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2.5%로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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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2.5%로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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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지난 주 NZD는 계속하여 넘어서지 못하던 USD 0.69 선을 드디어 뛰어넘어 2009년 최고치인 USD 0.70 위로 상승하였다. 지난 주 목요일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성명 발표에 따른 NZD의 반응은 7월 금리 완화 현상이 수그러들며 잠잠하였다. NZD는 이번 성명발표 직전 USD 0.696 선에서 거래되고 있었으며 그 전날 밤 USD 0.70보다 높은 선에서 거래되었다. 통화정책성명으로 인해 NZD는 잠시 USD 0.691 선으로 하락하였으나 목요일과 금요일을 지나며 매우 약세를 보이고 있는 USD와 비교하여 $0.7088 까지 상승하였다.

거래 가중 선상에서 보면 USD는 2008년 9월 이래로 현재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USD는 강세를 띄고 있는 세계 보유 외환과 리스크 욕구의 향상으로 원래의 가치를 잃을 수 있다는 예상으로 계속하여 매매되고 있다. USD는 이번 주 인플레이션 보고에서 디플레이션 속도의 완화 예상이 시장을 실망시키며 더욱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스크 욕구에 대한 한층 높아진 선호도가 USD의 하락을 더욱 불러올 수 있다는 전망이다. 9월 17일 기준, NZD는 원화 대비 852원, USD 대비 $0.7033, AUD 대비 $0.8147 선에서 마감되었다.

■ 금리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9월 10일 기준금리 발표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함에 따른 금리 시장의 잠잠한 반응에 만족하는 듯 하다. 중앙은행은 이번 정책에서 금리 완화를 시행하지 않았으며 이는 차후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반영 움직임을 더욱 불러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호주 금리 시장의 분위기는 뉴질랜드보다 한층 더 한 듯 하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NZ 달러와 금리의 현재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우선은 지켜보는 입장을 취하는 듯 하다. 90일 금리는 한 주간에 걸쳐 전반적으로 변동이 없었다. 지난 월요일 높이 치솟았던 금리는 목요일 기준금리 발표를 앞에 두고 서서히 완화되고 있었으나 중앙은행 측의 기준 금리 동결 발표 후 다시 0.10%p 상승하였다. 대부분의 금리는 호주 금리 시장의 급격한 하락에 이어 한 주에 걸쳐 하락하였다. 호주 1년 스왑 금리는 0.25%p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 외 다른 요소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소매 판매와 취업률이 있다.

■ 8월 식품 가격 지수

식품 가격은 8월 0.9% 하락하였으며 이는 일년 전 보다 4.6% 상승한 수치이다. 움직임의 주요 원인으로는 식료품 가격이 1.3%, 과일야채 가격이 3.3%, 육류 및 생선류가 0.4% 하락한 반면, 외식 및 인스턴트 식품 가격은 0.3%, 비알콜 주류 가격은 1.0% 상승하였다. 식품가격의 0.9% 하락은 지난 두 달 간에 걸친 강한 상승에 이은 것이다. 특히, 과일야채류의 하락은 7월의 인상에서 원점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토마토, 딸기, 브로컬리의 가격이 대폭 하락하였다. 육류는 양고기 가격이 4.6%, 돼지고기 6.2% 상승이 닭고기 가격의 9% 하락으로 차감되며 총 0.4%의 하락으로 나타났다. 지난 일 년간 가장 크게 상승을 불러온 분야가 육류(+9.2%)와 비알콜 주류(+7.9%)였다. 식품 가격은 소비자 물가 지수가 단기간 안에 급격히 낮은 선으로 하락하는 것을 막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말 물가는 1.5% 선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 측면에서 중앙은행은 식품가의 변동 여파에 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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