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이자율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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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이자율 선택

0 개 2,269 정윤성
Auckland Housing : The Numbers
39,000 / 2016까지 3년간 택지개발과 택지승인 목표치
19,921 / 2015년까지 실제 택지개발과 승인 수
2,027 / 올해 10월 8일까지 SHA (Special Housing Area)에 승인된 택지 수
(SHA는 인구 밀집형 택지를 개발하기 위한 지역으로 말 그대로 특별 허가를 해준 지역)      

위는 11월 초 중앙 일간지 헤랄드지에 실린 톱기사 내용인데 맨 위의 39,000 의 계획은 2013년도의 계획이었다는 말이다. 계획대로 진행이 되고 있지 않다는 보고다. 

지난 달 중앙은행은 이자율을 동결했다. 동결이유는 세계의 불안정한 경제 상황속에 2014년 가파르게 가격이 하락하고 있던 농부들의 수입에도 불구하고 서비스분야의 성장, 성장하는 건설업, 증가중인 이민자와 관광 산업, 최근 몇주 회복중인 세계 분유가도 동결 이유에 한 몫을 하게된다. 그러나 중앙은행의 마무리는 안정의 의미가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아직 강한 잠재력은 가지고 있는 오클랜드 부동산의 인플레이션, 금융시장의 불안, 주택공급의 부족현상, 정부와 중앙은행의 부동산 투자 규제정책 등 여러가지 요소가 불안정성 요인으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어느 때 보다도 이자율 인하, 상승 또는 동결이라는 결정이 힘든 시기임은 분명한 것 같다. 올해 12월 10일 정부 고시 이자율의 향방은 0.25% 인하에 무게가 실리고는 있지만 또 어떤 환경의 변수가 작용할지 분석은 쉽지않다.

낮고 짧으면 최상의 조건

그러나 나의 이자율을 정해야 하는 것은 현실이다. 이자율 선택을 한 뒤 들려오는 이자율의 변화는 그 폭에 따라 희비의 폭도 달라진다. 융자를 받은 적지 않은 이들이 장기고정을 하였고 그들 중 다수는 분명 2008년도의 10%넘는 이자율을 직간접으로 경험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이렇게 낮은 이자율이 어느날 갑자기 움추렸던 용수철처럼 높이 튈것을 두려워 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5년동안 낮은 이자율의 좋은 기억보다는 아팠던 그 때의 기억에 머물러 있는 그에게 믿을 만한 그 어떤 어드바이저나 은행원의 장기 고정 추천이면 세상의 시름을 잊은 것 같다.  

그러나 이제는 정말 장기 고정의 높은 이자율을 경계해야 한다. 심한 경우는 현재 이자율과 2% 이상 높은 이자율을 지불하고 있는 이들도 있었다. 중앙은행은 이자율 동결에도 저렇게 많은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만 일반 금융 소비자는 스스로를 좀 더 쉽고 간단한 그리고 중요변수만 보고 결정하면 안전하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첫째 중앙은행의 이자율은 향후, 2-3차례 내리거나 동결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자율이 예전처럼 뛰기 힘든 이유는 뉴질랜드와 전세계는 저성장과 공급과잉의 시대에 이미 접어 들었기 때문이다. 

둘째, 정부의 조세정책과 중앙은행의 투자제한 정책의 효과가 얼마나 있느냐도 변수다. 예상보다 낮은 부동산 인플레는 이자율의 추가 인하에 부담을 줄여줄 것이다. 

셋째, 미국 이자율의 인상 여부와 이에 따른 이자율 변화의 푹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제는 용수철의 모습을 반대로 생각해야 한다. 움추려있는 용수철을 늘렀다가 놓아두면 다시 움추려 들듯이 지난해 1% 이자율을 올렸다가 다시 되돌아 오고 있는 것 처럼.

이러한 이자율에 대한 사고의 전환이 없이는 이자율에서 잃는 게임을 해야하고 부동산 투자 플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될 것이다. 은행들이 3년 장기 고정을 대폭인하 중이지만 6개월 또는 길어도 1년이상은 추천하지 않는다. 이자율 인상이 걱정되면 그냥 와인 한잔으로 기분을 풀어보자. 진짜로 올라갈때까지는 낮은 이자율로 이익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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