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중앙은행 경기 침체 이후 세계 첫 번째로 기준금리 인상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호주 중앙은행 경기 침체 이후 세계 첫 번째로 기준금리 인상

0 개 2,411 코리아포스트
■ 환율
NZD는 지난 금요일 US 비농장 급여 발표를 앞두고 잠시 하락세를 보였으나 한 주간 계속하여 USD 0.71 보다 높은 선에서 머물렀다. 지난 목요일인 10월 1일은 긍정적인 비지니스 전망 조사 발표에 힘을 얻어 USD 0.725까지 상승하며 거래되었다. 금요일 늦은 시간 뉴욕 거래에서 회복된 NZD는 기존 미화 대비 환율 상 약간의 변동만 보이며 0.2%만 상승하여 기타 통화 대비 지난 월요일 환율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번 주의 국내 주요 관심사는 NZIER의 기업 견해 분기별 조사일 듯 하다. 이번 조사는 월별 비지니스 전망 조사에서 보여진 긍정적 결과와 같은 양상을 띌 것이라는 예측이다. 하지만 호주 중앙은행, 영국 중앙은행, 유럽 중앙은행의 잇따른 금리 발표가 이번 주에 있던 것을 미루어 짐작할 때 외환 시장과 금리 시장 분위기는 해외소식에 의해 주도 될 것으로 보인다. 만일 이번 주 US 주식 시장이 지난 주와 같이 약세를 보일 경우, NZD는 최근의 최고치로 다시 올라서기는 어려울 듯 하다. 이번 주 화요일 있던 호주 중앙은행의 첫 기준금리 인상 행보를 시작으로 뉴질랜드 환율시장 역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7일 기준, NZD는 원화 대비 861원, USD 대비 $0.7349, AUD 대비 $0.8260 선에서 마감되었다.

■ 금리
지난 주 뉴질랜드 금리 시장은 주 중반에 상승세를 탔으나 다시 초반 금리로 떨어지며 큰 변동 없이 거래되었다. 뉴질랜드의 자료는 수요일 NBNZ 비지니스 전망 조사에서 근 10년 중 가장 긍정적인 헤드라인 결과를 보였다. 세계 금리 시장은 주 중반의 손실에서 회복하였으며 지난 금요일 다시 주 초반 금리로 돌아왔다. 주 후반 부에 들어서며 시장이 경기 회복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US 채권 시장의 늘어난 수요로 인해 US 국채 이율의 하락을 불러왔다. US 고용 현황 보고는 9.8%에 육박한 실직률을 발표하며 시장 침체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금요일 발표된 비농장 급여 발표에서 9월 한 달간 263,000건의 실직을 발표하였고 이는 지난 8월의 수치와 9월 예상 수치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였다. US 10년 정부채권이율은 5월 이래로 가장 낮은 선인 3.18%까지 하락하여 거래되었으나 한 주를 마감하며 3.22%로 회복하였다. 이번 주 US 재무부는 $780억의 지폐 및 채권을 매각할 예정이다. 국내 금리 시장은 투자가들이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이의를 제기함으로써 낮아진 US 금리와 세계 경기 침체 이래 첫번째로 기준 금리 인상을 단행한 호주의 금리 사이에서 중간 입장에 처해 있다.

■ 뉴질랜드 8월 건축 허가 현황
8월 건축 허가율은 다시 한 번 약간의 상승을 보이며 지난 달과 비교하여 1.7% 상승하였고 이는 일년 전 이맘 때와 비교하여 10% 정도로 감소한 수치로 넓게 벌어졌던 차이를 좁혔다. 하지만 건축 허가율은 여전히 연속 두 달 아파트 건축 허가 부문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월 한 달 간 허가된 신아파트 건축은 7월의 55건에서 30건으로 감소하였고 이는 지난 6개월간 월 평균 133건에 비교해 볼 때 아주 작은 수치이다. 아파트 건축을 제외한 기타 건축은 2.8% 상승하였다. 지난 달 11%의 강한 상승세를 보였던 것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작은 수치는 그리 놀랄만하지 않다. 하지만 불투명한 경기 상황이 계속하여 건축 수요에 압력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 판매와 건축 허가율 사이의 격차는 여전히 남아 있다. 비거주용 건축물 허가는 8월 한달 간 다시 한 번 강세를 보이며 3.4% 상승하였고 이는 일년 전과 비교하여 5.9% 상승한 수치이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9. 장내 유익균들을 소멸시키거나 약화시키는 의외의 것들

댓글 0 | 조회 980 | 2일전
장내 미생물들이 사람의 정신건강이나 신체 건강과 매우 밀절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이미 말해왔다. 장내 미생물의 건강한 환경과 상태가 나의 건강과 일치한다. 그런데… 더보기

의사결정 취약자를 위한 법률 재심의

댓글 0 | 조회 188 | 2일전
어떤 사람이 치매나 뇌졸중 또는 학습장애 등으로 의사결정 능력이 없으면, 생활상의 중요한 결정들을 적법하게 처리하기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의료 치료에 대한 …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행복 찾기

댓글 0 | 조회 847 | 8일전
우리는 보다 행복한 삶을 향해서 한 반도의 반대편인 뉴질랜드에까지 이주하여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우리의 삶은 초심(初心)을 잃지 않고… 더보기

호흡으로 명이 길어질 수 있어

댓글 0 | 조회 425 | 8일전
호흡의 길이와 명(命)의 길이는 관계가 있습니다. 요즘 호흡과 수명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더군요. 연구에 따르면 호흡의 길이와 동물의 수명은 상… 더보기

이 한 그릇의 마음으로 쉬어가기를

댓글 0 | 조회 320 | 8일전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듣는동화 스님의 행복한 사찰음식 이야기‘행복으로 가는 길은 없다. 행복이 곧 길이다’동화 스님의 수업을 듣고 있자면 불가의 격언이 떠오른다… 더보기

2024 예산의 새로운 세율 기준

댓글 0 | 조회 1,283 | 8일전
뉴질랜드 정부는 2024 예산을 발표하면서 소득 구간을 조정하여 $25.7억 뉴질랜드 달러의 세율 감면에 관한 핵심 선거 약속을 이행했습니다.소득 구간을 조정하여… 더보기

리커넥트 “Care to Self-care?”

댓글 0 | 조회 379 | 8일전
지난 한 달 동안, 리커넥트는 Henderson High School 에서 “Care to Self-care?” 프로젝트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리커넥트는 주기적으… 더보기

비 오는 날 이성계 능 앞에서

댓글 0 | 조회 275 | 8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비 오는 날동구릉 이성계 능 앞에 섰다능 위로 무성한 억새는아직도 그대의 뛰는 심장 소리를허공에 흩 뿌리고한 나라를 뒤엎은 결기새로운 나라를… 더보기

8. 설탕과 술이 지닌 위대한 마력들

댓글 0 | 조회 399 | 9일전
원래 사람은 씨 맺는 모든 채소(허브 또는 푸성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식량으로 주셨다고 성경에는 적혀있다. 씨맺는 채소류, 허브류, 더 나아가 곡… 더보기

‘큰 북한’으로 변해가는 러시아

댓글 0 | 조회 381 | 9일전
▲ 일러스트레이션 김대중페이스북은 북한에서도 러시아에서도 차단돼 있지만, 주북 러시아 대사관은 여전히 페이스북 계정을 운영한다. 이 계정을 오랫동안 열심히 보면서… 더보기

낙타와 낙타풀

댓글 0 | 조회 106 | 9일전
시인: 송 재학세상의 모든 낙타들은 다 길들여졌으나고비 사막 어딘가야생 낙타가 남아 있다고 한다신기루 따라 걷는 야생 낙타는 타박타박,그 소리는 사막아래의 지하수… 더보기

AEWV 소지자가 알아야 할 6가지 구구절절

댓글 0 | 조회 696 | 9일전
뉴질랜드에서 합법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승인한 비자가 바로 워크비자(work visa)입니다. 워크비자의 타입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오늘의 칼럼은 오로지 AE… 더보기

Incredible Years Program

댓글 0 | 조회 236 | 9일전
결혼 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 대학교에서 결혼생활을 준비하는 교과목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거나, 아이를 낳아 모유수유를 시작하면서 왜 이런 과목을… 더보기

순간의 선택이

댓글 0 | 조회 229 | 9일전
싸이(PSY)의 뮤직비디오 강남스타일(Gangnam Style)이 2012년 7월 15일, 유투브에 올랐으니 22년이 되었다. 오늘 조회해 보니 51억 5천만 여… 더보기

오미크론 변종 FLiRT

댓글 0 | 조회 1,990 | 2024.06.08
신종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Omicron)의 하위 변종 ‘FLiRT’이 올여름 다시 유행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시카고트리뷴(Chicago T… 더보기

'2025 한국대학 입시 분석 및 대응 전략'

댓글 0 | 조회 546 | 2024.06.07
드디어 한국대학들이 각 대학별로 2025학년도 특별전형과 수시모집요강을 5월 말과 6월초에 발표 하였다. 사실 특별전형은 7월 접수이기 때문에 대부분 4월이면 발… 더보기

7. 오토파지 디톡스가 이런 일까지도 한다

댓글 0 | 조회 459 | 2024.06.03
오토파지와 디톡스는 살아 있는 세포로 구성된 우리의 몸의 고유의 기능이다. 우리가 우리 몸에 잠재되어 있는 이런 탁월한 기능을 잘 사용한다면 불필요한 것들에서 해… 더보기

남북, ‘동족’은 아니라 해도 적이 될 필요야…

댓글 0 | 조회 839 | 2024.05.29
▲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지난 14일 신형 지상 대 해상 미사일 ‘바다수리-6’형 검수사격시험을 지도하며 ‘해상 주권’을 무력 행사로 지켜야 … 더보기

가정용 온수 시스템 비교

댓글 0 | 조회 864 | 2024.05.29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입니다. 요즘 물가가 너무 많이 올랐어요. 생필품뿐만 아니라 물값, 전기값 모두가 올라서 난방비도 큰 걱정거리가 되었죠. 여러분… 더보기

유학후 이민과정 활용 가이드

댓글 0 | 조회 780 | 2024.05.29
뉴질랜드 영주권 비자를 취득하기 위한 방법은 현재로서는 상당히 제한적이지요. 과거에는 심지어 “형제초청이민”이라는 카테고리가 존재할 정도로 다양한 루트가 있어서 … 더보기

포기를 포기하라

댓글 0 | 조회 293 | 2024.05.29
5월이 끝나갑니다.벌써 2024년의 1/3를 넘겼고 이제 얼마지나지 않아 올해의 한 가운데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그동안 뭐 한 일이 있다고 이렇게 시간이 … 더보기

이만큼의 은혜

댓글 0 | 조회 216 | 2024.05.29
■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여기까지 와서 돌아보니 내가 지닌 능력에 비해 이렇게까지 나를 높여 주신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작은 교회 목사 아들로 태어나 … 더보기

청춘

댓글 0 | 조회 144 | 2024.05.28
시인 사뮤엘 울만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한 시기가 아니라마음가짐을 뜻하나니장밋빛 볼, 붉은 입술, 부드러운 무릎이 아니라풍부한 상상력과 왕성한 감수성과 의지력그리고… 더보기

창 밖은 아파트

댓글 0 | 조회 645 | 2024.05.28
지금도 변함없지만 이 집에 처음 입주했을 당시 뒷편 큰 도로 주변은 어수선했다. 주유소부터 목공소, 침대공장, 무슨무슨 모터스며 공구상, 자동차 판매점까지 무질서… 더보기

숲의 성장 소설을 읽다

댓글 0 | 조회 220 | 2024.05.28
인제 백담사 숲 명상숲으로 난 길을 걸어가며마음을 찾는 아이가 되어숨을 들이마시고 내쉬고숲이 부풀어 올랐다가 가라앉으면나무들과 나뭇잎과 이끼와 양치류가,새들이 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