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가는 이자율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내려가는 이자율

0 개 2,747 정윤성
주택구입시 올해 10월부터 중앙은행이 시행할  LVR(Loan to Valuation Ratio) 30%의 정책관련 시행 때문에 뉴질랜드 전국이 떠들썩하다. 올해 연말이 지나 내년 전반기는 되어 봐야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것이지만 이 정책 시행후 과열되는 오클랜드 부동산이 일정정도 진정될 것이라는 금융당국과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이라는 시중은행과 경제전문가들 간 예측이 분분하다. 

부동산시장 과열의 진정을 위한 목적외에 본 정책 시행 이유중 하나는 낮은 자기자본으로 구입가능한 이들의 투자를 제한하기 위함인데 국민들 중 소수에 불과한 이런한 고소득자들은 어려워지는 경제상황과 불안한 국제금융으로 언젠가 올 수도 있는 충격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들이 벌어들인 소득이 소비로 이어지는 정상적인 경제사이클에서 이탈해 자금여력을 아껴 부동산에 집중 투자하는 바람에 경제 역효과를 가져 오고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하나는 2008년 같은 금융위기를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중앙은행은 급속한 상승세의 부동산 시장이 언젠가 다른 국면으로 변화될 수 있기에 금융의 부실채권화를 미리 막자는 의도가 있음을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게다가 부동산을 통한 돈세탁 방지의 목적도 중요한 이유이다.

그리고 여러가지 이유가 더 있겠지만 ‘정부 고시 이자율 인하’ 시점에 맞춰 이에 대비한 정책이라는 점이다.

뉴질랜드는 아직도 과대 평가되어 있는 높은 뉴질랜드 달러를 낮춰야 하는 절박한 시기이다. 지금까지 달러가치 하락을 위해 부동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 올 이자율 인하 카드를 빼든 이유는 정부의 강력한 환율시장 개입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으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계속 어려워지는 뉴질랜드 수출업은 올해 실업률을 상승시키고 국내 경기를 어둡게 만들어 가고 있다. 물론 뉴질랜드는 세계 어느 국가의 경제보다고 선전하고 있지만 어려운 환경이 되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그러나 정부 고시 이자율의 인하는 시중금리에 영향을 주게되고 안그래도 과열되어 있는 부동산시장에 기름을 부어넣는 현상을 누구나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호주 중앙은행도 올 들어 두번째 금리를 인하해 현재 중앙은행 금리 정책 이후 가장 낮은 2% 이다. 호주도 1년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선물시장인 NYMEX에서 108.50달러에 거래되었던 철광석이 현재 48달러로 폭락해있다. 참고로 철광석은 호주 수출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런 이자율 인하에 즈음하여 호주 중앙은행은 해외부동산 투자자에 대한 제제의 일환으로 1% 정도 되는 취득세를 적용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우유는 호주의 철광석보다 경제에 차지하는 비율이 훨씬 높은 국민 총생산(GDP)의  2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글에서 자세히 설명했지만 지난 12개월 동안 가장 높았던 시점과 지금은 국제 분유가도 반토막이다. 중앙은행은 어려워지는 농가를 포함해서 뉴질랜드 수출산업에 ‘뉴질랜드 달러 강세’라는 또 하나의 짐을 올려 놓을 수 없는 상황이며 그 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 줘야하는 상황이다. 당연히 뉴질랜드 달러 하락에 가장 강력한 파워는 이자율 인하 카드일 것이다. 

미국의 이자율 변화라는 변수가 있긴하지만 올해 들어 0.25%를 두번 정도 예상하고 있다. 시점은 올해 중하반기에 단행할 예정이기에 이자율 조건의 선정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글쎄 필자가 현재 부동산 시장의 현장에서 바라보면 ‘이번 부동산 매매시 적용하는 정책’은 크게 놀랄일은 아닌 듯 하다. 지금도 부동산 매매시 차익을 목적으로 했다면 소득세를 적용 받아야 하는데 좀 더 구체화 되었다고 보면 될 것이다. 시행되는 이번 안을 보면 고심하는 당국의  모습은 역력하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뉴질랜드 경제를 떠 받치고 있는 건설경기도 살려야 하고 너무 달아 오르는 부동산 시장도 통제해야 하니까 말이다.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348 | 2일전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와 뉴욕 마운트시나이병원(Mount Sinai Hospital)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신장(腎…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261 | 3일전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2026년도 2월이 찾아왔습니다.오늘은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283 | 3일전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하면 많은 운전자들은 자연스럽게 “보험으로 수리했으니, 문제가 생기면 보험사가 책임지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곤 합니다.그러나…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344 | 5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th Sci 1학년 과정 입학 전 꼭 알아야할 점들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과거 칼럼에도 다뤘듯 의대 가는 길…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756 | 9일전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대개 알고 있는 단어의 양에 집중하곤 한다. 아이들이 단어장을 외우고 뜻을 암기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더보기

사랑과 우정, 그 중간쯔음 . . .

댓글 0 | 조회 329 | 2026.01.28
그 날의 여행지는 늘상 가던 온천행이 아니었다. 낯선 캠핑장을 지도에서 찾아봤다. 내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이었다. 이게 웬 호재인가?두대의 버스가 북쪽과 남쪽… 더보기

목사 가운을 버리고

댓글 0 | 조회 728 | 2026.01.28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외국에서 방문했다는 이유로전임 교회에서스웨터에 셔츠를 받쳐 입고설교를 했습니다예배를 마친 후교우들과 인사를 나눌 때목사님 오늘 패션 최고예요… 더보기

요점만 정리한 종교인 워크비자

댓글 0 | 조회 615 | 2026.01.28
뉴질랜드 이민부는 종교 관련 직무에 종사하는 신청자에게만 적용되는 Religious Worker Work Visa(이하 종교인 워크비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21. 잠든 전사 – 테 마타 봉우리의 전설

댓글 0 | 조회 149 | 2026.01.28
Te Mata o Rongokako – 잠자는 거인의 이야기* 거인의 형상혹스베이 지역, 특히 헤이스팅스 인근에는 마치 사람이 누워 있는 듯한 형상의 거대한 산이…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입학준비

댓글 0 | 조회 500 | 2026.01.28
: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이유, 그리고 지금 준비해야 할 것들▲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고… 더보기

샘터와 우물가

댓글 0 | 조회 115 | 2026.01.28
시골집엔 샘이 있었다. 장독대 아래에 있는 샘에 바가지를 띄워놓고 퍼서 먹었다. 새미터(샘터)에 매끈한 돌을 놓고 찬거리를 다듬었고, 빨래도 했다. 물이 흘러가는… 더보기

이민자의 스트레스, 어디로 가는가

댓글 0 | 조회 634 | 2026.01.28
ㅣ 술, 갬블링, 과로로 흘러가는 감정들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이민자들이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올해는 조금 덜 힘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 더보기

차나무도 생명, 내버려둘수록 차 맛도 맑다

댓글 0 | 조회 176 | 2026.01.28
화엄사 구층암 ‘죽로야생차’“혹시 대나무와 조릿대의 차이를 알아요?”차밭을 정비하러 나서는 길, 구층암 주지 덕제 스님이 문득 질문을 던졌다. 알 리 없다. 더욱… 더보기

장학금 그리고 의사가 꿈인 두 학생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409 | 2026.01.28
출처 : https://www.acsa-scholarship.or.kr/default/menu02/menu02_cont02.php?sub=22몇년 전까지만 하더라… 더보기

장애인 가족 돌봄자

댓글 0 | 조회 206 | 2026.01.27
가족 구성원중 항시 돌봐야 하는 장애인이 있는 경우 가족 구성원 들은 경제적 부담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돌봄으로 인한 취업기회 상실과 사회활동 포기 등 다양한 희… 더보기

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

댓글 0 | 조회 143 | 2026.01.27
ㅣ존재했는가, 아니면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환상인가“보이지 않는 세계유산”인류가 남긴 유산 가운데, 가장 유명하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건축물이 있다. 고대 … 더보기

다른 길은 없다

댓글 0 | 조회 132 | 2026.01.27
시인 류 시화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수 없다면지금 여기, 이순간, 삶의 현재 위치로 오기까지많은 빗나간 길들을 걸어왔음을 알아야 한다그리고 오랜 세월동안자신의 영… 더보기

2편 – 〈세기의 디지털 강도〉 (The Heist of Light)

댓글 0 | 조회 154 | 2026.01.27
“단 12초 만에, 79억 달러가 사라졌다.”프롤로그 - 2028년 4월 9일, 그날 12초,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트게이트(LightGate).… 더보기

향후 10년간 가장 인기 있는 직업 목록이 발표

댓글 0 | 조회 540 | 2026.01.27
이 5가지 진로는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소득을 보장하는 미래를 제공합니다!오늘날 아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미래가 우리가 당시 직면했던 미래와 완전히 … 더보기

운도 실력이다 –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행운

댓글 0 | 조회 216 | 2026.01.27
골프장에서 가끔 이런 장면을 목격한다. 공이 벙커를 향해 날아가다가 절묘하게 튕겨 나와 그린 위에 안착하는 순간. 동반자들은 말한다. “야, 운 좋다!” 하지만 … 더보기

‘조용한 살인자’ 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705 | 2026.01.23
지난(1월 20일)은 대한(大寒)으로 24절기(節氣) 가운데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이다.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立冬)에서 소설(小雪),… 더보기

2025년 의대 치대 수의대 38명 합격생의 공통점

댓글 0 | 조회 799 | 2026.01.22
출처 : https://www.hufs.ac.kr/hufs/11250/subview.do2025년에도 메디컬 유행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과거에는 크리… 더보기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

댓글 0 | 조회 688 | 2026.01.21
오늘은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 방법은 상황을 민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할 수… 더보기

1편 – 〈황금의 망령〉 (The Phantom of Gold)

댓글 0 | 조회 295 | 2026.01.16
840톤의 금괴가 사라진 날, 세계는 새롭게 시작되었다.프롤로그 - 2011년 10월, 리비아 사막 어딘가 폭풍이 사막을 뒤덮은 밤. 모래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 더보기

아들 신발

댓글 0 | 조회 307 | 2026.01.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결혼해 집 떠나며남겨진 아들의 신발에아직 남아 있는향기 같은 너의 따스함너와 함께 걷던 상쾌함으로오늘도 신고 나선다튀는 걸음으로 다녔을아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