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 Dos and Don’ts in Writing a Good Essay(II)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324] Dos and Don’ts in Writing a Good Essay(II)

0 개 2,811 코리아타임즈
  지난 달에는 Dos and Don’ts in Writing a Good Essay 중에서 Dos에 대하여 알아 보았다.  이번에  Don’ts 즉 에세이를 쓸 때 해서는 안될 일들을 정리해 보자.

  Don’ts(해서는 안될 일들)
  ***********************

1. Don’t be redundant and wordy. (같은 의미를 갖는 단어를 중복해서 쓰지 말고 장황하게 쓰지 말아라.)
    불필요하게 같은 말을 반복한다거나 군더더기 말들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않다. Redundant란 그야말로 말이 많고 장황하다는 의미의 단어이다.  평상시에도 같은 말을 계속 되풀이하면 듣는 사람을 지루하게 하듯이, 자꾸 같은 의미를 갖는 단어들을 중복해서 사용하면 글이 지루해지고 또한 초점을 잃어버리게 되기 쉽다.

2. Don’t overuse qualifiers and clichés. (한정사-형용사, 부사-나 판에 박힌 진부한 표현들을 너무 많이 사용하지 말아라.)
    Creative Writing과는 달리 Formal Writing에서는 한정사들(형용사, 부사)을 너무 많이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이런 것들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자신의 입장에 대해 확신이 없는 것처럼 보여질 수 있다.  또한 cliché(진부한 문구)를 많이 사용하면 마치 남의 글의 일부를 베껴놓은 느낌을 줄 수 가 있다.  일선 학교들에서도 Form 3~Form5 사이 영어의 대표적인 Cliché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 있다.  어떤 표현들인지 염두에 두고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3. Personal experience as an example is OK but don’t overdue it. (개인적인 경험을 예로 드는 것도 좋지만 너무 많이 사용하지는 말아라.)
  예를 들 때 개인적경험을 사용해도 괜찮다.  하지만 개인적경험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객관성이 부족한 글처럼 보일 수 도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개인적경험을 한 두개 들었다면 신문이나 전문잡지 혹은 학교에서 공부했던 자료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객관적인 실례들을 사용하면 좀더 설득력 있는 글이 될 수 있다.  자료에 나온 percentage나 년도 출처 등을 명시할 수 있다면 보다 신뢰감을 주는 글이 될 수 있을 것 이다.

4. Don’t try to be a know-it-all. (자신이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하지 말아야 한다.)
    Jargon(전문용어), technical knowledge(기술적 지식)등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모든 것을 다 아는 체 하지 말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에세이를 작성하는 것은 전문 잡지에 실리기 위한 글이 아니다.  학생들의 글 쓰는 능력과 논리적 사고의 전개 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이므로 너무 전문적인 용어들을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5. Don’t drag your essay to a lot of paragraphs. (너무 길게 늘여가면서 여러 개의 문단들을 만들려고 하지 말아라.)
    많이 쓰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  이것 저것 다 쓰면서 6, 7개 이상의 paragraphs를 만들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4개의 paragraphs로 이루어진 깔끔한 글이  질질 끌어 길게 쓴 글 보다 훨씬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6. Don’t be wishy-washy. (우유부단한 글을 쓰지 말아라.)
    자기 입장을 분명하게 하지 않고 왔다 갔다 하는 글을 쓰지 말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active voice(능동태)를 사용하고, I believe, I feel 등의 표현도 삼가는 것이 좋다.

7. Don’t use slang and abbreviations. (속어나 약어들을 사용하지 말아라.)
    Formal Writing에서는 속어나 약어들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일상생활에서 친구들 사이에서나  사용하는 단어들을 삼가고, 할 수 있는 한 약어들 대신 원래의 전체 단어를 다 쓰도록해라.

8. Avoid the personal pronoun ‘I’. (인칭대명사 ‘I’의 사용을 피해라.)
  ‘I’의 사용을 삼가고 대신해서 the reader, the musicians, the Koreans등 객관성있는 단어를 사용하자.

9. Don’t make errors of punctuation, spelling, grammar and usage.(구두점 찍기, 철자, 문법 그리고 어법에서 오류를 만들면 안 된다.)
    에세이를 제출하기 전에 반드시 proofread(교정보기)를 해서 이런 실수들로 감점을 받지 않도록 하자.

10. Avoid inflammatory statements.  Don’t try to preach or proselytize.
    (선동적인 글을 쓰지 않도록 하자.  설교를 하려고 한다든가 태도를 바꾸게 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나의 생각만이 옳다고 생각하고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설득해서 반드시 나와 같은 생각을 갖게 해야 한다는 태도를 가져서는 안된다.  

박노자 “성공만 비추는 한국식 동포관, 숨은 고통과 차별 외면”

댓글 0 | 조회 691 | 5일전
▲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이자 귀화한 러시아계 한국인인 박노자(48) 교수2001년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에게… 더보기

4월

댓글 0 | 조회 211 | 5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까까머리 학창시절에나는 4월에서야 겨울 내복을 벗었다입은 내복이 덥다고 느껴질 때교회친구 여자아이들은흰 카라에 학교 뱃지 빛나는목련처럼 예쁜… 더보기

강화된 워크비자와 무슨 상관?

댓글 0 | 조회 1,184 | 5일전
일요일이었던 지난 4월 7일, 이민부는 전격적인 발표를 통하여 워크비자와 관련된 이들을 큰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주말이지만, 어쩔 수 없이 제게 연락을 준 분들도… 더보기

척추가 튼튼해야 건강이 유지됩니다

댓글 0 | 조회 392 | 5일전
일상생활에서 어떤 특정한 동작을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을 어떻게 움직이는 것이 좋은 지 생각하지 않고 무심코 행동하는 편이다. 사소한 것 같지만 이렇게 몸을… 더보기

어떤 종이컵 모닝커피

댓글 0 | 조회 501 | 5일전
이른아침 부지런히 외출준비를 서두른다.평소에는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겸해서 느직히 아점을 먹는다. 그런데 꾸역꾸역 밥을 먹으려니 고역이었다. 빈 속으로 나갈수 없…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2

댓글 0 | 조회 335 | 5일전
지난 시간엔 사회학자 엄기호님의 글을 바탕으로 맹목적이고 성적지향적인 공부가 우리 학생들에게 장기적으로 미치는 부정적이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간략하… 더보기

내 사랑으로 네가 자유롭기를

댓글 0 | 조회 149 | 5일전
엄마와 딸의 춘천 청평사 템플스테이이영미 씨에게 춘천 청평사는 첫사랑 같은 절이다.서울에서 엄마이자 아내, 직장여성으로바쁘게 살아가는 영미 씨는스무 살, 성년이 … 더보기

은퇴를 위한 이주 선택 안내서

댓글 0 | 조회 1,145 | 6일전
은퇴를 앞두고 뉴질랜드로 이주를 계획하고 계시나요? 가족과 재결합 또는 새로운 곳에서 새출발을 꿈꾸신다면 알맞은 비자를 신청하고 안정적으로 이주할수 있도록 미리 … 더보기

리커넥트 “Care to Self-care?” 멘탈헬스 프로젝트 보고

댓글 0 | 조회 207 | 6일전
지난 4월9월 부터 4월11일까지, 리커넥트에서 “Care to Self-care?” 정신건강 프로젝트를 Henderson High school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더보기

열흘 붉은 꽃 없다

댓글 0 | 조회 122 | 6일전
시인 이 산하한 번에 다 필 수도 없겠지만한 번에 다 붉을 수도 없겠지.피고 지는 것이 어느 날 문득득음의 경지에 이른물방울 속의 먼지처럼보이다가도 안 보이지.한… 더보기

동종업계 이직제한

댓글 0 | 조회 1,101 | 6일전
고용재판의 절대 다수는 피고용인이 고용주를 고소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끔씩 고용주가 피고용인을 고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종업계의 이직을 제한하는 동종업계 이… 더보기

장내 미생물과 질병의 연관성

댓글 0 | 조회 220 | 6일전
장내 미생물이란 사람의 장에 살고 있는 모든 미생물계를 말한다. 장내 미생물들은 박테리아류, 곰팡이류, 바이러스류 및 기타 단세포 기생 미생물들을 지칭한다. 그러… 더보기

단전관리 하는 법

댓글 0 | 조회 96 | 6일전
호흡을 하면서 늘 단전관리를 해 주세요. 단전관리를 못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명상을 오래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보관할 곳이 없어 … 더보기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댓글 0 | 조회 491 | 10일전
팻 분(Pat Boone)의 감미로운 노래 ‘April Love(4월의 사랑)’를 듣고 싶은 4월(April)이 찾아왔다. 1957년 미국 폭스(Fox)사 영화 … 더보기

로렐라이의 선율과 제주 4·3

댓글 0 | 조회 168 | 2024.04.10
▲ 영화 ‘비정성시’ 포스터지난해 출간된 현기영 작가의 장편소설 ‘제주도우다’에는 제주 4·3 시절 산에 올라 투쟁에 나섰던 청년들이 부르던 노래가 소개된다. 이…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댓글 0 | 조회 359 | 2024.04.10
공부를 하라고 해서 공부만 했는데, 과연 그것이 정답일까? 정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어릴적 부모님을 따라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에 가기라도 하면 듣고 … 더보기

그 곳에 있었다 - 부처님도, 우리 마음도

댓글 0 | 조회 140 | 2024.04.10
경주 남산 용장골 ~ 연화대좌 순례용장골에서 설잠 스님(매월당 김시습)용장골 골 깊으니 茸長山洞窈오는 사람 볼 수 없네 不見有人來가는 비에 신우대는 여기저기 피어… 더보기

비자 심사 지연엔 다 이유가 있었네

댓글 0 | 조회 1,596 | 2024.04.10
본국 외의 그 어느 국가를 방문하더라도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것이 Visa(또는 국가에 따라 Permit)입니다. 영구한 거주를 가능하게 해 주는 영주권도 비자이… 더보기

이번달 수도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어요!

댓글 0 | 조회 1,167 | 2024.04.10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전문 플러머 회사로서, 물 문제와 관련하여 고객님들로부터 다양한 문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도 예외… 더보기

시인

댓글 0 | 조회 170 | 2024.04.10
시인 :파블로 네루다전에 나는 고통스러운 사랑에 붙잡혀인생을 살았고, 어린 잎 모양의 석영 조각을소중히 보살폈으며눈을 삶에 고정시켰다.너그러움을 사러 나갔고, 탐… 더보기

축기의 비결

댓글 0 | 조회 161 | 2024.04.10
* 제가 단전호흡을 할 때, 계속 비운다고 생각하면 편안한데요. 단전에 축기를 한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답답해지거든요. 더 안 되는 것 같고요. 그래서 이렇게 했다… 더보기

마이너스 인생 살아가기

댓글 0 | 조회 918 | 2024.04.09
개념적으로 마이너스 인생이라고 하면 경제적으로 적자만 기록한 인생, 빚진 인생, 목표한 바를 이루지 못하고 헛되이 보낸 인생 등으로 이해하기 쉽다. 그러나 여기서… 더보기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아픈 기억에 마주했을 때

댓글 0 | 조회 419 | 2024.04.09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예기치 않게 충격적인 사건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사건을 현장에서 경험했거나 목격했다면 사람들은 공포와 고통을 느끼고 우… 더보기

현대인의 심리 불안, 대추차가 좋아요

댓글 0 | 조회 208 | 2024.04.09
최근 한방의 질병 예방 및 치료 효과가 부각되면서 주위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한약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남용이나 오용의 위험이 상대적… 더보기

장내 미생물총과 유전

댓글 0 | 조회 184 | 2024.04.09
장내 미생물, 사람의 체내 세포수보다 더 많은 생명체들, 사람의 유전자 정보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존재. 제2의 뇌라 불리우는 곳에 사는 제2의 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