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소브린 등급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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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소브린 등급 하향 조정

0 개 2,110 Sunhee Lee




2월은 낙관적인 뉴스는 없었지만 S&P 500 지수는 5년만에 높은 수치까지 상승했습니다.

발표된 가장 큰 경제지표는 유로권과 일본의 12월의 4분기의 GDP였습니다만 모두 축소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로권에서는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도 사전예상보다도 경제가 축소되고 있어 경제적인 약세가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영국의 4분기 보고에서도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S&P가 거듭 상승하고 있는 것은 경제전망이 좋아서가 아니라 높은 수익을 원하는 매매였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유로권의 좋지 않은 GDP결과로 인해 유럽위원회는 유럽경제의 동향이 종래보다도 심각한 것으로 보고 2013년의 GDP전망을 -0.1%에서 -0.3%로 내렸습니다. 동위원회는 실업율 상승이 계속되어 현재 11.9%까지 달한 점을 강조하며 가맹국이 긴축재정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어떨지를 의문시하였습니다. 이탈리아 선거의 불확실성, 정권분열과 신정권에 의해 현재의 재정개혁도 실패할 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하여 이에 따라 금융시장도 불안정해졌습니다.

주요국중에 영국이 가장 나쁜 상황에 빠져 있습니다. BOE(영국은행)은 길고 높은 인플레이션과 완만한 경제회복속도에 경고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Mervyn King총재는 “앞으로의 경기침체는 통상적인 것과는 다르기 때문에 그 회복의 길도 일반적이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발언하였습니다. Moody’s는 놀랄일은 아니지만 영국의 소브린등급을 Aaa에서Aa1로 하향등급 조정하였습니다. 영국이 Aaa등급을 하향한 것은 무디스가 영국등급을 시작한 1978년이래 처음있는 일입니다.

중국이 현재에는 유일하게 높은 성장을 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세계교역에서 중국의 영향력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으며 2012년에는 미국을 제치고 세계제일의 무역파트너 보유국이 되었습니다.

뉴질랜드 실업률은 순조롭게 내려가고 있지만 숫자를 잘 분석해 보면 전체의 고용수도 줄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노동참가율이 기록적으로 하락하여 굉장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숫자는 다른 대다수의 조사와는 모순되는 점이 있고 크라이스트처치를 복원하는 것에 대부분 집중되었습니다. 다른 국내경제에 관해서는 견실한 회복의 조짐이 보입니다. 12월의 사반기 소매매상은 증가하고 있고 산업조사에서도 신년의 전망은 꽤 낙관적입니다.

우리는 확실한 국내경제의 상승과 실업률의 상승, 높아지는 주택가격, 그리고 수출환경의 약세와 기록적인 뉴질랜드달러의 강세 등의 여러가지 다른 상황하에서 어떤 조치를 취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 있어서 자국통화의 평가절하를 둘러싼 움직임에 대한 윤리적인 권고와 외환개입의 여부에 주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금융완화정책이 실시되어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더라도 통화가치가 하락하는 것은 신기한 일은 아니며 오히려 금융완화 정책의 부산물이라고 하겠지요. 그러나 최근에는 통화의 평가절하에 관해 공적으로 언급하는 나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정책의 성과가 잘 나타나지 않고 자국통화가 낮게 함으로서 경제적지원을 얻으려는 움직임입니다. 이러한 것이 논의되게 된 계기가 바로 일본엔의 전면하락입니다. 일본정부가 동국의 수출이 통화의 [과대평가]에 의해 확대되지 않는 것이 금융완화의 방해가 된다고 발언한 작년 11월 이후 엔은 미국달러에 대해 17%、NZ달러에 대해서는 23%하락하였습니다. ECB는 이것에 대해 최초로 발언하여 어느 국가도 교역에 우위에 서려고 통화절하를 실시하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얄굿게도 유로가 최근 13개월간에 1.3625~1.3060로 하락한 혜택을 입은 것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인 펀더맨탈스의 안정감에 힘입어 통화전쟁의 승자가 된 NZ달러는 TWI베스로 기록적인 높은 수치인 77.00까지 올랐습니다. NZ제조업 & 수출업자 회의 자리에서 동은행이 글로벌시장에서 낮은 NZ달러 논의를 추진할 만한 받침이 부족한 것을 알고 있는 NZ준비은행 총재는 저 NZ달러에 대한 발언을 시도하였습니다.

Wheeler총재는 높은 뉴질랜드달러가 해외로부터의 자본투자로 인한 것으로 보고 어떠한 개입도 장기적으로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을 언급하였습니다. 2월초에 중국에서 뉴질랜드산 우유가 폐기되었다고 하는 뉴스로 인해 NZ달러 매각에 압력이 가해졌지만 이것은 통상적으로는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정도에 불과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일이 Wheeler총재의 발언으로 뉴질랜드달러의 높은 기세를 어느정도는 상쇄된 것도 사실이며 직전의 거래범위의 중간 정도까지 뉴질랜드 달러는 매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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