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8] 2009년 급여세표(PAYE Table)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378] 2009년 급여세표(PAYE Table)

0 개 3,289 KoreaTimes
  2008년 4월 1일부터 2009년 3월 31일까지 지급되는 급여에 대한 급여세(PAYE)는 2009년 급여세표(PAYE Table)에 의해 계산 공제해야 한다. 개인소득세율은 변동이 없어 소득세 차이는 없지만, PAYE에 포함되어 있는 ACC가 1.3%에서 1.4%로 상승되었다(월급여 3,000의 직원의 예를 들 경우, ACC가 연$36이 상승되었다). 참고로, PAYE를 통하여 직원이 납부하는 ACC는 고용업무와 관련이 없는 사고에 대한 보험료라 생각하면 되겠다. 고용업무와 관련한 사고에 대한 산재보험료는 고용주가 납부하고 있다.

  또한, 학자금대출상환시작급여(Student Loan Repayment Threshold)가 연 $18,148로 상승되었다. 주급$349, 월급$1,510부터는 초과액의 10%를 학자금대출상환으로 IRD에 납부해야 한다.

  키위세이버와 관련하여 이번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것은 고용주강제분담(Employer Compulsory Contribution)과 고용주지원(Employer Tax Credit)이다. 대부분의 교민 업체에서는 직원이 키위세이버에 가입되어 고용주가1%를 강제 분담하더라도 고용주지원이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부담은 없다. 2009년 급여세표에는 이런 1%강제분담(Compulsory Employer Contribution)액을 맨 오른쪽 CEC란에 표시해 놓고 있다. 고용주지원(Employer Tax Credit)은 새로운 Employer Deduction(IR345) 양식 상에서 정리, 납부 PAYE에서 상계처리 되도록 되어 있다. 5월에 신고하는 4월분 PAYE신고부터는 키위세이버와 관련하여 고용주강제분담과 고용주 지원의 내용을 이와 같이 신고해야 하므로, 직접 PAYE를 신고하는 업체에서는 주의를 요한다.


  이번 4월 1일부터 Employer Monthly Schedule (IR348)상의 금액이 납부되지 않을 경우 추가로 10%의 벌금이 부과되는 미납부벌금(Non-payment Penalty)이 신설되었다. 만약, 납부기한 내에 IR348상의 금액이 납부 되지 않을 경우, IRD에서는 미납에 대한 안내 서신을 보 내고, 그래도 미납될 경우IRD에서는 미납세액의 10%를 미납부벌금(Non-payment Penalty)로 부과하게 된다. 게다가, 계속해서 미납될 경우 매월 미납부벌금(NPP)이 추가로 10%가 부과된다. 기존의 지연신고벌칙금, 지연 납부벌칙금, 이자부과는 그대로 적용될 것이므로, 앞으로 고용주에게는 늦지 않고 올바른 PAYE신고가 각별히 요구되어 진다.

  주제와는 다른 IRD신고업무 완료시기에 대해 몇 글자 올리도록 하겠다. IRD통계에 의하면, 종합소득세신고의 경우는 80%는 접수 후 6주만에 그리고 나머지 20%는 10주안에 완료되고, 부가세(GST)신고인 경우는 95%는 접수 후 4주만에 그리고 나머지 5%는 8주만에 완료되며, Rebate Claim(헌금에 대한 소득세환급)은 80%는 6주만에 나머지 20%는 10주만에 완료되고 있다. 일부 납세자의 신고완료시기가 늦추어지는 이유는 여러가지 일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신고내용이 복잡하거나, 환급 세액이 많은 경우, 그리고 시기적으로 IRD업무가 과중한 경우 등으로 볼 수 있겠다. 즉, 같은 시기에 접수를 했다 하더라도, 완료시기는 많이 늦어질 수 있는 것이다.  조금 늦는다 해서 IRD에 다그치는 인상을 줄 필요는 없지만, 경제사정 악화로 환급세액을 기다리는 납세자인 경우는 직접 IRD에게 연락하거나 회계사의 도움으로 빠른 조치를 요청해 볼 필요는 있겠다.

(85) 아들의 눈물

댓글 0 | 조회 2,868 | 2008.06.30
학교에서 돌아오는 아들의 얼굴은 눈물투성이였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침대로 가더니 엎드려 엉엉 운다 도대체 무슨 일이냐 누구랑 싸웠냐 놀라서 물어봤다 담임선생님이 미… 더보기

(84) Kahui Story

댓글 0 | 조회 2,942 | 2008.05.26
2년전에 두명의 쌍둥이 남자아이들이 죽었다 이름이 Chris와 Cru라는 마오리아기들인데 생후 3개월짜리들이 머리에 부상을 입고 집에서 병원으로 옮겼는데 곧 사망… 더보기

(83) Ambury Park

댓글 0 | 조회 2,794 | 2008.05.14
Auckland Zoo마냥 비싼 입장료도 없고 하루를 즐겁게 보내기에 알뜰 마춤인 곳 주소: Ambury Road, Mangere Bridge

(82) Willie Apiata

댓글 0 | 조회 2,579 | 2008.04.28
윌리 아피아타는 현재 뉴질랜드의 영웅이다 감히 ‘hero’란 말을 당당하게 붙여서 불리우는 인물인데 이순신장군처럼 우리가 직접 보지 못한 역사속의 인물도 아니고 … 더보기

(81) KIWIANA

댓글 0 | 조회 2,733 | 2008.04.07
아들의 숙제제목이 Kiwiana를 써오라는 거였다 도데체 Kiwiana가 뭔지알아야 쓰던지 말던지 내일 학교가서 선생님한테 그게 뭔지 물어보라고 했다 다음날 아들… 더보기

(80) Pumpkin의 아빠

댓글 0 | 조회 3,052 | 2008.03.10
Pumpkin이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중국 여자아이가 있다 지금 4살이니까 우리딸하고 동갑이다 첨 사진을 봤을 때부터 우리딸하고 참 비슷하게 느껴졌다 단발머리랑 동… 더보기

공짜 의료 서비스

댓글 0 | 조회 2,648 | 2008.03.03
둘째가 아픈 것이 점점 심해진다싶어서 동네병원 의사(GP)에게 데려갔다 진료를 마치고 나오면서 생각난 것이 "그래 이젠 무료구나" Work Visa로 바뀐지가 언… 더보기

더운 여름

댓글 0 | 조회 2,966 | 2008.02.03
오클랜드의 여름이 마치 한국의 무더운 여름처럼 느껴진다 작년에 비해 비도 훨씬 덜 오고 정말 따가운 햇살이 내려쬔다 그늘에만 들어가면 서늘하던 것도 옛말같고 그늘… 더보기

Sir Ed

댓글 0 | 조회 2,797 | 2008.01.16
뉴질랜드인중에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사람인 Sir Edmund Hillary가 사망했다 서른살즈음에 에베레스트산을 등정한 이후 그동안 50여년을 엄청난 유명… 더보기

2008년 맞기

댓글 0 | 조회 2,712 | 2008.01.01
1월1일과 2일이 공휴일인지라 혹시 식품점이 모두 문닫을까봐 얼른 장보러 갔다 24시간 주 7일 문여는 가게라고 광고되어 있어도 크리스마스날에는 문닫는 걸 보고 … 더보기

접촉사고

댓글 0 | 조회 2,872 | 2007.12.08
오랜만에 버스를 타 봤다 뉴질에서는 항상 차를 끌고 다니니 버스 탈 일이 좀체로 없는데 시티에 나갈 일이 있어서 주차도 걱정되고 해서 버스를 탔는데 요금이 얼마쯤… 더보기

General Knowledge about NZ

댓글 0 | 조회 2,749 | 2007.11.03
1. 새로 선출된 Auckland 시장은? John Banks 2. 2011년 럭비월드컵 개최지는? New Zealand 3. 뉴질랜드의 가장 높은 산은? Mt.… 더보기

실망스러운 ABs

댓글 0 | 조회 2,759 | 2007.10.13
예상외로 뉴질랜드는 프랑스에게 졌다 그것도 18대 20 뜻밖의 결과여서 일요일아침 함께 TV를 보던 아들과 나는 한동안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랐다 아들녀석은 심판… 더보기

럭비 월드컵

댓글 0 | 조회 2,896 | 2007.09.17
요즘 뉴질랜드는 럭비월드컵땜에 난리인것 같다 2002년의 서울 월드컵이 생각난다 1년도 더 된 것 같은데, 한국의 명동거리라고 할 수 있는 오클랜드의 시티 한복판… 더보기

바쁜 엄마

댓글 0 | 조회 2,891 | 2007.07.28
언젠가 한국에서 있었던 어느 연구조사에 의하면 전업주부 엄마를 가진 학생들의 상위권대학진학율이 더 높다고 했다 맨날 할일없이 노는 사람 취급을 받았던 전업주부들이… 더보기

수영은 언제까지?

댓글 0 | 조회 2,838 | 2007.06.16
매주 금요일이면 학교끝나자마자 아들을 데리고 수영장으로 간다 30분 강습받고 친구들과 파도풀에서 놀다가 집에 오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아들녀석은 다음 학기에는 수… 더보기

science activity challenge

댓글 0 | 조회 2,432 | 2007.06.08
Term 2가 되면서 어느날인가 아들이 노란 종이를 한장 가져왔다 그 종이에 적힌 것들을 만들어가야 한다는거다 그런데 이 만들기 과제가 정말 장난이 아니다 예를 … 더보기

IELTS

댓글 0 | 조회 2,543 | 2007.06.03
뉴질랜드에 와서 이런 영어테스트가 있다는 것을 첨 알았다 그동안 토플이나 토익만 알았는데, 영국, 호주, 뉴질랜드등에서는 IELTS를 가지고 영어실력을 매기는 모… 더보기

School Assembly

댓글 0 | 조회 2,600 | 2007.05.10
학교다녀 온 아들이 웬 종이쪽지를 쑥 내민다 담임선생님이 엄마에게 주라고 했단다 테이프로 봉해진 것을 뜯어보니, "내일 귀 자녀가 상을 받을 것이니 학교에 오시면… 더보기

Back to school 2

댓글 0 | 조회 1,989 | 2007.04.28
지금껏 미국에서는 워낙 학교내 총기사고가 많이 났었지만 그래도 주로 고교에서 사고가 많이 났었고(제일 유명(?)한 것이 컬럼바인 고교 총기사건) 대학에서 이렇게 … 더보기

Back to school

댓글 0 | 조회 1,925 | 2007.04.27
Term 2가 시작됐다 부활절 연휴까지 끼어서 2주 조금 넘게 방학을 즐기고 다시 학교에 가야하는데 아들녀석은 학교가기 싫다는 소리를 해서 엄마가슴을 철렁하게 한… 더보기

방학 잘 보내기

댓글 0 | 조회 2,015 | 2007.04.14
요즘 Term 1이 끝나고 방학중이다 계절은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중이고, 그래서 해 떴다, 비 왔다, 오락가락 종잡을 수 없는 날씨다 방학이라고 여기저기 데리고… 더보기

키위 되기

댓글 0 | 조회 2,219 | 2007.04.09
뉴질랜드 교육부에서 펴낸 "School Journal"이란 책이 있다 공립초등학교에서 읽히는 책인데 part I, Number 2, 2006편에 보면 재밌는 글이… 더보기

축구 교실

댓글 0 | 조회 2,613 | 2007.03.29
아들녀석은 매주 월요일마다 방과후에 공을 찬다 진짜 신나서 이리저리 들고 뛰는데, 정말 축구를 좋아하는 것같다 집에서도 맨날 공을 차대서 여태 유리창 안깬것만 해… 더보기

Music School

댓글 0 | 조회 1,771 | 2007.03.25
악기는 뭐든 하나 가르쳐야겠고 개인레슨은 너무 비싸고 그나마 이렇게 학교에서 하는 것이 저렴(1년에 45불) 하고 편리하긴 한데, 덕분에 토요일 늦잠은 생각할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