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키가 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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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키가 클까?

0 개 2,876 김태완
연구에 의하면 유전적인 요소는 23%정도이고 영양적인 면은 31%, 운동적인 면은 20%, 환경적인 면은 16% 정도로 유전적인 요소는 1/5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유전적인 조건이 열악하더라도 그 외의 요인을 조절하여 준다면 충분히 키가 클 수 있다.

자신이 가장 잘 자라는 시기에 커야지 가장 효과적으로 키를 클 수 있다. 일반적으로 키가 크는 것은 성장판이 닫혀 있지 않은 때가 가장 잘 자란다. 키크는 시기는 남자의 경우는 11-15세로써 중학교와 고등학교 때에 많이 자라고 여자의 경우는 9-13세로써 국민학교와 중학교 때에 많이 자라는 것으로 통계가 나와있다. 

그러나 성장판이 막히는 21세까지 크는 것이 일반적이며 남자는 25-28세, 여자는 23-24세 까지 크는 경우도 많이 있다. 20세가 넘어도 노력을 하면 가능한 경우가 있으므로 노력을 하여 볼 필요가 있다. 

현재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성장의 요인으로 31%를 차지하는 영양을 관리하는 것이다. 우리 몸에서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성분에는 칼슘, 단백질, 비타민 D, 식이섬유가 있다. 칼슘은 뼈의 주성분이므로 가장 중요하고, 단백질은 몸의 주요 성분으로 성장호르몬의 주 성분이며, 비타민D는 뼈의 발육에 필수 성분이며, 식이섬유는 장속에 과잉으로 있는 지방, 단백질을 흡수하여 배설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성분들이 골고루 있어야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다. 

이러한 성분이 많은 음식을 잘 골라서 먹으면 키크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먼저 잘 알려진 우유는 단백질 성분이 많고 미네랄이 충분하여 성장에 좋은 식품이다. 정어리, 전갱이, 꽁치, 고등어 등은 고칼슘과 고단백질의 성분을 갖고 있다. 

시금치, 쑥부쟁이, 상추, 피망 등은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당근, 귤, 오렌지, 딸기, 감, 포도, 레몬, 키위 등도 비타민과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성장에 도움을 준다. 그 외 현미, 흑빵, 콩류, 다시마, 미역, 김, 고구마, 땅콩, 파인애플, 바나나, 무, 우엉 등도 좋다.

반면에 나쁜 음식들도 있다. 백미, 백설탕은 단맛이 나는 음식으로 많이 먹으면 당이 많아져 산혈액증이 되며 칼슘의 흡수가 안 된다. 그리고 인스턴트식품, 커피, 탄산수, 청량음료, 패스트푸드 등의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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