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2] 우리 영어교육의 현 모습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342] 우리 영어교육의 현 모습

0 개 1,657 KoreaTimes
아이의 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할 때 엄마는 과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모든 프로그램에서 그렇듯 이론적으로는 아이에 맞추어 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본격적이라는 말이 들어가는 순간부터 영어는 아주 복잡한 문제로 떠오른다.

내 주변을 살펴보면 우선은 엄마의 만족도가 높은 방향으로 아이의 교육을 결정하는 것이 현실이다. 사전에 여러 매체나 지인들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고심하고 따져 보다가도 막상 결정하는 그 순간에는 모든 것을 잊고 결국은 엄마의 취향이 50%이상 반영되어 버리는 교육을 시키고 있다. 엄마들의 모임에서 전해들은 학습지나 학원의 프로그램에 아이를 억지로 꿰어 맞추기도 한다.

우리의 현 영어교육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교육은 상당히 높은 반면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교육은 예전에 비해 진전 된 것이 거의없다.

유아나 저학년때에는 여유있고 흥미위주로 진행되다가도 고학년 으로 들어서는 시험과 점수라는 객관적인 평가에 의해 아이들을 이론위주(문법)의 어학원 분위기로 내몰아 버리기 때문입 니다.

영어를 이제 막 시키는 초보 부모님이거나 이미 시키고 계신 부모님들이 다시 한 번 생각해야 되는 부분은 내 아이 영어의 현주소는 어떤가?(여기서의 현주소란 아이의 영어 실력이 아니라 영어를 거부하지 않고 좋아하는지를 관찰하는 것이다.) 그리고 내 아이가 영어를 통해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가를 다시 짚어 보는 것입니다.

영어 교육에 관련한 부모님들의 고민 중 하나는 회화가 우선이냐 문법이 우선이냐이다. 오늘도 내 아이에게 무엇이 가장 적절한 것일지 찾는 데 여념이 없는 한국의 부모님들의 모습이 또한 나의 모습이기도 하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님들을 상담하다보면 가장 고민스러워하는 부분은 과연 이제껏 아이에게 투자한 만큼 내 아이가 영어를 잘하고 있는지 의심스러워지고 불안해진다는 점이고 그래서 확인을 하고 싶어 여러 학원을 찾아다니며 테스트를 본다는 분도 계신다.

물론 아이들의 영어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과제물을 점검해주시는 어머니들이 있기는 하지만 영어학원이나 영어를 시작한 순간부터 아이의 영어를 선생님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는 경 우가 너무나 많은 것도 사실이다.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외국어의 경우 과제물에 대해 부모님의 꾸준한 관심이 없다면, 그 언어를 습득하는 과정에서 아이는 그 중요성조차 잊어버리거나 그 진행 속도가 늦어질 수 밖에 없다. 그러다가 나중에 가서야 진전이 없다며 모든 것을 선생님의 탓으로 돌리고 다른 학원들을 전전한다.

물론, 어학적인 자질이 뛰어난 아이들이 한 두명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성실한 아이들이 역시 외국어를 습득하는데 있어서도 성공한다.

아이의 성실성과 그로 인한 외국어 습득의 지속적인 발전은 엄마의 지속적인 관심이 수반될 때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음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공부 잘하는 법” 누구나 가능합니다!!!

댓글 0 | 조회 1,730 | 2012.02.29
국적, 시대 불문, 공부 잘하는 법은 “인내심”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를 우등생으로 키울 수 있을까요? 동서고금의 모든 엄마들이 고민해온 그… 더보기

[344] 스스로 알아서 하는 아이가 될 수 없나요(Ⅱ)

댓글 0 | 조회 1,719 | 2006.11.13
*** 대 책*** 첫째, 아이가 성취활동을 즐기지 못하는데에 방해가 되는 장애물을 없애 주기 위해서는 부모 경험이나 판단에 따라 아이 성취활동을 제한하거나, 재… 더보기

[315] 아이가 모르는 걸, 왜 질문을 하지 않을까?

댓글 0 | 조회 1,716 | 2005.09.28
■ 왜 질문을 하지 않을까? '뭐야?', '왜?'라는 의문이 새로운 원리와 진리를 발견해 주고 깨닫게 해주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질문이 줄어 들고 있다. 알고 … 더보기

[370] 아이에게 알맞은 적성 찾아 주기

댓글 0 | 조회 1,709 | 2007.12.11
※원인※ 부모들은 모두 자녀의 행복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사실 자녀교육의 중심에는 진로 대신 오직 진학에 대한 관심만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형편이다. 오직 성적… 더보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성적 향상의 지름길

댓글 0 | 조회 1,709 | 2011.10.27
자녀가 학원에서 종일 공부하다 밤늦게 돌아오면, 그것으로 아이가 공부를 잘하고 있다고 안심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부모들은 어느 학원의 어떤 선생님이 유명하다는 … 더보기

[336] 세계의 가정교육 - 중국 편

댓글 0 | 조회 1,705 | 2006.07.11
■ '유비(劉備)' 의 마지막 자녀 훈계 "나쁜 일은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하지 말고, 선한 일은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반드시 하도록 하라(勿以惡小而爲之 ,勿以善… 더보기

[367] 자기주장만 내세우는 아이

댓글 0 | 조회 1,700 | 2007.10.24
어린아이들은 원래 자기 중심적으로 행동한다고 하지만, 이것이 너무 지나치면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게 되며 아이 자신도 항상 욕구 불만으로 가득차게 되므로 … 더보기

[371] 자기만 생각하는 아이 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댓글 0 | 조회 1,696 | 2007.12.20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남의 입장에 대해서 생각할 줄 모르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자기만 생각하는 아이들은 남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 밖에 모르며, 버릇없이 제멋… 더보기

자녀교육의 로드맵 (The Road Map )

댓글 0 | 조회 1,695 | 2014.08.12
세상에 자녀교육에 대하여 자신만만한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자식 맘대로 하는 부모 없다느니, 내 자식 자랑 말고 남의 자식에 대하여 함부로 말하지 말라느니,… 더보기

[337] 세계의 가정교육 - 프랑스 편

댓글 0 | 조회 1,691 | 2006.07.24
모든 것은 아름답고 창의적이어야 한다. "저 건물은 예쁘지가 않아. 왜 저렇게 지었을까? 너 보기엔 어떠니?" "내가 보기에도 마찬가지야. 조금도 예쁘지가 않아.… 더보기

갑자기 바뀐 아이, 사춘기 인가요?

댓글 0 | 조회 1,686 | 2008.08.01
사춘기는 자녀의 일생에 있어서 큰 변화의 시기입니다. 신체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태도와 행동의 변화뿐만 아니라 정서적 변화, 부적절감, 자기중심적 태도 그리고 가… 더보기

[293] 야단치기 손자병법

댓글 0 | 조회 1,685 | 2005.09.28
======================================== 일관성없는 야단은 인성 발달에 해로워요 ===========================… 더보기

[324] 효과적인 독서지도의 방법

댓글 0 | 조회 1,681 | 2006.01.16
영화 <I am Sam.>은 성인이지만 7살 어린이의 지능을 갖고 있는 정신지체장애인 샘과 8살 딸 루시의 감동적인 사랑을 노래한다.매일 밤샘은 루시에… 더보기

[309] 네 가지 성격유형에 따른 학습법

댓글 0 | 조회 1,678 | 2005.09.28
요즘 부모들은 아이들 공부 때문에 고민이 많다.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있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이, 공부하라고 시켜 놓으면 5분도 안 되어서 딴짓 하는 … 더보기

[280] 우리 아이는 잔소리를 해야만…

댓글 0 | 조회 1,673 | 2005.09.28
‘저는 Intermediate 1학년에 다니고 있는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는 공부하는 것을 너무너무 싫어 합니다. 아이가 공부를 하게끔 하려면 잔소리를… 더보기

[348] '성공학습 8계명'(Ⅰ)

댓글 0 | 조회 1,673 | 2007.01.15
새해 2007년 1월도 반이 지나고 있다. 누구나 이 맘때면 ‘이제부터는 정말…' 이라며 새로운 새 해 결심을 갖기 마련이다. 학부모들이라고 다를 까? 자기보다는… 더보기

[375] 성격에 따른 자녀학습 지도방식

댓글 0 | 조회 1,662 | 2008.02.26
성격이란, 타고난 것도 있고 환경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기도 하며 또한 본인이 잘 알고 있는 것도 있고 전혀 알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 이렇게 복잡하고 미묘한 성격… 더보기

현재 [342] 우리 영어교육의 현 모습

댓글 0 | 조회 1,658 | 2006.10.09
아이의 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할 때 엄마는 과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모든 프로그램에서 그렇듯 이론적으로는 아이에 맞추어 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 더보기

[350] 자아의식과 자부심

댓글 0 | 조회 1,655 | 2007.02.13
청소년기는 특히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시기이다. 이성교제를 시작하는 시기이고 가진 것도 업적도 직업도 없는 청소년기에 외모는 자아의식(self-concept)… 더보기

[304] 독서교육 왜 중요한가?

댓글 0 | 조회 1,655 | 2005.09.28
공부 잘하는 자녀를 두는 것은 인종과 국가를 떠나 문명사회 대부분 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소망이다. 특히 우리나라 부모들의 경우 이 소망은 신앙에 가깝고,… 더보기

[331] 책 많이 읽는데 왜 글쓰기가 어려울까

댓글 0 | 조회 1,653 | 2006.04.24
글쓰기는 (에세이 포함) 야속하게도 얼렁뚱땅 안 된다. 학과공부라면 과외를 시키고, 밤새도록 달달 외워서 시험을 잘 볼 수도 있다. 그러나 글쓰기는 그게 안 된다… 더보기

완벽주의적인 아동

댓글 0 | 조회 1,649 | 2013.11.12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잘 하고 있는데도 만족하지 못해서 우울해하거나, 실패할까봐 아예 시도하지 않으려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많은 경쟁 속에서 이기고 다… 더보기

[362] 외모에만 관심이 있는 아이들

댓글 0 | 조회 1,641 | 2007.08.15
'착한 얼굴', '이기적인 몸매', '완소남녀' 한 번쯤은 들어본 이야기일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예쁘고, 잘생긴 쭉쭉빵빵 연예인들을 보면서 하는 말들이다. 머리… 더보기

[384] 통제할 것인가? 허용할 것인가?

댓글 0 | 조회 1,640 | 2008.07.08
“아이가 매일 게임을 하게 해달라고 조르는데 하도록 해야 하나요? 못하게 해야 하나요?” “애가 다른 애들이랑 어울리는 걸 싫어하고 혼자 그림만 그리려고 해요. … 더보기

아이의 재능을 키워주는 안내자

댓글 0 | 조회 1,634 | 2015.06.09
모든 아이들은 저마다 재능이 있고, 그것을 최초로 발견하는 사람은 엄마이며, 험난한 교육이라는 산에서 아이의 재능이 제대로 발휘되도록 길을 알려주는 안내자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