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quantitative easing program used to stimulate the U.S. economy would end this fall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The quantitative easing program used to stimulate the U.S. economy wou…

0 개 1,693 회계닥터
1990년대 후반에 한국이 부도 직전이어서 IMF에 구제 금융을 요청할 것이 임박했다는 보도를 세계 최초로 보도한 것이 Bloomberg입니다. 이 통신은 세계 곳곳에 특파원을 두고 24시간 감시체제(?)를 가동하고 있는 경제 전문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필자는 아침에 일어 나면 이 Bloomberg 기사부터 봅니다. 여기에는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만한 사건 사고  기사도 내 보내기 때문에  몇 개의 기사만 보면 세계 경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기사 뿐만이 아니라 세계의 경제 지표가 쫙 깔려 있습니다. 

여기에는 세계의 주식시장(Equity Indices), 금, 은, 동 광물시세부터 석유, 곡물까지(Commodities), 채권(Bonds), 외환시세(Currencies), 선물(Futures)의 시세들이 다 들어 있습니다. 제가 뉴질랜드 주식을 갖고 있기에 세계 주식시장이 궁금한 것도 있지만 (이 곳 주식시장도 당연히 세계 시장의 영향을 받습니다), 금 같은 경우는 작년도에 워낙 많이 떨어 져서 다시 올라 갈 확률이 크기 때문에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원유(crude oil) 같은 경우, 이 곳의 휘발유 가격이 세계 가격에 연동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유심히 살펴 보면 이 곳에서 언제쯤 가격이 올라 갈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가격이 올라 갈 것 같으면 미리 기름 통에 만땅(fill it up) 으로 채워놓고, 떨어 질 것 같으면 탱크가 바닥을 볼 때까지 질질 끕니다.  

지금 현재 금과 은은 상당히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경제 전문가들은 다시 올라 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단지 그 시기가 언제일지에 대해서는 뚜렷하게 방향 제시를 못하고 있습니다. 필자가 보기에도 이 희귀 금속(precious metal)이 올라 가는 것은 확실한데 붐이 오는 시점이 언제일지 그 시기를 아래와 같이 살펴 보았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경제 뉴스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몇 년 전부터 세계 경제를 살리려고 각국이 돈 찍어내기 (money printing, monetary expansion)를 경쟁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일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곳이 미국인데 매달 $85 billion을 찍어 냈습니다. 이제는 지난 12월부터 매달 $10 billion 씩 줄여 나가기 (tapering)로 했습니다.  

The quantitative easing program used to stimulate the U.S. economy would end this fall should the central bank, which reduced monthly bond purchases to $55 billion, continue to taper in measured steps. 미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사용된 양적 완화 정책이 이번 가을 쯤에 끝날 것으로 보인다. 예정된 수순을 밟는다면 . (Grammar: should the central bank continue to = if the central bank should continue to -- )

그런데 그 동안에 찍어 낸 돈에 비하면 물가가 올라가지 않고 있습니다. 돈을 시중에 많이 풀게 되면 물가가 오르게(inflation)되어 있습니다. 필자도 그 점을 예의 주시 하고 있는데요. 그 만큼 돈이 많이 풀렸으면 물가가 오를 때도 됐는데 물가가 안 오르고 있는 점 입니다. 그래서 살펴보니 시중에 나온 돈이 기업으로 들어 가지 않고 이게 투자 자금으로 몰려 든 것입니다. 즉, 주식시장으로 흘러 들어 가서 주식의 가격을 올리는데 기여를 했고, 또한 신흥국 (emerging market)으로 돈이 들어가서 그 나라의 채권과 주식 등을 사들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신흥국들은 대체로 미국 채권보다는 이율이 좋고, 괜찮은 기업인데도 주식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 돈의 일부가 한국으로 들어 와 있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몇 달 전부터 이 정책을 축소하니 한국에서 그 돈이 빠져 나가기 시작한 겁니다. 그러니 한국 원화의 가격이 올랐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외국서 들여 온 돈을 자기나라로 다시 가져 가기 위해서는 그동안에 한국에 투자할려고 한국돈으로 바꿔 놓은 것을 다시 시장에 내 놔야 하기 때문입니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 (law of supply and demand)에 의하면 공급이 많으면 가격이 싸지는 겁니다. 시장에 한국돈이 쏟아 지니 원화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depreciation)인 가격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다음호에 계속)

No risk, no gain!

댓글 0 | 조회 1,598 | 2013.03.27
뉴질랜드 주식시장(stock market)에서 주식(stock, share, equity)을 사고 팔기 위해서는 증권회사(securities company, br… 더보기

Liquidity is how quickly the business can tur…

댓글 0 | 조회 1,339 | 2013.04.09
한국이 몇 년 전에 IMF사태를 맞이 한 주요 이유는 그 당시 대통령이 회계(accounting)를 몰랐기 때문입니다. 즉, 아무리 땅이 많고 건물이 많이 있어도… 더보기

Depreciation is an intangible expense calcula…

댓글 0 | 조회 1,461 | 2013.04.24
주식거래(share trading)를 하기 위해서는 재무제표(financial statement) 중에서 대차대조표(balance sheet) 외에 손익계산서(p… 더보기

I used to sneak into cinemas all the time.

댓글 0 | 조회 1,398 | 2013.05.14
학창시절에 하지 말라고 하는 일들이 많았었습니다. 그런데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이를 어기고 하는 짓(?)들이 많았습니다. 대학 가기 전까지는 담배 피워서는 안 된… 더보기

I will make it a point to keep an eye out for…

댓글 0 | 조회 1,564 | 2013.05.29
Point 에는 여러가지 뜻이 있습니다. -를 가르키다, 뾰족하게 하다의 동사로도 쓰이지만, 다음과 같은 명사로도 많이 사용되는데 끝이 뾰족한 것, 바늘, 소수점… 더보기

Old habits die hard.

댓글 0 | 조회 1,283 | 2013.06.11
저는 Action 영화를 좋아 합니다. 수십년 전에 007(double ou seven) 영화 장면 중에 이런 장면이 있었습니다. 영화가 이제 막 시작하였습니다.… 더보기

I swore that I had kicked the habit.

댓글 0 | 조회 1,439 | 2013.06.25
지난 번 칼럼에서 저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얘기 했습니다. 나쁜 습관은 하루 빨리 버려야 합니다. 습관을 버리다가 영어로는 kick the habit. 입니다. I… 더보기

I am breaking in a rookie right now.

댓글 0 | 조회 1,181 | 2013.07.09
Rookie라는 단어는 recruit라는 단어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Rookie는 신참을 뜻하고 break in은 길들이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recru… 더보기

I am breaking in my new shoes.

댓글 0 | 조회 1,250 | 2013.07.24
Break in의 뜻에는 두 가지 뜻이 있는데, 첫 번째는 ‘말 참견하다’라는 뜻이 있고 또 다른 뜻은 ‘훈련시키다, 길들이다&r… 더보기

A Hole in Half. Golf is cutting the course by…

댓글 0 | 조회 1,269 | 2013.08.14
이번 칼럼에서는 황당 무계한 얘기를 해 볼까 합니다. 궤변을 늘어 놓겠다는 얘기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 골프는 9홀 경기로 바뀌게 됩니다. 10… 더보기

He will get a kick out of it.

댓글 0 | 조회 2,873 | 2013.08.28
Kick 이라는 단어의 뜻에는 (발로) 차다 라는 동사의 의미도 있지만 (strike out with the foot, strike or propel forcib… 더보기

Thank you for missing me

댓글 0 | 조회 1,368 | 2013.09.11
Miss Universe, Miss Korea라 함은 그 지역을 대표하는 아가씨를 칭하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 miss는 보통 a girl o… 더보기

What’s wrong with me?

댓글 0 | 조회 1,013 | 2013.09.24
세상을 살다보면 별의 별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기하고 의사와 행동이 맞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기하고 맞지 않은 사람도 아주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직장 다닐 때… 더보기

He is out of normal a little bit.

댓글 0 | 조회 1,158 | 2013.10.09
(지난호에 이어서) 저런 최하급 언어 (Fxxk you!)를 구사하는 것을 보니 대꾸할 가치가 없어진 것입니다. 순간적으로 그 자가 불쌍해 보였습니다. 영어 쓰는… 더보기

It is like water off a duck’s back.

댓글 0 | 조회 1,070 | 2013.10.23
뉴질랜드는 영어권 국가들 중에서 가장 보수적인 나라입니다. 한 마디로 얘기 하면 가장 시골스러운 나라이다라는 것입니다. 다시 얘기하면 사람들의 심성이 아주 착하고… 더보기

It is as plain as a pikestaff

댓글 0 | 조회 1,399 | 2013.11.12
(전번호에 이어서) T 레져센터 매니저는 Caucasian 입니다. (Caucasian은 통칭 백인을 뜻합니다. Caucasian is related to the… 더보기

The ignition coil is not working properly.

댓글 0 | 조회 1,558 | 2013.11.27
저는 이곳에서 일본 차만 타다보니 한국차가 그리워 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second-hand 현대 차를 하나 샀습니다. 그랬더니 사는 날부터 말썽을 부리는 … 더보기

I am jonesing for Kimchi.

댓글 0 | 조회 2,673 | 2013.12.11
Jones는 사람이름 입니다. 성경에서 나오는 ‘요한’이 영어로는 John입니다. (마태는 Mathew, 마가는 Mark). Jones는 John에서 파생된 이름… 더보기

Breakfast

댓글 0 | 조회 1,627 | 2013.12.24
Breakfast는 아침식사를 얘기하는 것임을 다들 잘 알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 breakfast라는 영어가 아침 식사가 되었는지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 더보기

Crewcut & Quality

댓글 0 | 조회 2,141 | 2014.01.14
잔디 깎는 회사 중에 Crewcut이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시중에 다니다 보면 이 간판을 단 차량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러면 왜 이 회사는 회사이름을 Crewc… 더보기

Buffet leans on 29-year-old Cool to oversee p…

댓글 0 | 조회 2,106 | 2014.01.30
서양사람 성(family name, last name)을 보면 재미있는 이름이 많이 있습니다. Porter라는 성이 있습니다. 우리 말로 번역하면 ‘짐꾼’입니다.… 더보기

I will put in a good word for you.

댓글 0 | 조회 2,575 | 2014.02.11
이력서를 영어로는 CV라고 합니다. CV는 Curriculum Vitae의 약자인데 이는 라틴 말로서 영어로는 course of life를 뜻합니다. 즉, a b… 더보기

Superiority complex, insecurity and impulse c…

댓글 0 | 조회 4,247 | 2014.02.26
미국 이민자 중에서 제일 잘 사는 민족이 누군지 아십니까? 청교도 혁명 이후로 영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본 토박이들도 이 민족한테는 뒤집니다. 2014년 2월 3… 더보기

The strangest coincidence arousing suspicion

댓글 0 | 조회 1,594 | 2014.03.12
뉴질랜드의 운전 면허증은 10 몇 년 전만 해도 사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곳 한국인 신문, 잡지를 보면 귀국하니까 면허증 살 분을 찾는다는 광고도 있었습니다.… 더보기

현재 The quantitative easing program used to stimu…

댓글 0 | 조회 1,694 | 2014.03.26
1990년대 후반에 한국이 부도 직전이어서 IMF에 구제 금융을 요청할 것이 임박했다는 보도를 세계 최초로 보도한 것이 Bloomberg입니다. 이 통신은 세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