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대출 서서히 회복, 사업 대출 여전히 침체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주택 대출 서서히 회복, 사업 대출 여전히 침체

0 개 2,716 코리아포스트
■ 환율

지난 한 주, 환율 시장은 별다른 국내 소식 없이 해외 시장의 분위기에 따라 주도 되었다. NZD는 해외 시장이 그 동안 상승되어 오던 리스크 욕구 현상과 상반되는 리스크 기피 현상을 보이기 시작하며, 모든 주요 통화와 비교하여 하락세를 탔다. 금융 시장은 지난 주 두바이 사태로 인해 술렁이고 있다. 두바이의 국영개발기업 두바이 월드는 하청업체에 지불하기로 한 상환 시기를 6개월 늦춰 줄 것을 간구하고 있으며, 두바이 월드는 국가 소유이지만 부채는 국가에서 보증하지 않는다. 이번 사태는 국제 시장 규모로 볼 때, 그리 큰 금액은 아니지만, 세계 경제 회복의 계속되는 걸림돌과 축소된 시장 심리를 여실히 드러내어, 국제 시장은 많은 충격을 받았다. NZD는 지난 주 초반 USD 대비 $0.73선을 넘어 거래되었으나, 두바이 소식이 흘러나오며 $0.703 까지 하락하였다. AUD 또한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NZD는 AUD에 비해 뒤쳐지고 있으며 NZD/AUD 환율은 다시 한 번 0.8c 하락하였다. 현재의 리스크 기피 현상은 USD와 일본 엔화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현재 시장 심리가 매우 약화된 가운데, 가장 큰 위험 요소는 걸프 국가들의 사태 전염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해외 시장의 리스크 욕구 회복에 대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며, 이러한 회복은 NZD를 다시 상승시킬 수 있다는 의견이다. 12월 2일 기준, NZD는 원화 대비839.40원, USD 대비 $0.7259, AUD 대비 $0.7827선에서 마감되었다.

■ 금리

국제 금리는 지난 주말 하락세를 보이며, 뉴질랜드의 금리 또한 동반 하락하였다. 지난 주는 두바이 월드의 부채에 대한 두바이 사태가 시장의 침체 분위기를 더욱 조장하며, 리스크 기피 경향이 두드려졌다. 미국의 정부 채권 금리 또한 지난 주 하락하였다. 미국 정부 채권의 경매 결과는 높은 수준의 채권 발행을 안전하게 흡수하며, 강한 수요가 지속되었다는 것을 나타내었다. 특히, 5년 정부 채권의 경매에서는 대개 해외 투자자들로 이루어진 간접 투자자들의 증가로 최근 2년 중 가장 강한 수요를 보였다. 이번 두바이의 발표에 투자 수요는 주식에서 안전한 자산 쪽으로 기울었으며, 특히 미국 정부 채권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였다. 12월 1일, 호주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25포인트 인상하여, 호주의 기준금리는 3.75%가 되었고, 호주는 지난 3개월간 매월 기준금리를 인상하였다. 이는 호주의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결과였으며, 호주의 금리 인상에 따른 NZD와 AUD의 앞으로의 움직임에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중앙은행은 이번 기준금리 발표에서 다시 한 번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 10월 대출 현황 통계

주택 대출은 연간 증가율 2.8%를 맴돌며 점차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일반 주택 대출의 증가율은 회복되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매우 미비한 상태이며, 여전히 위축되어진 듯 보인다. 사업 대출은 9월 한 달간 상승하였으나, 10월에 들어서며 다시 침체에 빠졌다. 연간 기준으로 볼 때 사업 대출은 경기 침체에 따른 기업들의 결정으로 극히 줄어든 자본금 투자로 인해 계속하여 수축할 것으로 보인다. 주택 대출 증가에 대한 향후 행보는 뉴질랜드 중앙은행을 움직일 수 있는 기준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 보아야 할 요소이다. 사업 대출 현황 또한 급격한 향상을 보인 기업 심리가 아직은 크게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며 기업 심리 향상만으로 상황을 성급히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것을 보여 준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1 Great Walks 600여km, 풍광을 카메라에 담다

댓글 0 | 조회 503 | 1일전
1993년, 낯선 땅 뉴질랜드(New Zealand)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 나는 이 나라의 자연이 내 삶 깊숙이 스며들게 될 줄은 미처 알지 못했다. 당시 환경… 더보기

추파카브라 전설

댓글 0 | 조회 137 | 1일전
— 공포와 현실 사이, 인간이 만들어낸 괴물의 이야기1990년대 중반, 푸에르토리코의 한 농촌 마을에서 시작된 이상한 사건이 있었다. 아침이 되자 농장의 염소와 … 더보기

뜰안의 민들레 꽃처럼 . . .

댓글 0 | 조회 174 | 1일전
달게 잘 잤는데도 깨어나면 기분이 깔끔하지가 않다. 나만 그런가해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거의가 다 비슷했다. 나이 들어가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인가?어쨌든 또 하… 더보기

마지막 퍼팅의 압박 – 중요한 순간에 집중하는 법

댓글 0 | 조회 195 | 1일전
골프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 라운드 내내 아무리 좋은 샷을 해도, 마지막 퍼팅 하나로 모든 결과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1미터, 아니 50cm 퍼… 더보기

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

댓글 0 | 조회 118 | 1일전
시인 문정희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얼마나 모르고 있는지그때 나는 별을 바라본다.별은 그저 멀리서 꿈틀거리는 벌레이거나아무 의도도 없이 나를 가로막는 돌처럼나… 더보기

뉴질랜드 이민 삶 44년을 회고하며

댓글 0 | 조회 631 | 1일전
1982년, 키위 구두약의 나라 뉴질랜드에 첫발을 내딛다내 글의 변(辨): 나의 한계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이 글은 44년 뉴질랜드 이민사의 흔적 단면을 기록한 것… 더보기

뉴질랜드 입법부&행정부와 사법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댓글 0 | 조회 402 | 1일전
예전에 한국의 계엄령 관련 칼럼을 다루면서, 뉴질랜드는 완전한 삼권분립이 되지 않는다는 주제도 잠깐 다룬 적이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일단 3년마다의 선거를 통해 … 더보기

궁극적으로 괴로움을 없애는 유일한 길

댓글 0 | 조회 253 | 1일전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비 오는 조계사를 바라본다. 시내를 오가다 보면 불교신자든 아니든 한 번쯤 들르게 되는 활기를 가진 절이다. 한동안은 절 마당… 더보기

25. 마우이와 태양을 붙잡은 산 – 기스본의 전설

댓글 0 | 조회 88 | 1일전
기스본(Gisborne)은 뉴질랜드 북섬의 동쪽 끝에 위치한 도시로, “태양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땅”으로 알려져 있다.이곳은 마오리 부족인 Ngati Porou… 더보기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789 | 2일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탄생한 특별 영주권제도를 통하여 영주권을 받게 된 분들로부터 근래 들어 자주 듣게 되는 질문이 있습니다.“제가 코로나로 영주권…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459 | 2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중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현재 유학생…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254 | 2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진 연주 씨는 부모와 함께예배에 한 번도 빠짐이 없는 아가씨입니다연주 씨네 집이 이사하여 심방예배를 드리러 갔습니다성탄절이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99 | 2일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인들에게 유리하게 작동하는 고용분쟁 시스템 구조를 더 공정하게 만들고, 피고용인들의 부적절한 행동을 억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33 | 2일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갬블링은 생각보다 가까운 여가 활동이다. 주말에 친구들과 스포츠 결과를 예측하거나 여행 중 카지노를 방문하…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115 | 2일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도시계획 회의가 열렸다. 하지만 전 세계의 전문가들이 모였음에도 답을 찾지 못했다. 산업이 발달하고 물동량이 늘어나자 말(馬…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112 | 2일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어떤 것’은… 여전히 살아 있다.”프롤로그 - 2014년 3월 8일, 새벽 1시 21분쿠알라룸푸르 관제탑.레이더 화면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230 | 3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아래는 2026년 오클랜드 의료계열 입시 기준 Dean’s Determinati…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808 | 6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1392년 조선(朝鮮)을 건국한 이래 1910년 멸망할 때까지 518년 동안 조선은 총 27명의 왕을 배출했다. 조선 시대 …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75 | 8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년, 2026년)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를 요약해보고자 한다. 2026년 입시는 2025년 지원한 학생들을 뜻하며 20…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1,000 | 2026.03.16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36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최신 정보’를 알고 정확하게 준비를 하는것이다. 필자는 매년 면접관과 입학사정관을 만나며 최신정보를 수…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62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1994년 뉴질랜드 이민을 준비하면서 마침 딸의 권고로 뉴질랜드 영화 ‘피아노(The Piano)’를 감상하였다. …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18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지 않습니다. 윤회할 주체인 “나”라는 게 일단 본질적 의미에 존재하지 않으며, “나”라는, 인간의 뇌가 만들어내는 인식이 죽…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81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서 바람이 눈 위를 스쳐 지나간다. 그때 누군가 발자국을 발견한다. 사람의 것보다 훨씬 크고, 그러나 분명 두 발로 걸어간 흔…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53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이’어둠이 존재함으로 우리는 비로소 빛을 만난다. 추석 보름을 앞두고 차오르던 달빛도 구름에 모습을 감춘 날, 가로등조차 없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