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율 인상과 함께 뜨거워진 리파이낸스 시장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이자율 인상과 함께 뜨거워진 리파이낸스 시장

0 개 4,437 정윤성
Refinance/리파이낸스
좋은 금리를 찾아 융자은행을 바꾸는 일 - Naver의 사전적 의미다.

▶ 뭘까?
한마디로 더 좋은 융자 이자율을 찾는 방법이다. 현재 은행들은 새로운 부동산 구매자들의 융자를 위한 마케팅을 하기도 하지만 타은행에 있는 융자 고객을 자신의 은행으로 유치하기 위한 재융자 마케팅도 공격적으로 하고 있다. 재융자란 사실상 현재 은행보다 더 좋은 조건을 찾아 융자은행을 바꾸는 작업을 말하는데 왜 은행을 옮겨야 좋은 조건을 받을까?

그 이유는 지난해 필자의 기소 칼럼 중 ‘왜 하필 브로커일까?’와 ‘제시 이자율을 받아 들이지 마라!’ 두 개의 글은 독자님의 이해를 충분한 도움이 될 것이다.

▶이자율은?
올해 이자율은 상승세를 탈 것이다. 곧 호주 달러도 뉴질랜드 달러가 따라 잡을 전망도 내어 놓고 있고 판매실적은 많은 분야에서 2007년 이후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농,축산업과 수산업 위주의 뉴질랜드는 OECD국가 중 가장 안정감 있는 경제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고환율로 인해 국내 금리는 뉴질랜드 중앙은행에서 고민 해야 할 당면 문제기도 하지만. 불과 6개월 전만해도 반신반의했던 경제회복은 연말을 기점으로 강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 당연 우려할 일이 아니라 반가운 일일 것이다. 회복되는 경제의 수혜자는 우리 모두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왜일까?
이렇게 올해 내내 서서히 이자율 오름세인 경우, 은행변경 ‘Refinance’ 방식은 기존 융자를 가진 독자들에게 특히 더 좋은 조건을 받을 수 있기에 권장할 만한 융자 방법이다. 은행뿐만이 아니라 모든 고객 관리 시스템은 늘 기존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 보다는 당연히 새로운 고객을 위한 마케팅에 그들 대부분의 정열을 쏟아 붓고 있다.

▶어떻게하지?
Interest.co.nz 의 뉴질랜드 최고의 인터넷 경제신문의 시니어 기고가인  버나드 히키는 바로 대놓고 ‘브로커를 이용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 이유는 리파이낸스 서비스는 기존 은행에서 해 주지 못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이며 융자브로커의 전형적인 업무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우리 속담에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준다.’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울어 보면 떡이라고 가져 온 것이 정말 우리동네에서 제일 크고 맛있는 떡인지 그 우는 아이가 어찌 알랴? 옆동네 안가보고는 소문만 무성할 뿐이다. 게다가 각 은행 매니저들과 이자율 좀 더 깍는 것 때문에 체면 구길 필요도 없다. 브로커를 이용하면 손님대접만 제대로 받을 준비만 하면 된다. 그런 준비로 제대로 된 떡을 가져다 주는 일을 브로커가 해준다는 것 때문에 그 유명한 버나드가 꼭 집어서 브로커를 강조한 것이다.

▶그렇다면 절차와 비용은?
간단하다. 변호사와의 짧은 미팅이 추가될 뿐이다.  비용은 당연히 전액지원 받는데다가 그 이상의 보너스가 따른다. 기대이상이다.

▶게다가…
마지막으로 중요한 리파이낸스의 이유중 하나는 ‘추가자금의 확보’이다. 지난 1-2년간 오른 부동산은 이미 가격이 구입시 보다 더 상승되어 있고 융자승인은 훨씬 쉬워져 있다. 추가자금은 당장 사용하지 않아도 사용한도를 확장해두면 향후 자금경색이 와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른바 ‘유동성의 확보’다. 이렇게 하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다.

뜨거운 여름에 건초를 준비하시라!

박노자 “성공만 비추는 한국식 동포관, 숨은 고통과 차별 외면”

댓글 0 | 조회 743 | 8일전
▲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이자 귀화한 러시아계 한국인인 박노자(48) 교수2001년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에게… 더보기

4월

댓글 0 | 조회 250 | 8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까까머리 학창시절에나는 4월에서야 겨울 내복을 벗었다입은 내복이 덥다고 느껴질 때교회친구 여자아이들은흰 카라에 학교 뱃지 빛나는목련처럼 예쁜… 더보기

강화된 워크비자와 무슨 상관?

댓글 0 | 조회 1,283 | 8일전
일요일이었던 지난 4월 7일, 이민부는 전격적인 발표를 통하여 워크비자와 관련된 이들을 큰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주말이지만, 어쩔 수 없이 제게 연락을 준 분들도… 더보기

척추가 튼튼해야 건강이 유지됩니다

댓글 0 | 조회 429 | 8일전
일상생활에서 어떤 특정한 동작을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을 어떻게 움직이는 것이 좋은 지 생각하지 않고 무심코 행동하는 편이다. 사소한 것 같지만 이렇게 몸을… 더보기

어떤 종이컵 모닝커피

댓글 0 | 조회 541 | 8일전
이른아침 부지런히 외출준비를 서두른다.평소에는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겸해서 느직히 아점을 먹는다. 그런데 꾸역꾸역 밥을 먹으려니 고역이었다. 빈 속으로 나갈수 없…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2

댓글 0 | 조회 373 | 8일전
지난 시간엔 사회학자 엄기호님의 글을 바탕으로 맹목적이고 성적지향적인 공부가 우리 학생들에게 장기적으로 미치는 부정적이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간략하… 더보기

내 사랑으로 네가 자유롭기를

댓글 0 | 조회 172 | 8일전
엄마와 딸의 춘천 청평사 템플스테이이영미 씨에게 춘천 청평사는 첫사랑 같은 절이다.서울에서 엄마이자 아내, 직장여성으로바쁘게 살아가는 영미 씨는스무 살, 성년이 … 더보기

은퇴를 위한 이주 선택 안내서

댓글 0 | 조회 1,161 | 9일전
은퇴를 앞두고 뉴질랜드로 이주를 계획하고 계시나요? 가족과 재결합 또는 새로운 곳에서 새출발을 꿈꾸신다면 알맞은 비자를 신청하고 안정적으로 이주할수 있도록 미리 … 더보기

리커넥트 “Care to Self-care?” 멘탈헬스 프로젝트 보고

댓글 0 | 조회 209 | 9일전
지난 4월9월 부터 4월11일까지, 리커넥트에서 “Care to Self-care?” 정신건강 프로젝트를 Henderson High school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더보기

열흘 붉은 꽃 없다

댓글 0 | 조회 122 | 9일전
시인 이 산하한 번에 다 필 수도 없겠지만한 번에 다 붉을 수도 없겠지.피고 지는 것이 어느 날 문득득음의 경지에 이른물방울 속의 먼지처럼보이다가도 안 보이지.한… 더보기

동종업계 이직제한

댓글 0 | 조회 1,116 | 9일전
고용재판의 절대 다수는 피고용인이 고용주를 고소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끔씩 고용주가 피고용인을 고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종업계의 이직을 제한하는 동종업계 이… 더보기

장내 미생물과 질병의 연관성

댓글 0 | 조회 221 | 9일전
장내 미생물이란 사람의 장에 살고 있는 모든 미생물계를 말한다. 장내 미생물들은 박테리아류, 곰팡이류, 바이러스류 및 기타 단세포 기생 미생물들을 지칭한다. 그러… 더보기

단전관리 하는 법

댓글 0 | 조회 97 | 9일전
호흡을 하면서 늘 단전관리를 해 주세요. 단전관리를 못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명상을 오래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보관할 곳이 없어 … 더보기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댓글 0 | 조회 492 | 2024.04.20
팻 분(Pat Boone)의 감미로운 노래 ‘April Love(4월의 사랑)’를 듣고 싶은 4월(April)이 찾아왔다. 1957년 미국 폭스(Fox)사 영화 … 더보기

로렐라이의 선율과 제주 4·3

댓글 0 | 조회 170 | 2024.04.10
▲ 영화 ‘비정성시’ 포스터지난해 출간된 현기영 작가의 장편소설 ‘제주도우다’에는 제주 4·3 시절 산에 올라 투쟁에 나섰던 청년들이 부르던 노래가 소개된다. 이…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댓글 0 | 조회 361 | 2024.04.10
공부를 하라고 해서 공부만 했는데, 과연 그것이 정답일까? 정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어릴적 부모님을 따라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에 가기라도 하면 듣고 … 더보기

그 곳에 있었다 - 부처님도, 우리 마음도

댓글 0 | 조회 140 | 2024.04.10
경주 남산 용장골 ~ 연화대좌 순례용장골에서 설잠 스님(매월당 김시습)용장골 골 깊으니 茸長山洞窈오는 사람 볼 수 없네 不見有人來가는 비에 신우대는 여기저기 피어… 더보기

비자 심사 지연엔 다 이유가 있었네

댓글 0 | 조회 1,608 | 2024.04.10
본국 외의 그 어느 국가를 방문하더라도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것이 Visa(또는 국가에 따라 Permit)입니다. 영구한 거주를 가능하게 해 주는 영주권도 비자이… 더보기

이번달 수도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어요!

댓글 0 | 조회 1,178 | 2024.04.10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전문 플러머 회사로서, 물 문제와 관련하여 고객님들로부터 다양한 문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도 예외… 더보기

시인

댓글 0 | 조회 171 | 2024.04.10
시인 :파블로 네루다전에 나는 고통스러운 사랑에 붙잡혀인생을 살았고, 어린 잎 모양의 석영 조각을소중히 보살폈으며눈을 삶에 고정시켰다.너그러움을 사러 나갔고, 탐… 더보기

축기의 비결

댓글 0 | 조회 162 | 2024.04.10
* 제가 단전호흡을 할 때, 계속 비운다고 생각하면 편안한데요. 단전에 축기를 한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답답해지거든요. 더 안 되는 것 같고요. 그래서 이렇게 했다… 더보기

마이너스 인생 살아가기

댓글 0 | 조회 921 | 2024.04.09
개념적으로 마이너스 인생이라고 하면 경제적으로 적자만 기록한 인생, 빚진 인생, 목표한 바를 이루지 못하고 헛되이 보낸 인생 등으로 이해하기 쉽다. 그러나 여기서… 더보기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아픈 기억에 마주했을 때

댓글 0 | 조회 421 | 2024.04.09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예기치 않게 충격적인 사건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사건을 현장에서 경험했거나 목격했다면 사람들은 공포와 고통을 느끼고 우… 더보기

현대인의 심리 불안, 대추차가 좋아요

댓글 0 | 조회 208 | 2024.04.09
최근 한방의 질병 예방 및 치료 효과가 부각되면서 주위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한약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남용이나 오용의 위험이 상대적… 더보기

장내 미생물총과 유전

댓글 0 | 조회 185 | 2024.04.09
장내 미생물, 사람의 체내 세포수보다 더 많은 생명체들, 사람의 유전자 정보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존재. 제2의 뇌라 불리우는 곳에 사는 제2의 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