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라 올 상반기 이윤 33% 높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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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테라 올 상반기 이윤 33% 높게 예상

0 개 2,464 Sunhee Lee
외환

■ 국제

키프로스은행들은 계속해 예금을 동결시키고 있으며, 예금보유자들중 10만유로가 넘는 예금 보유자는 60% 정도를 잃을 것이라는 최신뉴스가 있었습니다. 예금주는  37.5% 이상을  배당자격과 완전의결권을 가진 주식으로 전환할 것입니다.  또한 22.5%의 예금은 일시적 거래중단을 할 것입니다. 이것은 국가 파산에서 모면하기 위한 구제금융 대출협의안하에 자본재구성의 조건에 맞추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말썽 많은 새로운 세금징수의 방법은 그리스나 이탈리아와 같은 다른 유로존의 국가에서의 국제투자시장과 국내 예금주들에 불안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독일의 재무장관 Wolfgang Schaeuble씨는 유로존의 저축계좌는 안전하며 키프로스는 장래의 구제를 위한 본보기가 아닌 특별한 케이스임을 강조했습니다.

국제 금융시장에서 국제 투자자와 펀드메니저들은 이윤을 높이려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S&P 500지수는 2007년 10월에 1,576을 기록한 이래 최근 1,570을 기록했습니다. 다우존스는 최근 기록적인 14,585에 도달했습니다.
시장은 현금과 국채가 더이상 최고의 투자가 아니라는 것과 정책입안자와 정부가 손댈수 없는 회사들의 주식이 더 나은 옵션이라는 새로운 관점이 생겼습니다.

■ 뉴질랜드
뉴질랜드는 예측하기 쉽고, 안정된 통화정책을 가지고 있고, 안정적인 아시아와 연관된 경제구조와 튼튼한 농업을 기초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달러의 강세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나 키프로스와 같은 세계적인 경제 소동과 70년만에 가뭄이라는 자연재해를 맞이하고서도 뉴질랜드 달러는 여전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유가공 업체 폰테라는 올 상반기 이윤을 예상보다 33% 높게 잡았습니다.

■ 뉴질랜드 달러 전망
NZD/USD는 계속되는 가뭄의 공포에도 불구하고 0.8200을 상회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가뭄이 뉴질랜드 달러에 크게 안 좋은 영향을 미쳤으나 이번에는 국내에서 일어나는 문제보다 해외의 문제가 더 크기 때문에 뉴질랜드달러는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 뉴질랜드 이자율
폰테라의 기분 좋은 뉴스와 키프로스 등 외국의 안 좋은 경제 뉴스가 복합되어 국내 스왑 이자율을 조금 낮추었습니다. Official Cash Rate는 2.5%로 당분간 바뀌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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