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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억

0 개 2,785 Ellie H
우리는 예전 어릴적 소꼽친구나 학창시절 특별했던 기억 또는 매우 즐거웠던 이벤트는 나이가 지난 후에도 어렴풋이 기억하는 편이지요. 이러한 기억력은 단연 사람에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동물들 중에는 사람의 기억력보다 더욱 뛰어난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 영국 BBC 온라인 매체에서 소개된 기억력과 지능능력이 좋은 동물들 순위를 보자면, 가장 영리한 동물은 침팬지 였습니다. 그 뒤를 이어서, 돌고래, 오랑우탄, 문어, 까마귀가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침팬지의 경우 순간적인 기억력에 있어서는 사람보다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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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어느 한 대학에서 연구한 결과로는 스크린 속에 무작위로 나타나는 여러개의 숫자들과 그 위치들을 모두 외우는데 고작 0.5초 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나무가 많은 숲에서 생활하는 침팬지들에게는 어느나무의 열매들이 가장 잘 익었는지 인지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 위치를 순간적으로 보아도 머릿속에 마치 지도로 그려놓듯이 기억하고 있어야 경쟁자들이 많은 야생 생활에서 살아남을수 있다고 하니, 침팬지의 기억력이 좋은것이 당연 놀라운 일만은 아닐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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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의하면 돌고래도 인간언어와 같은 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언어에는 소리의 방식들이 존재하는데, 돌고래가 내는 휘파람과 같은 소리들이 이러한 규칙이 있다고 합니다. 돌고래들은 휘파람과 같은 소리를 내어서 먼 곳에서도 서로가 서로에게 적인지 친구인지 또는 가족인지를 구별하며 또한 그들이 길을 잃었을 때도 이러한 소리로 동료들에게 도움을 청한다고 합니다. 돌고래에 대한 연구가 미국 시애틀 한 대학을 통해 이루어졌었는데, 이는 같은 수족관에 있던 돌고래들이 오랜 시간이 지난후에 다시 만났을때 서로를 기억하는지에 대한 연구였습니다. 이 연구는 오래전에 헤어진 돌고래들을 대상으로 옛 친구들의 휘파람과 같은 이같은 돌고래들의 소리를 20년이 지난후에 들려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었는데, 자신이 친숙하게 기억하는 소리를 내는 돌고래들이 서로에게 다가와 코를 비비며 서로를 반기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영리한 동물 중 유일하게 무척추 동물인 문어의 경우, 문어의 머리는 곧 문어의 몸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문어의 기억력은 매우 뛰어나다고 합니다. 미국 시애틀에서 수족관 속에 있는 문어를 대상으로 한 사람이 먹이를 계속해서 주고 다른 사람은 문어를 계속해서 괴롭히는 실험을 몇일동안 한 결과, 문어는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이 나타났을때 호흡이 가빠지거나 먹물을 뿜는 등 사람을 알아보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이렇듯, 동물의 기억력은 사람들이 생각했던 이상으로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동물들에게 좋고 즐거운 기억만을 주는 정 많은 친구가 되야 할 책임이 어느정도 생긴 듯 합니다. 

좋은 생각이 기쁨을 주듯이 우리는 참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그들에게 좋은 기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선택권이 있으니까요                        - Ellie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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