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찐 살은 모두 키로 가는가?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어릴때 찐 살은 모두 키로 가는가?

0 개 2,251 김태완
흔히 통통하거나 뚱뚱한 어린 아이들의 부모들은 “어릴 때 찌는 살은 모두 키로 간다”며 자녀의 비만 상태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과연 어렸을 때 찐 살은 모두 키로 가며 방치해도 괜찮을까.

최근 소아비만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여러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다. 연구 결과의 대부분은 살이 모두 키로 간다는 속설과는 달리, 어릴 때의 과도한 비만이 되려 성장에 악영향을 끼치며, 비만한 성인 뿐 아니라 아이들도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소아비만이란 무엇인가?

소아비만은 의학적으로 보통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의 연령대에서 체중이 신장별 표준체중보다 20% 이상일 경우를 말한다.

유아기의 비만은 첫돌이 지난 다음 유아의 움직임과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소실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일부는 비만이 지속되기도 하고, 일단 정상으로 돌아갔다가 학령기에 재발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소아비만의 75~80%가 성인비만으로 이행되며 성장호르몬 분비를 저해해 특히 여자아이들의 경우 사춘기를 앞당겨 성장 가능 시기를 단축시킴으로써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 따라서 비만이 나타나기 쉬운 학령기 아동이나 청소년들에게 비만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및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소아비만은 왜 생길까?

소아비만은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단순성 비만’과 특별한 원인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후성 비만’으로 나눌 수 있다. 소아비만의 99% 이상이 단순성 비만이며, 같은 연령대에 비해 키가 평균이거나 약간 큰 것이 특징이다. 단순성 비만은 대개 과도한 열량 섭취, 운동 부족,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을 그 발생 요인으로 추정하며, 개인마다 비만해지는 기전은 아주 다양하고, 여러 요인들이 서로 상호작용을 주고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아비만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성인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소아가 살이 찌면 지방세포의 수가 늘어나며, 성인기에는 지방세포 수는 그대로 세포의 크기가 커지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소아비만인 아동의 경우 정상체중아에 비해 지방세포 수가 많기 때문에,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고 치료가 어려우며 재발 가능성도 크다.

성인병이 조기 발병될 수 있다.

어린 아이일지라도 살이 찌고 혈액 내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면 고혈압, 당뇨병, 지방간 및 심혈관질환과 이로 인한 합병증이 조기 발병될 수 있다. 최근 연구결과를 보면 한국 소아비만의 31%에서 당뇨병, 고혈압 등의 대사증후군이 발생된다고 한다.

심리적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뚱뚱한 아이는 게으르거나 미련하고 똑똑하지 못하다는 편견의 대상이 되기 쉽다. 비만아는 이와 같은 주변의 편견과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열등감을 갖기 쉬우며,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싫어하게 된다. 자존감이 저하되어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꺼리며, 심지어는 우울증이 생기거나, 향후 성격형성과 대인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소아비만을 막는 건강한 식습관

3~12세 아동의 경우 보통 하루 3회 이상 간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나 스낵, 초콜릿류 등의 가공식품은 섬유질이 낮고 당류, 나트륨, 지방이 많아 소아 비만 및 충치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그 대신 제철에 나는 신선한 과일이나 우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으로 대체해 적당량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13~18세 청소년의 경우는 하루의 대부분을 학교나 학원에서 보내는데 보통 급식만으로는 포만감을 못 느끼기 때문에 라면, 과자, 햄버거 등의 인스턴트식품을 간식으로 먹는 경향이 높다. 하지만 이런 음식들은 칼슘, 철분 등이 부족해져 영양 불균형 상태를 초래하기 쉽다. 따라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우유를 매일 2컵 정도 마시고, 식사 시에는 되도록 고기나 생선 등의 반찬 섭취가 권장된다.

동물들을 보아도 키크는 동물들에 목선과 발목선을 보면 늘씬한 동물들이 키가 큰다.  

서양 속담에 작게 나아 크게 키운다는 말이있듯 꾸준히 오래도록 클수 있도록 몸관리를 잘해주어야 한다.

성장통

댓글 0 | 조회 2,465 | 2015.07.28
성장통은 특별한 신체적 이상 없이 성장기 아이가 자라면서 겪는 통증을 말한다. 보통 2~8세 어린이에게 주로 나타나며 여아보다는 활동량이 많은 남자아이들에게 더 … 더보기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 진다

댓글 0 | 조회 2,463 | 2014.05.27
대부분 키는 부모 양쪽을 모두 닮는 경우가 많은데요. 물론 유전적인 요소가 가장 강하게 작용하긴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재밌는 사실은 아빠나 엄마 키가 165Cm… 더보기

일상에서 쉽게 키크는 법(2)

댓글 0 | 조회 2,434 | 2014.05.13
한의학에서는 수의 기운이 충분하면서 다른 기운들과 조화를 이루어야 키가 잘 자란다고 본다. 키가 자란다는 것은 뼈체계(뼈, 물렁뼈, 인대 등)가 잘 자라는 것이다… 더보기

기지개와 스트레칭

댓글 0 | 조회 2,416 | 2015.11.25
하루에 몇번이나 기지게를 하시나요? 자녀가 자고 일어났을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그 어떤 일보다 침대에 누워 밤 동안 자느라고 움츠렸던 몸을… 더보기

성장 검진 자가 진단법(Ⅰ)

댓글 0 | 조회 2,402 | 2014.02.25
오늘은 성장 검진 자가 진단법부터 키 크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혹시 자녀의 키 투정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계신다면 지금부터 주목하세요! 우리 아… 더보기

키를 키우기 위해 우리 어머님들이 꼭 해야 할 10(Ⅱ)

댓글 0 | 조회 2,391 | 2014.01.29
어릴적 부터의 꾸준히 좋은 식습관, 운동, 수면습관을 길러 주며 부모의 애정을 보충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7. 매일 30 분만이라도 대화를 나누고 애정으로 … 더보기

바로알면 키는 틀림없이 클수있다

댓글 0 | 조회 2,373 | 2014.11.11
키는 영양성분과, 스트레스, 유전등에 많은 영양을 받습니다. 키는 유전의 영향이 큽니다. 부모가 크면 왠만한 문제만 없다는 조건하에서 대부분은 큰 키를 가지게 됩… 더보기

현재 어릴때 찐 살은 모두 키로 가는가?

댓글 0 | 조회 2,252 | 2015.11.11
흔히 통통하거나 뚱뚱한 어린 아이들의 부모들은 “어릴 때 찌는 살은 모두 키로 간다”며 자녀의 비만 상태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과… 더보기

효과적으로 키를 키웁시다

댓글 0 | 조회 2,243 | 2014.08.12
무리한 운동은 키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운동후에 충분한 스트레칭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어떤 운동이든 무리하면 키 성장에 방해가 됩니다. 운동은 성장판의 자… 더보기

할머니도 키가 클수 있습니다

댓글 0 | 조회 2,227 | 2013.05.29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성장 스트레칭 칼럼을 쓰게된 김태완 프로입니다. 삼십여년간 운동과 스트레칭을 배우고 레슨하며 깨닭고 개인적으로 확신하는 것들을 칼럼을 통해 … 더보기

성조숙증

댓글 0 | 조회 2,166 | 2013.11.26
얼굴 못생긴 것은 용서 해도 키작은 것은 용서 못한다는 요즘세상. 요즘 부모님들은 아이들 성장에 아주 민감하지요? 아이들이 성조숙증이다 머다 해서 먹거리도 민감해… 더보기

체질에 맞는 음식과 생활로 키크는 방법

댓글 0 | 조회 2,150 | 2015.04.30
오늘은 사상체질의학적으로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과 생활로 키크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음인 꼼꼼하고 내성적이고 위장기능이 약한 소음인은 가장 왜소한 … 더보기

방학 동안 키크는 비결

댓글 0 | 조회 2,142 | 2015.04.15
방학동안 하고 싶은 일과 가고 싶은 곳, 아이들은 설렘이 가득하다. 방학은 키가 잘 자랄 수 있는 좋은 시간이기도 하다. 학기 중 공부하느라 잠이 부족했던 아이들… 더보기

키를 크게 만드는 좋은 습관 5가지

댓글 0 | 조회 2,131 | 2015.06.23
첫 번째, 규칙적인 식사 음식은 곧 우리몸을 움직이는 에너지이며, 키가 크는데 많은 영향을 주는 부분이죠. 올바르지 않은 습관으로 인해 위장기능이 나빠지고, 따라… 더보기

스트레스와 잠이 키크는데 미치는 영향

댓글 0 | 조회 2,123 | 2014.12.23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는 키성장에 방해물이 됩니다. 공부에 대한 압박감과 친구들 사이에서 관계에 대한 부분… 더보기

음식과 생활과 운동으로 키 크는 방법

댓글 0 | 조회 2,112 | 2015.08.26
■ 생활 요법 1. 옷을 꽉 끼게 입지 않는다. 2.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며 7시간 이상 충분히 잠으로써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한다. 3. 즐거운 마음과 자신… 더보기

키를 키우는데 중요한 타이밍과 밸런스

댓글 0 | 조회 2,069 | 2015.08.12
우리에 소중한 아이들이 키를 키우는데도 타이밍과 밸런스가 아주 중요하죠. 우리의 인생이 그렇듯 말이죠. 꼭 필요한 시기에 욕심 부리지 않고 꾸준히 해준다면 모두 … 더보기

키 크는 생활습관 10계명(Ⅱ)

댓글 0 | 조회 2,022 | 2013.12.24
4. 당분,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다. 과도한 당분은 골격 형성을 방해하며, 축적된 피하지방은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성장속도가 늦어진다. 또한 예전에… 더보기

키를 커 보이게 어필하는 법을

댓글 0 | 조회 2,020 | 2016.01.14
좋은 자세 유지하기 항상 허리를 곧게 펴고 가슴과 어깨를 펴라. 좋은 자세를 유지한다면 원래보다 커 보일수있다! 꼭 끼는 옷 입기. 타이트한 옷은 몸의 라인을 잘… 더보기

성조숙증의 원인과 진단

댓글 0 | 조회 1,984 | 2014.10.30
지난호에 이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너무많아 원인과 진단에 대해 좀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춘기가 되면 2차 성장이 나타나는데 여아에서 8세 이전에 유방 발달… 더보기

키크는 생활습관

댓글 0 | 조회 1,944 | 2014.12.09
키크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생활습관입니다. 오늘은 키크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음식은 곧 우리몸을 움직이는 에너지이며, 키가 크는데 많은 … 더보기

우리 아이 건강하게 키 크게 하는 1년 계획

댓글 0 | 조회 1,940 | 2014.03.11
1~2월, 실내에서 열심히 운동하기! 겨울에는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체지방이 축적되기 쉽습니다. 체지방률이 높으면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도 높아지는데요.… 더보기

편안하게 푹 자야 잘 자란다

댓글 0 | 조회 1,893 | 2015.02.25
수면은 성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자는 동안 인체에는 자연적인 회복 활동, 성장호르몬의 분비, 뼈와 근육의 성장 등 성장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이 일어납니다.… 더보기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과 생활로 키 크는 법

댓글 0 | 조회 1,883 | 2014.06.24
소음인 꼼꼼하고 내성적이고 위장기능이 약한 소음인은 가장 왜소한 체질로서 키가 작은 편이다. 음식물의 섭취가 상대적으로 적고 소화흡수가 안되어 충분하게 뼈성분을 … 더보기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키 크는 체조(Ⅳ)

댓글 0 | 조회 1,877 | 2013.10.23
11. 자전거 타기 체조: 리드미컬하게 다리를 회전시키는 것에 의해 혈액, 임파액의 순환이 촉진된다. 또, 일상생활에서 몸을 지탱하는 부담을 안고 있는 다리의 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