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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you want to be the next NZ TOP pet owner?

0 개 1,261 Ellie H

동물을 키우려고 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사료, 물통, 식사할 밥 그릇, 샴푸, 린스, 등등. 필요한 것이 있다. 기본적으로 물과 바람을 막아주는 안식처가 필요하며, 사람과 다를 것 없이 아이를 키우는 것과 다를것 없이 필요한게 무수히 많다. 물론 제일 근본적으로 중요한 것은 그들을 하나의 가족으로 들이기에 앞서 평생 그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사랑을 듬뿍 줄 수 있는 마음이 있으면 최고. 
 
입양을 한다면 더더욱 강력 추천한다. 지금도 사실상 가족이 없고 혼자 버려지는 그들이 무수히 많고, 동물단체 (예를 들면 SPCA)에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는 그들이 너무나도 많다. 10년이란 세월을 그들과 같이 숨쉬고, 살을 맞대며 지내보니, 정말 사람과 다를것이 없더라. 체하면 배탈이 나기도 하고, 11월이나 12월쯤 항상 들려오는 폭죽소리에 놀라 짖기도 하고, 무더운 여름날 바닷가에 풍덩풍덩 들어가 몸을 적시며 더위를 이겨내기도 하며, 하나를 이뻐하면 다른놈이 질투를 하기도 한다.

돈의 힘. 그들을 향한 애정과 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들을 건강하게 키울수 있는 돈이 필요하기도 하다. 돈으로 할 수 있는게 무수히 많더라. 중국에선 고양이 몇 백마리를 가죽이나 식용으로 쓰기 위해 팔려가는 것을 한 동물단체는 모두를 구할 수 있었다고 한다. 돈으로. 애들은 자라면서 병도 생기고, 다리를 다쳐 수술을 필요로 하기도 하며, 나이가 들면 당뇨병도 들기도 한다. 그럴때엔 물론 돈이 필요하다. 얼마전엔 뉴스에서 이런 기사도 보았다. 자신의 개가 다리를 심하게 다쳤는데 병원에 데려가 치료를 안하고 방치해 둔 주인에게 몇년간 동물을 키울 자격을 빼앗았다. 주인의 이유는 바로 동물병원의 부담스러운 요금. 그런데 그때 나는 조금은 그 주인의 행동이 이해가 갔다. 동물을 키워본 키우고 있는 분들은 알겠지만 동물 병원에 드는 비용이 꽤 비싸고 부담 스럽지 않을 수 없다. 

동물병원도 가지각색. 병원이 동네마다 한두개씩 있는데 어느곳을 가야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중요한건 위치이기도 하지만, 담당 의사선생님과의 호흡이라고 해야할까. 우선 호감이 가는, 동물을 정말로 정성껏 돌봐 줄 것 같은 믿음이 가는 의사를 택해야 한다. 나도 여러곳을 가본 후 직접 경험해 보았지만, 어떤 의사는 너무 무뚝뚝하며 어떤 의사는 너무 정성껏 애들을 돌봐주며 일명 ‘서비스’가 좋은분도 있다. 병원마다 가격도 틀리다. 가는 통로나 입구 근접한 위치에 따라 가격도 틀리고, 어떤 곳은 유난히 비싼 곳이 있어 ‘바가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끔 하기도 한다. 얼마 전엔 새끼 고양이들을 데리고 병원을 갔는데, 쌀 한 알 만한 손톱 발톱을 손질해 주는 것을 각각 $15을 청구하는 것이 아닌가. 처음있는 황당한 경험이였다. 그 이후론 이상한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애들을 정말로 돌보아 주는 것이 그들의 목적인지 하루하루 이익을 보는 것이 더 중요한 목적인지. 

그래서 중요한건, 이웃들에게도 귀뜸을 해 어느 병원이 신용성이 높은지도 꼭 들어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그 누군가의 귀중한 내 자식을 남에게 맡기는 것이기 때문에 그 병원의 명성이 중요하고, 믿음이 꼭 가야하며, 마음이 안심이 되야 한다.  
 
내 가족의 일원이 된만큼 그들의 welfare(복지,행복)에 대해 주의해야 하고 더 신경써야 하는게 바람직한 태도인 것같다.
 
“동물은 우리와 동등한 가치가 있기에 마땅한 마음을 가진 생명체 입니다. 그들의 순수함에 하루하루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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