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중앙은행 내년 초까지 금리 동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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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중앙은행 내년 초까지 금리 동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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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뉴질랜드 달러는 지난 주 미국 달러에 비교하여 하락세를 보이며 한 주를 마감하였다. 이는 지난 주 투자가들이 미국 달러를 매도하던 분위기가 뒤바뀌며, 매입함에 따라 미국 달러가 점차 상승되었음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호주 달러는 지난 주 호주 취업율 감소가 발표되면서 빠르면 6월 즈음 호주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을 기대하던 시장 분위기가 급속히 가라앉으며 대부분의 주요 통화에 비교하여 하락선을 탔다.

지속되고 있는 국제 상품 가격의 하락 역시 하락 압력을 더하고 있다. 외환 시장의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 호주 달러의 강세를 막은 것이다.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는 그리스의 금융 위기로 지난 주 유럽 지역의 예상보다 긍정적인 경제 성장 보고는 빛을 발하지 못하였다. 이번 주 회담에서 거론되어질 그리스의 부채 해결책이 유로화에 새로운 지지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5월 17일 기준, 뉴질랜드 달러는 원화 대비 852원, 호주 달러 대비 $0.7388, 미국 달러 대비 $0.7851 선에서 마감되었다.

■ 금리

현재 뉴질랜드 경제의 불확실한 요소가 많기 때문에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내년 초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현재 뉴질랜드의 단기 금리 시장은 움직임이 거의 없는 상태이다. 하지만, 뉴질랜드의 장기 금리는 지난 주 해외 시장 금리의 하락과 뉴질랜드 정부 채권에 대한 수요가 입찰에서 급증함에 따라 수익률이 하락하며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정부 채권 입찰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Debt Management Office 에서는 이미 작년 한 해 $200억의 채권을 별 어려움없이 발행하였다. 높은 수요에 정부 채권의 수익률인 스왑 금리와 비슷한 수준으로 하락하였다. 전문가들은 이번 정부 예산안 발표에서 내년 입찰액을 $150억 정도로 하향 조정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 NZ 식품 가격 지수

총 식품 가격은 4월 한 달 동안 전반적으로 큰 변동없이 0.1% 상승한 수준으로 발표 되었다. 이는 크게 과일 및 채소 가격의 하락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는 농작물 수확에 영향을 끼쳤던 날씨와, 또한 4월이 전례적으로 과일 및 채소 가격의 약세를 보이는 시기인 것을 고려할 때 매우 유동적이다.

한편, 그 외 식료품가는 4월 한 달 1.0% 증가하였다. 이는 최근 몇 개월간의 국제 연상품가의 급격한 인상에 빵, 파스타, 유제품 및 식용유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주 초 발표 된 카드 거래 내역 상 나타난 소모품 거래의 2.3% 상승 또한 가구당 식품 구매로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 한 해 동안 식품 가격은 GST 인상의 파급 효과를 제외하고도 연간 성장율 3.9%를 기록하였다. 비록 2008년 후반에 보고된 두 자리 숫자의 성장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긴 하나, 점차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식료품, 식당 및 테이크어웨이의 음식 가격 인상은 내년 물가상승을 이끌 중심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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