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럭비가 세계 1위인 이유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뉴질랜드 럭비가 세계 1위인 이유

0 개 3,724 회계 닥터
(Multicultural New Zealand has melded spirit and skill to create the perfect rugby squad)

상대방 선수의 똥꼬(?)를 코-오-옥 찌릅니다. 부랄(?)을 막 주물럭 거립니다.  심지어 상대방 꼬추(?)를 붙잡고 늘어 집니다.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면 성추행으로 물의를 빚을 수도 있는 일입니다만, 이런 일은 럭비 경기에서 완전 범죄로 덮어 집니다. 

럭비를 하다가 서로 뒤엉켰을 때 일어 나는 일입니다. 한국에서는 여자 선수들이 마구 쌍욕을 해 댑니다. 지금은 감독의 말까지 중계가 되어서 말을 조심히 하지만, 옛적에 중계가 잘 안 되는 시절에는 별 놈(?)의 욕이 다 나옵니다. 감독은 물론이지만, 여자 선수들끼리 ‘야, ㅆ-” 하면서 성기까지 들먹이면서 욕을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럭비는 영국의 Rugby School in Warwickshire에서 시작되어서 럭비라고 불리게 된 것입니다. 정작 처음 시작한 영국 보다는 남반구에서 판치는 경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마치 세계적인 팝송이, 작사 작곡은 영국에서 탄생하지만 마케팅은 미국에서 활발하게 이루어 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지금 이 럭비는 남반구 3 인방 호주, 남아공, 뉴질랜드가 휩쓸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인구가 제일 적은 뉴질랜드 럭비가 제일 쎄다.

뉴질랜드 럭비팀은 All Blacks로 불리는데 이는 이들이 입고 있는 유니폼 색깔이 검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것입니다. 올블랙스는 경기 시작전에  꼭 haka를 합니다. 이는 마오리 원주민들이 전쟁 나가기 전에 사기를 북 돋기 위해서 하는 행사입니다. 이것을 함으로써 병사들의 사기를 진작 시킨다고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올블랙스는 이기는 경기를 많이 합니다. 1903년 이래로 뉴질랜드 국가 대표팀의 국가 대항전 시합에서 지금까지 78%의 승률을 이끌었습니다. 놀라운 기록입니다. 

이러한 실적의 배경에는 multicultural이 있다고 Time 지는 얘기하고 있습니다 (2015년 9월 28일자, 페이지 42면). 

즉 마오리 뿐만이 아니라 남태평양의 선수들도 팀에 포진해 있기 때문에 이들의 조화가 팀을 강팀으로 이끌고 있다는 것입니다. 남태평양 선수들은 등치가 크고 (bulk),  speed도 있기 때문에 럭비 하기에 아주 적합하다는 것입니다. 이를 눈 여겨 본 미식 축구 관계자들도 5 명의 Polynesian 을  스카웃 했다는 것입니다. 이와는 상반되게 호주나 남아공 팀에서는 다른 민족을 잘 찾아 보기가 어렵습니다. 

뉴질랜드는 원주민을 가장 보호해 주는 나라입니다. 마오리의 피를 조금이라도 갖고 있으면 정부에서 주는 혜택이 많습니다. 반면 호주는 원주민을 대하는 것이 아주 형편 없습니다. 호주는 확실히 죄수의 후손들이라 다른 성질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우리는 뉴질랜드에서 잘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세계는 여러 민족이 섞여 있는 mixed race가 되가고 있습니다.  인종간에도 서로 섞여야 좋은 인재가 나오는 가 봅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그렇듯이 말입니다. 남태평양 사람들을 보면 얼굴이 비슷하게 생긴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인구가 적다 보니 가까운 인척끼리 결혼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근친끼리 짝을 이루어서 2 세를 생산 하면 인간의 발전이 없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남태평양에서는 우수한 인재가 잘 안 보이는 거 같습니다. 따라서 먼 인종끼리 짝을 이뤄야 좋은 인재가 나오는 확률이 큽니다.

앞으로의 지구는 단일 민족은 없어 지는 날이 곧 올 것 같습니다. 우리 2세들로 이런 길로 가야 할 것 같은데, 이런 점에서 우리의 안목도 달라져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1 Great Walks 600여km, 풍광을 카메라에 담다

댓글 0 | 조회 448 | 14시간전
1993년, 낯선 땅 뉴질랜드(New Zealand)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 나는 이 나라의 자연이 내 삶 깊숙이 스며들게 될 줄은 미처 알지 못했다. 당시 환경… 더보기

추파카브라 전설

댓글 0 | 조회 127 | 14시간전
— 공포와 현실 사이, 인간이 만들어낸 괴물의 이야기1990년대 중반, 푸에르토리코의 한 농촌 마을에서 시작된 이상한 사건이 있었다. 아침이 되자 농장의 염소와 … 더보기

뜰안의 민들레 꽃처럼 . . .

댓글 0 | 조회 142 | 15시간전
달게 잘 잤는데도 깨어나면 기분이 깔끔하지가 않다. 나만 그런가해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거의가 다 비슷했다. 나이 들어가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인가?어쨌든 또 하… 더보기

마지막 퍼팅의 압박 – 중요한 순간에 집중하는 법

댓글 0 | 조회 183 | 15시간전
골프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 라운드 내내 아무리 좋은 샷을 해도, 마지막 퍼팅 하나로 모든 결과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1미터, 아니 50cm 퍼… 더보기

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

댓글 0 | 조회 108 | 15시간전
시인 문정희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얼마나 모르고 있는지그때 나는 별을 바라본다.별은 그저 멀리서 꿈틀거리는 벌레이거나아무 의도도 없이 나를 가로막는 돌처럼나… 더보기

뉴질랜드 이민 삶 44년을 회고하며

댓글 0 | 조회 602 | 15시간전
1982년, 키위 구두약의 나라 뉴질랜드에 첫발을 내딛다내 글의 변(辨): 나의 한계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이 글은 44년 뉴질랜드 이민사의 흔적 단면을 기록한 것… 더보기

뉴질랜드 입법부&행정부와 사법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댓글 0 | 조회 401 | 20시간전
예전에 한국의 계엄령 관련 칼럼을 다루면서, 뉴질랜드는 완전한 삼권분립이 되지 않는다는 주제도 잠깐 다룬 적이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일단 3년마다의 선거를 통해 … 더보기

궁극적으로 괴로움을 없애는 유일한 길

댓글 0 | 조회 251 | 20시간전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비 오는 조계사를 바라본다. 시내를 오가다 보면 불교신자든 아니든 한 번쯤 들르게 되는 활기를 가진 절이다. 한동안은 절 마당… 더보기

25. 마우이와 태양을 붙잡은 산 – 기스본의 전설

댓글 0 | 조회 86 | 21시간전
기스본(Gisborne)은 뉴질랜드 북섬의 동쪽 끝에 위치한 도시로, “태양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땅”으로 알려져 있다.이곳은 마오리 부족인 Ngati Porou… 더보기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778 | 2일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탄생한 특별 영주권제도를 통하여 영주권을 받게 된 분들로부터 근래 들어 자주 듣게 되는 질문이 있습니다.“제가 코로나로 영주권…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452 | 2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중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현재 유학생…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251 | 2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진 연주 씨는 부모와 함께예배에 한 번도 빠짐이 없는 아가씨입니다연주 씨네 집이 이사하여 심방예배를 드리러 갔습니다성탄절이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94 | 2일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인들에게 유리하게 작동하는 고용분쟁 시스템 구조를 더 공정하게 만들고, 피고용인들의 부적절한 행동을 억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29 | 2일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갬블링은 생각보다 가까운 여가 활동이다. 주말에 친구들과 스포츠 결과를 예측하거나 여행 중 카지노를 방문하…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112 | 2일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도시계획 회의가 열렸다. 하지만 전 세계의 전문가들이 모였음에도 답을 찾지 못했다. 산업이 발달하고 물동량이 늘어나자 말(馬…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110 | 2일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어떤 것’은… 여전히 살아 있다.”프롤로그 - 2014년 3월 8일, 새벽 1시 21분쿠알라룸푸르 관제탑.레이더 화면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216 | 2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아래는 2026년 오클랜드 의료계열 입시 기준 Dean’s Determinati…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793 | 5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1392년 조선(朝鮮)을 건국한 이래 1910년 멸망할 때까지 518년 동안 조선은 총 27명의 왕을 배출했다. 조선 시대 …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56 | 7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년, 2026년)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를 요약해보고자 한다. 2026년 입시는 2025년 지원한 학생들을 뜻하며 20…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991 | 10일전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26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최신 정보’를 알고 정확하게 준비를 하는것이다. 필자는 매년 면접관과 입학사정관을 만나며 최신정보를 수…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58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1994년 뉴질랜드 이민을 준비하면서 마침 딸의 권고로 뉴질랜드 영화 ‘피아노(The Piano)’를 감상하였다. …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11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지 않습니다. 윤회할 주체인 “나”라는 게 일단 본질적 의미에 존재하지 않으며, “나”라는, 인간의 뇌가 만들어내는 인식이 죽…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76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서 바람이 눈 위를 스쳐 지나간다. 그때 누군가 발자국을 발견한다. 사람의 것보다 훨씬 크고, 그러나 분명 두 발로 걸어간 흔…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49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이’어둠이 존재함으로 우리는 비로소 빛을 만난다. 추석 보름을 앞두고 차오르던 달빛도 구름에 모습을 감춘 날, 가로등조차 없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