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요리>> 매콤한 깐풍기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오늘의 요리>> 매콤한 깐풍기

0 개 2,157 지은해

한 해를 훌쩍 보내는 길목에서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연말이라 바쁘신데도 초대하신 손님들을 위하여 각자의 솜씨로 개성이 짙은 향토 음식들과 양식요리들 또 각 나라의  요리들을 사박 사박 얼마나 잘 만드시는지 입이 짝 벌어지도록 차려놓으신 음식솜씨에 감탄이 나올 정도입니다. ㅎㅎㅎ

요즘엔 웰빙 시대라고해서 다양한 메뉴들이 인터넷에 검색만하면 요리법이 척척 나오니 정말 배울 것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제가 소개할 요리는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닭을 이용한 깐풍기입니다.

무엇이든 먹어봤다 하면 집에 와서 그대로 똑같이 뚝닥 만들어내는 저의 오지랖에서 생겨난 제 요리 중에 하나랍니당.

이 요리도 저혼자 이것 저것 연구해서 올린것인데 함께 만들어보세요.

매콤한 깐풍기 

재료준비>> 닭 가슴살 600g, 계란 1개, 마른고추 매운것 6개, 감자 전분 1봉지, 소금 조금, 후추 조금, 생강즙 조금, 베이킹 파우더 작은 1 티스푼, 참기름 조금, 식용유 적당량, 말린 간 마늘 2스푼

소스준비>> 스위트 칠리소스 500g, 올리고당 200g, 고추장 1스푼, 케찹 2스푼, 바베큐소스 1스푼, 진간장 1스푼, 고추가루 1스푼, 베트남 냉동고추 6개정도

토핑>> 검은깨와 흰깨, 그리고 땅콩이나 잣, 해바라기씨 종류를 잘게 잘라서 준비하세요.(있는데로 쓰세요)
* 고기는 3시간 전에 미리 손질해서 재워 냉장해 두었다 튀기셔야 더 바삭한 맛을 얻을 수 있어요.

1. 먼저 전분을 반만 물에 담구시고 말린 마늘을 물에 불려주세요.
2. 닭고기를 한입 먹기 좋게 잘게 썰어서 생강즙, 계란, 소금 약간, 후추 조금, 참기름 조금, 베이킹 파우더를 넣으신 후 고기를 강하게 돌려가며 양념이 잘 스며 들도록 배합한 후 10분간 둡니다.
3. 가라앉은 전분의 윗물을 따라낸 후 고기 반죽에 전분을 넣고 잘 섞어 다른 곳에 옮겨 담아 냉장 보관합니다.( 3시간정도 )
자아~ 소스를 만들께요 이것도 미리 만들어 놓으면 됩니다.
위에 양념 소스를 다 배합하여 잘 섞어 준 다음 냉동 고추를 잘게 다져서 넣어 줍니다.

그리고 토핑류를 따로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만들기

고기 반죽에 남은 전분가루 5스푼을 섞어 뒤적인 후 처음엔 160도의 달궈진 기름에 1번 튀긴후 꺼내어 기름을 털어내고 170도의 기름에 한번 더 노릇하게 튀겨내세요. 

움푹한 팬에 2스푼의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과 매운고추를 살짝 볶아준 후 소스를 부어 살짝만 끓여서 튀긴 닭을 넣어 불 위에서 고루 버무린 후 토핑류를 넣어 불을 끄며 마무리 해 줍니다. 

Tip>> · 고기의 양에 따라서 소스를 증감하세요.

엄마의 소박한 밥상

댓글 0 | 조회 2,187 | 2012.10.25
모처럼 봄볕의 햇살을 받으며 쇼핑을 했어요. 음.... 오늘은 어떤 메뉴로 밥상을 차려볼까? 가족들의 하루 밥상을 위하여 저는 마켓으로 나갔습니다. 겨울철 답게 … 더보기

[오늘의 요리] 이 맛이야! 참치 김치찌개

댓글 0 | 조회 2,177 | 2015.04.15
안녕하세요? 가을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문턱에 들어서니 웬지모르게 마음이 설레입니다. 제가 이 계절을 가장 좋아하게 된 것은 바로 가을에서 느껴지는 향기 때문입니… 더보기

오늘의 요리>> 생선조림

댓글 0 | 조회 2,169 | 2013.06.25
♬요리는 창조이며 과학이다!♬ 안녕하세요? 우렁각시의 톡톡튀는 생선조림 요리 시간입니다~~! 와~!! 짝짝짝. “각시님~ 저는요. 제일 자신없는게 생선… 더보기
Now

현재 오늘의 요리>> 매콤한 깐풍기

댓글 0 | 조회 2,158 | 2012.12.24
한 해를 훌쩍 보내는 길목에서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연말이라 바쁘신데도 초대하신 손님들을 위하여 각자의 솜씨로 개성이 짙은 향토 음식들… 더보기

오늘의 요리>> 카레라이스

댓글 0 | 조회 2,152 | 2014.05.27
안녕하세요~~! 거리엔 벌써 낙엽이 수북하게 떨어져 뉴질랜드의 가을을 느끼게 해 줍니다. 바삭거리는 낙엽의 소리가 좋아서 몇번이나 밟으며 걸어보곤 했어요. 가을은… 더보기

모아 모아, 요리!

댓글 0 | 조회 2,150 | 2015.07.28
지글지글, 보글보글, 탁탁탁탁, 슥슥슥슥... 이 소리는 지은해가 맛있는 음식을 만들때 내는 소리 입니다. 므흣므흣.. 냄새좋다 ~~~~ 콧구멍을 벌렁벌렁거리며 … 더보기

오늘의 요리>> 톡톡튀는 삼각김밥

댓글 0 | 조회 1,977 | 2013.04.24
“호홍~~ 식욕의 계절!” 가을입니다. 맛난 김밥 싸서 가을 소풍을 한번 떠나보세요. 어릴적 소풍가서 먹었던 김밥!! 소풍날만 특별히 먹었던… 더보기

오늘의 요리>> 누룽지 강정

댓글 0 | 조회 1,886 | 2013.11.12
“누룽지 강정 한번 만들어 볼까요? ~~,” 누룽지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못 말리는 우리들의 입맛을 찾아서 ~~! 두두둥!! 헤헤, 제… 더보기

오늘의 요리>> 집에서 즐기는 생선 알밥

댓글 0 | 조회 1,883 | 2013.10.09
“안녕하세요~~? 참으로 오랜만에 따뜻한 해를 보니 기분이 넘~~ 좋아서 해를 보고 손들며 인사를 했내유.” 혹시나 해가 숨박꼭질 하자며 구… 더보기

오늘의 요리>> 연근 비빔밥

댓글 0 | 조회 1,843 | 2013.07.23
변덕스런 겨울날씨에 재채기 콧물이 심하면 기관지 염증이 생겨 기침까지 하는 지독한 감기!! 제 조카 녀석은 감기에 걸려서 열이 나고 기침을 하면서도 주는 약도 요… 더보기

오늘의 요리>> 구레볼과자 선물

댓글 0 | 조회 1,799 | 2012.12.12
징글벨 징글벨~~~ 흰눈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 .. .. 짜짠!!! 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입니다. 이제 앞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큰 축제인 크리스마스가… 더보기

카레 떡밥 구이

댓글 0 | 조회 1,767 | 2012.09.12
심봤다!!! “아! 글씨, 저희 동네 주택가 풀밭에서 쑥쑥 올라온 열무 녀석들을 제가 발견했다니까요.” 언제 씨가 뿌려졌는지. 녀석들은 아주… 더보기

오늘의 요리>> 닭다리 간장찜

댓글 0 | 조회 1,741 | 2013.04.10
쏴아아아...!! 갑자기 굵은 빗줄기가 지붕을 때리면서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와! 이렇게 고마울수가... 긴 가뭄속에 내리는 단비가 얼마나 고마운지 저는 아들 녀… 더보기

오늘의 요리>> 포기김치

댓글 0 | 조회 1,737 | 2013.09.11
셀 수도 없이 많은 요리의 세계! 하루종일 요리만 생각하며 지내는 것이 나에겐 가장 큰 즐거움이다. 제가 음식을 고양이 눈꼽만치 먹는다고 늘 말씀하시는 지인들 &… 더보기

오늘의 요리>> 마파소스 덮밥

댓글 0 | 조회 1,725 | 2014.03.11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우렁각시가 요리 메뉴를 소개해 드립니다. 요즘 날씨가 변덕이 심한 탓에 몸이 피곤하고 감기에 걸려 고생하지는 않으신지요? 미리… 더보기

오늘의 요리>> 우렁각시의 밑반찬 엿보기

댓글 0 | 조회 1,651 | 2013.03.27
“끼니의 반란”이라는 스패셜 프로그램이 비만으로 치닫는 몸의 전쟁을 선포하며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아, 글씨!~ 하루 한끼만의 식사… 더보기

오늘의 요리>> 추억의 부침개

댓글 0 | 조회 1,574 | 2013.08.14
비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구워먹던 부침개!! 고운 밀가루에 삼성당과 소금 그리고 물을 붓고서 휘휘 저어 팬에다 콩기름을 두른 후에 반죽을 두껍게 쏟아부어 뒤집어가… 더보기

송편

댓글 0 | 조회 1,546 | 2012.10.10
이번 명절은 벚꽃이 만발하는 추석이었습니다. 작년에 비해 올해는 일요일이 추석이라 마켓과 식당, 야외에서 가족이나 단체로 명절을 즐기시는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한… 더보기

감자구이

댓글 0 | 조회 1,447 | 2012.09.26
봄이 왔네 봄이 와~~~ 숫처녀의 가슴에도, 봄에 대한 노래가 많듯이 모든 사람들이 봄을 기대하는 이유가 아마도 긴 겨울을 지나고 쑥쑥 올라오는 새싹에게서 왕성한… 더보기

오늘의 요리>> 돼지껍질 샐러드

댓글 0 | 조회 1,387 | 2013.01.16
우렁각시가 독자분들께 2013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기원하며 인사드려요. 두손 모으고 꾸벅..ㅎㅎㅎ 모든 사람들의 식탐은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아요. 몸에 좋다… 더보기

오늘의 요리>> 기운찬 손수제비

댓글 0 | 조회 1,334 | 2013.02.13
뉴질랜드의 날씨는 참으로 변덕쟁이입니다. 더웠다가, 추웠다가, 때로는 세차게 비비람이 치며 베란다에 놓아둔 스탠 대야를 사정없이 날려버리더니 오잉~! 오늘은 또 … 더보기

오늘의 요리>> 하루의 양식

댓글 0 | 조회 1,200 | 2013.05.29
살고 있는 이 지구상에 가난과 기근으로 인하여 양식이 없어 못먹고 질병으로 굶어 죽어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소식을 날마다 수시로 인터넷을 통하여 접하곤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