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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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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버릇고치는 대화법

버릇없는 자녀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올바른 대화 방법부터 익혀야 한다. “들어줄테니 말해보라”고 하고는 “그러니까 잘못됐어”라며 시비를 가리려 드는 부모들이 꽤 있는데 전문가들은 단호하고 직접적인 대화법을 권한다.

△ 자녀의 행동을 규제할 때 '바램' 형식으로 말하지 않는다.
- 식당에서 조용히 했으면 좋겠다.(×)
- 식당에선 조용히 하는 거다.(○)

△ 부모가 바라는 행동을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 너 이게 뭐하는 거야? 똑바로 못해?(×)
- 어른이 말할 때는 끝까지 듣고 네 얘기를 하거라.(○)

△ 수를 세어 재촉하지 않는다.
- 열을 세기 전까지 밥 먹으러 와야 해. 하나, 둘, 셋….(×)
- 다른 사람이 다 먹기까지 안 오면 밥을 먹을 수 없다.(○)

△ 자녀와 약속한 것은 분명하고 단호하게 요구한다.
- 10시가 넘었는데 자야지. 이제 자는 게 어때?(×)
- 우리가 잠자기로 한 시간은 10시다.(○)

△ 애걸하지 않는다.
- 일찍 좀 일어나렴. 엄마가 부탁한다, 제발.(×)
- 지금 일어나지 않으면 지각하겠다.(○)

△ 행동의 변화를 요구하는 같은 말을 되풀이하지 않는다.
- 아까 뭐라고 했지? 가방 갖다두라니까!(×)
- 가방을 방에 갖다두거라.[꾸물대도 다시 요구하지 않는다](○)

△ 빈 협박을 하지 않는다. 대신 부모가 실제 할 행동을 말한다.
- 숙제도 안하려면 학교다니지 마!(×)
- 숙제 안하면 밖에 나가 놀지 못한다.(○)

부모 자신 돌아보기(예/아니오로 대답해본다.)
△ 내 어린 시절을 기준으로 내 생각을 자녀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 자녀가 잘못한 뒤에 꾸짖기보다 미리 올바른 행동을 가르친다.
△ 이미 저지른 잘못을 되풀이해 야단치지 않는다.
△ 자녀 훈육방식이나 가정 규칙이 상황이나 기분에 따라 바뀌지 않는다.
△ 다른 일로 화가 나 자녀에게 분풀이하지 않는다.
△ 자녀가 잘못하면 매를 때리기보다 대화와 다른 벌칙으로 가르친다.
△ 자녀의 잘못에만 주의를 기울이기보다 잘한 것을 찾아 칭찬해준다.

효과적인 부모 - 자녀 대화기법

1. 자녀와 대화할 때는 말하기보다 진지하게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문, TV 등을 보면서 건성으로 듣는 자세는 삼가한다.
2. 자녀에게 고민이 생겼을 때는 함께 걱정하고 이해하는 자세로 대한다.
3. 자녀와 갈등이 생길 경우 자신의 청소년기를 회상하면서 함께 공감하도록 노력한다.
4. 일방적인 명령대신 설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5. 칭찬을 많이 하도록 한다.
6. 자녀의 친구에 대해 자주 이야기를 한다.
7. 잘못을 했을 때는 엄하게 꾸짖되 자녀의 인격이나 자존심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한다.
8. 자녀를 훈육할 때는 짧고 분명하게 말한다.
9. 하지 말라는 말보다는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사용한다.
10. 대화에는 일관성이 있어야 하며 부모의 감정에 치우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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