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7] 수줍어서 친구를 피하는 아이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377] 수줍어서 친구를 피하는 아이

0 개 2,273 KoreaTimes
  아이들 중에는 간혹 친구들과 잘못 어울리는 아이들이 있다. 요새 아이들은 친구들과 어울려 지낸 경험이 부족한데 갑자기 많은 또래들을 만나 어찌할 바를 모르고 수줍어하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잘못될지 모르는 일과 창피를 당할지 모르는 모든 상황에 대해 끊임없이 걱정을 하고 있다. 모두가 자기를 보고 있는 것이 분명하며 자기가 실수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학급 친구가 아니라 비판하는 관객처럼 보이는 것이다. 아이들이 놀리고 장난을 걸면 같이 맞장구를 치면 되는데 이를 귀찮아하고 자기를 괴롭힌다고 여겨 움츠려 들거나 아니면 공격적으로 대응해 버린다면 집단생활이 재미있을 수가 없다. 아이가 무리에 끼기를 두려워한다면 어떻게 무리에 끼고 두려움을 극복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 설명해 주어야 한다.

  ※ 대책 ※

  친구를 사귀려면 아이들이 불러줄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야 한다. 가장자리에 서 있으면 무리에서 소외되기 때문에 무리에 끼려면 관찰하다가 섞여 들도록 해야 한다. 이것은 누구나 시도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아이들은 자기 자신이 어떻게 보일지를 걱정하느라 시도하지 못하는 것인데, 여기에 대해서 사람은 누구나 어느 정도는 그런 것이며, 나의 작은 실수는 다른 사람에게 보다 나에게 더 크게 보인다는 것을 아이가 알도록 차분히 설명 해 주는 것이 좋다.

① 무리에 참여하려면 아이들이 놀고 있는 곳에 있어야 한다

- 아이에게 '관찰하고 섞여들기'에 대해 설명해 주도록 한다. 수줍어하는 아이들은 관찰력이 뛰어난 편이다. 섞여들기 부분에만 집중하면 되는 것이다. 당신의 아이는 무리에 끼어들기 위해 다른 아이들의 놀이를 멈추게 하고 자기를 빤히 쳐다보게 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안심할 것이다. 목표는 놀이를 멈추게 하지 않고 무리에 끼어드는 일이다. 무리에 끼려면 그 무리의 반경 안에 들어갈 만큼 가까이 있어야 한다는 점도 지적해 주도록 한다. 언저리에 있으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끼어 들지 못하게 된다.

② 무리를 만들게 한다

- 이미 무리에 끼는 것보다 스스로 무리를 만드는 편이 쉽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하면 누구에게 접근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아니, 오히려 다른 아이들이 자기에게 몰려오기도 한다. 큰 공이나, 배드민턴, 워키토키 등 아이가 한 사람 이상이 놀 수 있는 놀이감을 가지고 나가도록 해 주는 것도 좋다.

③ 성공을 그려보게 한다

-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해 주는 방법이다. 이것은 마음속으로 성공을 시연해 보는 방법이다.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편안하고 자신감있게 행동하는 모습을 생생히 그려 보면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④ 성공을 인식하고 실수에 대처하게 한다

- 수줍어하는 아이들은 계속해서 마음속으로 실수를 자책하면서 자신의 성공을 깎아내리곤 한다. 아이가 실수하면 그런 실수는 자연스러운 일이고 배우는 과정에서 필수적이라는 점을 아이가 이해하도록 도와주자. 실수란 다른 사람보다 자신의 마음속에서 더 크게 다가온다는 점을 설명하자. 사람들은 대개 자신의 실수에 마음이 빼앗겨 다른 사람의 실수를 눈치 채지도 못하고, 거기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도 않는다. 아이가 반드시 자신이 이룬 성취의 공로를 인정하게 하자.

  수줍어하는 아이들은 대개 통찰력이 있고, 다정하고, 충직하므로 일단 초기에 과묵한 시기만 이겨내면 친구로서 장점이 많은 아이이다. 이 아이들은 불안을 다스리고, 친구 사귀기를 시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수줍어하는 아이는 단지 자기의 장점을 키울 수 있는 올바른 도구를 갖게 해주기만 하면 두려움에 제한받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다.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350 | 2일전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268 | 4일전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286 | 4일전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351 | 6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770 | 10일전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더보기

사랑과 우정, 그 중간쯔음 . . .

댓글 0 | 조회 330 | 2026.01.28
그 날의 여행지는 늘상 가던 온천행이… 더보기

목사 가운을 버리고

댓글 0 | 조회 729 | 2026.01.28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외국에서 방문했… 더보기

요점만 정리한 종교인 워크비자

댓글 0 | 조회 623 | 2026.01.28
뉴질랜드 이민부는 종교 관련 직무에 … 더보기

21. 잠든 전사 – 테 마타 봉우리의 전설

댓글 0 | 조회 150 | 2026.01.28
Te Mata o Rongokako …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입학준비

댓글 0 | 조회 501 | 2026.01.28
: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이유, 그리고… 더보기

샘터와 우물가

댓글 0 | 조회 115 | 2026.01.28
시골집엔 샘이 있었다. 장독대 아래에… 더보기

이민자의 스트레스, 어디로 가는가

댓글 0 | 조회 635 | 2026.01.28
ㅣ 술, 갬블링, 과로로 흘러가는 감… 더보기

차나무도 생명, 내버려둘수록 차 맛도 맑다

댓글 0 | 조회 176 | 2026.01.28
화엄사 구층암 ‘죽로야생차’“혹시 대… 더보기

장학금 그리고 의사가 꿈인 두 학생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409 | 2026.01.28
출처 : https://www.acs… 더보기

장애인 가족 돌봄자

댓글 0 | 조회 207 | 2026.01.27
가족 구성원중 항시 돌봐야 하는 장애… 더보기

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

댓글 0 | 조회 143 | 2026.01.27
ㅣ존재했는가, 아니면 인간이 만든 가… 더보기

다른 길은 없다

댓글 0 | 조회 132 | 2026.01.27
시인 류 시화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 더보기

2편 – 〈세기의 디지털 강도〉 (The Heist of Light)

댓글 0 | 조회 155 | 2026.01.27
“단 12초 만에, 79억 달러가 사… 더보기

향후 10년간 가장 인기 있는 직업 목록이 발표

댓글 0 | 조회 544 | 2026.01.27
이 5가지 진로는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더보기

운도 실력이다 –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행운

댓글 0 | 조회 216 | 2026.01.27
골프장에서 가끔 이런 장면을 목격한다… 더보기

‘조용한 살인자’ 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705 | 2026.01.23
지난(1월 20일)은 대한(大寒)으로… 더보기

2025년 의대 치대 수의대 38명 합격생의 공통점

댓글 0 | 조회 799 | 2026.01.22
출처 : https://www.huf… 더보기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

댓글 0 | 조회 689 | 2026.01.21
오늘은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 더보기

1편 – 〈황금의 망령〉 (The Phantom of Gold)

댓글 0 | 조회 295 | 2026.01.16
840톤의 금괴가 사라진 날, 세계는… 더보기

아들 신발

댓글 0 | 조회 307 | 2026.01.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결혼해 집 떠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