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먹어도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

0 개 3,773 이훈석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금만 과식을 해도 체중이 늘고 배가 나와서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살과의 전쟁을 하고 있지만 잘 먹는데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이 있습니다. 

8체질에서 대표적으로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은 금음체질(金陰體質)과 수양체질(水陽體質)입니다. 금음체질은 담낭이 약하고 빵, 국수, 파스타 등과 모든 육식이 오히려 해가 되는 체질이고 수양체질은 과식만 하면 힘을 못쓰는 사람입니다. 위장이 약하고 방광이 강한 수음체질도 과식을 하면 위하수가 되는 등 위장이 약하지만 살이 쉽게 찌는 경우가 많은데 수양체질과 금음체질의 사람은 좀처럼 살이 찌지 않습니다. 

이 두 체질은 교감신경이 발달하여 예민하고 자기 자신 혹은 남에게 신경을 많이 쓰는 체질입니다. 수양체질의 사람은 살을 찌우려고 많은 노력을 하며 밥도 많이 먹고 고기도 많이 먹지만 강한 신장의 힘으로 몸의 수분대사가 잘 되고 위장이 작아서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지속적으로 과식을 할 경우 쉽게 배탈이 나게 됩니다. 

금음체질 또한 육식을 하면 몸에 힘이 없고 게스가 차며 고열량의 기름진 음식과 국수, 빵 등의 탄수화물에 소화가 안되고 탈이 잘 납니다. 

그러나 잘 먹고 많이 먹어도 오히려 살이 조금씩 빠지는 경우에는 몇가지 질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갑상선기능 항진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호르몬의 항진은 음식을 잘 섭취해도 살이 빠지게 되며 민감해지고 불면증이 생기고 식은 땀도 잘 나게 됩니다. 

둘째로 인슐린이 나오지 않아 혈당이 증가하게 되면 갈증이 나고 소변도 자주 보며 음식을 유난히 많이 먹게 되는데 그래도 살은 조금씩 빠지게 됩니다. 

다음으로 의심할 수 있는 것은 암세포가 증가할 때에도 몸의 영양분을 소모하게 되므로 살이 이유 없이 빠지게 되거나 배만 나올 수도 있는데 간, 췌장, 난소 등의 암일 경우에는 경과에 따라서 복수가 차서 배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바쁜 환경에서는 자신을 돌볼 시간도 없을 수 있지만 신체적인 모든 변화는 몸이 전달하는 메시지가 될 수 있습니다. 

토양체질의 주요 특징

댓글 0 | 조회 4,083 | 2016.04.28
췌장에 열이 많고 신장이 약한 토양체질(췌장>심장>간>폐>신장)은 속열이 많고 매사에 급한 면도 있지만 새로운 일과 환경 등에 잘 적응하며 … 더보기

폐가 큰 금양체질(金陽體質)

댓글 0 | 조회 4,027 | 2010.11.23
금양체질은 몸 안에서 폐가 가장 크고, 간이 가장 작은 체질을 말한다. 감기약이나 항생제 등의 어떤 약이든 효과보다 해가 더 많고 육식을 먹으면 먹을수록 소화와 … 더보기

수음체질의 특징 및 섭생법

댓글 0 | 조회 3,981 | 2012.09.11
수음체질(水陰體質)의 사람은 위산으로 인한 속이 쓰린 증상은 없지만 조금만 과식하면 소화가 느리고 더부룩하여 하루 종일 힘들어 하거나 위장의 힘이 부족하여 위하수… 더보기

장에 좋은 체질별 항균음식

댓글 0 | 조회 3,952 | 2015.11.25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음식 섭취가 불규칙한 경우, 혹은 피곤한 가운데 별 다른 이유 없이 감기나 장염 등의 증상으로 구토나 설사를 하며 몇일 간 식음을 전폐하기도 … 더보기

[354] 폐가 약한 목체질, 육식이 보약

댓글 0 | 조회 3,891 | 2007.04.13
8체질론(體質論)에서 말하는 목양체질(木陽體質)은 신체 중 폐(肺)가 가장 약하고 간(肝)이 가장 강한 구조를 띠로 있어서 기관지(氣管枝)가 약하고 피부가 건조한… 더보기

감기 후 잔기침에 좋은 음식

댓글 0 | 조회 3,808 | 2015.03.10
열성 혹은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감기를 앓은 후 간혹 기침이 몇 일 혹은 수일간 지속되는 경우가 많은데 기침이 시작되면 잠도 설치게 되고 시간이 갈수록 몸의 진… 더보기

미역국과 토음체질(土陰體質)

댓글 0 | 조회 3,801 | 2011.10.11
우리나라와 일본 등지에서는 해조류를 많이 섭취하는데 특히 많이 먹는 것이 미역과 김이다. 이러한 해조류에는 요오드가 풍부하여 혈액생성과 호르몬대사에 도움이 되며 … 더보기

[362] 금음체질(金陰體質)의 특징(Ⅱ)

댓글 0 | 조회 3,793 | 2007.08.14
금음체질은 대장이 가장 길고 강하며, 담낭이 약한 체질이다. 그래서 담석증이나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많다. 금음체질은 무엇보다도 세상을 한 눈에 꿰뚫어 보는 직관… 더보기

조용한 ADHD 증상(Ⅰ)

댓글 0 | 조회 3,777 | 2013.04.23
ADHD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과잉행동 장애를 보이는 증상으로서 아이들 혹은 어른에서도 쉽게 나타나며 많은 사람들이 조금씩은 증상을 가지고 있다. 앉아서도 손과 발… 더보기

왜 자주 어지러울까요?

댓글 0 | 조회 3,774 | 2014.06.24
주위가 빙빙 돌아요, 머리가 멍해요, 쓰러질 것 같아요, 귀가 막힌 것 같이 먹먹해요 등등 어지러움의 표현은 원인과 동반되는 증상에 따라서 너무나 다양하게 나타난… 더보기

현재 먹어도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

댓글 0 | 조회 3,774 | 2014.03.25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금만 과식을 해도 체중이 늘고 배가 나와서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살과의 전쟁을 하고 있지만 잘 먹는데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이 있습니다. 8체질에… 더보기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약초와 체질음식(Ⅰ)

댓글 0 | 조회 3,721 | 2011.03.22
잠이 잘 오지 않거나 깊은 잠을 못 자는 상태를 불면증이라고 하는데 대부분 연령이 높아지면서 멜라토닌 호르몬의 감소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젊… 더보기

부정맥의 증상과 주의해야할 음식

댓글 0 | 조회 3,716 | 2016.05.11
운동을 하거나 갑자기 놀란 경우 심박동이 빨라지는데 이러한 자극에 의한 심박동은 갑작스러운 움직임에 필요한 혈액공급을 대비하는 기능을 합니다. 그러나 별 다른 이… 더보기

[361] 금음체질(金陰體質)의 특징

댓글 0 | 조회 3,684 | 2007.07.24
-고기 먹으면 피곤해져요- 대장 > 방광 > 위 > 소장 > 담 금음체질의 사람은 신체구조 상 대장이 가장 강하고 길게, 담낭이 약하게 타고… 더보기

비타민 섭취와 8체질

댓글 1 | 조회 3,680 | 2009.06.09
비타민 보충제가 암 예방에 효과가 없다는 美연구진의 보고가 있었다. 하버드대 브리검 여성병원의 제니퍼 린 박사연구진은 "비타민 C와 E, 베타카로틴 보충제는 암 … 더보기

피부에 좋은 탱자(지실 枳實)

댓글 0 | 조회 3,671 | 2013.11.13
두드러기가 잘 올라오거나 알르레기성 피부염이 심한 사람들은 계절이 바뀌는 시기와 공기의 변화, 먼지, 음식 등에 아주 민감해 진다. 이러한 원인과 스트레스가 더해… 더보기

잘 울고 눈물이 많은 아이

댓글 0 | 조회 3,657 | 2011.09.14
눈물이 많은 아이들이 있다. 마음이 여리고 감성이 풍부한 면도 있겠지만 자신의 의지대로 되지 않거나 남에게 장난감을 빼앗기거나 위축되었을때, 자신의 욕구가 채워지… 더보기

욱하는 성질이 잦은 목양체질(木陽體質)

댓글 0 | 조회 3,653 | 2009.03.24
신체 장기 중 간(刊)의 힘이 가장 세고 열이 많으며 폐(肺)가 약하고 따뜻한 음식이 이로운 이러한 체질을 목양체질(木陽體質)이라고 하는데 속 열이 많고 혈압이 … 더보기

금음체질과 육식섭취

댓글 0 | 조회 3,644 | 2014.11.26
금음체질은 담낭이 약하고 대장이 강하여 기름진 육식 보다는 바다의 해산물과 녹색채소가 유익하고 건강을 돕는 음식입니다. 강한 폐는 좋은 언변으로 표현되고 대체로 … 더보기

목음체질(木陰體質)의 특징(II) - 게실염

댓글 0 | 조회 3,638 | 2011.11.22
게실염은 변비, 복압의 상승 등에 의해서 대장 내 구멍 혹은 작은 주머니 등이 형성되어 그 곳에 음식물이 고이거나 염증이 생기는 현상을 말하는데 한국사람에게 그리… 더보기

녹용 섭취와 체질

댓글 0 | 조회 3,637 | 2010.01.26
뉴질랜드는 천혜의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인해 효과가 좋은 녹용이 많이 있다. 또한 녹용은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효과가 있으며 부작용도 거의 없는 약… 더보기

위장기능이 저하된 수음체질(水陰體質)의 특징

댓글 0 | 조회 3,625 | 2009.12.22
외형상으로는 체구가 작으면서 균형이 잘 잡혀 있고 용모도 단정하고 머리가 작고 다소곳한 인상이며 피부가 희고 부드럽고 땀이 적으며 얌전한 사람이 많다. 다른 체질… 더보기

육식섭취와 피부병(Ⅱ) - 금음체질

댓글 0 | 조회 3,589 | 2012.02.29
8체질의학에서의 금음체질(金陰體質)은 대장이 길고 담낭 혹은 담낭기능이 약한 체질을 말하며 폐에 열이 많고 교감신경이 발달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피부병에는 … 더보기

체질적 탈모예방법

댓글 0 | 조회 3,587 | 2010.07.28
별 이유없이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두피에 이상이 오면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임에 틀림없지만 그러한 증상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우울증까지 생기기… 더보기

얼음 찜질과 더운팩 찜질의 차이

댓글 0 | 조회 3,585 | 2014.08.26
■ 손발 등의 다친 곳, 염좌(捻挫)의 발생 시 얼음찜질과 더운팩 찜질의 차이 근육과 인대를 다치거나 충격이 가해지면 먼저 얼음찜질을 하여 혈관을 좁혀주고 부종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