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땅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그들의 땅

0 개 2,545 Ellie H
우리는 살아가면서 특별한 관심이 있거나 하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북극에 관한 정보나 실태를 가끔씩 다큐멘터리 방송을 통해서를 제외하고는 접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러한 북극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예전에 비해서 요즈음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라고 보입니다. 이에따른 이유는 사람들이 점차 생태계를 파괴시키면서 지구가 예전에는 경험하지 않았던 변화들이 북극에 점차 일어나며 그로인해 그곳에 서식하는 동물들이 위험에 처해있음은 물론. 지구의 기상, 해류의 순환 등 지구의 환경에 큰 영향을 끼치는 북극의 변화들을 차츰 사람들이 인식해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지구 온난화에 대한 과학적 사실들에 대한 토론보다는 북극에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고 있던 동물들이 겪고 있는 불행스러운 사실에 대해 몇가지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북극에는 
여러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그중 우리가 친근하게 알고있는 북극곰은 북극에 사는 대형곰으로써 북극권에 분포하는 최상의 포식자입니다. 하지만 계속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북극의 얼음층이 녹으면서 멸종될 위기에 처해져 있습니다. 북극곰은 수영을 잘하지만 한번에 25km 이상 헤엄치는 것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얼음 위에 올라가 잠시 쉬곤하는데 이러한 쉴수 있는 공간이 줄어듬으로 인해서 한번에 100km를 수영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면서 바다에 빠져 죽는일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또한 북극에 서식하는 하프 물범은 대부분의 개체수들이 모피에 의해서 죽어간다고 합니다.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은 나이가 어린 하프 물범은 성인이 된 하프 물범이 회색과 검은 털로 이루어진 것에 반해 하얀색으로만 이루어져 있기때문에 모피로 사용되기 위해 사람들이 잔인하게 죽인다고 합니다. 

533 1.jpg

몇년전 국제 환경운동 단체 그린피스(Greenpeace) 활동가들이 북극에 있는 러시아의 석유 시추플랫폼에 상륙해 북극해 개발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인 바도 있습니다. 이같은 북극의 석유시추 개발 사업은 언제든 원유 유출과 폭발등 해상사고의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원유 유출 사고는 빈번하게 일어남은 물론 북극해에서 사고가 발생할 위험은 특히나 높다고 합니다.  북극해에서 원유 유출사고가 일어날 경우 유출된 기름의 완전한 제거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문서와 관련 기록을 통해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사람의 욕심으로 인해 아름답고 평화로왔던 생태계는 파괴되어가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가족들과 평화롭게 살아가던 곳들이 갑자기 무섭게 변해가며 함께 어울리던 친구들이 사라지고 자신의 앞에서 잔인하게 희생되어가는 것을 보기도 하며 먹을거리가 없어 배를 굶주리며 자신의 새끼에게도 밥을 주지 못하는 상황.. 

우리는 자연에게서 그들에게서 너무나 많은 것을 빼앗아 왔고 지금도 빼앗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불공평한 세상이 아닌가 생각이 들며 마음한쪽이 숨이 막히듯이 답답할 뿐 입니다.

533 2.jpg

나의 발을 디딜수 있는 곳이 점차 줄어든다는 공포, 그들도 분명 느끼고 있을것입니다.     - Elle H

가족 및 자원 봉사 간병인을 위한 정부 실행 계획

댓글 0 | 조회 499 | 4일전
Consultation on Acti… 더보기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 수상 안전 실시

댓글 0 | 조회 278 | 5일전
지난 11월 22일, 타마키 마카우라… 더보기

위험한 감정의 계절: 도박과 멘탈헬스 이야기

댓글 0 | 조회 167 | 6일전
12월은 흔히 ‘축제의 달’로 불린다… 더보기

에델바이스(Edelweiss)의 추억

댓글 0 | 조회 175 | 6일전
음악은 개인적, 사회적 차원에서 감정… 더보기

18. 루아페후의 고독한 지혜

댓글 0 | 조회 130 | 6일전
# 산 속의 침묵루아페후 산은 뉴질랜…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중 어느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비용 …

댓글 0 | 조회 490 | 6일전
비용 효율성과 미래 발전에 대한 종합… 더보기

그 해 여름은

댓글 0 | 조회 130 | 6일전
터키의 국기처럼 큰 별 하나를 옆에 … 더보기

어둠은 자세히 봐도 역시 어둡다

댓글 0 | 조회 124 | 6일전
시인 오 규원1어둠이 내 코 앞, 내… 더보기

아주 오래된 공동체

댓글 0 | 조회 165 | 6일전
처서가 지나면 물에 들어가지 말라는 … 더보기

이삿짐을 싸며

댓글 0 | 조회 553 | 7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하루에 조금씩만…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에게 독서가 특별히 중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500 | 7일전
우리는 뉴질랜드라는 다문화 사회 속에… 더보기

깔끔하게 요약해 본 파트너쉽 비자

댓글 0 | 조회 307 | 7일전
뉴질랜드에서 배우자 또는 파트너로 체… 더보기

2026 의대 진학을 위한 연말 전략: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147 | 7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시큰둥 심드렁

댓글 0 | 조회 98 | 7일전
어떤 사람이 SNS에 적은 글에 뜨끔… 더보기

언론가처분, 신상 정보 공개 금지 및 국민들의 알 권리

댓글 0 | 조회 213 | 7일전
지난 9월 8월, 본인의 자녀들을 수… 더보기

고대 수메르 문명은 왜 사라졌는가

댓글 0 | 조회 135 | 7일전
메소포타미아 사막 위로 붉은 해가 떠… 더보기

스코어카드와 인생의 기록 –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과정

댓글 0 | 조회 103 | 7일전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코어… 더보기

나도 의대 들어갈 수 있을까 : 의대 경쟁률 10:1 그 진실은?

댓글 0 | 조회 302 | 9일전
출처: https://www.isto… 더보기

‘인공 방광’이란

댓글 0 | 조회 274 | 2025.12.06
국민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지역… 더보기

수공하는 법

댓글 0 | 조회 154 | 2025.12.06
수공(收功)은 기운을 거두어들이는 동… 더보기

AI 시대의 독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독서가 필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605 | 2025.12.01
공자는 논어 첫 문장에서 “배우고 때… 더보기

AI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 AI와 함께 생각하는 힘

댓글 0 | 조회 538 | 2025.11.28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교육의 변화를 … 더보기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 확대

댓글 0 | 조회 323 | 2025.11.26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이 74세까지 … 더보기

에이전시 (대리인) 관련 법

댓글 0 | 조회 223 | 2025.11.26
우리는 어려서부터 누군가를 ‘대신’ …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중 어느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비용…

댓글 0 | 조회 425 | 2025.11.26
비용 효율성과 미래 발전에 대한 종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