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and More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More and More

0 개 1,553 정석현
538.jpg

요즘 골프장에 가면 전에 볼 수 없었던 풍경을 자주 보곤 한다.

각자 자기 취향에 맞는 거리 측정기들을 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내가 아는 지인들도 각자 다른 종류의 GPS로 자신의 공과 그린의 거리를 계산해 플레이 하고 있다.

요즘나온 GPS의 종류를 보면 점점 더 간편해 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눈으로 보는것부터 망원경처럼 생긴것, 시계처럼 손목에 차는것, 직접 소리로 알려주는 것까지, 너무도 많은 종류의 기계들이 골퍼들을 유혹한다. 하지만 무조건 나와 있는 숫자만 봐서는 안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망원경을 제외한 다른 기계들은 깃발의 정확한 거리가 아닌 그린 중앙 앞 그리고 뒷까지의 거리를 알려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기기들을 쓸때에는 깃발의 위치를 먼저 파악한 뒤 조금은 번거럽지만 그린 앞과 중앙 그리고 뒤의 거리를 조합한 후 클럽을 선택해야한다.

이런 번거러움을 덜기 위한 것이 망원경 타입의 GPS인데 이것의 단점은 자신 스스로가 직접 깃발에 맞춰 촛점을 정확하게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망원경 타입은 자신이 서 있는 곳에서 핀까지의 거리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유일한 기기이다.

우리는 대부분 이런 기기를 그린 공략을 위해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티 샷을 할때에도 티박스에서 페어웨이 벙커나 연못까지의 거리도 계산한다면 티샷을 아이언이나 우드로 했을때 세컨샷은 어느정도 거리가 남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굳이 드라이버로 티샷해서 페어웨이 벙커나 연못에 빠질 위험을 줄일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홀이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휘어 있는 DOG LEG 홀이라면 어느정도까지 티샷을 해야 세컨샷이 편할지도 계산 할 수 있을 것이다.

GPS의 장점은 50미터 안에서의 숏게임을 할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대충 눈대중이 아닌 정확한 거리를 안다면 보다 과감한 샷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거리를 안다는 것은 골프를 치는데 많은 자신감을 줄 것이다. 특히 연습장에서 연습할때도 자신의 거리를 알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예전처럼 핀까지 직접 걸어가 발자국 수를 세는 시절은 지났다.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정확하게 홀 근처에 자신의 공을 붙이느냐의 싸움인 것이다. 그럴려면 조금의 의심도 없을만큼 정확한 거리를 알아내는 것도 골프의 일부가 된 것 같다.

골프에서 대충이라는 단어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단 한타를 줄이기 위해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한 주가 되길 바란다.

새로운 마음

댓글 0 | 조회 1,572 | 2012.02.01
새해가 되면 누구나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된다. 좀 더 좋은 일을 하게 해달라고 하면서 나쁜 일은 덜하게 해 달라고 기원을 한다. 골프도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이다… 더보기

퀸스타운 여행기(Ⅰ)

댓글 0 | 조회 1,570 | 2016.05.11
오랜만에 만났다. 다들 바쁘게 자신들의 일상속에서 자신의 발전을 위해 의미있는 인생을 살고있는 때로는 친구같은 때론 인생의 선배로써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는 그런… 더보기

골프야! 잘 좀 봐줘

댓글 0 | 조회 1,569 | 2013.03.26
만 3년만이다. 오랜만의 시합 준비 내내 초조함과 걱정...하지만 전과 같은 긴장감은 덜한듯했다. 후배들과 나는 연습 라운드를 위해 새벽 다섯시에 오클랜드를 출발… 더보기

애들아! 화이팅!!

댓글 0 | 조회 1,565 | 2014.02.12
요즘 난 둘째딸의 골프지도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직 어리지만 아이가 골프를 좋아하기에 너무나 고마울 따름이다. 사실은 골프를 시키기 위해 2년 전부터 계… 더보기

즐기자 골프야!!

댓글 0 | 조회 1,565 | 2017.05.24
지금 한국에서는 KLPGA 최초로 5일동안 매치플레이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 컬럼이 나올 때에는 시합이 끝났겠지만 말이다. 한국에서의 매치 플레이 시합은 아주… 더보기

낮은 자세

댓글 0 | 조회 1,560 | 2015.10.28
지난 시간 필자는 숏퍼팅에 대해서 얘기했다. 경우에 따라 어떤 사람에게는 아주 쉬운 퍼팅일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자신의 일생이 걸린 아주 중요한 숏 퍼팅이… 더보기
Now

현재 More and More

댓글 0 | 조회 1,554 | 2014.12.10
요즘 골프장에 가면 전에 볼 수 없었던 풍경을 자주 보곤 한다. 각자 자기 취향에 맞는 거리 측정기들을 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내가 아는 지인들도 각자 … 더보기

스윙 v 감각

댓글 0 | 조회 1,552 | 2015.09.10
오늘 이 시간에는 골프란 운동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부분을 나눠보고 각 부분 별로 자신의 핸디 즉 자신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우리가 말하는 골… 더보기

다시 시작

댓글 0 | 조회 1,549 | 2019.08.13
마지막이라는 것은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오늘이 그런 것 같다. 이 마지막 컬럼으로 지난 14년간의 컬럼을 접으려한다.2005년 9월 28일에… 더보기

겸손과 골프는 가장 가까운 친구

댓글 0 | 조회 1,523 | 2019.02.12
끝이 없는 도전을 한다.도대체 골프의 끝은 어딜까? 끝이 있긴 있는 것인가.둘째가 골프를 시작한 후부터 지금까지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아직 먼길이 남았다는 것을 … 더보기

꿈을 위한 준비

댓글 0 | 조회 1,515 | 2018.12.21
지난주 필자는 둘째딸의 시합을 위해서 Wellington에 다녀왔다. 이 시합의 명칭은 Anika Invitation.호주와 뉴질랜드 그리고 주위의 나라에서 초청… 더보기

Simply the best!!

댓글 0 | 조회 1,511 | 2018.05.24
골프에는 희노애락이 다 담겨있는 것 같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힘들거나 어려운 일을 겪었을 때 얼마나 슬기롭게 대처하는가를 생각해보면 골프에서의 멘탈이란 너무도 … 더보기

감동을 주는 사람

댓글 0 | 조회 1,510 | 2012.03.28
과연 타이거는 부활 할 수 있을 것인가! 요즘 우린 텔레비전을 통해 타이거의 플레이를 자주 볼 수 있다. 과거 타이거가 잘 나갈땐 시합을 골라 나가거나 참가비를 … 더보기

내 맘속의 샷

댓글 0 | 조회 1,507 | 2018.04.11
요즘 다시 남자 PGA 골프가 재미있어졌다. 타이거가 시합에 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잘 친다. 예전같지는 않지만 곧 다시한번 우승을 할 것 같은 희망을 보여준다… 더보기

Never give up!!!

댓글 0 | 조회 1,504 | 2019.04.23
Never give up!!!타이거 우즈가 지난주 마친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한 후 기자 회견장에서 한 말이다. 저의 딸이 골프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그 말이 쉽게… 더보기

행운의 나라

댓글 0 | 조회 1,491 | 2016.11.08
오랜만의 한국 방문이었다. 많은 것이 새롭고 낯설지만 여기저기서 들리는 한국말은 내가 한국사람이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하고 마음이 편한해지는 것 같다. 뉴질랜드에서… 더보기

몸따로 생각따로

댓글 0 | 조회 1,488 | 2015.03.11
우린 어떻게 하면 스코어를 줄일 수 있을까! 하고 늘 고민하고 또 연구한다. 자신보다 조금이라도 낮은 핸디를 가진 사람과 라운드하기를 원하고 또 귀를 기울린다. … 더보기

꿈나무

댓글 0 | 조회 1,488 | 2016.02.25
몇일동안 비가 오더니 오늘은 정말 화창하면서도 신선함 마저 느껴 진다.오늘은 정말 골프 치기에는 너무도 좋은 날씨인것 같다. 만약 이런날 공이 잘 안된다면 누군가… 더보기

TRUST YOURSELF!!!

댓글 0 | 조회 1,484 | 2012.06.26
어느 연습장이나 연습 벌레는 꼭 한명씩 있다. 하루에도 몇백개씩 연습 또 연습 하지만 난 그들이 단 한 번도 자신의 결과 즉 스윙에 만족 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더보기

Slow Down~~

댓글 0 | 조회 1,483 | 2015.03.24
골프라는 운동은 참 외롭고도 힘든 시간을 필요로 한다. 다른 운동과는 달리 심리적인 부분을 많이 요구하는 운동이다. 골프라는 운동을 한 단어로 표현해 보라고하면 … 더보기

보기 플레이어와 자신감

댓글 1 | 조회 1,474 | 2013.01.16
세월은 참 빠른것 같다. 마치 화살처럼 지나가는 것을 느낀다. 2012년을 시작한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3이라는 새로운 해를 시작한다. 지난해 첫 … 더보기

소영아 화이팅!!

댓글 0 | 조회 1,465 | 2018.09.26
에니카 소렌스텀선수가 12월에 뉴질랜드 웰링턴에 온다. 소렌스텀 선수는 자신의 이름으로 골프 재단을 설립해 많은 주니어 여자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 더보기

퀸스타운 여행기(Ⅱ)

댓글 0 | 조회 1,456 | 2016.05.25
크라이스 처치의 아침은 더위를 피해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곳을 온 것처럼 오클랜드에서 느끼지 못했던 상쾌함을 느끼게 한다. 우리는 서둘러 준비를 마치고 이른 아… 더보기

넣는자와 못 넣는자

댓글 0 | 조회 1,456 | 2016.06.22
지난주 끝이 난 미국 여자 투어에서 리디아 선수가 아깝게 연장 첫번째홀에서 지고 말았다. 이번 메이져 대회까지 우승하게 되면 최연소 메이저 3연승이라는 기록을 세… 더보기

NZ AIMES GAME

댓글 0 | 조회 1,454 | 2016.09.15
지난주 필자는 둘째 딸과 함께 타우랑가에 다녀왔다. 바로 NZ AIMES GAME을 위해서 였다. 매년 9월이 되면 전국의 Intermediate 학생들의 전국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