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수년간 유행했던 ‘꽃미남’ 시대가 지나고 새롭게 찾아온 트렌드는 바로 ‘상남자’ 스타일이다. 여성을 보호해 줄 수 있을 것만 같은 넓은 어깨와 큰 키가 남성 외모의 척도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이종석, ‘신사의 품격’에서 얼굴을 알리며 톱스타 반열에 오른 김우빈, 그리고 아시아 모델 최초로 디올옴므의 모델이 된 김영광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가리지 않고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단지 잘생긴 외모뿐만 아니라 체격과 신체 비율까지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자리잡은 이 시점에 성장기 아이들과 이들의 학부모들은 걱정이 많다. 성장은 어릴 때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해줘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모델돌’들의 성장 비결은 무엇이었는지 알아보자.
■ 이들이 말하는 키크는 비법은?
국내 최연소 모델로 소개된 적도 있었던 이종석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키크는 법 비결을 언급했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로부터 우유를 많이 마시길 종용받았다는 것. 이어서 키가 더 크면 큰일 난다고 해서 보는 이로 하여금 부러움을 샀다.
이에 김우빈도 라디오 방송을 통해 키는 유전적으로도 영향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 “모델학과에서 자세 교정을 받아 좀 더 키가 커진 것도 있다”며 “우리 모델과에서 항상 하는 자세 교정이 있었다. 벽에 붙어 일자로 딱 뒤통수랑 엉덩이랑 등을 벽에 딱 붙이는 거다”고 설명했다.
이종석이 말한 대로 키크는 음식 중 대표적인 음식은 바로 우유, 멸치, 치즈 등이 있다. 이러한 음식들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칼슘의 효능은 뼈를 튼튼하게 하고 성장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평소 식단에 꼭 포함을 시키는 것이 좋다.
식단 관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키크는 운동을 꾸준히 해 주면서 키크는음식 위주의 식단으로 평소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초등학생 키크는 방법으로 가장 좋은 운동은 바로 줄넘기와 농구와 같은 점프를 많이 하게 되는 운동을 꼽을 수 있다. 물론 김우빈처럼 꾸준히 자세교정을 해주는 것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요즘 아이들은 운동보다는 PC방에서 게임을 하거나 집에만 있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들 키가 걱정된다면 게임하는 시간을 줄이고 운동시간을 늘려야 식단관리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 현실적인 성장 구상이 필요
앞서 언급했다시피 아이들 키는 유전적인 요소도 분명히 작용한다. 하지만 한창 커가는 시기에 어떻게 관리를 해 주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잘 먹고 잘 뛰어놀기만 하면 키가 무럭무럭 자랄 거라는 생각은 오산이다.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성장판이 닫히면 성장의 가능성이 적어짐으로 성장판이 닫히기 전 미리미리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