 여기면서 꾸짖고 나무라지 말고 도움을 구해야 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플러스 광고

(주)뉴질랜드 에이투지
뉴질랜드 법인 현지 여행사 / 남,북섬 전문 여행사 - 패키지여행, 자유여행, 해외여행 / 진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모인 회사!! T. 09 309 3030 T. 09 309 3030
KS Trans Co. LTD (KS 운송 (주))
KS TRANSPORT / KS 운송 (YEONGWOONG Co. Ltd) T. 0800 479 248
오클랜드 중국문화원
오클랜드의 한 장소에서 1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중국어 전문어학원 410 - 6313 T. 09-410-6313

언택트로 살기

댓글 0 | 조회 547 | 2020.04.08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이 ‘고향의 봄’을 노래한 이원수 선생이 뛰고 놀았다던 천주산에 올랐다. 창원시에서 북쪽에 자리하고 또… 더보기

급~찐자를 위한 ‘급찐급빠’ 다이어트 요가

댓글 0 | 조회 668 | 2020.04.08
“급하게 찐살은 급하게 빼야한다” 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안녕하세요. 몬트리올 요가강사이자 유튜버(YOGA SONG - HAYEON)의 송하연입니다.바이러스 확산으로 대부분 … 더보기

“한국에 보답하고 싶어요” 전세계 10개국에서 온 코로나19 마스크 선물

댓글 0 | 조회 3,067 | 2020.04.07
코로나19가 세계적인 확산 추세로 접어들며 지구촌 곳곳이 긴장감에 휩쌓였습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요즘.“우리가 도움을 주었던아프리카와 아시아 10개… 더보기

코로나 정상회의(Summit)

댓글 0 | 조회 1,767 | 2020.04.0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 대한 국제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G20 정상회의(Summit)가 3월 26일 화상(畵像)회의 형식으로 열렸다. 올해 의장국(議長… 더보기

강원국의 리더가 말하는 법

댓글 0 | 조회 375 | 2020.04.06
리더는 갈등을 ‘변화의 디딤돌’로 만든다 나는 늘 갈등한다. 짜장면과 짬뽕 사이에서, 택시와 지하철을 놓고, 그리고 청소기와 세탁기 중 하나를 택하라는 아내 앞에서. 일상이 갈등의… 더보기

코로나 19가 이민을 바꿀 지도 (1탄)

댓글 0 | 조회 5,039 | 2020.04.03
핵무기를 앞세운 제3차 세계대전이 아니더라도 우리 사는 동안에 천지가 개벽할 일이 그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음을 여실히 증명한 코로나19 또는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로 표기)… 더보기

정부, 9개 은행을 통해 상공업자 금융지원 개시

댓글 0 | 조회 2,493 | 2020.04.02
뉴질랜드 정부는 이번 COVID-19에 따른 중소상공업자들에게 9개 시중은행을 통해 ‘GOVERNMENT BUSINESS FINANCE GUARANTEE SCHEM’의 이름으로 융… 더보기

선운사 도솔암 가는 길

댓글 0 | 조회 628 | 2020.04.02
시인 김 영 남만약 어느 여자에게 이처럼아름다운 숲속 길이 있다면난 그녀와 살림을, 다시 차리겠네.개울이 오묘한 그녀에게소리가 나는 자갈길을 깔아주고군데군데 돌무덤을 예쁘게 쌓겠네… 더보기

정부 상가 렌트비 검토하기 시작

댓글 0 | 조회 3,502 | 2020.04.02
뉴질랜드를 포함한 전 세계적를 위협하고 있는 COVID-19 사태는 진정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다. 이번 사태에 안전한 사람이 단 한명도 없어 보이는 것이 현실임이 안타까울 뿐이다… 더보기

집순이를 위한 5분 홈트레이닝 & 파워 요가

댓글 0 | 조회 1,086 | 2020.04.01
예전처럼 외출과 야외활동이 쉽지않은데다, 체육관을 비롯한 운동시설도 사용하기 어려운 요즘, 여러분은 어떻게 체력 관리하고 계신가요?안녕하세요. 몬트리올 요가강사이자 유튜버(YOGA… 더보기

봄 같지 않은 봄

댓글 0 | 조회 808 | 2020.03.31
‘코로나19가 종식되었다’ 4월 1일 만우절(萬愚節, April Fool’s Day) 아침에 듣고 싶은 말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은 2020년 우리나라 … 더보기

가을 포도 향기, Campbell-Early

댓글 0 | 조회 840 | 2020.03.30
고향 뒷동산에는 포도나무 한그루가 있었다. 새로 이사 온 집이라 정확히 누가 심었지도 몰랐다. 초가을 어쩌다 보면 작은 송이에 포도가 몇 알씩 달리는 데 좀처럼 익지를 않았던 기억… 더보기

COVID-19 UPDATE(4), 당장 이것 하여야 한다!

댓글 0 | 조회 6,859 | 2020.03.29
사업체를 운영한다면 현시국에서 먼저 해야 할 일이 비용을 극소화 해야 한다. 아직도 머뭇거리는 고객이나 독자들을 위해 꼭 챙겨야 할 세가지를 정리해 보았다. 중요 내용 일부는 중복… 더보기

[추가 업데이트] Wage Subsidy

댓글 0 | 조회 4,849 | 2020.03.28
조금전 Wage Subsidy 내용이 다시 바뀌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어제와 같은 소재목의 내용을 아래에 달겠습니다. https://workandincome.go… 더보기

[업데이트] Wage Subsidy 변경

댓글 0 | 조회 3,683 | 2020.03.28
어제 Wage Subsidy 변경전에 이미 신청된 Wage Subsidy 관련하여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안내드립니다.우선 명확한 부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Wage Sub… 더보기

Wage Subsidy 변경내용 업데이트

댓글 0 | 조회 6,133 | 2020.03.27
조금전 정부웹사이트에 Wage Subsidy 변경내용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아래에 업데이트내용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 Wage Subsidy 신청하는 고용주는 Declaratio… 더보기

세번째 이야기 : 융자 상환 유예 및 조건 변경

댓글 0 | 조회 1,514 | 2020.03.27
3월 27일 12시 현재까지 은행 융자 관련 업데이트 된 부분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지난 번과 중복 되는 부분이 있거나 변경이 없는 내용일 수 있습니다. Repayment … 더보기

두번째 이야기 : COVID-19 렌트비 관련 정보

댓글 0 | 조회 5,337 | 2020.03.26
제인 홀랜드씨의 렌트비 면제 관련 인터뷰 3월 25일 자정부터 뉴질랜드는 4주간 LOCK DOWN 을 시작되었다. 정부는 연장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했다. 그런데 상가 렌트비를 면제… 더보기

정보 공유와 오픈 소스

댓글 0 | 조회 1,012 | 2020.03.25
2020년의 첫번째 텀이 끝나가고 있지만, 전 세계 모든 시스템은 마비된 것 같다. 20년전, 1999년에서 2000년으로 넘어가면서 전 세계적으로 걱정했던 Y2K, 컴퓨터 연도표… 더보기

정윤성의 COVID-19 금융정보(1) 은행 융자 상환 유예((Repaymen…

댓글 0 | 조회 2,058 | 2020.03.25
뉴질랜드가 Lock Down 되면서 은행들의 융자 상환 유예(Repayment Holiday) 정책 시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아직 구체적으로 진행시기와 절차가 확인되지 않고… 더보기

영화와 도시

댓글 0 | 조회 294 | 2020.03.25
뉴욕 출신 거장 영화감독들이 만든 뉴욕 스토리‘인생은 흘러가고 흘러가는 것’우디 앨런, 마틴 스콜세지 등 참여​한때 뉴욕이란 곳에서 3년 정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더보기

해와 달이 된 오누이 4편

댓글 0 | 조회 129 | 2020.03.25
옛날 어린 삼남매를 둔 어머니가 살고 있었다. 하루는 어머니가 삼남매를 두고 사나흘 동안 무명을 매러 갔다. 어머니는 일을 해준 대가로 메밀묵을 얻어 함지에 담아 집으로 돌아오고 … 더보기

100년만에 찾아오는 금융시장의 기회

댓글 0 | 조회 3,038 | 2020.03.25
현금은 왕이다 (Cash is King)“100년만에 찾아오는 금융시장의 기회! 유례없는 부의 증식!” 한국 어느 유튜버가 자신의 방송에 붙인 타이틀이다. 투자가의 입장에서 이번 … 더보기

이웃 3 - 밴트와 마샤

댓글 0 | 조회 293 | 2020.03.25
■ 이 한옥밴트가 목에 깁스를 하고 베리와 이야기 중이었다. 우리 집과 베리 집과 밴트 집의 뒷마당 경계점은 앵무새 키아 Kea 한 쌍이 사는 포후투카와 나무와 푸리리 나무 한 그… 더보기

열심히, 하지만 안 열심히

댓글 0 | 조회 592 | 2020.03.25
한마디만 던졌다가는 금방 눈물을 뚝 떨굴것만 같았던 Z가 오히려 먼저 입을 열었습니다.“왜.. 그럴까요...? 왜 저는 성적이 안 오르는 걸까요?”애먼 창 밖 구름낀 하늘만 타박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